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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택시2' 신재하 "온하준 죽음 엔딩에 의견 분분할 듯…시즌3 참여하고 싶다"[TEN인터뷰]

    '모범택시2' 신재하 "온하준 죽음 엔딩에 의견 분분할 듯…시즌3 참여하고 싶다"[TEN인터뷰]

    "촬영 할때는 이 악물고 버텼어요. 체력 관리를 할 시간도 도저히 안 나더라고요. 2월 첫째주에 '일타스캔들'과 '모범택시2' 촬영이 마무리 됐는데, 2월 한 달 내내 누워있어요. 대상포진에 독감까지 와서 정신력으로 버텼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대상포진인 줄도 몰랐는데, 씻는데 수포를 발견했죠. 그래도 작품 끝나기 전까지 개인적인 이유로 피해를 주지 않고 잘 버텨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전역 후 선택한 드라마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신재하가 두 작품을 동시에 촬영한 후폭풍으로 대상포진에 걸렸었다고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대상포진의 주요 원인은 피로누적과 스트레스가 꼽힌다.'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일원들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 극중 신재하는 천진난만한 무지개 운수 신입 기사인 척 무지개운수에 의도적으로 접근, 수많은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악역 온하준으로 분해 열연했다. '모범택시'는 시즌1에서 최고 시청률 16%, 시즌2에서는 21%를 기록한 SBS 대표 흥행 시리즈.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신재하는 빌런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하준이라는 캐릭터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무지개 운수에 취업하는 건 알고 있었다는 그는 "온하준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큰 범죄 조직에 2인자 자리까지 빨리 올라갔고, 단 한번도 실패를 해본적이 없는 캐릭터다. 무지개운수에 잠입한 것도 '얘네는 뭔데 내 계열사를 괴롭히지?' 하는 호기심이었다. 김도기(이제훈 분)에게 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는 대사도

  • '일타스캔들' 용두사미 됐는데…양희승 작가, 결말 스포 "뻔한 엔딩 아냐"

    '일타스캔들' 용두사미 됐는데…양희승 작가, 결말 스포 "뻔한 엔딩 아냐"

    신재하의 죽음과 오의식, 이봉련의 로맨스 등으로 혹평 받은 '일타스캔들'이 최종회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작가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오늘(5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애정과 진심이 가득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로맨스로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는가 하면, 따뜻한 가족애와 청량한 학원 로맨스, 그리고 미스터리의 매력을 인간미 넘치는 시선으로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이제 그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종영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해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동안 매주 주말 밤마다 ‘일타 스캔들’을 본방 사수하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함께 작업한 제작진과 동료 선후배 배우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이번 작품을 향한 진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것.먼저 극 중 남행선 역을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믿보’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전도연은 “시작은 항상 어렵고 길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마지막 회를 앞두고 보니 너무 짧고 순식간에 지나간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ls

