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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 우리가 딴따라~[TEN포토]

    god, 우리가 딴따라~[TEN포토]

    그룹 god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방송국에서 열린 한 프로그램 녹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god, 여유 넘치는 인사[TEN포토]

    god, 여유 넘치는 인사[TEN포토]

    그룹 god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방송국에서 열린 한 프로그램 녹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god, 완전체는 이어진다…3년 연속 단독 콘서트 개최

    god, 완전체는 이어진다…3년 연속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god(지오디)가 3년 연속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9일 오전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국민 그룹 god(지오디)가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라이브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펼쳐왔던 god(지오디)의 명성에 맞게 압도적인 공연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로 팬들의 만족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고 전했다.지난 2022년 열린 '2022 god 'ON''을 시작으로 지난해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까지 2년 연속 완전체 공연을 펼쳤던 god(지오디)가 선보이는 2024년 완전체 공연은 수많은 명곡들로 채워지는 가운데 매 공연마다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왔던 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특히 각 멤버가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시에 올해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에 출연해 완전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god(지오디)는 매 공연마다 좌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god(지오디)의 2024년 단독 콘서트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god 데니안·김태우, 새 둥지 틀었다…젬스톤이엔앰과 전속계약 체결

    [공식] god 데니안·김태우, 새 둥지 틀었다…젬스톤이엔앰과 전속계약 체결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과 김태우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19일 오전 젬스톤이엔앰은 "국민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 김태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젬스톤이엔앰은 데니안, 김태우의 개인 활동은 물론 소속팀 god(지오디)의 활동 또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대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국민 아이돌'로 활약해 온 god(지오디)가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젬스톤이앤엠은 국내 대형 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축적된 전문성과 시스템을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최적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한다. 데니안과 김태우의 영입을 시작으로 향후 음악과 연기, 예능 등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예정이다.한편 데니안, 김태우는 소속 그룹 god(지오디)로 최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등 각종 대형 공연에 출연하는 등 완전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JYP서 식대만 2억 8천" god 박준형, 옥수수 훔칠 정도로 배고팠던 시절 고백 ('재친구')

    [종합] "JYP서 식대만 2억 8천" god 박준형, 옥수수 훔칠 정도로 배고팠던 시절 고백 ('재친구')

    가수 박준형과 손호영이 god 시절을 회상했다.23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명언 날리고 간 형들|재친구 EP. 41|god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재중은 "형님들 일화가 유명하다. JYP 형님이 잘 못해주시지 않았냐. 숙소에서 되게 못 드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호영은 "아니다. JYP 형님이 우리한테 유일하게 잘해주신 분이다. 소속사 사장님은 다른 분이다"이라고 말했다.박준형은 "우리 프로듀서가 박진영이었다. 가끔씩 하드 같은 것도 사다 주고 고기도 사다 줬다"며 "전 소속사가 나쁜 XX들이다. 욕먹어도 싸다. 욕먹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손호영은 "우리가 밥을 좋아했는데 맨 밥만 먹을 수가 없지 않냐. 숙소에 쌀이 있었고, 냉장고에는 고추장밖에 없었다. 국물 내서 먹자 해서 끓여 먹었다. 건더기 하나도 없이 뜨거운 물에 고추장만 넣고 끓였다"고 회상했다.박준형은 "그러다가 쌀이 점점 흐지부지해졌을 때 옆에 가면 거기 옥수수밭이 있어서 옥수수를 훔치기까지 했다. 옥수수밭 주인님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손호영도 "하면 안 되는데 그땐 몰랐다"며 사과했다.김재중은 "형네가 식대가 1억 정도 나왔다고 하던데"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아니다. 2억 8천 정도"라고 말해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손호영은 "그게 JYP에 가서다. 진짜 JYP한테는 너무 죄송하지만 화풀이를 거기다 했다. 모든 사람들한테, 쓸데없는 사람도 다 밥 먹였던 것 같다. 우리 멤버 5명에 스태프 열 몇 명 되는데 아웃백을 가곤 했다"고 말했다. 박준형 역시 "그만

