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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션 "♥정혜영과 결혼, 큰 행복…결혼식 다음날 매일 만 원씩 기부"('떡볶이집 그 오빠')

    [종합] 션 "♥정혜영과 결혼, 큰 행복…결혼식 다음날 매일 만 원씩 기부"('떡볶이집 그 오빠')

    그룹 지누션 멤버 션이 기부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아내 정혜영을 꼽았다.지난 3월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션은 "오늘은 삼일절이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삼일절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삼일절과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독립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션은 "따로따로 제 자리에서 하는 기부 런을 만들었다. 예전에는 같이 모여서 뛰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 없으니까 뛰고 인증샷을 올리면 메달을 보내준다"고 답했다.비대면 마라톤을 개최한 션이다. 지정된 목표 거리 달성 후 마라톤 인증샷과 댓글로 참여를 하는 것이었다. 션은 "버추얼 기부라는 걸 만들었다. 독립유공자들의 후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를 알아보니까 해비타트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집을 고쳐주거나 하고 있더라"며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찾아가보면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살지?'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서 사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션은 "이영표 선수와 만나서 미팅을 했다. 이영표 선수가 나한테 '올해가 광복 75주년인데 75km 뛰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75km면 쓰러지지 않나요?"라고 했다. 이이경 역시 "마라톤 풀코스가 42.195km인데"라고 힘을 보탰다. 션은 "나중에 100km를 뛰어야 할 수도 있으니 8월 15일이니까 81.5km를 뛰기로 했다. 같이 만났던 사람들하고 살짝 연락을 끊기도 했다. 2주 정도 아무 연락을 안 하다가 '그래 내가 해야하는 일'이라면서 후다닥 준비 했다"고 말했다

  • [종합] '서울대 출신' 이시원 "26세 때 연기 시작…차인표, 母 안심 시켜줘"('떡볶이집 그 오빠')

    [종합] '서울대 출신' 이시원 "26세 때 연기 시작…차인표, 母 안심 시켜줘"('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이시원이 차인표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떡볶이와 열정이 만났을 때'라는 부제로 꾸며져 이시원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시원은 "초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적지 않나. 그때 화가여서 중학교 때까지 화가라고 적었다. 그림을 좋아해서 항상 꿈이 화가였다. 집안 분위기가 공부를 해야했다. 고등학교 때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이시원에게는 '서울대 출신', '뇌섹녀', '엄친딸' 등의 수식어가 붙는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뒤늦게 배우로 데뷔했다. 어릴 때부터 꿈은 화가였다고. 김종민은 "그림은 그만두게 됐냐"고 물었다. 이시원은 "안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구두 디자인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어 "화가가 되고 싶었던 꿈을 숙원사업처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구두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시원은 자신이 신고 있는 구두가 직접 디자인 한 것이라고 했다.이시원은 "구두 디자인을 하게 된 이유도 제가 발이 작다. 220mm~225mm를 신는다. 성인 치고도 사이즈가 작아서 안 나오는 것도 많다. 외국 사이트에서 구두를 보는데 63만 원이더라. 비싸도 마음 먹고 사려고 했는데 0 하나가 더 붙더라. 무려 630만 원짜리더라. 그래서 차라리 내가 만들어보자고 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시원은 "발이 작고 예쁜 건 너무 비싸서"라며 "요즘은 주위 선물하는 용이다. 제가 만든 걸 준다는 게 의미가 있다. 그게 너무 기쁘다. 저만 줄 수 있는 걸 준다는 게"

  • "모든 게 망가졌었다"…신지, 김종민도 걱정한 슬럼프 고백 ('떡볶이집 그 오빠')

    "모든 게 망가졌었다"…신지, 김종민도 걱정한 슬럼프 고백 ('떡볶이집 그 오빠')

    가수 신지가 슬럼프로 힘겨웠던 시기를 고백했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김종민의 절친 신지가 깜짝 방문한다.  이날 18세에 데뷔해 지금까지 연예계 생활을 해온 신지의 인생 이야기, 그리고 김종민과 뽐낸 현실 남매 케미가 '떡볶이집 그 오빠'에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신지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김종민 역시 "신지가 슬럼프가 심했었다"라며 그의 아픔에 공감했다. 신지는 "그때 좀 많이 위험했었다. 모든 게 망가졌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신지가 슬럼프에 빠졌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그런가하면 신지는 자신을 위로해줬던 김종민에게 고마움도 표현했다. 그는 "나한텐 오빠니까 의지하는 편이다. 오빠는 제가 안타까우니까 강하게 한다. 저한테는 친오빠"라며 현실 남매다운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또한, 신지가 힘들었던 시절 김종민이 짧고 굵은 '한 마디'를 건네며 현실 오빠다운 위로를 전했었다고. 모두를 폭소하게 한 찐오빠 김종민 표 위로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임영웅, 인사성 바르고 착해"…김종민, 임영웅 열혈팬 위한 칭찬

    "임영웅, 인사성 바르고 착해"…김종민, 임영웅 열혈팬 위한 칭찬

    가수 김종민이 임영웅을 칭찬했다.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의 세 번째 영업기가 공개된다.이날 어느 때보다 우당탕탕 정신없는 오전 영업을 마친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잠시 쉴 틈도 없이 바로 오후 영업에 돌입했다. 이때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의 텐션을 끌어 올려줄 두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들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열혈팬. 두 손님은 휴대전화 케이스부터 직접 만든 소중한 굿즈까지 손에 가득 든 채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때 임영웅 열혈팬 손님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오빠'가 있으니 바로 김종민이라고. 김종민이 과거 임영웅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기 때문. 이에 김종민은 "임영웅이 먼저 와서 인사해줬다. 인사성 바르고 착하고 많이 배려해줬다"며 임영웅을 칭찬해, 임영웅 열혈팬들을 감동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이를 계기로 김종민이 임영웅 열혈팬 손님들에게서 뜻밖의 스타 대우를 받았다. 이외에도 임영웅 열혈팬 손님들은 임영웅으로 인해 달라진 삶과 행복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10대 아이돌 팬 못지않은 임영웅 팬들의 열정이 놀라움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