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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손태진 '귀엽게 브이'(불타는 트롯맨)

    [TEN 포토] 손태진 '귀엽게 브이'(불타는 트롯맨)

    가수 손태진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1위 당당한 발걸음'

    [TEN 포토]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1위 당당한 발걸음'

    가수 손태진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새로운 전설 없는 '미스터트롯2', TV조선·MBN의 '도토리 키 재기' [TEN스타필드]

    새로운 전설 없는 '미스터트롯2', TV조선·MBN의 '도토리 키 재기' [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히트 방송의 조건은 꽤 까다롭다. 특히 화제성과 시청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한 경연 프로그램에선 그 조건들이 더 세세해진다. 스타성이 있는 참가자, 신뢰를 주는 MC와 심사위원, 재밌고 센스 있는 편집, 차별점 있는 콘셉트 등 제작진의 역량과 시청자의 마음을 잡아끄는 것, 그 시기 대중의 관심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 같은 운때가 맞아야 성공으로 이어진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TV조선과 MBN은 2019년 터진 트로트 부흥기를 이어가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트로트의 시대가 아니다. 오디션 스타는 이미 나왔고 트로트 경연은 되풀이되어 질린 상태다. 비슷한 시기에 방송해 경쟁하며 '윈윈'하려던 MBN과 TV조선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경연에 관심이 없었고, 새로운 트로트 스타에 대한 기대감도 없었다. 나만의 스타가 등장했기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만큼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불타는 트롯맨'이든 '미스터트롯2'든 새 얼굴이 없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만한 신선한 인물이 없는 건 경연의 치명적 단점. 거기서 거기, 익숙한 만큼 식상하다.클래스가 다르다, 물이 다르고 결이 다르다고 했지만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 '불타는 트롯맨'이나 '미스터트롯 2'는 시청률이 높고, 동시간대 예능 중 1위를 했다고 홍보하며 안심한다. 하지만 TV조선과 MBN의 주요 시청자는 어르신이다. 2040은 TV조선과 MBN을 보지 않는다. 경연을 기다리는 시청자보다

  • '불트' 우승자 손태진, MBN '뉴스7' 단독 출연…김주하 앵커와 인터뷰

    '불트' 우승자 손태진, MBN '뉴스7' 단독 출연…김주하 앵커와 인터뷰

    '불타는 트롯맨'의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이 MBN '뉴스7'에 단독 출연하고 김주하 앵커와 만난다. 지난 7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전공인 성악을 바탕으로 한 단단한 성량과 품격 있는 음색, 차별화된 트롯 창법으로 매 라운드 발전된 모습을 보이던 손태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손태진은 10일(오늘) 저녁 7시 MBN 메인 뉴스인 ‘뉴스7’에 단독 출연, 앵커인 김주하를 만난다. 손태진은 결승 1, 2차전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 총합 200만 표가 넘는 국민 지지를 얻었다. 손태진은 김주하 앵커와 만나 ‘불트’ 우승 소감과 감사 인사, 장장 3개월간 이어진 경연 속 비하인드와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 등을 전한다. 매 무대마다 특유의 겸손함과 따뜻함 그리고 위트 넘치는 멘트로 높은 호응을 받아온 손태진이 또 어떤 인터뷰로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손태진은 ‘뉴스7’ 단독 출연은 물론 우승 이후 쏟아지는 대기록 행진으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먼저 손태진이 ‘불트’ 결승 2차전을 통해 선보인 ‘상사화’를 비롯해 ‘미련 때문에’와 신곡 ‘귀한 무대’의 무대 영상 조회수가 최단 기간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것. 또한 결승 2차전 직후 손태진이 부른 인생곡 ‘상사화’ 무대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해 손태진이 본선 3차전 최강자전에서 선보인 후 ‘손태진 재발견’을 이끌어 낸 ‘타인’과 준결승전에서 열창해 각종 사이트 조회수를 뜨겁게 달군 ‘백만송이 장

  • 황영웅 그림자 못 벗어난 MBN '불타는 트롯맨' [TEN이슈]

