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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은 되고 강하늘은 안됐다…같은 감옥살이에도 어긋난 평가, 동갑내기의 '극과 극’ 행보 [TEN스타필드]

    이종석은 되고 강하늘은 안됐다…같은 감옥살이에도 어긋난 평가, 동갑내기의 '극과 극’ 행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동갑내기 배우 강하늘, 이종석이 '극과 극’ 성적표를 받았다. 강렬한 연기 변신을 위해 삭발까지 감행한 강하늘은 아쉬운 시청률과 낮은 화제성으로 쓸쓸히 막을 내렸지만, '작품 보는 눈’, 선구안이 좋은 이종석은 이번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루며 시청률 10% 돌파를 앞둔 것. 무엇보다 두 사람은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가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비슷한 소재와 캐릭터를 연기했음에도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억울한 누명은 쓴 남자 주인공의 감옥 서사가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와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극 중 감옥은 현실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계급구조를 가진 또 하나의 왕국이라는 과장된 공간으로 설정됐다는 점 역시 유사했다. 감옥 안팎에서 그를 돕는 조력자가 있다는 점, 밑바닥 생활에서 암흑세계의 제왕이 된다는 점 역시 마찬가지다.그래서일까. '빅마우스’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다. 앞서 방송된 '인사이더’가 대중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며 최저 시청률 2%대로 쓸쓸히 종영했기 때문. 강하늘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화려한 액션, 치열한 심리전이 장르물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호평을 끌어냈지만, 복잡한 서사와 수위 높은 잔인한 장면들은 대중적인 호응을 얻어내기 힘들었다. 여기에 계속되는 반전과 떨어지는 개연성, 한

  • [종합] 강하늘X이유영, 빌런 속인 '퍼펙트 연극'…파트너의 소름 끼치는 반전('인사이더')

    [종합] 강하늘X이유영, 빌런 속인 '퍼펙트 연극'…파트너의 소름 끼치는 반전('인사이더')

    '인사이더' 강하늘이 정의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3회에서는 모두를 속인 김요한(강하늘 분)과 오수연(이유영 분)의 아슬아슬한 연극이 펼쳐졌다. 오수연이 처음부터 김요한에게 일어날 비극을 예감했으면서도 자신의 복수를 위해 이를 방관했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김요한은 이를 알게 됐음에도 그를 탓하는 대신, 또 다른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게끔 법으로써 윤병욱(허성태 분)을 처벌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시금 윤병욱 곁의 '인사이더'가 되어 그의 모든 죄상을 밝히겠다는 김요한. 오수연은 결국 그의 계획을 받아들였다. 이에 두 사람은 분열을 연기하며 적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부패수사청으로부터 공조 제안을 받는 김요한의 모습은 게임의 새 국면을 예상케 했다.이날 김요한은 갑작스럽게 골드맨카지노를 습격한 경찰, 검찰과 마주했다. 지시를 내린 이는 윤병욱이었다. 김요한이 지배인이 된 이후, '쩐주'들로부터 좋지 못한 취급을 받고 있었던 그는 이 변화가 김요한의 사주라 짐작하고 불러들인 것이었다. 취조실에서 김요한과 단둘이 만난 윤병욱은 "이렇게까지 하는 진짜 이유가 뭐냐"라고 떠보듯 물었다. 김요한은 윤병욱의 살해 지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척, 한껏 자세를 낮추며 태연히 연기를 펼쳤다. 이로써 윤병욱을 속여 넘긴 김요한은 그를 '쩐주'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까지 건넸다. '서초동 차장 검사를 여의도 삼선의원으로 만들고도 남을 돈'을 약속하는 김요한의 말에 정치 진출의 꿈을 가지고 있던 윤병욱의 야망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그 사이 목진형(김상호

  • '인사이더' 최종 빌런은 허성태…강하늘X이유영 '복수의 시작과 끝'

    '인사이더' 최종 빌런은 허성태…강하늘X이유영 '복수의 시작과 끝'

