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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쿤, 태국 저택 얼마나 크길래…"집이 궁전, 호랑이도 살아" 깜짝 ('홍김동전')

    닉쿤, 태국 저택 얼마나 크길래…"집이 궁전, 호랑이도 살아" 깜짝 ('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이 태국에 있는 닉쿤 집 투어를 성사시킬 수 있을까. 오는 3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를 위해 ‘홍김동전’ 멤버들은 드레스코드 ‘짐승들’로 분해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먹고 먹히는 ‘동물의 왕국’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데뷔 15주년을 맞은 원조 짐승돌 ‘2PM’의 준케이, 닉쿤, 택연, 찬성, 이준호는 홍김동전 멤버들과 우영을 사이에 둔 쟁탈전을 펼친다고. 이 중 닉쿤의 태국 집 존재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홍김동전’ 멤버들이 닉쿤의 태국 왕자 설의 진위 여부를 묻자 닉쿤은 “그냥 별명 같은 거예요”라며 훈훈한 왕자 미소를 짓는다고. 이에 택연은 “닉쿤의 태국 집이 궁전이기는 하다”, “거기에는 호랑이가 산다”라며 듣기만 해도 놀랍고 신기한 말을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에 눈을 초롱초롱 빛내던 김숙은 “놀러 가면 안 되나요?”라며 당장 태국으로 날아갈 태세를 취하자 닉쿤은 또다시 예의 바른 왕자의 미소로 “한번 오세요”라고 답하고 찬성은 이에 화들짝 놀라며 “형 조심해! 여기는 바로 도장 찍어!”라는 말로 극구 말리기 시작한다. 이에 늑대 복장의 주우재가 기다렸다는 듯이 “당장 9월에 갈 수도 있어요”라고 받아치자 홍진경은 “나중에 이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쓰일 거다”라며 섣부른 대답이 불러올 화를 예감케 한다고. 그러나 ‘홍김동전’ 초창기 때의 전화 미션에서 우영에게 수천만 원을 흔쾌히 빌려주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닉쿤은 이번에도 쿨한 면

  • JYP 집안 싸움 터졌다…얻어 맞은 우영 "나한테 왜 그러냐" ('홍김동전')

    JYP 집안 싸움 터졌다…얻어 맞은 우영 "나한테 왜 그러냐" ('홍김동전')

    2PM 우영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트와이스 지효와 살벌한 배개 싸움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홍김동전’ 49회는 ‘스포츠 스타’를 주제로 동전 앞면은 프락치, 뒷면은 스포츠 스타로 정해진다. 홍진경은 타이거 우즈, 김숙은 골키퍼 김병지, 조세호는 격투기 스타 추성훈, 주우재는 빨강 머리 강백호, 우영은 축구 스타 서정원으로 분한다. 이날 대형 통돌이 세트 위에서 배개 싸움이 펼쳐진다. 스포츠 정신에 따라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야 하지만 홍진경은 주우재를 향해 “오늘 되게 못 생겨 보인다”며 도발하고, 주우재는 “진경 누나랑 마주치면 가만히 안 둔다”며 으름장을 놓는 등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게임이 진행됐다는 후문. 이 와중에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우영과 지효가 대결을 펼치게 돼 흥미를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에서 우영은 여 후배와의 대결인 만큼 한쪽 손은 뒤로 한 채 게임에 임하고 있다. 지효의 배개 강펀치에 맥을 못 추며 얻어맞고 있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게임을 즐기며 미소 짓고 있는 지효의 여유로움과 긴장 백배의 우영의 표정은 소속사 JYP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는 후문. 통돌이 위에서 아슬아슬한 자세로 이를 악물고 버티는 우영과 배개를 빼앗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지효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게임 결과를 한층 더 궁금하게 만든다. 실제로 지효는 점차 스윙 강도를 높이며 우영을 타격하고, 우렁찬 기합과 함께 배개로 우영의 머리를 제대로 가격하며 의외의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우영은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라

  • '400억 CEO' 홎진경, 사업 성공 이유 있었다…"언어력 상당해, 전형적인 도파민형" 진단 ('홍김동전')

    '400억 CEO' 홎진경, 사업 성공 이유 있었다…"언어력 상당해, 전형적인 도파민형" 진단 ('홍김동전')

