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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한고은, 무심한 곽도원+중2병 정동원 때문에 상처…가출 후 눈물('구필수는 없다')

    [종합] 한고은, 무심한 곽도원+중2병 정동원 때문에 상처…가출 후 눈물('구필수는 없다')

    한고은이 무심한 남편 곽도원, 반항하는 아들 정동원 때문에 가출했다.지난 2일 방송된 ENA 채널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10회에서는 구필수(곽도원 분), 남성미(한고은 분), 구준표(정동원 분)가 인생의 행복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2002 한일 월드컵 일일 호프 이벤트에서 동네친구 24에 업로드된 구필수의 붉은 팬티 악마 사진이 래퍼 몬타나(제이블랙 분)의 호응을 얻어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은 성지순례라도 하듯 구필수의 치킨집을 찾았다. 이에 힘입어 동네친구 24는 VC지니의 스타트업 투자 서바이벌 참가 자격을 얻었다.꿈을 향해 가열차게 달려가는 정석(윤두준 분)처럼 구준표 역시 마침내 찾은 자신만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답답한 학원을 벗어나 힙합 연습실로 떠났다. 구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조안나(김지영 분)와 연습실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고 이를 목격한 김지현(김민서 분)은 득달같이 구필수를 찾아가 이 모든 사실을 알렸다.생전 처음 하는 아들의 기행에 구필수는 그를 당장 가게로 소환했다. 힙합을 하는 게 행복하다는 아들의 말에 흐뭇함을 느끼다가도 한편으로는 구준표가 잘 되기만을 기도하는 아내의 노고를 생각하면 이를 무조건 지지해줄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 이도 저도 아닌 진퇴양난의 순간에 빠진 구필수는 터지기 직전의 시한폭탄 같은 고민을 안게 됐다.아내와 아들 사이에 딱 끼어 버린 구필수의 고민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마지막 담보를 숨겨둔 천만금(박원숙 분)이 연락을 끊어버린 것. 무심코 누른 비밀번호가 딱 들어맞으면서 지하실에 입성한 구필수는 마지막 담보인 주인 모를 휴대전화를 손에 넣었다. 전

  • [종합] 윤두준, 그동안 피땀 흘렸는데…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했다 ('구필수는 없다')

    [종합] 윤두준, 그동안 피땀 흘렸는데…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했다 ('구필수는 없다')

    윤두준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 어제(18일) 방송된 ENA '구필수는 없다' 5회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정석(윤두준 분)이 피땀 흘려 개발한 '동네친구 24' 어플이 갑작스레 정지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했다. 구필수(곽도원 분) 역시 아내에게 숨기고 싶었던 '돌집'의 정체를 들키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말았다. 앞서 천만금(박원숙 분)의 제안대로 칼의 주인을 찾느라 장사에 소홀했던 구필수는 갈수록 떨어지는 매출에 아내 남성미(한고은 분)의 눈치를 보는데 급급했다. 점점 오르는 아들 구준표(정동원 분)의 학원비를 근심하던 아내의 모습을 본 구필수는 답답한 속을 해소하러 마당에 나왔고 그곳에서 천만금을 마주했고 그녀의 뒤를 따라 지하실에 입성했다. 천만금은 지하실을 가득 메운 엄청난 물건들에 깜짝 놀란 구필수에게 '쓸모없는 담보의 주인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어 “남은 담보 돌려주고 나면 내 '당분간'도 끝나게 되는 것”이라며 불편한 동거를 청산해주겠다는 제안으로 구필수를 설득했다. 하지만 한동안은 장사에만 신경써야 했던 구필수는 어렵게 그녀가 내민 손을 거절하고 말았다. 이렇게 구필수가 생활고에 허덕이는 동안 구필수는 '칼 주인 찾기'의 일등공신이자 자신이 만든 '동네친구 24'의 유저들과 즐거운 러닝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정석의 옛 동료 김용현(신주협 분)은 이들의 친분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여기에 '동네친구 24'에서 만났다던 커플이 실은 불륜 관계임이 들통나 개발자인 정석