    황영웅 그림자 못 벗어난 MBN '불타는 트롯맨' [TEN이슈]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이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가 됐다. 성악 트로트 창법으로 진정한 크로스오버를 보여준 그는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우승자다운 다시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7일 결승전이 펼쳐진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2%, 순간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0회 16.6%다. MBN이 '불타는 트롯맨'으로 얻은 것은 아쉽게도 없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성공시킨 서혜진 PD 사단과 손을 잡고 새로운 트로트 경연을 열었지만, 이전만큼의 화제성을 얻지 못했다. 화제가 된 건 참가자 황영웅의 과거. 황영웅은 22살이었던 2016년 친구를 때렸고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50만 원 벌금형을 처분받았다. 벌금은 과태료나 범칙금과 다른 형의 일종으로 벌금형은 법적으로 전과자다.황영웅의 폭행 전과가 불거졌을 때 제작진은 참가자들에게 결격 사유에 대한 안내를 했고 서약서를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서약서'는 유명무실했다. 황영웅의 전과가 분명한데도 하차와 사과 대신 결승 1차전 생방송 무대까지 올렸다. 황영웅은 1차전 1위 뒤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공약까지 걸었다. 방송 내내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을 받고 있던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기부 공약은 이런 의심에 불을 지폈다. 비록 방송 내내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을 받았고, 결승전을 앞두고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황영웅의 폭행 전과가 밝혀졌지만 TOP7과 제작진의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12주 연속 화요일 시간대 지상파와 비지상파

  • [종합]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손태진, '6억 상금 주인공'…황영웅 통편집·도경완 사과 [TEN초점]

    [종합]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손태진, '6억 상금 주인공'…황영웅 통편집·도경완 사과 [TEN초점]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는 손태진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이 치러졌다. 결승 2차전까지 누적 상금은 6억 2천 967만 원.이날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MC 도경완은 '불타는 트롯맨'을 대표해 황영웅 논란에 사과했다. 도경완은 "결승 진출자 중 황영웅 씨가 경연 하차 의사를 밝혔다. 오늘 결승 2차전에는 황영웅 씨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영웅은 결승 1차전 1위였지만, 결승 전 폭행 전과를 숨기고 오디션에 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판을 받았다. 폭행 전과 외에도 학교 폭력과 데이트 폭력 등 많은 논란이 있었고 결승 1차전까지 출연했지만, 이후 하차했다.도경완은 "아울러 프로그램 관련해 심려 끼쳐 드린 부분 ‘불타는 트롯맨’을 대표해 사과의 말씀 전한다" 며 "끝까지 프로그램이 공정하게 마무리 될 수 있게 방송 종료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국민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최종 우승은 손태진, 2위는 신성, 3위는 민수현, 4위는 김중연, 5위는 박민수, 6위는 공훈, 7위는 에녹이었다. 손태진은 "우선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든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절대 혼자서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노래하는 인생의 책에서 소개글밖에 안됐다고 생각한다. 장르를 떠나 웃음을 주고 울음을 주고 행복을 주는 것은 그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트로트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심수봉 조카손자'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패자 부활→우승자 되나

    '심수봉 조카손자'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패자 부활→우승자 되나

    가수 손태진이 '제1대 트롯맨'이 되기 위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디딘다.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성악 트롯' 창법을 구사,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며 트로트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결승 1차전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손태진은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우승 후보다운 실력을 입증했다.특히 손태진의 드라마 같은 성장사가 화제다. '팬텀싱어' 첫 번째 시즌에서 우승 후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활약 중인 손태진은 "다양한 무대에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불타는 트롯맨'에 지원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손태진만의 음악을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첫 번째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 목소리만으로 현장을 꽉 채우며 관중들에게 올인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패배 후 추가합격으로 본선에 올랐다.손태진은 본선 3차전 팀 메들리 미션과 최강자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최종 순위 1위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그룹 활동을 하며 쌓아온 화음 스킬로 팀을 이끈 것은 물론, 음악 편곡과 무대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미자의 '타인' 무대에서는 성악과 트로트 창법이 절묘하게 섞인 손태진만의 트로트를 보여줬다.이어진 준결승전에서 손태진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연예인 대표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손태진이 부른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영상은 공개 직후 네이버TV 'TOP 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도 이름을

  • 황영웅 빠진 '불타는 트롯맨', 7억 상금 차지할 행운의 남자는? [TEN이슈]

    황영웅 빠진 '불타는 트롯맨', 7억 상금 차지할 행운의 남자는? [TEN이슈]

    '폭력 전과' 황영웅이 빠진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중 누가 민심을 잡을까. 7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이 방송된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공개된 누적 상금은 약 6억 원. 경연 기간 중 누적된 응원 투표수를 상금으로 환산해 특별 응원 상금으로 지원받으니 최종 상금은 7~8억을 예상하고 있다.앞서 황영웅을 포함해 TOP8가 결승전에 올랐지만, 황영웅이 과거 폭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과자란 사실이 밝혀졌다. 폭행 전과 외에도 학교 폭력 및 데이트 폭력 등 폭로가 나오면서 비난이 이어졌다. 황영웅은 결승 1차전까지 출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역시 황영웅의 노력을 헛되게 할 수 없다면서 그를 옹호했지만, 황영웅의 '1위하면 기부한다'는 공약으로 비난은 거세졌다. 더불어 '불타는 트롯맨'의 1위 조작설에 무게가 실리며 제작진과 황영웅은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황영웅이 빠지면서 TOP8은 TOP7이 됐다.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력한 우승자였던 황영웅이 사라진 현재, 표는 누구에게 갈 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결승 2차전에서 TOP7은 파이널 무대로 자신의 인생사가 담긴 곡을 풀어내는 ‘나의 인생곡’ 미션에 도전한다. TOP7 전원은 그 어느 때보다 벅찬 진심을 담은 노래로 현장을 따뜻한 공감과 짜릿한 환희로 물들게 할 예정.특히 이날 방송에서 TOP7은 길고 긴 시간 동안 자신의 곁을 묵묵하고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과 관련한 숨겨온 사연을 털어놔 눈과 귀를 집중시킨다. 한 참가자는 위암 말기로 투병한 아버지를 간병하고, 저녁에는 택시