  • [TEN초점] "로맨스 아닌 스캔들"…'일타' 최악의 엔딩, 용두사미로 전락한 황당 전개

    [TEN초점] "로맨스 아닌 스캔들"…'일타' 최악의 엔딩, 용두사미로 전락한 황당 전개

    정경호, 전도연의 로맨스는 없고 충격적인 스캔들만 가득하다. '쇠구슬 연쇄살인범' 신재하가 죄의식 없이 투신 사망하고, 갑작스러운 노윤서 친모의 빌런 행각들은 극의 흐름을 깼다. 이봉련, 오의식의 러브라인은 황당함 그 자체였다. 최종회만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의 현주소다. 지난 4일 방송된 '일타스캔들'에서는 지동희(신재하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최치열(정경호)은 지동희가 과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제자 정수현 동생 정성현임을 알아챘고, 남행선(전도연 분) 조카 남해이(노윤서 분)를 다시 위협하려는 지동희를 막아냈다.최치열을 피해 병원 옥상으로 도망친 지동희는 뒤따라온 최치열에게 "난 선생님을 지키려고, 누나가 믿고 내가 믿는 유일한 어른이니까. 그래서 선생님한테 거슬리는 건 모든 걸 제외했는데"라며 "그 여자만 안 나타났으면 아무 문제 없었다"라고 끝까지 남행선을 탓했다. 최치열이 자수를 권하자 "내가 왜 그래야 하냐. 이제 우리 누나도 완전히 잊어버렸잖아.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자격 없다"라며 "지킬 게 없어. 이제 너무 피곤해"라고 말한 뒤 투신 사망했다.그간 어린 학생부터 학원 강사 등 여러 사람을 살해한 범죄자였던 지동희. 자수를 함으로써 반성하거나 체포돼 그에 맞는 벌을 받는 것이 아닌 투신 사망은 허무한 전개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남행자(배해선 분)은 최치열의 재산을 대놓고 노리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차를 뽑아달라고 하고, 펜트하우스를 얻어달라고 해야겠다고 하고,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모습은 밉상 그 자체. 굳이 친모가 등장했어

  • [종합] 정경호, '쇠구슬범' 신재하 정체 알았다…노윤서 혼수상태 '충격' ('일타스캔들')

    [종합] 정경호, '쇠구슬범' 신재하 정체 알았다…노윤서 혼수상태 '충격' ('일타스캔들')

    전도연 딸 노윤서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경호가 신재하가 쇠구슬 살인범임을 확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4회에서는 지동희(신재하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최치열(정경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남해이(노윤서 분)는 남행선(전도연 분)을 쇠구슬로 노리는 지동희를 목격하고 도망치다가 납치됐고,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지동희는 남해이 핸드폰에 ‘엄마 미안해, 재우 삼촌 엄마 부탁해’라는 메모를 적고 바닥에 버려 성적 비관에 의한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가게 했다.  남해이는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찾지 못했고 자살 시도라는 경찰의 추리에 이선재(이채민 분)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결국 이선재는 시험지 유출 사실을 밝히려 했지만 엄마 장서진은 알리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 최치열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지동희에게 수학캠프를 연기하자고 말했지만, 지동희는 최치열 몰래 멋대로 수학캠프를 강행했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화를 냈고, 지동희는 “막말로 해이가 죽은 것도 아니지 않냐”고 발끈했다. 이에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실망하며 더는 같이 일할 수 없다고 했고, 지동희는 분노하며 짐을 싸서 나갔다. 최치열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죽은 이영민, 진이상(지일주 분)의 공통점이 자신이란 사실을 알았다. 또 쇠구슬 살인범 목격자가 범인의 오른손 검지 두 번째 마디에 굳은살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도 알았다. 죽은 정수현의 동생 정성현도 언급했다. 여기에 남행선은 남해이 손에 남은 잉크가 남해이에게 없는 펜 색이라고 의심했다.이선재는 죄책

  • 정경호♥전도연, 알콩달콩 로맨스 폭발…심야 한 지붕 데이트 ('일타스캔들')

    정경호♥전도연, 알콩달콩 로맨스 폭발…심야 한 지붕 데이트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한 지붕 데이트를 한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다채로운 데이트 장면으로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5일) 13회 방송에서는 한껏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킬 한 지붕 데이트가 펼쳐진다. 공식 연인이 된 이후, 알콩달콩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보였던 행선과 치열이 이번엔 또 어떤 달달 모드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동안 행선과 치열은 시간을 쪼개 깨알같이 배달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시장 데이트에 럭셔리한 요트 데이트까지 장소와 스케일을 가리지 않는 버라이어티한 데이트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었다. 여기에 행선네 식구들의 월례 행사인 치킨 데이에는 재우(오의식 분), 해이(노윤서 분)뿐만 아니라 영주(이봉련 분)와 동희(신재하 분)까지 합세해 족구, 볼링을 함께 즐기며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와 함께 돈독한 정을 쌓기도 했다. 행선네 가족과 치열의 두터운 유대 관계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따뜻한 힐링까지 선사하고 있는 것.그런 두 사람이 이번에는 행선의 집에서 깜짝 데이트를 즐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에 해이의 과외 때문이 아닌, 또 다른 이유로 행선의 집에 기습 방문한 치열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행선과 치열 사이에서 치열 바라기인 재우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이들의 깜짝 만남을 더욱 기대케 한다.먼저 이번 스틸에서 행선은 잠옷에 헤어 밴드까지 하고 있어 하루 일과를 모두 마쳤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밤 중에 집에 찾아온 치열의 방문에 놀란 듯 그를

