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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올해의 예능, '모범택시' 올해의 드라마…웨이브 어워즈 선정

    '런닝맨' 올해의 예능, '모범택시' 올해의 드라마…웨이브 어워즈 선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에서 2021년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으로 ‘런닝맨’이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드라마는 올해 상반기 다크 히어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웨이브 오리지널 '모범택시'가, 미국 드라마 부문은 HBO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왕좌의 게임'이 왕좌를 차지했다.웨이브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VOD(다시보기) 시청 시간을 분석한 결과 '2021 웨이브 어워즈'를 16일 발표했다.웨이브 어워즈 ‘올해의 드라마’ 부문은 ‘모범택시’, ‘원 더 우먼’, ‘검은태양’, ‘경찰수업’ 등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통쾌한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어 ‘펜트하우스’ 시즌2와 시즌3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압도적인 시청 시간을 보인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펜트하우스’는 전 시즌 모두 10위권 안에 올렸다.이 밖에 사이다 코믹 수사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 더 우먼’과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검은태양(무삭제판)', 경찰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경찰수업’도 순위권에 자리 잡았다.올해 들어 웨이브가 액션 스릴러, 정치 블랙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 만큼 ‘올해의 웨이브 오리지널’ 차트도 공개됐다.전체 드라마 차트 1위를 기록한 ‘모범택시’가 단연 오리지널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원 더 우먼', '검은태양'이 뒤를 이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의 장난 세포 "소양 부족한 형" [종합]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의 장난 세포 "소양 부족한 형" [종합]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의 '장난꾸러기' 세포로 빙의했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석진이의 세포들' 특집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팔랑귀 지석진이 뭔가 결정할 때마다 세포들이 참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유재석은 "석진이 형은 너무 강하게 얘기하면 안 듣는다. 압박하지 말고 슬쩍 툭 던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을 많이 설득해 코인을 많이 받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이었다.첫 번째 미션 '패션 세포'였다. 제작진은 "지석진이 오면 다짜고짜 연행을 해라. 추천한 옷을 입을 때마다 코인을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오늘은 리얼함을 바라면 안 된다"라며 페이크 다큐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본인 특집이라는 것을 안 뒤에 매일 같이 전화 통화를 했다"라고 전했고, 유재석은 "지석진 형은 스타가 되기에는 소양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지석진은 유재석이 추천한 의상을 입었고, 휘황찬란한 의상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양세찬은 "'세상에 이런 일이'에 이런 아저씨 나오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전소민과 송지효는 화려한 목걸이까지 걸었다. 하하는 "재석이 형 말만 듣는다. 이거 유재석 특집이야 뭐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최근 들어 가장 멋있다"라며 뿌듯해 했다.이어 지석진의 페이크 인터뷰가 그려졌고, '석진이의 세포들'이 다양한 답변을 대신 해줬다. 기부에 대한 생각을 묻자 멤버들은 "땅을 팔아서 기부할 생각이 있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 환갑 계획에 지석진은 "10년 전에 졸혼 얘기를 한 건 사실이다. 아내와 농담

  • '런닝맨' 송지효 "카페에서 알바하다 캐스팅됐다"

    '런닝맨' 송지효 "카페에서 알바하다 캐스팅됐다"

    '런닝맨' 송지효의 데뷔 전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석진이의 세포들' 특집이 그려졌다.지석진은 유재석과의 추억의 식당에 갔고, "예전에 카페에서 캐스팅 된 경우가 많았다"라며 송지효에게 "너는 서빙 안 해봤어?"라고 물었다.송지효는 "나는 카페에서 알바하다가 캐스팅받았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그래, 커피숍 알바는 아무나 못했어"라고 전했다. 지석진은 "나는 해봤지. 이대 입구에서 카페 서빙해봤어"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40년 전 이야기 아니냐"라고 나이 공격을 시작했다.또, 시급을 묻는 질문에 유재석은 "3환"이라고 대신 대답했고, 김종국은 이에 더해 "물물교환"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지석진은 모두 포기한 듯 "고구마 받고 일했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패션 조종 "재석이 형 말만 들어"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패션 조종 "재석이 형 말만 들어"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의 의상을 선택해줬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석진이의 세포들' 특집이 그려졌다.첫 번째 미션은 '패션 세포'였다. 제작진은 "지석진이 오면 다짜고짜 연행을 해라. 추천한 옷을 입을 때마다 코인을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제작진은 "본인 특집이라는 것을 안 뒤에 매일 같이 전화 통화를 했다"라고 전했고, 유재석은 "지석진 형은 스타가 되기에는 소양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지석진은 유재석이 추천한 의상을 입었고, 휘황찬란한 의상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양세찬은 "'세상에 이런 일이'에 이런 아저씨 나오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전소민과 송지효는 화려한 목걸이까지 걸었다. 하하는 "재석이 형 말만 듣는다. 이거 유재석 특집이야 뭐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최근 들어 가장 멋있다"라며 뿌듯해 했다.한편, 총 5가지의 패션 아이템 중 유재석의 말을 들은 아이템이 4개로 첫 번째 미션에서 가장 많은 코인을 획득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숏컷 굴욕 없는 송지효, 이유 있는 미모 부심…"카페 알바하다가 캐스팅" ('런닝맨')