    ‘인사이더’ 허성태의 숨통이 조여오고 있다. 허성태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인사이더’ 12회에서 골드맨 카지노의 새로운 지배인이 된 강하늘의 존재에 위협을 느끼기 시작했다. 허성태는 ‘인사이더’에서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거대 조직과 로비스트와 협력하며, 온갖 비리를 일삼는 스폰서검사 윤병욱을 연기하고 있다.  윤병욱은 이날 방송서 자신이 반대하고 있는 부패수사청 내정자 임박 소식에 난색을 표하며, 김요한(강하늘 분)이 자신의 자금줄인 골드맨 카지노의 새 주인이 되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병욱은 앞서 목진형(김상호 분)에게 김요한의 처리를 지시한 바 있어, 그들의 달라진 관계성에 관심이 주목된다.  특히 윤병욱은 오수연(이유영 분)의 어머니 죽음의 배후자로, 오수연이 일평생 복수를 꿈꾸게 한 장본인임과 동시에 김요한이 성주교도소에서 겪은 일련의 상황이 그의 지시임이 밝혀지며, 그의 행보가 ‘인사이더’ 전개에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허성태는 ‘인사이더’에서 재벌2세와 한 기수 선배인 목진형(김상호 분)도 무릎 꿇게 만드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는 부장검사 윤병욱을 연기하며, ‘인사이더’의 휘몰아치는 전개를 이끌고 있다. 허성태는 극의 초반 안경으로 표정을 가리며 윤병욱의 의뭉스러운 서늘함을 연기한데 이어, 극의  후반에 이르러 강하늘-이유영 두 사람의 허성태에 대한 복수가 예고돼, 극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강하늘 행보에 빨간불…운명의 판 앞에서 위기 ('인사이더')

    강하늘 행보에 빨간불…운명의 판 앞에서 위기 ('인사이더')

    ‘인사이더’ 적수 없는 승자였던 강하늘의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인사이더’ 10회에서는 골드맨카지노에 입성한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스킨네이션의 상장을 맞아 카지노의 VIP실에서 열리는 게임판에 초대받은 그는 양준(허동원 분)과 두 번째 매치를 펼쳤다. 게임판의 선수들과 미리 접촉했던 김요한은 어김없이 연전연승을 거뒀다. 양준은 이를 알지 못한 채 질투심과 오기에 휩쓸렸고, 종내는 VIP실까지 내걸며 위험천만한 게임에 뛰어들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듯 하던 순간, 양준의 눈앞에서 트릭을 들킬 위기에 빠진 김요한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과 오수연(이유영 분)은 죽은 경위 권대일(정휘욱 분)이 과거 우상기(오태경 분) 부자를 구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권대일을 죽인 것 역시 장선오(강영석 분)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들기 시작한 가운데, 김요한은 구본철(홍서준 분)과 함께 도원봉(문성근 분)이 내린 두 번째 미션을 수행했다. ‘구 선생’이라는 가명으로 더스킨네이션의 재무 이사와 지분권자들을 상대로&n

  • [종합] 허성태 "강하늘, 말 그대로 하늘…맑고 청초해" 극찬('JTBC JTALK')

    [종합] 허성태 "강하늘, 말 그대로 하늘…맑고 청초해" 극찬('JTBC JTALK')

    배우 허성태가 드라마 '인사이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JTBC JTALK'에는 '[JTALK] 허성태, '윤병욱'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성태가 출연했다. 허성태는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서 윤병욱 역할을 맞은 허성태라고 한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내 연기가 작품에 도움이 될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이다. 새로운 연기에 도전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열심히 하면 작품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말 열심히 연기했다"고 이야기했다.허성태는 "나랑 (윤병욱과) 외모가 닮았다. 윤병욱은 악역 콘셉트가 확실해서 환경을 즐기면서 도전을 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내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악역의 모습과는 차이점이 있다. (지난 작품들 속 역할에서는) 몸이 바빴던 것 같은데 '인사이더'에서는 입이 좀 바빴던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그는 "극 후반부에 강하게 부각되면서, 강하게 무너질 수 있는 역할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역할이라서 더 열심히 연기하게 됐다. 얼굴이 터져라 열심히 했다. 연기를 위해 망가져도 괜찮다"고 설명했다.허성태는 "평소 나의 버릇들이 있다. 나쁜 버릇들을 캐릭터에 섞어보기도 했다. 더 나아가 처음 콘셉트보다 많이 변했던 것 같다. 윤병욱이 미리 깔아 놨던 밑밥 때문에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내가 당한 것 같다. 얽히고설킨 복잡한 관계 속에서 더 재미있는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극 중 배우 강하늘과 호흡한 허성태. 그는 "내가 낯을 많이 가린다. 거리를 두