  • god 데니안, 박준형의 누드모델 됐다

    god 데니안, 박준형의 누드모델 됐다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박준형과 만났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에서 데니안은 박준형을 만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박준형은 god(지오디)가 25년 전 한 잡지에서 누드모델로 활약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데뷔 25주년 누드화 전시회를 진행할 것이라 밝힌 것.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박준형과 만난 데니안은 누드모델 도전을 거부했으나 "더 늙기 전에 동생들의 몸을 남기고 싶다"는 박준형의 설득에 데니안은 모델 제의를 수락했다.데뷔 이래 신체를 노출한 적이 거의 없다는 데니안은 "예전에는 워낙 몸이 말라서 노출하는 걸 예민해했었고 이날이 처음이다"면서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팬들을 위해 모델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데니안은 박준형의 스케치를 본 후 의외의 결과물에 디테일한 수정 사항을 말해주는 등 그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이날 멤버들의 누드화에 도전한 박준형의 일상은 설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박준형은 스튜디오부터 그림 선생님이 그려준 누드화까지 모두 설정된 요소임을 공개했고 데니안 역시 "누드화 전시회를 실제로 한다면 정말 큰일 난다"며 웃음을 선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보육원 아이들과 영화 관람" 뒤늦게 알려진 god의 훈훈한 선행

    "보육원 아이들과 영화 관람" 뒤늦게 알려진 god의 훈훈한 선행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민그룹 god의 조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god는 지난 10일 극장에서 개봉한 god 공연 실황 영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god’s MASTERPIECE the Movie)’에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들 20여 명을 초대했다.‘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극장에서 개봉한 god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로 지난해 진행된 2023 지오디 투어 ‘지오디 마스터피스’ 무대의 감동과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열정 등을 담아냄은 물론 수많은 히트곡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의미를 더한다.‘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관계자는 “god 멤버분들은 평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한 선행과 나눔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god에게도 새롭고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그룹 god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god는 작년에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 ‘만나(manna)’와 함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에 동참, 국민그룹의 선한 영향력을 전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god, 극장도 하늘색 물결…실황 영화 무대인사 성료

    god, 극장도 하늘색 물결…실황 영화 무대인사 성료

    그룹 god(지오디)가 데뷔 후 첫 공연 실황 영화 무대인사를 마쳤다.god(지오디)는 지난 13일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무대인사에 나섰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점을 방문한 god(지오디)는 상영관을 찾아 관람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특히 이날 무대인사는 god(지오디)의 데뷔 25주년 당일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로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전 멤버가 총출동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god’s MASTERPIECE the Movie(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지난해 진행된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무대의 감동과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열정 등을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수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한다.무대인사가 끝난 후 god(지오디) 멤버들은 "데뷔 25주년을 맞았는데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콘서트 실황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는 자체로도 영광스럽고 팬들이 영화를 보며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god(지오디)의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개봉 2주차 이벤트로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데뷔 25주년 'god's MASTERPIECE the Movie', 티저 공개

    데뷔 25주년 'god's MASTERPIECE the Movie', 티저 공개

    그룹 god(지오디)의 첫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의 티저가 공개됐다.3일 오전 CGV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번 실황 영화를 준비한 god 멤버들의 속마음이 담겼다. 김태우는 "god(지오디)의 전성기 때도 제작된 적 없었던 공연 실황 영화가 극장에 개봉되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신기하다"며 놀라워했고, 데니안은 "팬들에게 콘서트 이외에도 새로운 재미를 주고 싶어서 이번 영화를 기획했는데 극장 안에 팬지오디가 모여 다 같이 떼창과 응원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스크린에 배역을 맡아서 연기하는 건 진짜 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은 아니지 않나. 저를 온전히 스크린 속에 넣는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고 박준형은 "저는 공연을 할 수 있는 한 계속 공연을 이어가려고 한다. 내가 하면 동생들은 따라와야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개최된 god(지오디)의 단독 연말 공연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무대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옮겨 재현했으며, 특별한 무대들과 속마음이 담긴 인터뷰를 스크린에 담아냈다.한편, god(지오디)의 데뷔 후 첫 공연 실황 영화인 ‘god’s MASTERPIECE the Movie'는 오는 10일 CGV에서 단독 개봉되며 개봉일부터 16일까지 개봉 1주차 이벤트로 관람 고객에게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공연 속 god(지오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TTT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태우, 박준형 폭로 "god 공연 때도 가사 못 외워, 전광판 만한 프롬프터 설치" ('놀토')

    김태우, 박준형 폭로 "god 공연 때도 가사 못 외워, 전광판 만한 프롬프터 설치" ('놀토')