    ‘400억 CEO’ 홍진경이 사업 성공 이유를 밝힌다.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오늘(13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45회는 드레스코드 ‘인사이드 아웃’으로 홍진경 ‘슬픔’, 김숙 ‘버럭’, 조세호 ‘기쁨’, 주우재 ‘의심’, 우영 ‘사랑’으로 분한다. 특히 TCI, HTP, SCT 등 임상 심리 전문가가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가운데 멤버들은 홍김동전의 캐릭터를 내려놓고 그림 심리 검사, 지능 검사 등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런 가운데 김총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멤버들의 정신건강을 체크해 홍진경에 대해서 ‘타고난 사업가 스타일’이라고 분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 전문의는 홍진경에 대해 “아이큐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고 말해 홍진경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언어력이 상당히 높아서 ‘홍김동전’에서 말 실수한 것은 계산된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혀 그동안 “전 세계가 탄산을 줄여야 한다”, “우리가 챗 GBT에요?”라며 엉뚱한 말을 했던 것이 의도된 실수라는 추론을 내 멤버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김 전문의는 홍진경의 사업적 능력에 대해 “타고났다”고 단언해 멤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고. 조세호는 “진경 누나는 추진력이 엄청나다. 1, 2, 3으로 일하는 게 아니고 1, 3, 5, 10으로 한다”라며 “롸잇나우”가 생활신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TCI 분석에서 김 전문의는 “홍진경씨는 전형적인 도파민형 케이스”라며 사업적으로 잘 저지르고 수습을 잘한다고 밝힌다. 김 전문의는 홍진경이 자신의 단점

  • 아무도 안 보는 '홍김동전'의 딜레마…1%대 시청률 높은 화제성[TEN스타필드]

    아무도 안 보는 '홍김동전'의 딜레마…1%대 시청률 높은 화제성[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KBS2 예능 '홍김동전'은 시청률은 낮은데 화제성은 높은 '이상한' 프로그램이다. 이런 '기현상'이 발생한 건 TV로 방송을 보는 시청자 수는 줄었는데 여전히 시청률이 프로그램 평가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TV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보는 이들이 늘어난 시대인 만큼 시청률만으로 프로그램을 평가하다 보면 이러한 '오류'가 생길 수 있다. '홍김동전'은 선택한 동전에 따라 각자의 운명이 결정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명은 홍길동전의 패러디이자 MC 홍진경과 김숙의 성에서 따왔다. 최근 관찰 예능과 연애 예능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주류를 이뤘던 리얼 버라이어티의 형식을 따왔다. 지난해 7월 22일 방송된 '홍김동전' 1회는 시청률 1.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최신 회차인 이달 15일 방송된 40회는 1.4%를 나타냈다. 그간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은 3.0%다. 방송 1년이 다 돼가도록 1%대를 고만고만하게 오가고 있는 것. TV 시청률 지표만 보면 '홍김동전'은 아무도 안 본다는 얘기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홍김동전'은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0주 연속 1위(6월 6일 기준)을 달성했다. 또한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이 매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홍김동전' 본방송 시간에 보는 시청자는 적지만, 보고 싶을 때 보는 시청자가 있고 온라인

  • [종합] 김숙 "돈 빌려주려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전당포에 맡긴 금목걸이도 못 찾아"('홍김동전')

    [종합] 김숙 "돈 빌려주려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전당포에 맡긴 금목걸이도 못 찾아"('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이 이화여대 '토크 버스킹'으로 청춘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김숙이 주우재의 첫인상에 대해 "너는 빛났다"라며 자신감을 심어줘 모두의 눈물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홍김동전' 38회는 대동제가 진행진중인 이화여대 학생들과 '토크 버스킹'을 개최했다. 앞서 동전던지기에서는 동전 앞면 이대, 동전 뒷면 입대로 조교 곽범의 지휘하에 입대 훈련까지 해야 했던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등 멤버들은 이어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20대 젊음에 대해 강연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뜻밖에 수많은 학생들이 귀를 쫑긋하고 운집해 있는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첫번째 강연에 나선 이는 홍진경이었다. '프로N잡러' 홍진경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한 홍진경은 "저는 내성적이고 친구도 없었다"라며 쑥쓰러움이 많은 홍진경의 20대를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는 첫 연예 활동에 대해 떠올리며 "인생은 매순간 선택이다. 경험을 많이 하면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어렸을 때 연애를 많이 했다"라며 다양한 연애 경험을 강조했다. 이어 "남편을 만났을 때 '진국이다'라는 눈이 생겼다. 뭐든지 경험을 해봐라"라고 말해 20대의 수많은 경험이 모델, 사업가, 예능인, 엄마까지 최선을 다하는 홍진경을 탄생시켰음을 밝히며 20대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다. 두번째로는 주우재가 나섰다. 주우재는 "꿈은 크게 가져라 라고 하는데 저는 반대한다. 제 나이 38세이지만 여가시간에 작은 블록을 조립한다. 팔이나 다리가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성취감이 있다"라며 작은 것을 이룰 때의 성취감이 모여서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 [종합] '결혼 20주년' 홍진경 "남자 막 사귀어봤다…'경험多' 중요해"('홍김동전')