  • [종합] 곽도원X윤두준, 박원숙 미션 완수…정동원 '첫사랑' 김지영과 데이트('구필수는 없다')

    [종합] 곽도원X윤두준, 박원숙 미션 완수…정동원 '첫사랑' 김지영과 데이트('구필수는 없다')

    손을 잡은 곽도원과 윤두준이 박원숙의 미션을 무사히 완수했다.지난 12일 방송된 ENA 채널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4회에서는 구필수(곽도원 분)와 정석(윤두준 분)이 손을 잡고 천만금(박원숙 분)이 준 미션을 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만금은 갑작스레 나타나 자기 일을 방해한 구필수와 정석에게 분통을 터트렸다. 그녀는 다시금 '칼의 주인'을 찾아내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칼의 주인'을 놓치게 되면 구필수와 정석 모두 집에서 쫓아내겠다는 무시무시한 조건을 걸었다.천만금의 집에서 나가면 갈 곳이 없기는 구필수와 정석 모두 마찬가지인 상황. 이에 두 남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칼의 주인' 김건우(송지호 분)의 행방을 쫓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랜 잠복 끝에 김건우를 발견,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었지만 결국 잡는 데는 실패했다.눈앞에서 김건우를 떠나보낸 정석은 "끝났어요"라며 구필수의 추격을 저지했다. 그러나 구필수는 정석에게 "끝났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마"라고 말했다. 구필수는 혼자인 정석과는 달리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 이에 자신의 간절함을 어필하며 반드시 김건우를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같은 시각 구준표(정동원 분)는 영원히 못 만날 줄 알았던 첫사랑 조안나(김지영 분)와 버스킹 구경부터 떡볶이집 데이트까지 즐기며 꿈만 같은 하루를 보냈다. 위장을 자극하는 캡사이신도 사랑의 힘으로 이겨낸 것은 물론 조안나의 말 한마디에 설레했다.중국행 배를 타려는 김건우마저 잡지 못한 구필수와 정석에겐 집을 나가라는 천만금의 최후통첩이 떨어졌다. 다시금 기회를 달라는 구필수의 말을 하

  • [TEN피플] "2억 5천 땅 어떡해"…곽도원·이시언, 돈 많아? 유명인 못 피하는 '사기의 늪'

    [TEN피플] "2억 5천 땅 어떡해"…곽도원·이시언, 돈 많아? 유명인 못 피하는 '사기의 늪'

    배우, 운동선수 할 것 없이 '유명세'를 탄 스타들이 너도나도 '사기의 늪'에 빠지고 있다. 한두푼도 아니다 '억' 소리 나는 금액을 날리고 실의에 빠졌다.배우 곽도원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제주도 '땅'을 샀다가 낭패를 본 일화를 털어놨다.'대표 연기파 배우'로 스크린에 이어 안방까지 진출한 곽도원은 제주도에 산다. 현재는 촬영 때문에 서울서 머물고 있단다. 곽도원은 과거 친한 영화감독과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에 갔다가, 처음 본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재미를 느껴 제주살이를 결심하게 됐다.그러면서 '땅'까지 샀다고 밝혔다. MC 김종국이 "땅값이 많이 올랐겠다"고 하자, 곽도원은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그는 "호텔, 펜션 사이에 낀 땅을 샀다. 소나무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진짜 조용하고 좋다"라며 "땅 사기 1년 전에 법이 바뀌어서 지하수를 못 끌어온다고 하더라. 상하수도를 다른 마을에서부터 끌고 와야 한다고 했다. 미터당 7만 원 정도 든다는 거다. 7km를 끌고 와야 했다. 땅값이 2억 5천인데 지하수로 3억 5천을 써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이에 김종국이 "풋살장 같은 걸 만들어라"라고 대안을 제시했고, 곽도원은 "제주도는 소나무를 못 잘라낸다. 다 소나무다"라고 발끈했다.가끔 땅을 보러 간다는 곽도원은 "왜 나한테 그걸 팔았냐"며 한탄했다. 그러면서 "표고버섯을 키워볼까 고민이다"라고 했다. "물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하자, "다른 이야기 하자"라고 말을 돌렸다.앞서 배우 이시언도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