    그룹 god(지오디)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유쾌한 입담과 반전 활약을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박준형과 김태우가 출연했다. 박준형은 "작가들에게도 받아쓰기를 다 틀릴 것 같다고 말했지만 재미있는 사람들이 나온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형이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할 수 있는 기능이 하나도 없다. 공연 때도 god(지오디) 노래 가사를 팬들보다 더 몰라서 팬들이 틀릴까 봐 형과 함께 노래를 부르곤 한다. 그래서 관객 뒤편으로 전광판 만한 크기로 프롬프터를 만들어 돌출 무대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냈다.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치찌개와 달걀말이가 미션 음식으로 주어졌다. 김치찌개를 본 김태우는 "저희에게 김치찌개는 특별한 날에만 먹던 음식이다. 재료를 사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자주 먹지 못했지만 형이 많이 끓여주던 추억의 음식"이라며 반가워했고, 박준형은 미션곡인 업타운의 '올라올라'를 듣고 한 글자도 적지 못하며 당황스러워했다.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두 사람의 결정적 활약이 빛났다. 김태우는 첫 받아쓰기부터 중요한 단어를 듣고 받아쓰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펼친 데 이어 박준형에게 주어진 '꼴듣찬' 찬스를 듣고 정확한 단어를 추론해 정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또한 박준형은 파트를 부른 멤버 카를로스를 생각하며 "카를로스는 미국계 히스패닉이라 '오늘'을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리적인 추론으로 1차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또한 한입 간식 라운드에서는 홍시 그릭요거트를 걸고 역대 음악방송

  • god, 자급자족 생고생→국민 그룹→재결합…'마스터피스'를 만들어가는 레전드[TEN스타필드]

    god, 자급자족 생고생→국민 그룹→재결합…'마스터피스'를 만들어가는 레전드[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god가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완성해가고 있다.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라는 이름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것. 데뷔 25년차 god는 여전히 '국민 그룹'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god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 'MASTERPIECE'를 시작했다. god 멤버들은 공연 제목에 걸맞게 도슨트로 변신, 마스터피스를 완성시킬 마지막 한 조각을 찾는다는 공연 테마로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큐레이터가 된 김태우는 "25년 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무대들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완전체 무대까지 '따로 또 같이'로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god는 신비주의 콘셉트가 대부분이던 아이돌 1세대 시절, 친근하고 순박한 동네 오빠, 동네 청년 같은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god의 히트곡들은 몇 곡을 대표적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관찰',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Friday Night', '촛불하나', '거짓말', '하늘색 풍선', '길', '니가 있어야 할 곳', '반대가 끌리는 이유', '보통날', '2♡'까지. 특히 '거짓말'에는 배우 전지현이 내레이션으로 함께했는데, god와 전지현이 주고받으며 속마음을 고백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 읊조리는 듯한 랩이 god 곡들의 특징이다. 당시 아이돌들이 영어 가사를 많이 섞어 부르기 시작한 데 반해 god의 곡 가사는 한국어 위주였다. 단순히 가사와 리듬이 반복되는 후크송 형

  • '단콘 D-1' god…김태우 큐레이터 변신→전시+콘서트 결합

    '단콘 D-1' god…김태우 큐레이터 변신→전시+콘서트 결합

    그룹 god(지오디)의 단독 콘서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god(지오디)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진행되는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서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god(지오디) 멤버들은 'god's MASTERPIECE'라는 공연 제목에 맞게 5인 5색의 도슨트로 변신, 'Masterpiece'를 완성시킬 마지막 한 조각을 찾기 위한 신선한 스토리와 공연 테마로 팬들과 함께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god [ON]'이 손호영의 연출 아래 만들어졌다면 이번 공연은 김태우가 큐레이터로 변신, 2014년 재결합 이후 god(지오디)의 수많은 공연을 맡아온 노성일 감독과 의기투합해 이번 공연을 이끈다. 김태우는 제작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지금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god(지오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5년 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무대들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완전체 무대까지 '따로 또 같이'로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데뷔 이래 수많은 공연을 매진시키며 '공연형 아이돌'의 시작을 알렸던 god(지오디)는 한층 더 진화한 공연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간다. 전시와 콘서트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기존 K-POP 아티스트들이 시도하지 않은 웅장하고 독특한 무대 구성을 비롯해 360도 공연을 응용한 270도 시야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팬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와 콘서트를 결합한 공연의 특성에 맞춰 제공되는 브로슈어는 물론 외부 설치물, 포토존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팬들을 향한 god(지오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특별

