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수용은 절친인 "지석진 씨가 주식으로 손해 많이 본 걸로 안다"는 김태균의 말에 "보통 반토막이라고 하는데 지석진 씨는 세꼬시다. 마이너스 50%가 아니라 80%, 90%, 상장폐지 이런 거다. 요즘은 잘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빽가는 "몇 백억대 자산가다 실제로. 김포 아파트 3채를 정리하고 드렸다"라며 "근데 그분이 '좀만 기다려' '좀만 기다려'하다가 도망갔다, 이분도 다른 사람에게 듣고 몇백억을 투자했다가 당한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빽가는 "그래서 그냥. 말씀하셨듯 다 제 잘못, 제 욕심과 탐욕이 만들었다. 다시는 그래서 그런 것 안 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