  • 전도연, 소름 돋는 신재하 실체 마주했다…불편한 기운('일타스캔들')

    전도연, 소름 돋는 신재하 실체 마주했다…불편한 기운('일타스캔들')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신재하의 반전 온도 차가 담긴 맞대면 현장이 포착됐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동희(신재하 분)가 행선(전도연 분) 앞에서 소름 돋는 두 얼굴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행선과 동희의 일대일 만남이 담겨 있다. 환한 미소와 차가운 눈빛을 오가는 두 사람의 극과 극 텐션을 포착,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행선과 치열(정경호 분)이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동희의 태도는 묘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행선은 동희가 자신에게만 차갑게 군다는 것을 눈치챘고, 이로 인해 치열과 처음으로 다투기도 했던 상황. 두 사람이 화해를 하면서 행선은 자신이 오해한 것이라 여겼지만, 친절한 동희의 모습은 오래가지 못했다. 치열이 준비한 초특급 프리미엄 데이트를 위해 요트를 타고 나간 바다에서 동희는 행선이 혼자 있는 틈을 노려 급하게 방향을 회전했고, 이에 행선이 넘어졌던 것. 갑자기 파도가 쳤다며 미안해 하는 동희의 사과를 받았지만 행선은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여기에 지난 12회 방송 엔딩에서는 쇠구슬 사건의 범인의 정체가 동희라는 것이 드러난 것에 이어 그가 쇠구슬 새총으로 행선을 겨냥하고 있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충격을 선사했다.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은 행선과 동희의 맞대면 현장이 담겨있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둘 사이의 반전 분위기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 첫 번째 스틸에는 치열의 연구소를 찾은 행선과 이를 반기는 동희의 모습이 화기애애하게 느껴진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순박하고 환한 미소로 행선을 대하는 동희와 이에 특

  • 잡탕 된 '일타스캔들'→유치해진 '모범택시2', 시청률 아쉬운 허술 전개 [TEN스타필드]

    잡탕 된 '일타스캔들'→유치해진 '모범택시2', 시청률 아쉬운 허술 전개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뜨거운 인기만큼 아쉬움 역시 크다. 정경호와 전도연의 달달 로맨스로 큰 호응을 얻은 tvN '일타스캔들'은 뜬금없는 러브라인과 중구난방 전개에 길을 잃었고, 2년 만에 금의환향한 '모범택시2'는 유치하고 허술한 완성도로 실망감을 안겼다. '일타스캔들'은 11회부터 본격적인 최치열(정경호 분)과 남행선(전도연 분)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그동안 유부녀인줄 알았던 남행선이 해이(노윤서 분)의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알게됐기 때문. 희대의 '일타스캔들'은 그렇게 '일타로맨스'가 됐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탄력을 받아야 하는 상황 속 주변 인물들의 서사들이 개입되며 오히려 몰입도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김영주(이봉련 분)이 남재욱(오의식 분)에게 호감을 느끼고 고백하는 장면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영주는 남행선의 절친이자 동업가로 남재욱과는 가족과도 같은 사이.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했고, 둘 사이에는 이성적인 교류가 전혀 없었는데 높이 있는 물건을 꺼내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갑작스레 사귀자고 고백하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물론 김영주가 남자를 좋아하는 캐릭터고, '금사빠'라는 설정이 있지만 아스퍼커 증후군이 있는 친구의 동생을 "영업 방향을 논의하자"라는 핑계로 포장마차에 데려가는 건 보는 이들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문제. 굳이 개연성을 헤치는 이러