    숏컷 굴욕 없는 송지효, 이유 있는 미모 부심…"카페 알바하다가 캐스팅"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데뷔 전 송지효의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는다.오늘(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 6인이 지석진의 하루 스케줄을 동행해 결정에 관여하는 레이스로 꾸며진다.최근 녹화에서 지석진은 실제로 30년 전에 자주 가던 카페에 멤버들과 함께 방문하며 과거 향수에 빠졌다. ‘지석진의 30년 지기 찐친’ 유재석도 당시 지석진과 함께 카페에 방문하던 멤버로 밝혀지며 멤버들의 본격적인 추억 토크가 시작됐다.이때 송지효도 과거 본인의 데뷔 계기를 떠올렸다. 송지효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캐스팅이 됐다”고 밝히며 당시를 회상했다. 멤버들은 “카페에서 멋있는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아무나 (카페) 아르바이트할 수 없었다”며 ‘명불허전’ 송지효의 미모를 인정했다. 또한 ‘사랑 흑역사 제조기’ 유재석과 지석진은 “(추억의 장소에) 썸을 기대하고 갔는데 한 번도 없었다”, “우리가 초라해서 여성분들에게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다”며 추억의 장소에 관한 굴욕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과 지석진과 친분이 없던 시절) 이곳에서 둘을 본 적이 있다”며 당시의 생생한 목격담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런닝맨’ 멤버들의 데뷔 초 추억 토크는 오늘(12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런닝맨' 팔랑귀 지석진, '석진이의 세포들' 레이스

    '런닝맨' 팔랑귀 지석진, '석진이의 세포들' 레이스

    '런닝맨' 멤버들이 지석진의 '세포들'로 활약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팔랑귀 지석진의 판단력을 길러줄 멤버 6인의 세포 활약상이 펼쳐진다.지석진은 평소 '런닝맨'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에서 주변인들의 말에 잘 현혹되고 잘 속는 모습을 보이며 팔랑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이에 멤버들은 지석진을 뚝심남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고 최근 진행된 녹화는 멤버 6인이 톱스타로 분한 지석진의 세포가 되어, 지석진의 모든 결정에 훈수를 두고 영향을 미쳤을 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스를 펼쳤다.오프닝부터 6인의 세포들은 지석진이 하루종일 착용할 의상을 고르는 데 도움을 주었는데, 유재석은 일명 지드래곤 패션이라며 뻔뻔 세포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김종국은 "뭘 해도 잘 어울린다"라며 아부 세포로 등극했다. 하하는 "촌스럽다"라며 독설 세포가 되는 등 각자의 개성대로 패션 코칭을 진행했다. 결국, 지석진은 멤버들의 입김에 휩쓸려 정체불명의 톱스타 룩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팔랑귀의 면모를 드러냈다.이외에도 멤버들은 화보 촬영, 인터뷰, 쇼핑 등 지석진의 하루 일과를 함께 하며 지석진의 모든 결정에 사사건건 참견해 지석진을 더 혼란스럽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귀가 진짜 얇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지석진의 결정에 큰 영향을 줄 멤버는 누가 될지. 지석진을 위한 세포들의 노력은 1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윤은혜를 좋아합니다!" 김종국, 송지효의 갑작스런 폭로에 당황('런닝맨')

    [종합] "윤은혜를 좋아합니다!" 김종국, 송지효의 갑작스런 폭로에 당황('런닝맨')