  • '데뷔 25주년' god, 연말도 하늘색 풍선 들고 팬들과 달린다

    '데뷔 25주년' god, 연말도 하늘색 풍선 들고 팬들과 달린다

    그룹 god(지오디)가 2023 god tour 콘서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일 0시 god(지오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god tour' 콘서트 메인 포스터가 오픈됐다. 포스터 속 god(지오디) 멤버들은 무채색 계열의 세련된 색감을 바탕으로 하나의 조각상처럼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드러운 눈빛으로 멜로 감성을 자극하는 손호영을 시작으로 와일드한 매력의 윤계상, 카리스마 가득한 매력을 뽐낸 박준형, 특유의 댄디한 매력을 표현한 데니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김태우까지 다섯 멤버들은 각각이 하나의 작품처럼 개성을 뽐내면서도 조화를 이루며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개최된 'god [ON]'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 '2023 god tour'의 타이틀은 'god's MASTERPIECE'로 god(지오디)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조각인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들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다. 데뷔곡 '어머님께'를 비롯해 '길', '거짓말', '촛불 하나', '하늘색 풍선' 등을 발매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 그룹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god(지오디)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국민 아이돌'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god(지오디)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공연의 막을 올리고 이어 12월 23일과 24일 대구 EXCO에서 공연을 펼친다. 12월 30일과 31일에는 부산 BEXCO를 찾아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고 데뷔 25주년을 미리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제2의 아이유 또 나올까…god, 18년만 팬지 공식 모집

    제2의 아이유 또 나올까…god, 18년만 팬지 공식 모집

    국민그룹 god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공식 팬클럽 Fan god를 모집한다. 27일 낮 12시 god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Fan god(팬지오디) 모집이 시작된다. Fan god는 지난 2000년 공식 창단 후 오랜 시간 국민그룹 god와 함께 가요계에 다양한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팬클럽이다. 공식 팬클럽 모집은 2005년 이후 약 18년 만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Fan god 모집은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이번에 가입한 Fan god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1년간 god 공식 팬클럽으로 활동하게 된다. Fan god 회원 전원에게는 god 국내 단독 콘서트 시 선예매 혜택과 회원 카드, 스페셜 키트, 독점 콘텐츠, 팬 참여 공개 방송 및 이벤트 시 우선 참여 기회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 god 멤버들은 "오랜만에 우리들만의 집이 생겨서 떨리고 행복하다.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god와 Fan god 서로에게 완전함을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25주년을 앞둔 god는 공식 팬클럽 모집을 비롯해 올 하반기 내내 다양한 활동으로 Fan god와 소통하고 있다. 2023 KBS 대기획 'ㅇㅁㄷ지오디'가 이달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god는 오는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부산, 대구 등에서 2년 연속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하 god 멤버들의 소감 전문. 박준형 "요오우~ 울 하늘색 팬지 꼬맹쓰들 드디어 진쨔루 오랜만의 우리들만의 가족 집이 다시 생겨서 쭌은 너어무 HAPPY하다^^! 우리 앞으로 그 오랜 시간 동안 못한 소통들 마음껏 하자 매애엔~ 하늘색 팬지 꼬맹쓰들 YOU are ALWAYS My Pride Strength and POWER! 빼애

  • 'ㅇㅁㄷ 지오디' 측, 깜짝 스포 "히트곡만으로 150분"

    'ㅇㅁㄷ 지오디' 측, 깜짝 스포 "히트곡만으로 150분"

    'ㅇㅁㄷ 지오디'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를 전했다.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가 지난 9일 2만여 관객 앞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석 전야인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KBS 2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쇼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 곁에 함께해 온 god와 god의 음악들로 올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는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었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이었다. god는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했다. 역대급 무대 인원이 투입돼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ㅇㅁㄷ 지오디'에는 대규모의 관현악단, 합창단, 댄서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퍼포먼스를 빚어냈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여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는 방송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내며 음악과 함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에는 사람 냄새 나는 사연들이 곁들여졌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오디의 팬이었던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 지오디와 함께 자라온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