  • [종합] "자고 가요" 정경호♥전도연, 첫날밤 보냈다…신재하=쇠구슬 범인 '충격' ('일타스캔들')

    [종합] "자고 가요" 정경호♥전도연, 첫날밤 보냈다…신재하=쇠구슬 범인 '충격' ('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가 첫 동침을 한 가운데 신재하가 쇠구슬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2회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 분)이 첫 다툼 후 화해하며 같이 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희재(김태정 분)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됐고, 장서진(장영남 분)은 이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향했다. 장서진은 경찰에게 영장 유무를 물으며 불법 구속이 아닌지 따졌고, 가방에서 이희재의 정신과 진단서를 꺼내며 그가 불안정한 상태이며 미국 비자를 받은 이유는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최치열(정경호 분)과 남행선(전도연 분)은 집에 돌아가는 중에 또 다시 지실장(신재하 분)로 인해 다툼이 벌어졌다. 남행선이 "지 실장님 얘기는 쓸데없이 내가 흥분을 하긴 했는데"라며 정적을 깼지만, 최치열이 "그 얘긴 그만하죠, 오늘은”이라고 말을 끊은 것.다음날 최치열은 바쁜 일정에 남행선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못했다. 남행선은 최치열의 연락을 기다리다 결국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문자를 남겼다. 그러나 지동희는 회의 중인 최치열 몰래 남행선의 문자를 삭제했고, 이 떄문에 남행선은 최치열이 자신의 문자를 무시했다고 오해했다. 일정이 끝난 뒤 최치열은 지동희를 데려다주려 했지만, 지동희의 극구 거부에 그럴 수 없었다. 대신 지동희는 자신이 최치열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운전대에 앉았다.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혹시 남행선 씨와 불편한 게 있냐"고 물은 뒤 “잘 지냈으면 좋겠어서. 네가 안 웃고 가만히 있으면 싸늘해 보이는 데가 있거든. 상대가 오해할 수 있

  • [종합] '일타스캔들' 전도연♥정경호, 본격 연애…까치발 포옹→꽃바구니 이벤트 '핑크빛 만개'

    [종합] '일타스캔들' 전도연♥정경호, 본격 연애…까치발 포옹→꽃바구니 이벤트 '핑크빛 만개'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달달한 연애 모드에 돌입했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녹은로의 공식 커플 탄생을 알렸다. 스캔들이 아닌 로맨스로 당당히 인정받은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설렘을 전파한 동시에 쇠구슬 사건 또한 전개에 박차를 가하며 달콤한 로맨스와 쌉싸름한 미스터리의 만남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지난 18일 방송된 11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기준 평균 14.6%, 최고 15.9%, 전국 기준 평균 12.5%, 최고 13.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가구 모두 전 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행선과 치열의 꽃길 로맨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 행선과 치열은 해이(노윤서 분)의 고백으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해이는 진심으로 행선과 치열의 사랑을 응원했고, 행선은 "나 희생한 거 아니야. 그냥 선택한 거야. 그게 더 맘이 편해서. 힘내서 살 명분이 필요해서"라고 미안함을 느끼는 해이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따스하게 위로했다. 그렇게 해이의 응원으로 다시 서로를 마주하게 된 행선과 치열. 치열은 행선을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다.이후 두 사람은 한강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연애의 기본 코스대로 좋아하는 감정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묻는 행선과 치열. 이에 대한 두 사람의 대답과 함께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이들의 로맨스 서사가 주마등처럼 펼쳐져 과몰입을 유발했다. 특히 차가운 게 아니라 추운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마음이 갔다는 행선과 어쩌면 처음부터 좋아했는지도 모른다며 지루했던 인생이

  • "엄마 아닌 이모" 노윤서 폭로 후…전도연, 포옹으로 감싸 안았다 ('일타스캔들')