  • [종합] 강하늘, 거꾸로 매달린 채 참담한 몰골…최대훈 "있던 데로 돌아가" 경고('인사이더')

    [종합] 강하늘, 거꾸로 매달린 채 참담한 몰골…최대훈 "있던 데로 돌아가" 경고('인사이더')

    '인사이더' 강하늘이 계략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위기를 맞았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5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이 목진형(김상호 분)과의 면회로 격변에 휘말리기 전, 숨겨진 5일 간이 그려졌다. 장선오(강영석 분)로부터 노승환(최대훈 분)의 비자금 장부를 찾아줄 것을 요청받은 그는 곧 당사자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로 인해 노승환을 포함한 앞전들의 적대감은 더욱 짙어졌고 김요한은 또 한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겨야만 했다. 여기에 그가 면회실에 메스와 녹음기까지 들고 갔다는 수상한 행동마저 드러나면서 장선오조차 김요한을 감싸줄 수 없게 된 상황. 결국 다시 벼랑으로 내몰린 김요한의 처참한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앞전으로서의 생활에 차츰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장선오와의 유대도 더욱 깊어졌다. 그런 가운데 장선오는 '넘버 투' 노승환에게 위치가 위협 받고 있음을 고백하며 그의 비자금 장부를 찾아달라 부탁해왔다. 이에 김요한이 탐색에 나선 곳은 노승환이 자주 들르는 직원 사무실이었다. 장부가 숨겨져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책장을 발견한 김요한. 그러나 노승환이 역으로 현장에 들이닥치면서 김요한은 사무실 밖으로 내쳐졌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문 너머에서 파쇄되는 장부를 무력하게 두고보는 것뿐이었다. 돌출 행동이 불러온 여파는 컸다. 그날 밤, 김요한이 잠에 든 사이 쳐들어온 앞전들은 무자비하게 그를 구타했다. 성주 교도소의 질서를 위협하는 존재에 적개심을 품은 이는 노승환뿐만이 아니었던 것. 장선오마저 난데 없이 자리를 비워버리자 김요한의 편도 더는 없었다. 그런 와중에도

  • 강하늘 복귀작 시끌…'인사이더' 폐지 요구, "불교 조롱" 도박 장면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강하늘 복귀작 시끌…'인사이더' 폐지 요구, "불교 조롱" 도박 장면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배우 강하늘의 3년만 주연 복귀작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가 첫 방부터 폐지 요구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건 대한불교조계종. 작품 속 스님을 폄훼하고 불교를 조롱하는 장면이 노골적으로 담겼다는 것이 그 이유다.문제의 장면은 지난 8일 방송된 '인사이더' 1화에서 방송됐다. 사찰의 법당에서 스님들이 거액의 불법 도박판을 벌이는 모습으로, 스님이 화투장을 놓으며 '관세음보살'을 외치거나 사기를 주도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이에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지난 9일 성명서를 내고 "'인사이더'에서 경악을 금치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 불교의 상징인 부처님이 모셔진 수행과 신행의 공간인 사찰 법당을 거액의 도박장으로 만들어 스님과 여러 도박꾼이 거액의 도박을 벌이는 장면을 무려 15분간 방송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조계종은 "악의적이고 노골적으로 스님을 폄훼하고 불교를 조롱하는 방송을 편성해 내보낸 것은 사찰에서 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많은 불자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시는 모든 스님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나 훼불행위"라고 지적하며 "불교를 그저 천박한 도박집단으로 한껏 조롱한 이번 사태에 불자들은 인내하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JTBC, '인사이더' 제작사의 공개 사과와 함께 프로그램을 폐지와 해당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사찰로

