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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오브라이프 벨 "父 심신, 얼마전까지 폴더폰 사용…내 라이브 아직 못 봐"

    키스오브라이프 벨 "父 심신, 얼마전까지 폴더폰 사용…내 라이브 아직 못 봐"

    신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나띠·벨·쥴리·하늘)가 '컬투쇼'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19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고막을 털어라’ 코너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8일 발매한 신보 '본 투 비 엑스엑스(Born to be XX)'의 더블타이틀 '배드 뉴스(Bad News)'와 '노바디 노우스(Nobody Knows)' 두 곡을 라이브로 완벽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컬투쇼’ 출연은 이날이 두 번째였다.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의 딸로도 유명한 벨은 지난 출연 당시 아버지의 히트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라이브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행자 김태균이 아버지의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벨은 “아직도 보시지 못했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얼마 전까지 폴더폰을 쓰셔서 인터넷에 많이 약하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에도 불구, 해외 스케줄을 병행하면서 앨범 작업을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일본 등 다양한 해외 스케줄이 예정된 키스오브라이프의 가장 최근 방문지는 멤버 나띠의 고향이기도 한 태국이었다. 나띠는 "맛있는 것도 먹고, 매일매일 마사지도 받았다"고 고향 방문 소감을 밝혀, 그 나이대다운 천진한 모습을 보였다. 무려 40명의 댄서와 함께 꾸민 퍼포먼스가 담긴 '배드 뉴스' 뮤직비디오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촬영 비화를 묻자 멤버들은 "실수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국인 멤버 쥴리는 "스턴트 없이 촬영을 소화하려 무술까지 배웠다"고 밝혀 방청객을 놀라게

  • "손님 오면 빈대 있을까 걱정" 브라이언, 남다른 청결 소신 발언 ('컬투쇼')

    "손님 오면 빈대 있을까 걱정" 브라이언, 남다른 청결 소신 발언 ('컬투쇼')

    브라이언이 남다른 청결 철학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브라이언의 집에 다녀왔다며 "집이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랐다. 가자마자 코스트코 냄새가 나더라. 세제가 엄청 많고 방향제랑 캔들도 방마다 있고 새 소리가 나고 벽난로가 있고 진짜 미국 사는 사람 같더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브라이언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 손 소독을 하고 게스트용 슬리퍼를 신어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요즘 빈대 난리 났잖나. 그런 걱정도 하긴 했다"면서 "어제는 가고 나서 침대 커버 위에 소독약을 뿌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좀 더러운 사람이 (집에 오면) 불안한 게 몸 이, 빈대가 있을까 봐 걱정을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브라이언은 남다른 청결 철학을 보이기도. 그는 "어제는 침대 위에 소독약도 뿌렸다"며 "저는 남에 집에 가면 절대 침대에 안 앉는다. 밖에서 먼지나 이런 걸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어제 나온 멤버 중에 자기 옷차림 그대로 침대로 들어간 사람이 있었다. 촬영이니까 웃긴 했지만 속으로는 뒤통수 때릴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뱀뱀 "옆집 살던 화사, 초면에 나 구해줬는데…더 멀어져" ('컬투쇼')

    뱀뱀 "옆집 살던 화사, 초면에 나 구해줬는데…더 멀어져" ('컬투쇼')

    그룹 갓세븐 뱀뱀이 화사와 이웃 사촌으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곽범, 산다라박, 뱀뱀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뱀뱀 씨는 화사 씨와 이웃사촌이었나"라고 물었고 뱀뱀은 "맞다. 4년 반 정도 옆집이었다. 같은 층인데 두 세대 밖에 없는데 맞은 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뱀뱀은 "그 집이 좋았다, 들어간 이후로 둘 다 잘 됐다"라고 하자 스페셜DJ 곽범은 "화사씨가 뱀뱀을 살려준 적 있다는데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뱀뱀은 "베란다에 나가서 문이 닫히면 밖에서 못 연다"라며 "추석에 송이 버섯을 받아서 밖에 나가서 혼자 행복하게 구워먹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먹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안 열리더라, 119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를 걸어본 적이 없어서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뱀뱀은 "매니저 형은 추석이라 쉬고 있고. 저랑 화사님 댄서 한 명이 겹쳐서 화사님 통해서 좀 알려주고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전말을 밝혔다. 뱀뱀은 "화사님이 제 집에 들어와서 문을 열어줬다"라며 "그때 초면이었는데 그 후에 더 멀어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현아 못 잊었나' 던 "이별 후 내 일부 떼어낸 느낌" ('컬투쇼')