    "엄마 아닌 이모" 노윤서 폭로 후…전도연, 포옹으로 감싸 안았다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노윤서의 훈훈한 포옹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오는 18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행선(전도연 분)이 해이(노윤서 분)의 등굣길을 마중하고 있는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진심을 느끼고 있는 듯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지난 방송에서 해이는 행선의 행복을 위해 용기 있는 선택을 했다. 과거에 친구에게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밝혔었지만,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크게 상처받았던 해이. 행선과 치열(정경호 분)의 관계가 스캔들로 낙인찍히자 해이는 과거의 상처 때문에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자책했다. 특히 영주(이봉련 분)의 품에 안겨 “나만 사실 밝히면 엄마도 이런 오해 안 받아도 되고, 선생님도 안 힘들 텐데. 근데 용기가 안 나”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던바. 하지만 서로를 좋아하는 행선과 치열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해이는 결국 용기를 냈고,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둘의 관계는 “스캔들이 아닌 로맨스”라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에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 꽃길을 향한 기대는 물론이고, 두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낸 해이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학교에 가는 해이를 마중하고 있는 행선을 포착, 둘 사이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가족애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 [종합] "나쁜 놈 될게" 정경호♥전도연 첫키스→노윤서 폭로…'일타스캔들' 아닌 '일타로맨스' 시작

    [종합] "나쁜 놈 될게" 정경호♥전도연 첫키스→노윤서 폭로…'일타스캔들' 아닌 '일타로맨스' 시작

    노윤서가 전도연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0회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가 최치열(정경호 분)의 불륜 스캔들 해명을 위해 남행선(전도연 분)이 이모라 밝혔다.최치열은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남행선과 불륜 스캔들 질문이 나오자 현장을 몰래 빠져나가려던 남행선을 목격, 자신이 일방적으로 좋아한 거라고 해명했다. 덕분에 남행선은 억울한 누명을 벗었고 반찬가게 손님들도 다시 찾아오기 시작했지만, 최치열은 유부녀를 사랑한 파렴치한으로 손가락질 당하며 업계 퇴출 위기를 맞았다.최치열은 남행선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말했고, 남행선은 자신이 유부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끝내 밝히지 못했다. 최치열은 강의를 쉬게 되며 시간이 많아졌고, 친구와 술을 먹고 만취한 최치열을 남행선 동생 남재우(오의식 분)가 집까지 옮기게 됐다. 최치열은 꿈속에서 남행선을 보고 “또 꿈에서 나오네. 한 번만 나쁜 놈 될게”라며 키스했다. 잠에서 깬 최치열은 자책하며 자취를 감췄고, 남행선은 최치열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과거 우연히 만났던 캠핑장으로 찾아가 만났다. 최치열은 남행선과 과거 남행선 모친이 운영하던 식당을 다시 찾아가서 남행선 모친이 자신의 은인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행선에게 모든 감정을 정리했다며 은인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인연이 신기한 마음에 착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치열과 헤어진 후 남행선은 친구 김영주(이봉련 분)에게 눈물 흘리며 “나 그 사람 진짜 좋아했나봐”라고 털어놨고, 남해이가 그 모습을 지켜봤다.한편 남행선의 신상을 노출시켰던

  • 전도연·정경호 스캔들 터졌다…비밀과외 발각 후폭풍 ('일타스캔들')

