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강하늘, 드라마 인사이더서 호흡
"강하늘, 편안히 연기해"
"강하늘, 편안히 연기해"

공개된 영상에는 허성태가 출연했다. 허성태는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서 윤병욱 역할을 맞은 허성태라고 한다"라며 운을 띄웠다.
ADVERTISEMENT
허성태는 "나랑 (윤병욱과) 외모가 닮았다. 윤병욱은 악역 콘셉트가 확실해서 환경을 즐기면서 도전을 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내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악역의 모습과는 차이점이 있다. (지난 작품들 속 역할에서는) 몸이 바빴던 것 같은데 '인사이더'에서는 입이 좀 바빴던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그는 "극 후반부에 강하게 부각되면서, 강하게 무너질 수 있는 역할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역할이라서 더 열심히 연기하게 됐다. 얼굴이 터져라 열심히 했다. 연기를 위해 망가져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극 중 배우 강하늘과 호흡한 허성태. 그는 "내가 낯을 많이 가린다. 거리를 두는 편이다. 특히 연예인분들하고"라며 "그 분들은 TV사람 같고 나는 안 TV사람 같다. 거리를 두는 편이다. 근데 그게 무너진 것이 강하늘이었다. 강하늘은 말 그대로 하늘이다. 정말 맑고 청초하고 만났던 연예인 중 연기할 때 정말 편하게 했던 유일한 배우였다"고 했다.
한편, 드라마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법연수생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작품.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