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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15년정도 휴식없이 스케줄…슈퍼스타는 아냐"('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 "15년정도 휴식없이 스케줄…슈퍼스타는 아냐"('떡볶이집 그 오빠')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가 슈퍼스타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김종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스타 이효리가 방문한다. 세 오빠들 모두 “올 타임 슈퍼스타”라며 감탄한 이효리의 초특급 입담, 슈퍼스타와 제주댁을 넘나들며 밸런스를 유지하는 그녀만의 방법 등이 공개된다.이날 이효리는 “15년 정도 정말 바쁘게 살았다. 그때는 피곤하다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살았다. 아무 생각 없이 한 것 같다”라고 과거를 회상한다. 사람이 휴식 없이 바쁜 스케줄을 오랫동안 소화하다 보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이효리는 “그때는 나도 예민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예민하지 않아도 될 일에도 예민했다”라고 털어놓는다.하지만 이효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이효리는 “나는 공황장애도, 우울증도 없다. 잠도 잘 잔다. 우울할 때가 있는데 2시간을 넘어가지 않는다”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런 것에 빠지지 않으려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힌다. 또 그렇게 바쁘고 힘든 과거지만,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겠냐는 질문에 “무조건 간다. 젊음이 좋다”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효리가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가 상상을 초월한 것이라 떡볶이집이 웃음바다가 된다.이외에도 이효리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에 대한 생각도 전한다. 슈퍼스타의 삶에 대해 묻는 세 오빠에게 이효리는 “BTS, 이정재 씨 정도 돼야 슈퍼스타다. 나는 슈퍼스타 축에도 못 낀다. 나는 국내 내수용이다”라고 겸손하게

  • 이효리 "이상순과 전우애로 산다…2세?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 "이상순과 전우애로 산다…2세?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 ('떡볶이집 그 오빠')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힌다.오늘(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대한민국의 아이콘, 최고의 슈퍼스타 이효리가 찾아온다.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고 당당하며 유쾌하고, 한편으로는 뭉클하기까지 한 이효리의 인생 스토리가 ‘떡볶이집 그 오빠’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의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세 오빠 중 유일한 유부남인 지석진이 “연애할 때 싸우면 각자 집에 가는데 부부는 싸워도 한 집에 가야 한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나는 나간다. 나는 한 번 싸워서 나간 적 있다”라고 말한다. 놀란 오빠들이 “보통 남자가 나가지 않나?”라고 묻자 이효리는 “난 내가 나간다. 돈도 많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해 “유한 사람인데 약한 사람은 아니다. 자기 생각이 뚜렷하다. 큰 흐름은 오빠(이상순)이 주도한다. 제주도로 이사 가자는 결정도 오빠가 했다”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이상순+이효리 부부)는 전우 같은 느낌으로 산다”라며 “요리는 오빠 담당이고 나는 청소 및 강아지 돌보기 담당이다”라고 화려할 것 같지만 소탈하고 평범한 부부의 일상도 전한다.2세에 대한 생각도 털어놓는다. 이효리는 “나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하게 받고 싶다. 그런데 쉽지 않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공개한다. 이어 이효리가 왜 아이를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는지, 또 최근 그 생각에 큰 변화를 갖게 된 계기도 덧붙인다. 이효리의 발언에 오빠들 모두 깜짝 놀

  • [종합] 마마무 휘인 "처음 만난 화사, 관종 같아서 싫어…절대 친해지지 말아야겠다고"('떡볶이집 그 오빠')

    [종합] 마마무 휘인 "처음 만난 화사, 관종 같아서 싫어…절대 친해지지 말아야겠다고"('떡볶이집 그 오빠')

    마마무 휘인이 찐친 화사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마마무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마마무 휘인이 밝게 웃으면서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았다. 지석진은 "휘인 씨 반갑다. 너무 만나고 싶었다"며 인사를 건넸다. 김종민은 "화사랑 방송하면서 보고 공연하면서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에 휘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이경도 "옛날에 우리도 만난 적이 있다. 예전에 'MAMA' 행사를 하러 갔을 때 같이 천막에 있었다"고 했다. 지석진은 "네가 'MAMA'를 왜 가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휘인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에 팬 미팅을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제 대면이 조금 풀리고 있어서 했다. 계속 곡 수급하고 회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휘인 씨가 되게 바빴다. 음악방송에서 1위도 하고 OST도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휘인은 "'옷소매 붉은 끝동'과 '서른아홉'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준호 선배님이 제 OST를 즐겨 주신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이이경은 "유튜브도 하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휘인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다. 완전 얼마 안 됐다. 이제 20만 구독자다"고 답했다. 지석진은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워했다. 이이경은 "주력 콘텐츠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었다. 휘인은 "그때그때 회의해서 하고 싶은 걸 한다. 꾸준히 하는 건 브이로그랑 배워서 선물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휘인은 해방되고 싶을 때 있느

