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8세에 데뷔해 지금까지 연예계 생활을 해온 신지의 인생 이야기, 그리고 김종민과 뽐낸 현실 남매 케미가 '떡볶이집 그 오빠'에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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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신지는 자신을 위로해줬던 김종민에게 고마움도 표현했다. 그는 "나한텐 오빠니까 의지하는 편이다. 오빠는 제가 안타까우니까 강하게 한다. 저한테는 친오빠"라며 현실 남매다운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또한, 신지가 힘들었던 시절 김종민이 짧고 굵은 '한 마디'를 건네며 현실 오빠다운 위로를 전했었다고. 모두를 폭소하게 한 찐오빠 김종민 표 위로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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