    '현아 못 잊었나' 던 "이별 후 내 일부 떼어낸 느낌" ('컬투쇼')

    가수 던이 이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5일에 새 EP 'Narcissus'를 발매하는 던은 새 앨범에 대해 "전부 사랑에 관련된 노래다. '나를 만든 것 중 어떤 게 가장 컸을까?'라고 생각하니 사랑이 제일 크더라. 사랑을 하면 설레기도 하고 이별도 하는데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다 담은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 명에 대해 "제가 진짜 사랑을 할 때 상대방을 나로 투영을 하면서 사랑을 하더라. 이 사람이 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사랑하다 이별을 하면 힘든데 이 사람이랑 멀어지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의 일부를 떼어내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나르시스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애 프로그램 MC를 잘 할 것 같다는 평에 "얼마 전 하긴 했다. '하트시그널' 이후 이야기 '애프터시그널'이라고 해서 패널로 들어가 얘기했는데 저 되게 잘했다. 제작진분들이 되게 좋아하시더라"고 자랑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 MC로서의 강점을 묻자 "사랑은 조언이 필요 없는 거다. 어차피 자기들이 알아서 다 하기 때문에. 어차피 안 들린다. 그 사랑에 눈이 멀어서"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던은 연애 상담 부탁도 많이 받는다고 말하며 "저는 이 사람이 현실적으로 조언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해주고 아니면 공감만 해준다. 근데 보통 안 듣는다"고 밝혔다. 이후 '연애 프로그램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은?'이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던은 연애 프로그램을 보냐는 물음에 "제가 보는 짝짓기 예능은 '동물의 왕국'뿐이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의 연애상담을 자주 해주는 편이라는 던은 "현

  • 빽가 "수백억 자산가 믿고 투자, 아파트 3채 날려…내 욕심 탓" ('컬투쇼')

    빽가 "수백억 자산가 믿고 투자, 아파트 3채 날려…내 욕심 탓" ('컬투쇼')

    코요태 빽가가 투자에 실패한 일화를 전했다. 9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요즘 뭐함' 코너에는 개그맨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절친인 "지석진 씨가 주식으로 손해 많이 본 걸로 안다"는 김태균의 말에 "보통 반토막이라고 하는데 지석진 씨는 세꼬시다. 마이너스 50%가 아니라 80%, 90%, 상장폐지 이런 거다. 요즘은 잘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스페셜 DJ 빽가도 과거 투자에 실패했던 자신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전구 회사에서 암 치료제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라며 "아는 부자 형이 '암 치료제를 만들었는데 한국에 들어온다더라'라며 저에게 딱 3배를 불려주겠다고 했다, 또 원금을 보장해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몇 백억대 자산가다 실제로. 김포 아파트 3채를 정리하고 드렸다"라며 "근데 그분이 '좀만 기다려' '좀만 기다려'하다가 도망갔다, 이분도 다른 사람에게 듣고 몇백억을 투자했다가 당한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빽가는 "그래서 그냥. 말씀하셨듯 다 제 잘못, 제 욕심과 탐욕이 만들었다. 다시는 그래서 그런 것 안 한다"고 밝혔다. 빽가는 아파트 3채면 지금이면 얼마냐며 놀라워하는 김태군에 "그만 하시죠"라며 생각하기도 싫다는 듯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SM 떠나 회사 차린' 은혁 "대표님 호칭 아직 오글거려" ('컬투쇼')

    'SM 떠나 회사 차린' 은혁 "대표님 호칭 아직 오글거려" ('컬투쇼')