    [종합] '결혼 20주년' 홍진경 "남자 막 사귀어봤다…'경험多' 중요해"('홍김동전')

    홍진경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이화여대를 찾아 '토크 버스킹'을 열었다. 이들은 이화여재 축제의 피날레에 등장했다. 홍진경이 토커 첫 주자로 나섰다. 모델, 사업가, 예능인이자 엄마인 홍진경은 "저는 내성적이고 친구도 없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홍진경은 "1993년에 데뷔해 올해 30주년이 됐다. 제가 살아온 발자취를 돌이켜보면, 사실 계획하면서 살지는 않았다. 한 달, 하루 살아지는 대로 열심히 걸어왔는데, 조금 잘한 게 있다면 선택을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을 살아보니 매 순간 선택이더라. 그 선택의 결과가 오늘 여기 있는 저다. 선택을 잘하는 방법이 저한테는 경험이었다.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진경은 연애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연애도 여러분 나이에 많이 해야 한다.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긴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어렸을 때 연애를 많이 했다. '쟤는 이래서 싫어' 그런 게 없었다. 남자고 나한테 조금만 관심 보이면 막 사귀어 봤다. 연애를 많이 한 게 지금의 남편을 만났을 때 이 사람 진국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와 결혼했다. 홍진경은 "경험을 많이 하다 보면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되더라. 차 떼고 포 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뭐든 용기, 모험심을 갖고 부딪혀 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전 재산을 주식 투자하거나 코인을 하라는 건 아니다"며 "마음이 향하는 길이 있다면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

  • 조세호, 폭식 증후군 고백 …"99kg까지 살쪄, 공허한 마음 채우려 먹었다" ('홍김동전')

    조세호, 폭식 증후군 고백 …"99kg까지 살쪄, 공허한 마음 채우려 먹었다" ('홍김동전')

    조세호가 20대 시절 사회 단절 직전까지 갔던 폭식 증후군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구개념 버라이어티. 오는 25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8회는 이화여대에서 펼쳐지는 ‘토크 버스킹’이 방송된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멤버 5인이 20대 젊은이들의 미래와 현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토크 버스킹을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조세호가 “나의 20대는 위로받고 싶었던 일들만 있었다”며 몸무게가 99kg까지 나갔던 폭식 증후군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있었던 토크 버스킹에서 조세호는 그동안 있었던 강연 요청 거절의 이유와 함께 ‘홍김동전’을 통해 자신의 20대 시절 이야기를 처음 밝혀 관심이 쏠린다. 조세호는 “나는 욕심 많은 아이였고 그런 욕심이 있었기에 성인이 되자마자 응시한 개그맨 시험에서 단번에 붙었다”라며 승승장구하던 과거를 밝힌다. ‘2001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4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1위를 거머쥔 조세호. 그는 “하지만 7주 만에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된 후 모든 게 달라졌다”며 “친구도 안 만나고 (이 자리에서) 처음 고백하는데 집에만 있으니 나의 공허한 마음을 채울 게 입에 넣는 거밖에 없더라”며 프로그램 폐지를 기점으로 무너지기 시작한 자신의 20대 시절과 폭식 증후군 등 과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이후 “(일이 안 풀려서) 33살에 일을 그만둬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고백과 함께 선배 개그맨이자 학교 은사 전유성을 찾아간 조세호는 그와 만남

  • 인맥 끌어다 써도 시청률은 1%…폐지설 버텨낸 '홍김동전'의 숙제 [TEN스타필드]

