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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트' 서혜진PD "심수봉·도경완·홍진영 섭외, '미스터트롯2'보다 잘돼야죠" [TEN인터뷰]

    '불트' 서혜진PD "심수봉·도경완·홍진영 섭외, '미스터트롯2'보다 잘돼야죠" [TEN인터뷰]

    "'미스터트롯2' 보다 저희가 더 잘 돼야죠.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광고주들에게 20% 나오면 자축하자고 했죠. 최대한 시청률을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까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TV조선을 퇴사한 후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MBN 새 예능 '불타는 트롯맨'의 흥행 기대치와 '미스터트롯2'와의 대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12부작)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 트롯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는 일념을 가진 100팀의 남성 참가자가 화끈하고 다채로운 트롯 무대를 선보인다.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은 오는 12월 셋째 주에 나란히 안방극장을 찾는다는 점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미스터트롯'을 만들었던 서혜진 PD가 만든 새 트롯 오디션이니 만큼 '미스터트롯2'와 비슷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지배적인 상황.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서 PD는 "오디션의 '국룰'은 달라지지는 않았으나 보셨을 때 새로운 포장지를 내놨구나하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부담감 보다 기대감이 크다. 시청자들께서 얼마나 새롭게, 재밌게 봐주실지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고 덧붙였다. 서 PD는 '미스터트롯2'를 대항하기 위한 카드로 '오픈 상금제'를 도입했다. 상금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참가자 역량에 따라 상금 액수가 커지는 구조다. 서 PD는 "오픈 상금제는 예선, 본선 1차, 2차 ,3

  •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PD "시청률 20% 나오면 자축하기로, '미스터트롯2'보다 잘 돼야죠" [인터뷰③]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PD "시청률 20% 나오면 자축하기로, '미스터트롯2'보다 잘 돼야죠" [인터뷰③]

    MBN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PD가 시청률 20%가 나오면 광고주들과 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12부작)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까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TV조선을 퇴사한 후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경우 TOP7이 추후 콘서트 등의 혜택을 받는 구조. '불타는 트롯맨'의 경우를 묻자 서 PD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7명보다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방송 후 추후 계획에 관해 묻자 서 PD는 "콘서트는 당연히 할 거다. 4월 말부터 잠실 경기장이 다 잡혀있다. 후속 프로그램도 간한. 오픈 상금제라는 새로운 룰을 가지고 음악 예능 포맷을 만들어낼 거다. 이제는 앤데믹으로 가는 상황이라 새로운 음악 예능의 포맷을 만들지 않으면 후속도 힘을 받을 수 없다. 새로운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이 친구들의 노래를 더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거다. 유튜브, 브이로그 등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팬덤 서비스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2' 보다 저희가 더 잘 돼야죠.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광고주들에게 20% 나오면 자축하자고 했죠. 최대한 시청률을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불트' 서혜진PD, 홍진영으로 노이즈마케팅? "논란 있을거로 생각했다" [인터뷰②]

    '불트' 서혜진PD, 홍진영으로 노이즈마케팅? "논란 있을거로 생각했다" [인터뷰②]

    MBN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PD가 홍진영을 심사위원으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12부작)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까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TV조선을 퇴사한 후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이다. 심사위원 라인업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별한 걸까. 서 PD는 "공정성 측면에서 트롯에 대한 이해도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석훈도 보컬트레이너로 K팝 쪽에서 알아주고, 김준수는 뮤지컬에서 독보적이다. 김호영도 마찬가지다. 우선적으로 노래를 잘하는 분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불타는 트롯맨'은 논문 표절로 뭇매를 맞은 홍진영을 심사위원단에 합류시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불타는 트롯맨'이 홍진영의 방송 복귀판을 깔아줬기 때문. 이에 서 PD는 "우리는 홍진영이 독보적인 트로트 가수라고 생각한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 우리나라의 가요사를 통틀어서 그 정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가 몇 명이나 될까 싶다. 또 장윤정과 트로트 양대산맥으로 활동하지 않았나. 홍진영이라면 이번 오디션에서 후배들을 응원해주는 역할을 잘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이 자숙하는 기간이 있었지만, 이번에 후배들이랑 재밌게 놀면 좋은 그림이 될 것 같았다. 누구든

  • '불트' 서혜진PD "'미스터트롯2'와는 달라, 예선부터 국민 투표+오픈 상금제 도입" [인터뷰①]

    '불트' 서혜진PD "'미스터트롯2'와는 달라, 예선부터 국민 투표+오픈 상금제 도입" [인터뷰①]

    MBN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PD가 TV조선 '미스터트롯2'와의 차별점에 설명했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12부작)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까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TV조선을 퇴사한 후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이다.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은 오는 12월 셋째 주에 나란히 안방극장을 찾는다는 점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미스터트롯'을 만들었던 서혜진 PD가 만든 새 트롯 오디션이니 만큼 '미스터트롯2'와 비슷하다는 지적 역시 큰 상황. 이에 서 PD는 "오디션의 '국룰'은 달라지지는 않았으나 보셨을 때 새로운 포장지를 내놨구나하는 생각이 들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부담감 보다 기대감이 크다. 시청자들께서 얼마나 새롭게, 재밌게 봐주실지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고 덧붙였다. 서 PD는 '미스터트롯2'를 대항하기 위한 카드로 '오픈 상금제'를 도입했다. 상금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참가자 역량에 따라 상금 액수가 커지는 구조다. 서 PD는 "오픈 상금제는 예선, 본선 1차, 2차 ,3차, 준결승까지 각 라운드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13명의 심사위원이 누른 부저만큼 상금이 쌓이는 방식"이라며 "심사위원이 누르는 부저 하나당 금액이 책정 되어있다.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많이 들을 수록 현금이 증액되는 방식이다. 13명 모두의 불