    슈퍼주니어 은혁이 동해와 새 회사를 설립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은혁과 려욱이 출연했다. 은혁은 동해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한 뒤, 첫 공식 스케줄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가 "사실 오늘 저랑 동해랑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라고 말하자, 팬들이 "이 대표님"이라며 축하했. 이를 들은 은혁은 "아직 그런 수식어가 너무 오글거린다. 대표가 맞기는 하지만 그렇게 부르진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회사를 설립한 후에 공식 첫 스케줄이 ‘컬투쇼’이다"라고 덧붙였고, 려욱은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호응했다. 은혁은 “역사적인, 기념비적인 날이다”라고 언급했. 한편 은혁과 동해는 18년간 함께 해왔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나 오드엔터테인먼트(이하 오드엔터)를 설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女아이돌 부호 4위' 산다라박 "남자 연예인 이상형 1위는 나, 유명 가수도 대시" ('컬투쇼')

    [종합] '女아이돌 부호 4위' 산다라박 "남자 연예인 이상형 1위는 나, 유명 가수도 대시" ('컬투쇼')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과거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첫 솔로 앨범 'SANDARA PARK'(산다라 파크)를 발매한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수지가 등장하기 전까지 남자 연예인 이상형 1순위가 나였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 "2009년 기사를 찾아보면 팩트다. 너도나도 다 산다라박이 이상형이라고 했다. 하지만 1년 뒤 수지가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누가 이상형으로 꼽았는지 기억하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너무 많아서"라고 했고, 유명 연예인이 대시 했다고 한 말에 대해서도 "맞다. 실명을 밝힐 수 없지만 그렇다"고 인정했다. 직업군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가수분들도 다 연기하시고 하니까"라고 했고, 김태균은 "연기하는 가수라는 거네"라고 추측했다. '여자 아이돌 부호 4위' 수식어에 대해서는 "옛날 얘기다.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400위 정도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벌어둔 돈은 다 어디 갔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옷이랑 신발 샀다. 밥은 안 먹어도 옷과 신발은 사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연아♥고우림 이어 배두훈까지 포레스텔라의 결혼…"세 번째 누가 될지 몰라"('컬투쇼')

    [종합] 김연아♥고우림 이어 배두훈까지 포레스텔라의 결혼…"세 번째 누가 될지 몰라"('컬투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포레스텔라의 셋째 조민규는 '컬투쇼'에 출연해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가 직접 신청을 해서 기숙사 같이 사는 형들과 여기에 왔었다. 당시에는 이 스튜디오가 아니라 지하였다. 그때 노래를 시키셨는데 방청객들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해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에게 DJ 김태균은 "제가 '컬투쇼'에 가장 모시고 싶은 분이 김연아 씨다. 데리고 나오지 그러셨냐"며 능청을 떨었다. 이에 고우림은 "제가 (김연아의) 남편이긴 하지만 포레스텔라로 나왔으니까 포레스텔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고우림에게 김연아가 방송 모니터링을 해주는 편이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늘 봐준다. '오늘은 자세가 구부정하네. 허리를 좀 펴면 좋겠네' 등의 말을 해준다"고 일화를 털어놓았다. 막내 고우림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맏형 배두훈도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뮤지컬 배우 강연정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균은 "고우림 씨의 결혼에 이어 두 번째 경사가 있다"며 배두훈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맏형 배두훈은 "8년 넘게 연애하고 결혼했다. (아내도) 뮤지컬 배우인데 동료배우로 만나서 사랑을 키웠다"며 설명했다. 둘째 강형호는 결혼 압박이 들어온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결혼 압박이 많이 들어오고 있긴 한데 저는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면서 여유로운 태

  • [종합] 오은영 "1.9kg 미숙아로 태어나, 이선희와 절친" 깜짝 고백 ('컬투쇼')

    [종합] 오은영 "1.9kg 미숙아로 태어나, 이선희와 절친" 깜짝 고백 ('컬투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가수 이선희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오은영이 출연했다.오은영은 "마르셔서 놀랐다"는 말에 "너무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며 웃었다. 김태균이 "황치열과 저를 보시니 어떠냐"고 묻자 오은영은 "인물이 훤하시다"고 칭찬했다. 김태균이 "제 머리가 크다"고 하자 오은영은 "저도 못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머리숱이 많아지는 비결을 묻자 오은영은 "밤에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된다"라고 말하다가 "아 이게 오래된 유머인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어린 시절 이야기도 했다. 오은영은 "저는 키우기 어려웠을 것 같다. 까다로운 기질이었다. 32주 만에 1900g으로 태어났다.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집에서 2년 동안 매일 악을 쓰고 밤새 울어, 어머니가 등에 업고 주무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가서부터 집밥이 맛있어지기 시작해 35cm가 자랐다. 이선희가 저랑 중학교 동창으로 친한 친구다. 중학교 때 키가 비슷했는데 잘 먹어서 지금은 제가 훨씬 크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공개연애, 내 의지 없었다" ('컬투쇼')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공개연애, 내 의지 없었다" ('컬투쇼')