    인맥 끌어다 써도 시청률은 1%…폐지설 버텨낸 '홍김동전'의 숙제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빅뱅 태양까지, 예능에서 섭외하기 힘든 스타까지 모시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청률 반등의 기세는 없다. OTT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장'하나, 1%대 성적만으로 장기적인 결과를 이끌어갈 수 없는 것이 현실. 눈앞에 닥쳐온 폐지설은 버텨냈지만, KBS2 '홍김동전'에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홍김동전'은 '구 개념이 신선하다'는 논리로 탄생한,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형식은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진경과 김숙을 중심으로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지난해 7월 21일 처음 방송된 이후 '홍김동전' 줄곧 1~2%대 시청률을 보였다. 그마저도 2%대는 손에 꼽힐 정도. 대부분 게스트가 출연하는 회차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홍김동전'은 초반부터 멤버들의 인맥을 활용, 프로그램 인지도에 비해 화려한 라인업의 게스트를 섭외해왔다. 산다라박부터 트와이스 정연, 지효, 엑소 시우민,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등 아이돌 인기 멤버에 이어 장우영의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JYP 박진영까지 출연해 화제성을 높였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에도 시청률은 요지부동이었다. 목요일 예능으로 시작해 8회 만에 일요일 저녁 시간대로 자리를 옮겼으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부터 tvN 드라마 '슈룹', '환혼', '일타 스캔들' 등 막강한 경쟁작에 밀려 분투했고, 지난 2월 다시 목요일 예능으로 복귀했지만,

  • [종합] '민효린♥' 태양, 다이아반지 '플렉스' 했다…'400억 CEO' 홍진경과 친분 '깜짝' ('홍김동전')

    [종합] '민효린♥' 태양, 다이아반지 '플렉스' 했다…'400억 CEO' 홍진경과 친분 '깜짝' ('홍김동전')

    민효린 남편이자 가수인 태양에게 조세호, 홍진경과의 의외의 친분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37회에서는 가수 태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곡으로 컴백한 태양은 '홍김동전'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진심으로 시작할 때부터 즐겨 봐 왔다. 무엇보다 활동 시작하면 세호 형이 나오는 프로에 꼭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은 "우리 진경 누나도 나오셔서"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과는 무슨 인연이냐는 질문에 태양은 "지금은 다른 데 사시는데 같은 동네에 있었다"고 과거 동네 주민이었던 사실을 밝혔고, 홍진경은 "사실 많이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우영은 "영배 형이랑은 평소에 연락도 자주 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공개했다. 데뷔 전부터 태양과 인연이 있었다는 우영은 “2007년 MBC 연말 축제에 원더걸스랑 빅뱅이 뮤지컬 '그리스' 무대를 꾸몄었는데, 탑 형이 아파서 제가 대타로 섰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진짜 다이아죠?"라며 태양이 낀 반지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반짝이는 반지를 보며 "진짠가봐"라며 몰려들었다. PD는 "농담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녹화 중에 도난 사고가 가끔 발생한다"라고 주의를 줬다. 이에 놀란 태양은 "아 그래요? 차고 있는데?"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지난번에 명품 시계가 사라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그와중에 태양 씨 반지를 슬쩍 밑으로 내렸는데 손으로 막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은 '홍김엔터테인먼트' 야유회 콘셉트로 '홍김동전' 멤버들과의 의리 게임에 도전했다. 한우를 놓고 시작된 의리게임에서 의리를 지킨 멤버는 김숙과 장우영, 태양 뿐이었다. 이에 태양은

  • 49세 김숙, '썸남' 이대형 정리했나…본격 소개팅 준비 ('홍김동전')

    49세 김숙, '썸남' 이대형 정리했나…본격 소개팅 준비 ('홍김동전')

    KBS2 예능 ‘홍김동전’이 김숙의 소개팅 성공을 위해 숙개팅(김숙+소개팅) 맞춤 S/S 6종 컬렉션을 선보인다.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오는 27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4회에서 숙개팅 성공을 위해 ‘홍김동전’ 멤버들이 김숙의 소개팅 의상을 선택한다. 이에 이미지가 각기 다른 6가지 스타일의 풀 세팅이 준비되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제일 먼저 등장한 의상은 청순 가련미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 화이트 색상의 샤랄라 원피스. 김숙의 청순 가득한 모습에 주우재는 “누나 강수지 보는 느낌이야”라며 감탄을 터트렸다고 해 김숙의 색다른 변신에 궁금증이 커진다. 두 번째 의상은 김숙만의 리더쉽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수트. 연하남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기 위한 깔끔 그 자체인 단정한 수트로, 장난기를 싹 지운 진지한 김숙의 이미지를 만들어 멤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세 번째 의상은 남심을 저격하는 소개팅룩으로 서부를 개척하는 용감한 카우걸 의상에 갸우뚱하는 김숙과 달리 멤버들은 찰떡이라며 환호성을 터트린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김숙은 “당신의 마음을 훔치러 온 소개팅녀입니다”라며 서부 영화에 나올 법한 권총 액션을 선보인다. 이어 네 번째 의상으로 한국의 미를 담은 한복이 등장하고 조세호는 제작진을 향해 “미안한데 원하는 게 뭐에요?”라며 뜬금없는 소개팅 룩에 의아해한다고. 그러나 단아함을 내뿜는 김숙의 반전 아름다움에 조세호는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 다섯 번째 의상은 남자의 마음속에 직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바이크 룩. 헬멧을 쓰고 라