  • [종합] 무명 길었던 곽도원, 투자 실패담 "땅값 2억인데 3억 5000만 원을…"('옥문아들')

    [종합] 무명 길었던 곽도원, 투자 실패담 "땅값 2억인데 3억 5000만 원을…"('옥문아들')

    배우 곽도원이 땅 투자 실패담을 들려줬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곽도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곽도원과 윤두준은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곽도원은 "7개월 동안 지지고 볶았다. (윤두준과) 거의 붙어서 나온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선배님께 궁금한 거 많이 물어봤는데 그때마다 본인 일처럼 몰입해서 해주셔서 느낀 게 많았다"고 화답했다.정형돈은 "도원이 형은 개그맨 박성광 씨한테 연기 지도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곽도원은 "EBS 교육방송 '보니하니'에서 만났다. 박성광 씨가 옆에서 악당을 했다. 교육용 방송이니까 난 정극을 했다. 그때 내게 '아동 예능 프로인데 그런 식으로 하시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 2~3번 찍고 잘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곽도원은 현재 제주살이 중이다. 앞서 예능을 통해 제주살이를 공개하기도. 곽도원은 "제작진이 서울에 5평 오피스텔을 얻어줬다. 제주도 1400평에서 살다가 5평에 산다. 옆에 있는 마당까지 같이 써서 5000평이다. 나가지도 못해"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도는 배달이 안 된다. 치킨보다 배달 값이 비싸다. 서울은 이 좋은 걸 먹고 있네라면서 다 시켜 먹었다. 한 달 정도 지나니까 그게 그거더라. 그래서 미치겠더라. 나가지도 못하고"라고 덧붙였다.곽도원은 과거 무명 시절이 길었다고. 곽도원은 "무명이라는 시간이 죽을 것처럼 힘들거나 행복하지 않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단지 돈이 없어서 대학로에서 집으로 걸어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극 할 때 IMF

  • [종합] "코로나 합병증으로 죽겠다"…곽도원, 게실염에 복통 '호소' (‘구필수는없다’)

    [종합] "코로나 합병증으로 죽겠다"…곽도원, 게실염에 복통 '호소' (‘구필수는없다’)

    배우 윤두준의 군 제대 복귀작이자 가수 정동원이 첫 연기 도전작 ‘구필수는 없다’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곽도원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4일 ENA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최도훈 감독과 윤두준, 한고은, 가수 정동원이 참석했다. 곽도원은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했다.'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물이다.'구필수는 없다'는 SKY채널이 ENA로 이름을 바꾼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다. 최도훈 감독은 "조만간 ENA가 큰 영향력을 가진 채널로 성장할 텐데 우리 드라마가 첫 론칭 작이 되어 영광"이라며 "부담도 큰 게 사실이다. 이번 드라마가 포문을 잘 열어서 ENA 채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이날 곽도원과 전화 통화도 연결됐다. 곽도원은 "직접 찾아봬야 하는 데 전화로 인사드려 송구스럽다"고 인사했다.건강 상태를 묻자 그는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합병증이 동반됐다. 게실염으로 배가 아파 죽을 것 같다"고 해 걱정을 자아냈다.곽도원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사람들의 쏟아지는 축하를 받으며 초고속 승진을 하는 등 그 누구보다 뜨겁게 청춘을 보냈지만, 현재 치킨 가게를 운영하며 더없이 조용한 세월을 보내는 구필수로 분한다.최 감독은 곽도원이 연기하는 구필수에 대해 "40대 꼰대고, 치킨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다. 20대 때는 택견 무도인이었다. 1999년도에는 천하제일 무도

  • 곽도원, 코로나19 합병증 호소 "게실염으로 죽을 것 같아"

    곽도원, 코로나19 합병증 호소 "게실염으로 죽을 것 같아"