  • '인사이더' 강하늘, 내부자→복수자 변신…2회만 빠른 전개 '시청률 3.4%'

    '인사이더' 강하늘, 내부자→복수자 변신…2회만 빠른 전개 '시청률 3.4%'

    ‘인사이더’ 강하늘이 내부자에서 복수자로 변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2회에서는 성주교도소에 입성한 김요한(강하늘 분)의 사투가 펼쳐졌다. 성주교도소의 실질적 권력자 장선오(강영석 분)에게 접근하는 것을 조건으로 김요한은 건달 간부 송두철(최무성 분)과의 공조를 시작했다. 송두철의 권력과 돈으로 성주교도소의 리그에 뛰어든 김요한. 그러나 거듭된 패배는 그를 좌절로 몰아넣었다. 그러던 중 할머니 신달수(예수정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김요한의 분노를 눈 뜨게 했다. 마침내 내부자를 넘어 복수자로의 걸음을 내디딘 김요한의 모습은 더욱 격렬해질 싸움을 기대케 했다. 이날 김요한은 송두철을 비롯한 부경파 조폭들이 수감된 1상 8방에 배정됐다. 도박으로 들어왔다는 말에 그들은 장선오라는 인물을 아느냐 물었고, 김요한은 “장선오는 모르겠고, 혹시 이태광이라고는 아십니까”라고 되물었다. 그에 송두철과 수하들은 태세를 바꿔 그를 무자비하게 구타하기 시작했다. 그때 문제의 인물 장선오가 간수들과 함께 나타나 검방에 나서면서 분위기는 다시 뒤집혔다. 교도관 위에 선 듯&n

  • 죄수복 벗은 강하늘, 한 회 만에 세상 밖으로? ('인사이더')

    죄수복 벗은 강하늘, 한 회 만에 세상 밖으로? ('인사이더')

    ‘인사이더’ 강하늘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JTBC ‘인사이더’ 측은 9일, 또 한 번의 격변을 맞는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시련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사이더’는 첫 방송부터 짜릿한 액션과 숨 막히는 심리전, 예측 불가의 전개로 액션 서스펜스의 진수를 선사했다. 휘몰아치는 운명과 마주한 김요한의 진폭 큰 감정을 그려낸 강하늘의 변신은 완벽했다. 저마다의 욕망을 지닌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연기한 이유영, 허성태, 김상호, 유재명, 한재영 등 연기 고수들의 호연도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날 노영국(유재명 분)의 죽음은 김요한을 각성시켰다. 그 길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정의로써 악의 연쇄를 끊기 위해 성주 교도소로 잠입한 김요한. 하지만 상상도 못한 목진형(김상호 분)의 배신은 그의 운명을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나락으로 이끌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운명의 패를 빼앗긴 김요한의 앞날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죄수복을 벗고 다시 바깥 세상으로 나온 그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

  • 강하늘, 도박으로 교도소 입성…첫방부터 거침없는 전개 ('인사이더')

    강하늘, 도박으로 교도소 입성…첫방부터 거침없는 전개 ('인사이더')

    ‘인사이더’가 짜릿하고 강렬한 액션 서스펜스의 진수를 선보했다.  JTBC ‘인사이더’가 지난 8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신념을 좇아 잠입을 시작한 김요한(강하늘 분)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나락이었다. 향하는 걸음마다 들이닥치는 위기와 고비를 헤쳐나가려는 그의 몸부림은 처절하고도 강렬했다. 무엇보다, 정의를 위해 상부의 지시에 따라 성주 교도소로 잠입한 언더커버 김요한과 그와의 연결을 끊어내고 모든 판을 리셋시켜버린 목진형(김상호 분)의 배신은 시작부터 충격적 반전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도망자 김요한의 모습으로 막을 열었다. 모든 일의 시발점은 일 년 전, 김요한이 사찰을 개조한 하우스에 입성하면서부터였다. 수 장의 패와 현금 속에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욕망이 오가는 곳, 김요한은 그곳에 동기 홍재선(강신효 분)과 함께였다. 속을 가늠할 수 없는 포커페이스와 여유로운 태도의 김요한은 금세 같은 자리에 있던 오수연(이유영 분)은 물론 하우스장 조해도(한재영 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분위기를 흐트러뜨리는 뉴페이스의 등장에 ‘통돌이’ 김우상(윤병희 분)을 투입한&