  • 시청률 1%인데 연예인들 해외 보내주는 KBS…폐지설에 '반색'하는 대중[TEN이슈]

    시청률 1%인데 연예인들 해외 보내주는 KBS…폐지설에 '반색'하는 대중[TEN이슈]

    KBS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김동전' 등 9개 예능·시사 교양 프로그램 폐지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심각하고 진중하게 폐지를 결정해봐야 할 정도로 시청률은 저조하고 화제성도 부족하다. 공익 추구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일부 프로그램들은 솎아낼 필요가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폐지설'이 나온 김에 폐지를 진지하게 검토해봐야 한다고 의견을 내고 있다.KBS는 21일 "오늘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프로그램 폐지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입장문을 냈다. 앞서 한 매체는 KBS가 저조한 시청률 및 화제성, 경쟁력 부족 등을 이유로 KBS1 '자연의 철학자들', '단짝',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 KBS2 '홍김동전', '노머니 노아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을 폐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에 KBS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수시로 편성의 조정이나 개편을 하고 있으나, 현재 특정 프로그램의 폐지 및 편성 변경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각도로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유명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덤덤히 담아내는 '자연의 철학자들'. 의학·과학·심리학·경제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예술품과 예술가를 살펴보는 '예썰의 전당'. 인생의 우여곡절을 담은 노래로 흥과 감동을 선사하는 '노래가 좋아'. 이같은 시사·교양형 예능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

  • 조세호·이상민은 '돈' 자랑, 여자는 '외모' 자랑…억지 소개팅 언제까지 봐야해? [TEN피플]

    조세호·이상민은 '돈' 자랑, 여자는 '외모' 자랑…억지 소개팅 언제까지 봐야해? [TEN피플]

    또 소개팅이다. 프로그램의 방향성과는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소개팅 소재를 가져다 쓰는 것부터 피로감을 준다는 시청자들이 늘고 았다. 남자는 재력을, 여자는 어린 나이와 외모를 과시하는 모양도 비스무리하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억지 소개팅을 시청자들은 점점 외면하고 있다.'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구개념 버라이어티. 최근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이유로 방송 오마주 특집을 선보여왔던 '홍김동전'은 별안간 소개팅 특집에 나서 과거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을 따라 하기에 나섰다.이날 아바타 소개팅의 주인공은 조세호와 주우재. 두 사람의 소개팅 상대는 훈훈한 외모의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과 33살의 연극배우 김유림이었다. 무엇보다 박향신은 42살 조세호와는 13살 차이. 조세호는 홍진경의 지령으로 따라 행동한 것이지만, 계속해서 명품 시계와 GD의 한정판 신발 등 재력을 과시할 수 있는 것들로 선물 공세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소개팅 결과는 핑크빛. 박향신은 주우재가 아닌 조세호를 마음에 드는 상대로 꼽으며 "끌리는 건 주우재였는데 성격 자체가 조세호와 비슷해서 잘 맞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 저는 배 하트를 할 때 귀여웠다"고 밝혔다.이러한 모습은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비슷하게 펼쳐졌다. 이상민이 띠동갑 연하와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것. 주선자는 김준호로, 39세의 미모의 제약회사 직원이 소개팅녀로 등장했다.올해 17년간의 빚 69억 원 청산을 앞둔 이상민은 소개팅녀에서 "아직 저작권협회에는 압류가 걸려있는데 내년 초에 풀린다. 내가 죽으면 사후 70년

  • [공식] KBS "'슈돌'·'홍김동전' 등 9개 프로 폐지설, 사실 무근…결정된 바 없어"

    [공식] KBS "'슈돌'·'홍김동전' 등 9개 프로 폐지설, 사실 무근…결정된 바 없어"