    '런닝맨' 전소민, 송지효가 벌칙자가 됐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효자동 양세찬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레이스는 12월 8일 생일을 앞둔 버라이어티 신생아 양세찬이 예능 부모 한 쌍에게만 문안을 물을 수 있었다. 양세찬은 하하와 김종국의 방으로 향했다. 양세찬은 두 사람에게 "제가 당연히 와야 할 곳이다. 효도해야 한다"며 "키워주시고 길러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면서 큰절했다. 김종국은 "긴장도 안 했다"며 크게 기뻐했다.첫 번째 미션은 '뒤통수 마피아'였다. 전소민과 유재석은 자신이 마피아라는 정체를 숨겨 1등을 차지했다. 식사 시간에 멤버들은 양세찬을 위해 직접 밥상을 차리기도 했다.두 번째 미션은 '내 손에 저주파'였다. 양손에 저주파 마사지기를 착용하고 상대를 터치해 공격하는 게임이었다. 이 미션에서는 지석진과 송지효가 1등을 했다.세 번째 미션은 '가족끼리 왜 이래'였다. 한 멤버가 헤드폰을 끼고 있으며 멤버들의 그의 앞담화를 하는 게임이었다. 차례가 된 김종국이 나가 헤드폰을 끼자 유재석은 노래 소리가 나오는 줄 알고 김종국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유재석은 "은혜한테 문자 왔다. 전화를 했는데 분위기가 조금만 더 무르익으면 말하겠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라고 도발해 웃음을 안겼다.헤드폰을 벗은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통화했냐. 방송에서 할 얘기만 해라"고 압박을 줬다. 유재석은 "은혜 번호 지우겠다. 그 이후로 통화 안했다. 반가운 마음에 반갑다고 말하고 끊었다.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

  • '런닝맨' 유재석 "윤은혜와 통화"…김종국 "할 얘기만 해" [종합]

    '런닝맨' 유재석 "윤은혜와 통화"…김종국 "할 얘기만 해" [종합]

    '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의 'X맨' 연인이었던 윤은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82회에는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가 그려졌다.제작진은 양세찬이 없는 자리에서 멤버들에게 "양세찬이 예능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하하는 "소민이 신인상 받았을 때 물론 축하는 해줬지만 만취했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세찬이가 한 회의 주인공을 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소민이는 바로 적응을 했고 세찬이는 슬로우 스타터다"라며 점차 적응을 해나갔다고 전했고, 전소민은 "세찬이는 낯을 많이 가린다"라고 말했다.제작진은 방송일 3일 뒤, 12월 8일이 양세찬의 생일이라며 다른 멤버들을 가리켜 '마음으로 업어키운 부모'라고 전했다. 일일 아들 양세찬은 3개 팀 중 한 팀에게 문안 인사를 하러 찾아갔고, 김종국·하하 팀을 선택했다. 양세찬은 "종국이 형을 선택하지 않으면 정말 삐질 거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한 멤버씩 앞으로 나와 노래가 나오는 헤드폰을 끼고, 멤버들이 그의 앞담화를 할 때마다 점수를 받는 게임이 시작됐다. 김종국이 헤드폰을 끼고 앞에 앉았고, 유재석은 노래 소리가 나오는 줄 알고 김종국과 관련한 이야기를 시작했다.유재석은 "은혜 얘기 하나 해줄까? 은혜한테 문자 왔어. 전화를 했는데 분위기가 조금만 더 무르익으면 말할게"라고 말했고, 노래 소리를 멈췄던 김종국은 움찔하며 반응했다.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송지효는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라고 도발했다.이후 헤드폰을 벗은 김종국은 유재석

  • '런닝맨' 전소민, 유재석에 "여보, 잠깐 기다려" 상황극 과몰입

    '런닝맨' 전소민, 유재석에 "여보, 잠깐 기다려" 상황극 과몰입

    '런닝맨' 전소민이 유재석과 양세찬의 '예능 부모' 상황극에 빠졌다.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82회에는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가 그려졌다.유재석은 양세찬에 대해 "소민이는 바로 적응을 했고 세찬이는 슬로우 스타터다"라며 점차 적응을 해나갔다고 전했고, 전소민은 "세찬이는 낯을 많이 가린다"라고 말했다.제작진은 방송일 3일 뒤, 12월 8일이 양세찬의 생일이라며 다른 멤버들을 가리켜 '마음으로 업어키운 부모'라고 전했다.'부모'라는 말에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여보, 잠깐만 기다려요. 입이 나왔잖아, 여보를 닮았어"라고 상황극을 펼쳤고, 이어 "나는 우리 세찬이 키울 때 다른 집에 내가 잠깐 보낸다 생각하고 키웠어"라고 전했다.유재석은 전소민의 뜬금없는 상황극에 당황해 하며 "이게 여기까지 가는 상황극이야?"라며 "세찬이는 원래 너하고 썸이 있었잖아"라고 말했다.전소민은 "사실 예능 와이프다. 예능 어머니보다는 예능 와이프에 가까워서 불편해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런닝맨' 유재석 "양세찬, 내가 키워…기저귀까지 갈아줬다"

