방송 출연 정지 처분 받은 ★들
출연 규제됐다 해지되기도
"사회적 물의 빚은 연예인의 출연 금지 당연 VS 너무하다" 의견 분분
출연 규제됐다 해지되기도
"사회적 물의 빚은 연예인의 출연 금지 당연 VS 너무하다" 의견 분분

이는 지난 4월 진행된 KBS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신혜성에 대한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가 방송 출연 정지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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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기에 벌써 두 차례나 음주운전을 한 그는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모양새다.
현재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규제, 방송 출연 정지 등을 처분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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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곽도원은 '미투' 논란에 휘말려 KBS 출연 섭외 자제 권고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해 규제가 풀렸지만, 음주운전으로 또 다시 KBS 출연 규제 명단에 오르는 굴욕을 당한 바 있다.

길은 해당 사건으로 인해 행정안전부로부터 KBS, EBS, MBC, JTBC, MBN, TV조선 등 채널에서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맞았다. 이후 길은 2020년 1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어물쩡' 방송 복귀를 노렸으나 많은 시청자들이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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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중들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방송 출연 정지는 당연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한 번의 실수로 인한 출연 정지는 과한 처벌"이라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누구나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한 번의 실수에 지나치게 과한 처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분명한 건 당사자 본인이 저지른 범죄의 형량보다는 가볍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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