    KBS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김동전' 등 예능과 일부 시사·교양 프로그램 폐지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KBS는 21일 "오늘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프로그램 폐지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입장문을 냈다. 앞서 한 매체는 KBS가 저조한 시청률 및 화제성, 경쟁력 부족 등을 이유로 KBS1 '자연의 철학자들', '단짝',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 KBS2 '홍김동전', '노머니 노아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을 폐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에 KBS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수시로 편성의 조정이나 개편을 하고 있으나, 현재 특정 프로그램의 폐지 및 편성 변경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각도로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조세호, ♥13살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명품시계·GD신발까지 '선물 공세' ('홍김동전')

    [종합] 조세호, ♥13살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명품시계·GD신발까지 '선물 공세' ('홍김동전')

    조세호(42)가 미모의 쇼호스트와 소개팅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33회에서는 주우재, 조세호의 소개팅 미션이 펼쳐졌다.이날 소개팅을 앞두고 모 결혼정보회사 대표에게 소개팅 꿀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지인은 소개팅 금지 행동 5가지로 시종일관 휴대폰을 하는 것과 "전 애인 닮았어요" 얘기하는 것, "이 시계 얼마짜린지 아세요?"라고 묻는 것, 더치페이, (남자) 턱 괴기 등을 언급했다.소개팅에서 제일 피해야 하는 장소로는 압구정 로데오, 청담동 지역을 언급했다. 그는 "거기엔 잘생긴 친구들이 너무 많다. 종업원도 잘생겼다"며 "핫한 지역은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후 동전 던지기가 이루어졌다. 앞면이 나오면 리얼 소개팅, 뒷면이 나오면 아바타 소개팅이었다. 조세호와 주우재는 간절하게 앞면을 원했지만 결과는 모두 뒷면이었다. 훈훈한 외모의 두 여성이 등장했다. 두 여성은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과 33살의 연극 배우 김유림이었다. 이들은 아바타 소개팅에 따라 테이블에 고개를 박고 물을 핥아먹는 주우재와 전여친 이야기를 자꾸만 하는 조세호의 기행들을 전부 웃음으로 바라봤다. 조세호는 홍진경의 지령에 따라 명품 시계와 GD의 한정판 신발을 여성에게 주는 선물 공세 펼치기도 했다.얼마 후 동전이 앞면이 나오며 리얼 소개팅이 이루어졌지만, 그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조세호는 결국 여성들 앞에서 배까지 노출했고, 주우재는 억지로 깨물 하트 애교를 선보였다.소개팅이 끝나고 여성들은 조세호가 마음에 들면 앞면, 주우재가 마음에 들면 뒷면을 골랐다. 이때 박향신은 조세호인 앞면

  • [종합] 1%대 '홍김동전' 폐지되나…홍진경 "시청률 위해 이사, 간당간당하다고"

    [종합] 1%대 '홍김동전' 폐지되나…홍진경 "시청률 위해 이사, 간당간당하다고"

    홍진경이 폐지 위기에 놓인 '홍김동전'을 위해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KBS 예능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이 진행됐다.이날 홍진경은 지난주 방송을 언급하며 "재밌었던 거에 비해 시청률이 너무 안 나오더라. 긴급 대책회의 같은 거 하면 안 되냐"라며 1%대의 시청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는 "기사는 많이 뜨더라. 친구들한테 캡처가 많이 왔다"고 했고, 제작진은 "OTT 플랫폼 순위 역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우재도 "유튜브도 조회수가 굉장히 잘 나오는데 왜 시청률이 1%가 나오냐"고 의아해했다. 홍진경은 "시청률을 위해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얼마 전 예능 관계자를 만났다. 그분이 나한테 무서운 얘기를 했다. KBS 위에 계신 분을 만났는데 (‘홍김동전’이) 간당간당하다더라"고 했고, 제작진은 "우린 늘 간당간당하다"며 멤버들을 위로했다. 이에 멤버들은 "늘 마지막 방송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이후 드레스 코드인 '스쿨룩'에 맞춰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멤버들은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우영은 "중2 때부터 가수의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같이 놀자고 해도 '난 내 꿈이 있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조세호는 "나는 나서기 좋아하는 친구였다. 항상 친구들에게 관심 받는 거 좋아했다"며 "도경완 아나운서가 고등학교 친구"고 밝혔다. 주우재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학창시절'을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로 돌아가서 포경수술 안 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