  • 마마무 휘인 "중학생 시절 멤버 화사 싫어했다" ('떡볶이집 그 오빠')

    마마무 휘인 "중학생 시절 멤버 화사 싫어했다" ('떡볶이집 그 오빠')

    휘인이 찐친 화사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해방’을 주제로 대한민국 최강 보컬그룹 마마무 멤버이자 최근 솔로 가수로서 홀로서기에도 성공한 휘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무대 위 화려한 가수 휘인과는 또 다른, 인간 휘인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마마무 멤버인 휘인과 화사는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친구인데 같은 꿈을 꾸고,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이에 휘인은 “혜진(화사)이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이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처음 같은 반이 됐을 때는 혜진이를 싫어했다. ‘쟤랑은 절대 친해질 일 없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오빠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중학생 시절 휘인이 화사를 싫어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그런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져서 함께 마마무가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휘인은 화사와 함께한 연습생 시절도 회상한다. 휘인은 “혜진이와 나는 연습생을 3년 반 동안 했다. 많은 것이 힘들었지만 돈이 너무 없었던 것이 기억난다.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을 쪼개서 생활했다”라고 말한다. 이어 휘인은 “한 번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라며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를 생각했다”라고 말해 오빠들을 놀라게 한다.또 이날 휘인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가수를 꿈꾸게 된 사연, 가수의 꿈을 응원해주신 할머니에 대한 추억도 공개한다.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고, 더 멋진 가수가 되기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휘인의 이

  • '모태솔로' 김민경 "썸은 타본 적 있는데…" 솔직 고백 ('떡볶이집 그 오빠')

    '모태솔로' 김민경 "썸은 타본 적 있는데…" 솔직 고백 ('떡볶이집 그 오빠')

    ‘떡볶이집 그 오빠’ 김민경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오늘(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빛이 나는 SOLO’ 김민경과 ‘SOLO’를 졸업한 오나미가 출연한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오직 절친이라서 가능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전망이다. 이날 ‘떡볶이집 그 오빠’의 주제는 ‘빛이 나는 SOLO’이다. 그런데 김민경과 오나미가 주제와 달리 혼자가 아닌 둘이서 함께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아온다. 이에 오빠들이 함께 온 이유를 묻자 오나미는 “언니(김민경)가 빨리 솔로를 탈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함께 나왔다”라고 답한다. 이어 오나미의 연애 고민을 들어주던 김민경이 발끈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김민경은 “모태솔로다. 썸은 타본 적 있는데 사귀자고 연애를 한 적은 없다”라고 고백해 오빠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지석진이 “주변에 괜찮은 사람 많다. 송병철이나 유민상”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낸다. 송병철, 유민상 모두 김민경과 방송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김민경은 “(송병철과 유민상) 둘 다 정말 좋은 사람인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송병철과 유민상이 다른 사람과 연애한다면 어떤 기분이겠냐는 질문에 김민경이 깜짝 놀랄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김민경이 밝힌 송병철, 유민상에 대한 마음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김민경은 “연애는 하고 싶지만, 결혼을 목표로 두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라며 연애

  • 이효리, 김종민과 약속 지켰다…'떡볶이집 그 오빠' 출격

    이효리, 김종민과 약속 지켰다…'떡볶이집 그 오빠' 출격

    이효리가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는다.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가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런 가운데 ‘떡볶이집 그 오빠’를 빛나게 만들 역대급 게스트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이효리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번 이효리의 ‘떡볶이집 그 오빠’ 출연은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김종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앞서 김종민은 이효리가 출연 중인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에 출연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은 둘은 당시의 추억담을 풀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김종민이 출연한 ‘떡볶이집 그 오빠’를 시청했다고 언급했고, 김종민이 부탁하면 직접 출연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오랜 인연과 의리가 빛난 것.‘떡볶이집 그 오빠’ 제작진은 “방송을 보고 섭외 요청을 했는데 이효리 씨가 흔쾌히 섭외에 응해 주셔서 기쁘고 놀랐다. 20여 년 이상 지속된 두 사람의 인연이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어떻게 빛날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제작진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떡볶이집 그 오빠’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송지효 "김종국과 러브 라인, 싫었다…지금은 더 해달라고"('떡볶이집 그 오빠')