  •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에 폭풍이 된 '더 글로리'의 날갯짓 [TEN스타필드]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에 폭풍이 된 '더 글로리'의 날갯짓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감독 안길호)와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연출 서혜진 작가 노윤)의 황영웅. 최근 연예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이 두 키워드가 맞이한 방향은 다르다. '더 글로리'는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고 있고, 황영웅은 추락하며 날개가 꺾여버린 모양새다.'더 글로리'의 파급력은 대단하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들에 '영광'의 필모그래피를 선사했고, 시청자들에겐 드라마적 몰입의 즐거움을 줬다. 무엇보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공론화시켰으며, 경각심과 자성의 기회를 제공했단 점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다.'더 글로리'는 문화와 사회, 나아가 정치판에도 파장을 미쳤다. 사회 면에서 '더 글로리'가 그린 학교폭력 문제는 예전보다 비중 있고 예민하게 다뤄지고 있다. 최근 정치권의 한 인사는 자녀의 학폭 이슈로 낙마했다. 또, 여야는 '더 글로리'의 상황을 비유하고 대사를 인용해 서로를 꼬집으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학폭 이슈는 공인은 물론이고 '준 공인'으로 여겨지는 연예인과 방송 출연자들도 비켜가지 않았다. 가장 뜨거운 도마 위에 오른 인물은 황영웅이다. 실력과 팬덤을 두루 갖췄던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과거 폭행 이슈로 발목 잡혔다. 벌금 5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으며 '상해 전과'가 드러난 황영웅은 급기

  • [종합] '자진 하차' 황영웅, '불트' 결승전서 삭제…"VOD 서비스는 그대로"

    [종합] '자진 하차' 황영웅, '불트' 결승전서 삭제…"VOD 서비스는 그대로"

    폭행 전과가 밝혀진 MBN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황영웅이 하차한 가운데, VOD 서비스를 통해 그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지난 3일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경연자 황영웅 씨의 촬영분은 오는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방송되지 않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불타는 트롯맨> VOD 기존 방송분의 서비스는 그대로 송출될 예정이며, 일본 아베마TV 방송 역시 별도의 편집이 없는 원 형태의 방송분이 제공됩니다"고 덧붙였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해서는 "제작사 쇼플레이의 소관이며, 제작팀과는 무관한 사안임을 알립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작진은 결승전에 진출한 TOP 7이 마지막 여정을 통해 유종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이에 검증되지 않은 의혹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할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고 전했다.앞서 황영웅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시작으로 상해 전과 의혹, 학교 폭력 의혹, 데이트 폭력 의혹 등이 불거졌다. 화제의 중심에 선 황영웅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황영웅은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

  • [전문] '불타는 트롯맨' 측 "황영웅 자진하차, 투명한 오디션 만들겠다"

    [전문] '불타는 트롯맨' 측 "황영웅 자진하차, 투명한 오디션 만들겠다"

    폭행 전과가 밝혀진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3일 "어젯밤, 참가자 황영웅씨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황영웅 역시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라며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밝혔다.제작진은 "그간 참가자의 과거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과 관련하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무겁게 새기며, 파악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경우의 수를 숙고했고,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제한된 시간과 정보 속에서 섣불리 한 사람의 인생을 단정 짓는 것을 우려해 최대한의 신중을 기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지난 여름부터 인생을 걸고 구슬땀을 흘려 온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경연을 정상적으로 마치는 것이 제작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이라고 생각했다"고 황영웅을 이끌고 간 것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너른 이해의 말씀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묵묵히 마지막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결승 진출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제작진의 공정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사실이 아

  • [종합] '폭행 전과'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과거 변명 않겠다" [TEN이슈]

    [종합] '폭행 전과'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과거 변명 않겠다" [TEN이슈]