    그룹 EXID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남자친구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이 나섰다. 게스트로는 그룹 EXID(솔지, 엘리, 하니, 혜린, 정화)가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가 "공개연애 시작하신 거 축하드린다"고 하자 하니는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에 내 의지는 없었고, 시작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솔지는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공개됐다"고 덧붙였다. DJ 김태균이 "심리학 하시는 분과의 만남이 재밌냐", 황치열이 "무슨 생각하시는지 다 맞추는 거 아니냐"고 묻자 하니는 "사람들이 많이 알 것 같다고 하는데, 직업병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재웅이) 보여도 말을 안 하는 게 있다. 궁예스러운 느낌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하니는 지난 6월 10살 연상의 양재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형석, "6개월만 21kg 감량…매일밤 '먹방' 보며 눈물" ('컬투쇼')

    [종합] 김형석, "6개월만 21kg 감량…매일밤 '먹방' 보며 눈물" ('컬투쇼')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꾸며진 '쏭꼬무' 코너에는 김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슬림해지고 젊어지셔서 깜짝 놀랐다”며 김형석을 칭찬했다. 그러자 김형석은 “매일 밤 먹방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며 “요요와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에서 8개월 사이 21kg 정도를 감량했다”며 “식이요법과 운동, 다이어트 업체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소개했다. 한편, 김형석은 ‘내게 오는 길’ ‘I Believe’ ‘너의 뒤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졌다. 푸근한 인상이었던 그는 지난해 21kg을 감량해 180도 달라진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9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이어트 결심 이유에 대해 “나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건 삼시세끼를 꼭 먹어야하는 것”이라며 “반신욕하고 물 많이 마시라”며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이영지는 "13kg를 뺐는데 서서히 회복 중"이라면서 "나도 업체를 끼고 한 자본이 깃든 다이어트다. 경쟁 업체"라며 김형석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장항준 "♥김은희, 밖에서 내 얘기 좀 그만하라고…" ('컬투쇼')[종합]

    장항준 "♥김은희, 밖에서 내 얘기 좀 그만하라고…" ('컬투쇼')[종합]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황치열이 자리한 가운데 장항준, 장현성,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작가의 신작 ‘지리산’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 국보급 작가가 나왔다”며 “그분의 신작 드라마가 23일부터 방송 하는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홍보에 힘썼다. 이에 장현성이 “자기 영화는 저렇게 홍보 못하면서”라고 눈치를 주자 장항준은 “잘 되는 쪽을 밀어줘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최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이하 '꼬꼬무’)에서 하차했다. 그는 "꼬꼬무는 알아서 잘나가기 때문에 걱정 안 한다”면서 “제가 영화에 들어가는 것 때문에 이어가지 못하고 장현성 씨를 꽂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현성은 자신이 장항준을 밀어냈다는 입장. 그는 “장항준을 밀어내는데 큰 힘이 들지 않았다”며 도발(?)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난리났다. 스태프들이 녹화 세트 안에서 하는데도 울고 웃고, 장항준이 했을 때보다 감동의 온도가 부쩍 올라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항준은 “스테프들이 녹화가 끝날 때마다 장현성이랑 하기 힘들다고 연락이 온다”며 응수했다. 이날 장항준의 과거 연애사도 공개됐다. 그는 장현성이 활동하던 문학 동아리 학생과 만난 적 있다고 밝히며 "김은희 작가님은 대학교 졸업 후에 SBS에서 제 밑 신입작가를 뽑아쓴데 부사수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김은

  • 신봉선, '골때녀' 하차 소감…"남자친구와 헤어진 기분" ('컬투쇼')

    신봉선, '골때녀' 하차 소감…"남자친구와 헤어진 기분" ('컬투쇼')