    [종합] 송지효 "김종국과 러브 라인, 싫었다…지금은 더 해달라고"('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러브 라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 집 그 오빠'에서는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송지효는 "오빠"라며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지석진은 "지효야"라며 반갑게 그를 맞았다. 지석진은 "지효가 나온다는 소식 듣고 우리 제작진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석진이 형 때문에 억지로 나온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억지로 나왔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석진 오빠 계신다고 하니까 흔쾌히 응원차 나왔다"고 덧붙였다.이이경은 "'런닝맨' 모습과 다르지 않나요?"라고 재차 질문했다. 송지효는 "가식적이다. 내가 오빠를 12년을 봤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송지효는 '떡볶이 집 그 오빠' 내에서 호칭 정리에 대해 언급했다. 송지효는 "나는 진짜 오빠라는 말을 못 한다. 이게 너무 어렵다"고 털어놨다. 지석진은 "얘 나한테도 오빠라는데 7~8년 걸렸다"고 말했다.송지효는 "'런닝맨'이라는 예능을 처음 했을 때 정말 어려웠다. 어려웠는데 12년을 하다 보니 내 성격이 '이렇구나'라는 걸 알면서 고쳐진 부분이 되게 많다"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평소 집순이로 유명하다고. 그는 "'런닝맨' 녹화를 지난 월요일 했는데 그다음 녹화 때 집을 나왔다"고 밝혔다.송지효는 어떻게 '런닝맨'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을까. 송지효는 "'인기가요'를 하면서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론칭하려고 하는데 '나와'라고 하더라. 그래서 '네'라고 했다. 그게 지금까지

  • 박하나 "왜 결혼을 못 하시는 거예요?"…김종민과 핑크빛 기류 ('떡볶이집 그 오빠')

    박하나 "왜 결혼을 못 하시는 거예요?"…김종민과 핑크빛 기류 ('떡볶이집 그 오빠')

    ‘떡볶이집 그 오빠’ 김종민과 박하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다.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악역 여신 배우 박하나가 찾아온다. 박하나는 작품에서 보여준 악독하고 강렬한 모습과는 다른, 솔직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며 세 오빠와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세 오빠 중 둘째 오빠 김종민의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이날 박하나가 떡볶이집 문을 열고 들어서자 김종민의 얼굴에는 함박 미소가 핀다. 이어 마치 누군가와 약속이라도 한 듯 박하나에게 어묵 육수를 계속 건네 의아함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어묵 육수는 세 오빠들 사이의 암호였던 것. 아직 우러나지도 않은 육수를 몇 번이고 강조하는 김종민 모습에 지석진, 이이경 두 오빠의 웃음도 빵빵 터진다.평소와 다른 김종민의 모습은 이것만이 아니라고. 김종민은 대화 중 어떻게든 박하나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으려고 필사적으로 행동한다. 김종민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차린 지석진과 이이경도 김종민의 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급기야 이이경은 박하나에게 “지금 누구 있어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조마조마 해하며 박하나의 답을 기다리는 김종민 모습이 웃음을 준다.그런가 하면 박하나도 김종민에게 “왜 결혼을 못 하시는 거예요?”라고 묻는가 하면, 평소 김종민에 대해 분석해봤다고 해 그린 라이트를 예감하게 한다. 과연 김종민과 박하나의 핑크빛 기류 결말은 무엇일까. 벚꽃보다 핑크핑크하고 봄바람보다 설레는 ‘떡볶이집 그 오빠’가 기대된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는 가수로 데뷔, 9년의 공백기 끝

  • [종합] 양현민, 악역 전문 아니었어? 6살 연하 '♥' 최참사랑의 사랑꾼('떡볶이집')

    [종합] 양현민, 악역 전문 아니었어? 6살 연하 '♥' 최참사랑의 사랑꾼('떡볶이집')

    '악역 전문' 배우 양현민이 아내 최참사랑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양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양현민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양현민의 등장에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깜짝 놀랐다. 아직 게스트를 맞이할 준비가 덜 됐기 때문. 양현민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이경은 양현민에게 "선배님. 오랜만이에요"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김종민은 "오늘 제목이 착한 사람인데, 착한 분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양현민은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게"라며 웃었다. 지석진은 "약간 겁나는데?"라고 했고, 김종민은 "나쁜 사람의 대명사"라고 짚었다. 반면 이이경은 "선배님. 오랜만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알고 보니 양현민과 이이경은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이이경은 "얼굴 왜 이렇게 많이 타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양현민은 "촬영차 헝가리를 갔다 왔다. 그래서 많이 탔다. 피부 관리는 따로 안 했다. 피부를 주시고 머리를 가져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혹시나 시청자분들이 알 것 같은 데라고 하실까 봐"라며 양현민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양현민은 2015년 연극 '미라클'로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그중 2013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 씨'에서 입만 산 캐릭터를 맡은 뒤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고. 악역 전문 신스틸러로 톡톡히 활약했다. 이에 양현민은 2021년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신스틸러 상을 받았

  • 이병헌 감독 "이이경 눈여겨 보고 있다" ('떡볶이집 그 오빠')