    전도연·정경호 스캔들 터졌다…비밀과외 발각 후폭풍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스캔들로 녹은로가 발칵 뒤집힌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는 가운데 그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바로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비밀과외가 들통나면서 두 사람의 스캔들로 녹은로가 떠들썩해질 예정인 것.지난 방송에서는 치열이 행선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의 감정을 느끼면서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학부모로 만난 행선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려고 했던 치열. 소개팅으로 만난 혜연(배윤경 분)이 호감을 내비치며 자신의 연주회에 초대했지만, 치열은 행선이 다쳤다는 소식에 연주회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한걸음에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이에 행선은 치열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연주회 도중에 온 이유가 정말 해이(노윤서 분) 때문인지 진지하게 묻는 행선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치열.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해 답을 하기도 전에 치열이 해이만 따로 과외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올케어반 학부모들이 행선의 집 앞으로 총출동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과 딱 마주치게 되면서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행선과 치열, 그리고 수아 엄마(김선영 분)를 필두로 행선네 집 앞에 모인 올케어반 학부모들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지수를 끌어올린다. 두 사람을 비추는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그대로 얼음이 되어버린 행선과 치열. 이에 맞선 학부모들의 표정도 인상적이다. 의심이 사실이 되어버린 현장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표정에 오롯이 드러나 있기 때문. 이어 또 다

  • [공식] 이상이, '일타스캔들' 특별출연…전도연♥정경호 키플레이어된다

    [공식] 이상이, '일타스캔들' 특별출연…전도연♥정경호 키플레이어된다

    배우 이상이가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 특별출연한다.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콘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또한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연일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상이의 특별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오는 11일 방송되는 9회에 등장을 알린 이상이는 극 중 불붙은 로맨스 전개를 이끌고 있는 전도연, 정경호와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 특히 이상이의 특별출연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만난 유제원 감독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함께한 양희승 작가의 인연으로 성사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빛났다는 후문이다.이상이는 ‘갯마을 차차차’, ‘오월의 청춘’을 비롯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통해 선악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얼굴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각인 시키고 있다. 또한 이상이는 최근 개막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전도유망한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플러스 ‘한강’까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등 계속해서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상이가 특별출연하는 tvN

  • 전도연에게 '입덕'한 정경호, 로맨스 시그널 이때부터 감지됐다 ('일타스캔들')

    전도연에게 '입덕'한 정경호, 로맨스 시그널 이때부터 감지됐다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 사이에 감지된 로맨스 시그널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달달한 관계 변화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던 사이였지만 이제는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설렘을 무한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일타 스캔들'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8회 방송에서는 평균 13.6%, 최고 14.4%까지 치솟았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면서 ‘일타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해 매주 발표하는 ‘넷플릭스 톱 10’에서 비영어권 TV 부문 5위(1/30~2/5)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전도연을 향한 설레는 감정을 느낀 정경호가 애써 자신의 감정을 잠재우려고 하는 ‘입덕 부정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제 본격 후반전에 돌입하는 ‘일타 스캔들’. 과연 전도연과 정경호의 비밀과외가 들통날 위기 속에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전도연을 향한 정경호의 로맨틱 시그널이 감지된 순간들을 되짚어봤다.#족구 시합이 치열에게 미친 영향 #두근두근 심장 바운스로 행선에게 입덕 시작사실 치열(정경호 분)에게 행선(전도연 분)은 시작부터 우연이 아닌 운명적인 만남과 다름없었다. 섭식 장애를 겪고 있는 치열이 유일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행선의 음식이었기 때문. 인간관계는 소모적이라 여기던 치열이었지만 자꾸만 우연이 겹치는 행선에게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다.

  • '일타 스캔들' 전도연♥정경호 로맨스, 불편하지 않은 이유

    '일타 스캔들' 전도연♥정경호 로맨스, 불편하지 않은 이유

    ‘일타 스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 첫 주부터 지금까지 전도연과 정경호의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 케미와 함께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 그리고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따뜻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전개로 펼쳐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 최고 12.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일타 스캔들'은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후 화제성이 97.5% 증가한 데 이어, 매주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면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과 동영상 그리고 SNS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면서 화제성 점유율을 27.0%까지 끌어 올리며 뜨거운 ‘일타’ 파워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이에 세대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킨 ‘일타 스캔들’의 인기 비결을 살펴봤다.◆ '열선 커플'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작·감·배의 시너지'‘일타 스캔들’이 3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의 중심에는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티키타카 로맨스 케미가 있었다. 마주쳤다 하면 으르렁거리던 관계에서 천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는 롤러코스터처럼 시시각각 변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