    폭행 전과를 숨기고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했던 황영웅. 폭행 전과에 이어 학교 폭력과 데이트 폭력 등 과거에 대한 폭로가 계속됐음에도 '불타는 트롯맨'과 황영웅은 결승전까지 갔다. 하지만 계속된 비난에 결국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황영웅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라며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밝혔다. 황영웅은 전과자다. 22살이었던 2016년 친구를 때렸고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50만 원 벌금형을 처분받았다. 벌금은 과태료나 범칙금과 다른 형의 일종으로 벌금형은 법적으로 전과자다.황영웅은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역시 "황영웅은 지난 2일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입장을 냈다.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달 28일 결승 1차전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황영웅은 1차전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해 1차전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불타는 트롯맨'은 초반부터 황영웅에게 지나친 서사를 몰아주며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을 지적받았고, 황영웅이 폭행 전과가 있음에도 확인을 미루고 옹호하기까지 해 '황영웅 1위 내정설'에 무게가 실리게 했다. 특히 실시간 문자 투표 집계 오류로 순위까지 바

  • [전문] '상해 전과' 숨긴 황영웅, '불트' 전격 하차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다"

    [전문] '상해 전과' 숨긴 황영웅, '불트' 전격 하차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다"

    상해 전과를 숨기고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 황영웅이 전격 하차한다.황영웅은 3일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합니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황영웅은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면서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황영웅이 남긴 글 전문황영웅입니다.먼저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합니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 속 보이는 황영웅, 판 깔아준 '불타는 트롯맨'…콘서트 위해 전과자 하차 없었나 [TEN스타필드]

    속 보이는 황영웅, 판 깔아준 '불타는 트롯맨'…콘서트 위해 전과자 하차 없었나 [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MBN의 비전은 신뢰할 수 있는 채널, 유익하고 건강한 교양과 예능, 시사 보도의 공정성과 공익성 강화다. MBN은 트로트 스타 하나 키우겠다고 시청자의 비난과 떨어진 신뢰를 감수하기로 한 모양.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은 전과자다. 22살이었던 2016년 친구를 때렸고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50만 원 벌금형을 처분받았다. 벌금은 과태료나 범칙금과 다른 형의 일종으로 벌금형은 법적으로 전과자다.'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참가자들에게 결격 사유 등을 확인한 서약서를 받았다. 결격 사유에 전과는 없었는지, 제작진은 황영웅의 전과를 확인하고도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를 하차시키기엔 문자 투표, 콘서트 계약 등 걸리는 것들이 많았다. 시청자는 기만당했다. 황영웅은 결승 1차전에 나왔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해 결승 1차전 1위에 올랐다. 총점의 50%는 실시간 문자 투표다. 황영웅이 당당하게 무대에 오를 수 있던 것도 이 이유다. 충분히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점수. '시청자가 뽑은 1위'라고 하면 황영웅이 전과자여도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이 투표 결과를 못 믿겠다는 것이 시청자 의견이다. 황영웅 1위 내정설은 꾸준히 흘러나왔고,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황영웅의 전과를 옹호하면서 더 무게가 실렸다. 심지어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실시간 투표 점수 오류가 나 순위가 변동됐다. '불

  • '상금 기부 타령'한 황영웅·감사 인사한 손태진, 비교되는 '불타는 트롯맨' 1·2위

    '상금 기부 타령'한 황영웅·감사 인사한 손태진, 비교되는 '불타는 트롯맨' 1·2위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지난 28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황영웅이 결승 1차전 1위에 올랐다. 황영웅은 22살이던 2016년 친구를 폭행해 벌금 50만원 처분받았다. 벌금은 과태료나 범칙금과 다른 형의 일종. 벌금형은 법적으로 전과자다. 시청자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으나 제작진은 황영웅의 하차 없이 그대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황영웅은 1라운드 2위, 2라운드 1위,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점수를 더해 1차전 최종 1위에 올랐다. 폭행 전과를 인정한 뒤 처음 심경을 밝히는 중요한 자리였지만, 황영웅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상금 기부'였다. 황영웅은 "일단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라면서 "혹시나 제가 최종 1위가 됐을 땐 제가 상금을 사회에 기부를 좀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공개된 누적 상금은 약 6억 원.그는 최종 1위에 오를 거란 확신이라도 있던 걸까. '황영웅 1위 내정설'이 거론된 만큼 언행에 주의해야 했지만 거리낄 것 없이 기부 공약을 펼쳐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반면 1차전 2위에 오른 손태진은 출연자와 투표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태진은 "열심히 노력해준 출연자분들, 뛰어난 출연자들과 한 무대에 선 것만으로 감사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음주 지켜봐주시고 저희 한 무대 한 무대 응원해달라"고 인사했다.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손태진은 JTBC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을 위한 프로젝트 '팬텀싱어' 첫 번째 시즌에서 우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활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