    배우 곽동원의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4일 ENA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최도훈 감독과 윤두준, 한고은, 가수 정동원이 참석했다. 곽도원은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물이다. 이날 곽도원과 전화 통화가 연결됐다. 곽도원은 "직접 찾아뵈야 하는데 전화로 인사드려 송구스럽다"고 인사했다. 건강 상태를 묻자 그는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합병증이 동반됐다. 게실염으로 배 아파 죽을 것 같다"고 해 걱정을 자아냈다. '구필수는 없다'는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곽도원 "돈이 없어서…나흘간 굶은 적도 있어" 무명 시절 고생담 고백 ('옥문아들')

    곽도원 "돈이 없어서…나흘간 굶은 적도 있어" 무명 시절 고생담 고백 ('옥문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카리스마 천만 배우’ 곽도원과 ‘명품 연기돌’ 윤두준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오는 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곽도원과 연기돌로 사랑받는 윤두준이 출연할 예정이다.이날 곽도원은 개그맨 박성광에게 뜻밖의(?) 연기 지도를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박성광 씨와 교육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교육용 방송인데 내가 정극 톤으로 연기를 했더니 나를 조용히 불러서 ‘그런 식으로 연기하시면 안 돼요’라고 충고하더라”라는 비하인드를 밝혀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 이후 제주도에 놀러 온 박성광과 영상통화를 하게 된 곽도원은 “박성광 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합니다’라고 하셔서 괜찮다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폭소를 유발했다고.또한, 곽도원은 무명 시절 겪은 눈물겨운 고생담을 고백하는데, “당시 경제적으로 힘들었을 뿐이지 죽을 만큼 힘들진 않았다”, “돈이 없어서 대학로에서 1시간 가까이 걸어서 집에 가곤 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한편, 곽도원은 나흘간 굶은 적도 있다고 밝힌다. 그는 “연극 할 당시 IMF가 터져서 서울 인력사무소가 다 문을 닫고 딱 2곳만 열었었다. 당시 한 달 일당이 2만 5천 원이었는데, 소개비가 5천 원이라서 내 손에는 들어온 게 만 7천 원이었다.”, “그 돈으로 일주일을 버티며 라면 한 개를 4등분해서 하루 끼니를 해결했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

  • [종합] '미혼' 곽도원 "정동원 같은 子 나올 확률 100%면 결혼해서 낳을 것"('공치리3')

    [종합] '미혼' 곽도원 "정동원 같은 子 나올 확률 100%면 결혼해서 낳을 것"('공치리3')

    배우 곽도원이 정동원 같은 아들이 100%의 확률로 낳을 수 있다면 결혼하겠다고 밝혔다.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이하 공치리)'에서는 곽도원,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곽도원과 정동원은 오는 5월 4일 첫 방송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곽도원은 정동원과 어떤 사이냐는 물음에 "제 아들 역할로 나온다. 격의 없다고 해야하나. 쟤도 내 눈치를 안 보고, 나도 쟤 눈치를 안 본다. 골프 얘기 조금 하다 보니까 '골프 잘 친다'고 하더라. 자신감이"라고 답했다.정동원은 "진짜 퍼팅 잘한다. 벙커도 자신 있다. 유틸리티 제일 자신 있다"고 했다. 곽도원은 "(정동원에게) '공치리에 나갈래?'라고 했더니 아주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같이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번도 티칭을 받지 않았다. 독학 프로그램이 많다. 유튜브 등으로 5년 정도 배웠다"고 덧붙였다.곽도원의 라운딩 목표는 금배지였다. 곽도원은 "하나밖에 없는 황금 마커 아니냐. 그게 제 목표다. 동원아, 황금 마크는 아빠가 가져갈게. 너 장가갈 때 물려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은 "구력은 이제 3~4개월 됐다. 골린이다. 필드는 거의 안 나가봐서 오늘이 데뷔전이나 마찬가지다. 저는 유틸리티가 제일 자신 있다. 유틸리티 빼고 전부 다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정동원은 "이제 선배님과 드라마를 같이 한다. 아들 구준표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저도 제가 드라마 하면 선배님과 같이 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 이걸 먼저 동원이가 이루다니"라며 부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은 "드라마 한지 6~7개월