    '런닝맨' 유재석 "양세찬, 내가 키워…기저귀까지 갈아줬다"

    SBS ‘런닝맨’ 유재석이 후배 양세찬의 예능 부모를 자처했다.오는 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예능 아들’ 양세찬과 그의 ‘예능 부모’인 멤버들의 효도 레이스가 진행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양세찬의 12월 8일 생일을 맞아, 그가 5년 전 ‘런닝맨’ 합류 당시 ‘버라이어티 신생아’였던 자신을 지금은 ‘깡깡이’, ‘쌥쌥이’ 등 런닝맨에 없어선 안 될 독보적 캐릭터로 만들어준 ‘예능 부모’를 선택해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멤버들은 서로 본인이 진정한 예능 부모임을 자부하며 ‘예능 아들’ 양세찬의 인사를 받기 위해 신경전을 벌였다. 유재석은 본인이 예능 부모를 넘어서 ‘예능 할아버지’임을 강조하며 “내가 세찬이를 다 키웠다. 기저귀까지 갈아줬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종국과 하하는 “우리가 많이 품어줬다”라며 그동안의 추억을 소환했고 이후 양세찬의 선택에 멤버들은 “(양세찬이) 5년 동안 배운 게 없다”, “자식을 어떻게 키운 거냐”라며 불만이 폭주했다.또, 멤버들은 직접 요리한 생일상까지 준비했는데 양세찬은 “멤버들이 밥 차려주는 게 처음이다”라며 감동도 잠시, 생전 처음 보는 레시피와 음식 맛에 말을 잇지 못했다.‘런닝맨’은 오는 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송지효, 숏컷 스타일은 김종국 의식한 윤은혜 오마주?('런닝맨')

    [종합] 송지효, 숏컷 스타일은 김종국 의식한 윤은혜 오마주?('런닝맨')

    '런닝맨' 양세찬이 자신이 예언자라는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진지희, 오마이걸 아린, 에이티즈 산이 게스트로 출연해, '세기말 예언자' 레이스를 함께했다.이날 멤버들은 레트로 콘셉트로 의상을 입었다. 송지효는 숏컷 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금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숏컷"이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지효 언니가 드디어 종국 오빠의 마음을 사기로 한 것"이라며 "'커피프린스'의 윤은혜 언니인 거다"고 거들었다. 송지효는 "무슨 개소리냐. 조용히 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세 명의 게스트는 1990년생. 이날 레이스는 멤버들 사이에 숨어있는 예언자 노스트라와 다무스를 찾아 행복한 새천년을 맞는 것이었다.첫 번째 미션에서는 양세찬, 지석진, 전소민이 화이트팀, 김종국, 송지효, 산, 아린이 블랙팀, 진지희, 유재석, 하하가 레드팀이 됐다. 상대 팀원들이 등에 달고 있는 풍선을 총으로 쏴 다 없애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팀이 승리하는 룰이었다. 첫 미션에서는 노스트라는 순위를 맞혔고 다무스는 맞히지 못했다.두 번째 미션에서는 양세찬, 전소민, 산이 초록팀을, 송지효, 지석진, 하하, 아린이 파랑팀을, 유재석, 김종국, 진지희가 노랑팀이 됐다. 이들은 벌룬 월드컵 게임을 했고, 초록팀이 승리했다.마지막 미션은 밀레니엄 동고동락이었다. 비눗물이 발린 경사를 올라가 정상에 이름표를 붙이면 되는 게임이었다. 김종국이 정상에 올라가면서 노랑팀이 승리했다.멤버들은 노스트라와 다무스를 가려내는 판정을 했다. 13표를 받은 지석진과 9표를 받은 하하가 판정대에

  • 진지희, '런닝맨' 출연 꿈 이뤘다 "데뷔 19년차" [종합]

    진지희, '런닝맨' 출연 꿈 이뤘다 "데뷔 19년차" [종합]