  • '방송 복귀' 홍진영 "쉽지 않은 길 있었다, 포기하지 말라고 괜찮다고" ('불트')[일문일답]

    '방송 복귀' 홍진영 "쉽지 않은 길 있었다, 포기하지 말라고 괜찮다고" ('불트')[일문일답]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으로 예능에 복귀하는 홍진영이 합류 소감을 밝혔다.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와 관련해 15년 차 트로트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이자 ‘불타는 트롯맨’ 젊은 피 대표단 홍진영이 트로트에 대한 열정과 지원자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Q1.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방송 복귀작으로 ‘불타는 트롯맨’을 선택한 이유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는?대한민국에서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고 또 많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꿈을 꾸는 모든 분께 너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15년 차 트로트 가수로서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면서 촬영해 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 다만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는 많은 도전자분에게 열심히 응원해 주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Q2. 과거 본인의 이름을 내건 트롯 오디션인 ‘홍디션’을 개최하며 직접 트롯 후배들을 양성했던 경험이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끼쳤나?내가 트로트 가수로서 첫 도전을 시작할 때 첫 번째 꿈이 트로트가 더 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였다라는 거다. 지금 이제 트로트 장르가 점점 더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홍디션’이라는 오디션을 했었던 이유도 그래서였는데, 또 그러한 이유로 트로트가 더 부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싶어서 불타는 트롯맨에 합류하게

  • '불타는 트롯맨', 100인 참가자 공개…손태진→이영자 매니저 포함

    '불타는 트롯맨', 100인 참가자 공개…손태진→이영자 매니저 포함

    '불타는 트롯맨' 베일에 가려져 있던 100팀 참가자 공식 명단을 공개했다.5일 MBM '불타는 트롯맨' 측은 참가자 100팀을 공개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 대한민국 트롯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는 일념을 가진 남성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화끈하고 다채로운 트롯 무대를 선보인다.'불타는 트롯맨'이 1번부터 100번까지 고유 번호를 부여받은 총 100팀의 예심 참가자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된 공식 프로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100팀 프로필은 타 오디션 우승자를 비롯해 현역 연예인과 실력파 트롯 가수, 뮤지컬 배우와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참가자들이 파스텔톤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무엇보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일찍이 세상에 공개된 적 없던 트롯 원석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를 전했던 만큼 기존에 알고 있거나 또는 이미 알려진 얼굴보다는 신선한 뉴페이스들이 대거 포진돼 '뉴 트롯 히어로'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을 지피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불타는 트롯맨' 프로필에서 마치 아이돌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낸 멤버들이 속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참가자들이 100팀 100색 이미지 향연으로 보는 즐거움을 배가하는 가운데, 이들이 선보일 개성 만점 화려한 쇼는 어떨지 호기심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불타는 트롯맨'은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청자 참여형 오디션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예심전에서부터 국민 관객들을 참여시키는 국민 투표제를 도입했다. 1~100번까지 고유 번호는 어떻게 정해진 것일지, '불타

  • 서혜진PD가 다시 만든 '불타는 트롯맨' 내달 20일 첫 방송…'오징어 게임' 오마주

    서혜진PD가 다시 만든 '불타는 트롯맨' 내달 20일 첫 방송…'오징어 게임' 오마주

    “‘물’이 다른 트롯! ‘결’이 다른 스타!! 오는 12월 20일(화) 드디어 첫 방송!”MBN ‘불타는 트롯맨’이 ‘오징어 게임’을 오마주한 공식 티저 영상을 첫 공개,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오는 12월 20일(화) 첫 방송을 확정 지은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해, 기존 트롯 오디션에서는 보지 못했던 진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이와 관련 ‘불트’에 도전하는 예비 트롯맨 100인의 면면이 드러난 공식 티저 영상이 첫선을 보여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불트’ 티저 영상은 MC 도경완이 “초특급 블록버스터 트롯 오디션!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외침과 동시에, 초대형 무대 공중에 현금이 가득 담긴 투명 볼이 매달린 모습을 클로즈업해 시선을 강탈한다.이어 글로벌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 속 도전자들을 떠올리게 하는, 숫자가 적힌 트레이닝복을 입은 100인의 트롯맨이 원형으로 서서 현금 볼을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성공하고 싶습니까!”라는 물음에 단전부터 끌어올린 힘찬 함성을 내질러 비장한 각오를 느끼게 한다.그리고 박현빈의 ‘앗 뜨거’가 흘러나오자 현금이 사방으로 흩뿌려지고, 100인의 트롯맨이 잔뜩 흥분한 상태로 음악에 맞춰 무아지경 막춤을 춰 현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각양각색 남친 스타일 참가자들의 꽃미남 비주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