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떡볶이집 그 오빠'
사진제공='떡볶이집 그 오빠'
가수 신지가 슬럼프로 힘겨웠던 시기를 고백했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김종민의 절친 신지가 깜짝 방문한다.

이날 18세에 데뷔해 지금까지 연예계 생활을 해온 신지의 인생 이야기, 그리고 김종민과 뽐낸 현실 남매 케미가 '떡볶이집 그 오빠'에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신지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김종민 역시 "신지가 슬럼프가 심했었다"라며 그의 아픔에 공감했다. 신지는 "그때 좀 많이 위험했었다. 모든 게 망가졌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신지가 슬럼프에 빠졌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런가하면 신지는 자신을 위로해줬던 김종민에게 고마움도 표현했다. 그는 "나한텐 오빠니까 의지하는 편이다. 오빠는 제가 안타까우니까 강하게 한다. 저한테는 친오빠"라며 현실 남매다운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또한, 신지가 힘들었던 시절 김종민이 짧고 굵은 '한 마디'를 건네며 현실 오빠다운 위로를 전했었다고. 모두를 폭소하게 한 찐오빠 김종민 표 위로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