    배우 진지희가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게임도 열심히 임했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1999년생 배우 진지희, 오마이걸 아린, 에이티즈 산이 출연했다.유재석은 "진지희가 올해 23세다. 데뷔가 19년차다"라며 양세찬, 전소민보다 데뷔가 더 빠르다고 말했다.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런닝맨' 첫 출연이다. 나오고 싶었는데 한 번도 안 불러주시더라"라고 말했다. 또 '런닝맨'에 나오는 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꿈이었다며, 꿈을 실현했다고 전했다.지석진은 "그래서 우리 본 소감은 어떠냐"라며 소감을 강요해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진지희는 "이제 대학교에서 졸업반"이라며 연극 준비를 하며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양세찬은 에이티즈 산의 잘생긴 외모에 "재석이 형, 옆에서 오징어 한 마리가 날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너랑 석진이형은 뱅어포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들은 세기말 콘셉트로, '노스트라'와 '다무스' 예언가 2명을 찾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하하는 본진을 지키고 있으라는 팀원들의 말에도 자리를 떠났었고, 멤버들은 하하를 '다무스'라고 추측했다. 하하는 "내가 왜, 나는 최선을 다했다니까"라며 억울해 했다.두 번째로 풍선이 땅에 닿으면 지는 게임을 진행했다. 김종국과 유재석은 같은 팀이지만 호흡이 맞지 않아 서로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전소민은 에이티즈 산과 게임을 했고, 풍선으로 유재석의 뺨을 때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한편, 최종 투표에서 지석진은 13표, 하하

  • '런닝맨' 진지희 "올해 23세, 데뷔 19년차" 양세찬보다 선배

    '런닝맨' 진지희 "올해 23세, 데뷔 19년차" 양세찬보다 선배

    '런닝맨' 진지희가 데뷔 19년차라고 밝혔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1999년생 배우 진지희, 오마이걸 아린, 에이티즈 산이 출연했다.하하는 진지희를 보며 "지희야, 너 진짜 많이 컸다. 내가 너 얼마나 귀여워했는지 알아? 얼마나 좋아했는데"라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유재석은 "우리 진지희 씨가 올해 23세다. 데뷔가 19년차다"라며 양세찬, 전소민보다 데뷔가 더 빠르다고 말했다. 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진지희는 "'런닝맨' 첫 출연이다. 나오고 싶었는데 한 번도 안 불러주시더라"라며 "'빵꾸똥꾸' 때는 11살이었다. 중학교 2학년 때 '런닝맨'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라며 9년 만에 꿈을 실현했다고 말했다.한편, 지석진은 "그래서 우리 본 소감은 어떠냐"라며 소감을 강요해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런닝맨' 전소민, 송지효 짧은 머리에 "'커피프린스' 윤은혜?"

    '런닝맨' 전소민, 송지효 짧은 머리에 "'커피프린스' 윤은혜?"

    '런닝맨' 송지효가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1999년 12월 31일로 돌아간 멤버들의 밀레니엄 패션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은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쇼트커트다"라며 송지효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을 본 전소민은 "언니가 드디어 종국 오빠의 마음을 사기로 한 것 같다.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윤은혜, 고은찬처럼"이라며 윤은혜를 언급했다.송지효는 참다 못해 "뭔 X소리야, 조용히 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너 지금 거의 맞을 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유재석은 "지효가 머리를 저렇게 자르면서, 우리 멤버 중에 제일 잘 생겼다"라며 "누구라곤 얘기 안하는데 우리 중에 헤어스타일 영향을 많이 받는 친구가 있다"라며 여러 멤버들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송지효, 데뷔 20년 만에 파격 숏컷…'런닝맨' 멤버들 "무슨 심경변화냐"

    송지효, 데뷔 20년 만에 파격 숏컷…'런닝맨' 멤버들 "무슨 심경변화냐"

    배우 송지효가 숏컷으로 파격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늘(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송지효는 개인 SNS 계정에 짧은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도 송지효의 실제 짧은 머리가 첫 공개 돼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송지효의 새로운 변신에 멤버들은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며 그의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송지효의 SNS 계정에서 또 하나의 사진이 이슈였다. 그는 ‘지석진 빠진 런닝맨 단체 사진’을 게재해 지석진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주 방영된 ‘2021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에서 돈독한 가족 케미를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냄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단체 사진 속 보이지 않는 지석진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전소민이 “(지석진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찍었다”고 해명했지만 지석진은 “(많은 분이) 화장실 갔다고 아시는데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가 직접 밝힌 ‘지석진만 없는 런닝맨 회식 사건’의 전말이 궁금증을 높인다.‘런닝맨’은 오늘(28일) 오후 5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