  • "치맥 같은 드라마" 곽도원X윤두준, 생존 콤비…정동원 첫 연기 도전('구필수는 없다')

    "치맥 같은 드라마" 곽도원X윤두준, 생존 콤비…정동원 첫 연기 도전('구필수는 없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가 오는 5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23일 KT스튜디오지니는 '구필수는 없다' 커밍순 티저를 공개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OCN 드라마 '빙의'를 연출한 최도훈 감독과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손근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구필수는 없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곽도원(구필수 역)의 차기작이자 윤두준(정석 역)의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는 점과 함께 한고은(남성미 역), 박원숙(천만금 역), 그리고 정동원(구준표 역)으로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5월 공개를 확정했다.극 중 가족과 치킨에 진심인, 험난한 인생 후반전에 뛰어든 40대 가장 구필수 역을 맡은 곽도원의 연기 변신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3년 KBS2 '굿닥터'를 마지막으로 줄곧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곽도원이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것.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들며 극의 리얼리티를 높인 곽도원은 고된 하루를 버티는 자영업자이자 집주인의 압박과 아들 교육비에 치이는 이 시대의 평범한 가장 구필수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구필수와 세대를 초월한 생존 콤비로 티키타카를 선보일 20대 청년 창업가 정석으로 분한 윤두준의 행보도 주목된다. 음악활동부터 연기, 예능까지 올라운더인 그가 제대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이목이 쏠렸던 터. 윤두준은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 [종합] 곽도원 "50대, 하고 싶은 것 사라져" 고백…이선희 "그래도 용기 있네" ('한번쯤')

    [종합] 곽도원 "50대, 하고 싶은 것 사라져" 고백…이선희 "그래도 용기 있네" ('한번쯤')

    배우 곽도원이 윤도현, 이선희, 이금희와 만났다. 털털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과 누나들을 녹였다. 50세 된 곽도원이 전하는 진지한 고민에 모두가 공감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이하 '한번쯤')에서는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과 깜짝 손님 곽도원이 글램핑을 즐겼다.이날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은 마지막 여행 장소에 도착했다. 글램핑장에 도착한 이선희는  "내 버킷리스트에 글램핑이 들어가 있다"라며 기뻐했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야간 글램핑장의 풍경에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선희는 도끼질에 도전, 냅다 장작을 후려쳤다. 윤도현은 "정확하게 맞히셨다. 맞히는 것도 힘들다"며 칭찬했다. 이어 이금희도 깔끔한 스윙(?)으로 내려쳤다. 그 순간 도끼날이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내가 힘이 세서 늘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자책했다.이어 윤도현의 동네 절친인 배우 곽도원이 등장했다. 이선희는 "스크린에서만 보다가 직접 만나니 감격 스럽다"며 인사했다. 이에 곽도원은 "누나 목소리를 앞에서 들으니까 정말 신기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이금희는 "도현 씨가 형이고 도원 씨가 동생이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느냐"고 물었다. 곽도원이 "제가 한 살 아래다"라고 하자, 이선희와 이금희는 "한 살 차인데 뭘 깍듯이 하냐"고 말했다.. 곽도원은 "제주에 산 지 오래 됐냐?"는 물음에 "8년 됐다. 이쪽 동네에도 살았다. 예전에 광어 양식장이었는데 이렇게 글램핑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금희가 "윤도현이랑 여행을 자주 다니냐"고 묻자, 곽