    개그우먼 신봉선이 ‘골때녀’ 하차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신봉선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를 함께했다. 이날 김태균은 신봉선에게 "어제 '골때녀'에서 눈물의 고백을 하셨더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신봉선은 "축구라는 게 하루 이틀 연습해서 되는 게 아닌데 시즌2에서 목표를 너무 높이 잡았다”며 “연습에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다쳐서 아직 깁스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습이 어려운 상태임을 밝혔다. 이어 “그럴 바에는 후배들에게 양보도 하고 개벤져스팀 보강도 하기로 했다”며 "헤어진 남자친구 생각나면 슬프지 않냐? 그것처럼 축구가 너무 하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도 축구 생각하면 너무 하고 싶고 그립다. 많이 힘들었다. 후배들이 잘해줄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신봉선에게 "봉선 누나 축구인이 다 되셨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신봉선은 "축구 너무 재미있다”며 “한살이라도 더 어렸을 때 접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그럼 덜 다치면서 잘할 수 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워 했다. 신봉선은 부상에 대해 “서로 조심했는데도 공에 맞았다. 제가 운이 안 좋았던 것”이라며 “여진 씨가 전화를 두어번 하는데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까 미안해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 이 방송를 통해 정말 괜찮다고 다시 얘기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 [서예진의 핫FM] '컬투쇼' 이미주, 유재석이 알아본 예능 원석

    [서예진의 핫FM] '컬투쇼' 이미주, 유재석이 알아본 예능 원석

    ≪서예진의 핫FM≫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놓쳐버린 라디오 속 이야기를 다시 들려드립니다. 이와 함께 라디오 밖으로 이어지는 뒷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스쳐 지나간 이슈를 정확하게 파헤쳐 잘 버무린 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날려버립니다.  '유라인'에 탑승한 이미주가 예능인으로 거듭났다. 사랑스럽고 청순한 소녀 이미지인 그룹 러블리즈 활동 중에도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하던 그가 딱 알맞는 적성을 찾은 걸까. 희극인으로서 이미주의 활약이 대단하다. 이미주는 최근 종영한 tvN '식스센스2'를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싹싹한 말투, 넘치는 흥으로 주말 황금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고정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예능 출연으로 바쁜 와중 라디오에도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참석해 입담을 뽐낸 것. 이날 이미주는 '식스센스2'와 '놀면 뭐하니?'를 언급했다. 먼저 그는 전소민을 향해 "소민 언니, 잘하고 있어. 사랑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멤버들끼리 케미가 좋고 전화도 오래 자주한다"며 "방송 하면서 많이 친해진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미주는 예능 프로그램 방송 이후 한자 공부를 하고 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한자를 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요즘 공부 중이다"라며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사자성어인 것을 보여줬다. '컬투쇼' 2부에서는 '놀면 뭐하니'에서 꽃분이

  • 이미주, '꽃분이' 사진 등장에 당황·분노→항의…"믿었는데" ('컬투쇼')[종합]

    이미주, '꽃분이' 사진 등장에 당황·분노→항의…"믿었는데" ('컬투쇼')[종합]

    러블리즈 이미주가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참석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늘 너무 예쁘다"며 이미주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미주는 "오늘 오랜만에 메이크업을 받았다"며 웃었다. 이어 "민낯일 때는 한 번도 예쁘다고 하신 적이 없다. 너무 속상하다"며 "오늘따라 저한테 시선이 고정돼있다. 숍 다녀오길 잘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미주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 언급했다. 그는 전소민을 향해 "소민 언니, 잘하고 있어. 사랑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멤버들끼리 케미가 좋고 전화도 오래 자주한다"며 방송 하면서 많이 친해진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만난 신봉선도 언급했다. 그는 "봉선 언니가 대감님(김태균) 만나러 가야 한다고 했는데 너무 웃기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안부 전해달라"고 화답했다. 이미주는 지난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한자를 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미주는 "요즘 공부 중이다"라며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사자성어인 것을 보여줬다. '컬투쇼' 2부가 시작되기 전, 보이는 라디오 모니터에는 '놀면 뭐하니'에서 꽃분이로 활약 했던 이미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미주는 민망해 하며 "컬투쇼 제작진 믿었는데"라며 "확대하지 말아 달라"고 항의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