  • [종합] 강하늘·이유영·허성태·김상호…캐스팅 쉬웠던 '인사이더', 장르물 군단 '총출동'

    [종합] 강하늘·이유영·허성태·김상호…캐스팅 쉬웠던 '인사이더', 장르물 군단 '총출동'

    문만세 작가와 민연홍 감독을 필두로 ‘장르물 군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만세, 연출 민연홍)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민연홍 감독을 비롯해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김상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민연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프리스트’ 등을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문만세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민연홍 감독은 해당 작품을 ‘종합 장르극’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강한 사람들한테 이용당하고 버려진 우리 사람들이 잔인한 세상을 향해 어떻게 복수하고 소리치느냐를 보여주는 이야기”라며 “김요한이라는 캐릭터가 잠입 수사를 하러 들어갔다가 거대한 세력에 버림받고 고립되고 어떻게 생존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일차적으로 펼쳐지는 메인 스토리”라고 설명했다.이어 “차곡차곡 복수의 준비를 해왔던 오수연이라는 캐릭터가 같이 손을 내밀면서 2라운드 복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드라마다”라며 “도박이라는 소재와 함께 액션도 많다. 거대 세력들의 음모들이 다 버무려진 작품이라서 종합 장르극이라고 설명해 드릴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인사이더’만의 매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장르극이라고 소개를 드리다 보니, 어둡고 무거울 거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

  • [공식] 차엽, '인사이더' 출연 확정 "가슴이 벅찼다"

    [공식] 차엽, '인사이더' 출연 확정 "가슴이 벅찼다"

    배우 차엽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한다.'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물이다.차엽은 극 중 송두철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김길상 역을 맡았다. 그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후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에어와 계약 후 첫 행보를 '인사이더'라는 크나큰 작품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찼다"고 밝혔다.또한 "김길상 역으로 캐스팅됐을 때 여태까지 내가 소화했던 캐릭터보다, 심지어 '스토브리그' 서영주 역보다 더 강하게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김길상 역에 특이한 매력을 추가하길 원해서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연구를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청자들께서 어떻게 봐줄지 감이 잡히질 않지만, 진부한 캐릭터가 아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표현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이런 중요한 캐릭터에 캐스팅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내 연기 인생의 중요한 또 다른 인생을 만들어 줘서 '인사이더' 측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알렸다.이어 "감히 말하자면, 나 자신도 시나리오를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작품이다. 선후배들이 대단한 분들이어서 이 또한 굉장히 멋스러운 작품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큰 기대감이 강력히 든다"고 덧붙였다.'스토브리그'에서 명품 조연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차엽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들과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인사이더'는 내년 상반기 첫 방영 예정이다.박창기 텐아시

  • [공식] 강하늘X이유영, 파격 변신…'인사이더' 주연 확정

    [공식] 강하늘X이유영, 파격 변신…'인사이더' 주연 확정

    배우 강하늘과 이유영이 강렬한 액션 서스펜스로 돌아온다.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디테일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 등을 통해 짜임새 있는 필력을 선보인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강하늘, 이유영이라는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파격 변신을 예고한 강하늘은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으로 분한다. 김요한은 비리 검사의 약점을 잡기 위해 잠입한 도박판에서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인물. 정직하고 성실히 살아온 김요한은 정의를 위해 용감히 발을 내디뎠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힘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가혹한 현실. 세상에 버림받고 들어간 교도소에서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명민한 머리와 몇 수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 어떤 위기에도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무기로 목숨을 내건 위험천만한 도박판에 뛰어든다.강하늘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을 견인해 왔다.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교도소 도박판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 응징을 위해 진실을 집요하게

  • 강하늘, '인사이더' 주인공 확정 [공식]

    강하늘, '인사이더' 주인공 확정 [공식]

    배우 강하늘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주인공으로 나선다.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 강하늘이 연기하는 김요한은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로,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