  • [공식] 곽도원→윤두준·정동원, '구필수는 없다' 출연 확정

    [공식] 곽도원→윤두준·정동원, '구필수는 없다' 출연 확정

    배우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박원숙, 정동원이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캐스팅 됐다.12월 1일 스튜디오지니 측은 "2022년 첫 공개될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박원숙, 정동원이 출연한다"고 밝혔다.'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40대 가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이 만들어나가는 코믹 휴먼 드라마.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곽도원은 왕년의 택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주택가 앞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40대 아저씨 구필수 역을 맡는다.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동네 아저씨지만 젊은 시절엔 세상 두려울 게 없었던 불꽃 남자로 인생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인물이다.군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구필수는 없다'를 선택한 윤두준은 한국의 마크 저커버그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 정석으로 변신한다. 극 중 정석은 서울 최고의 명문대를 수석으로 입학하는가 하면 해커톤 우승팀의 개발자이자 리더로서 모든 것이 뛰어난 천재 역할이다. 특히 곽도원과 윤두준은 세대를 초월한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며 그 어느 로맨스보다도 더 촉촉한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한고은은 백화점 명품매장 판매원이자 구필수의 아내 남성미로 분한다. 과거 타고난 미모와 지성을 바탕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던 그녀는 운명처럼 마주친 구필수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인생이 180도로 바뀌는 캐릭터다. 박원숙은 돈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계 큰손 돈여사 천만금 역을 연기한다. 천만금은 겉은 온화하고 착

  • 곽도원 "사랑=내 원동력, 전 여친 생각하면 고통스러워"('불꽃미남')[종합]

    곽도원 "사랑=내 원동력, 전 여친 생각하면 고통스러워"('불꽃미남')[종합]

    배우 곽도원이 과거 사랑으로 인한 상처에 대해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불꽃미남' 최종회에서는 윤도현과 곽도원이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도현을 찾은 깜짝 손님은 곽도원이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윤도현에게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곽도원은 윤도현의 만능 캠핑카를 보며 신기한 듯 이리저리 둘러봤고, 윤도현 역시 신난 듯 캠핑카를 자랑했다.윤도현은 촬영 날 생일을 맞은 곽도원을 위해 몰래 케이크를 준비했고 곽도원은 "촬영 아니었으면 혼자 보냈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윤도현은 뛰어난 요리 실력도 공개했다. 윤도현이 완성한 미나리볶음을 먹은 곽도원은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고, 칭찬에 힘입은 윤도현은 관자 버터구이까지 선보였다. 곽도원은 재료를 항상 싸 가지고 다니냐며 "이 집구석 없는 게 없네"라고 부러워했다.곽도원은 "영화배우를 만나도 하나도 신기한 게 없는데 형을 만나면 지금도 조금은 신기하다. "고 고백했다. 이어 곽도원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윤도현에게 노래를 부탁했고, 윤도현은 ‘가을 우체국 앞에서’, ‘잊을게’ 등을 불렀다. 노래에 한껏 심취한 곽도원에게 윤도현도 노래를 제안했고, 곽도원은 감정을 가득 담아 지아의 ‘술 한 잔해요’를 열창했다.윤도현은 "네가 이 노래 주인공 아니냐"고 물었고, 곽도원은 "이분 마음을 천만 프로 알겠다"며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윤도현이 무슨 일이 있냐고 재차 묻자 곽도원은 "나를 꿈틀대게 하는 건 사랑이라는 단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윤도현이 깜짝

  • 윤도현, 곽도원 위해 '사랑했나봐' 감동 열창 ('불꽃미남')

    윤도현, 곽도원 위해 '사랑했나봐' 감동 열창 ('불꽃미남')

    '불꽃미남' 윤도현이 곽도원을 위한 여름밤 라이브를 펼쳤다.24일 오후 방송된 tvN '불꽃미남'에는 가수 윤도현과 배우 곽도원이 제주도에서 캠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캠핑카를 꾸미고 제주도 딱새우회와 회를 먹었다. 곽도원은 직접 회를 썰어 캠핑의 감성을 더했다.윤도현은 생일인 곽도원을 위해 즉석에서 '사랑했나봐'를 열창했고, 곽도원은 큰 감동을 받은 리액션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윤도현은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곽도원만을 위한 여름밤 라이브를 펼쳤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곽도원, 네버엔딩 샤우팅…고음 폭주 ('나혼자산다')

    곽도원, 네버엔딩 샤우팅…고음 폭주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곽도원이 곽발라더로 변신해 하동균도 울고 갈 애절한 감성과 격정의 고음을 선보인다. 곽도원은 노래의 감정을 100% 소화해내는 ‘메소드 창법’으로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나 반갑습니다' 3탄의 주인공 곽도원의 제주 라이프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곽도원은 발라드를 부르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