    이병헌 감독 "이이경 눈여겨 보고 있다" ('떡볶이집 그 오빠')

    악역 전문 배우 양현민과 이병헌 감독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는 ‘착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손님으로는 악역 전문 배우로 불리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온 ‘착한 배우’ 양현민이 출격한다. 이 과정에서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깜짝 전화 연결도 공개된다.양현민은 2013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를 시작으로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이병헌 감독 작품에 계속 출연했다.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드림’에도 함께했다. 이에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기도.  이날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이와 함께 양현민과 이병헌 감독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화 ‘극한직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양현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무도 1600만이 될 줄 몰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실제로 이날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이병헌 감독은 넘치는 예능감과 함께 양현민을 향한 남다른 믿음과 우정을 과시해 떡볶이집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병헌 감독이 ‘떡볶이집 그 오빠’ 막내 오빠 이이경에게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떡볶이집 그 오빠’는 2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기은세 "잘생긴 띠동갑 ♥남편과 결혼 전 이혼 생각…나쁜 남자 아냐"('떡볶이집 그 오빠')

    [종합] 기은세 "잘생긴 띠동갑 ♥남편과 결혼 전 이혼 생각…나쁜 남자 아냐"('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기은세가 띠동갑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배우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 연기 인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방송에서 첫 손님으로 기은세가 등장했다. 기은세가 탄 차가 등장하자 지석진은 "엄청 비싼 차"라며 놀라워했다. 기은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다. 기은세는 데뷔 17년 차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다. 지석진은 "본명이에요?"라고 질문했다. 비욘세가 생각이 난다고. 기은세는 "예명이다. 본명은 변유미다. 다른 것 때문에 바꾼 게 아니라 이름에 부모덕이 없다고 하더라. 여러 군데 가서 물어보시다가 찝찝하셨나 보더라. 이름을 바꾸자고 해서 바꿨다"고 답했다.김종민은 "이름을 한 번 들으면 안 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은세는 "이름을 바꾼 지 벌써 17년 됐다. 너무 오래 돼서 어떤 분이 지어주신 지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이이경은 "17년 된 거면 3살 때 이름을 바꾸셨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은세와 이이경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본 리딩 당시에 만났던 사이다.기은세는 "저는 리딩만 갔다가 안 나왔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기은세는 리딩만 간 후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았다고. 기은세는 이이경에 대해 "연기를 잘하시더라. 기억나는 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기억이 나는 거다. 테스트 촬영하는 것도 봤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배우라고 하지만 인플루언서로 유명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기은세는 "70만 팔로워다. 저의 팔로워는 거의 여성분이고 30~40대인 것 같다"고 답했다.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기은세

  • [종합] '결혼 9년 차' 린, 난임 고백 "시험관 실패·자궁 외 임신, 조심하느라 살도 쪄" ('떡볶이집')

    [종합] '결혼 9년 차' 린, 난임 고백 "시험관 실패·자궁 외 임신, 조심하느라 살도 쪄" ('떡볶이집')

    엠씨더맥스 이수의 아내이자 가수 린이 난임을 고백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린은 '왜 아이를 안 갖는지 일부러 안 갖는 건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런 얘기를 처음 하는데 일부러 안 갖는 건 아니고 사실은 노력했었다"고 답했다.린은 "(난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게) 불편하진 않다. 요즘은 아이 쉽게 쉽게 안 생기지 않나. 환경도 그렇기도 하고. 열심히 병원을 다녔다. 계속해서 실패하고 시험관 아기 같은 것도 여러 번 했다. 그런 것도 여러 번 실패하고 자궁 외 임신도 하고"라고 털어놨다.이어 "그게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서 한 거여서 너무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저도 조심하느라 살도 쪘다. 그랬는데도 그랬다(실패했다)"고 말했다.린은 '부모가 될 만한 사람인가 내가'라는 고민했다고 밝혔다.그는 "아직 내 인생도 잘 모르겠는데 여자가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책임감 같은 걸 느껴야 한다고 하지 않나. 여성으로서 결혼했으면 아내로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저는 사실 그렇게 어른스럽지 못한 거 같다"며 "누군가 케어해야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게 난임도 난임이지만, 사실 그게 좀 두려웠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린은 고생했던 지난날과 속마음을 고백하며 올라온 눈물에 휴지를 찾았다. 그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려고 하지"라며 예능에서 눈물을 보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린은 "일련의 사건을 겪어보니 '부모가 되는 건 마음 밭이 잘 가꿔져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이야기를 듣던 지석

  • [종합] 박재정 "운 좋아 상금 3억 '슈스케' 우승…끝나고 돈 걱정했다"('떡볶이집 그 오빠')

    [종합] 박재정 "운 좋아 상금 3억 '슈스케' 우승…끝나고 돈 걱정했다"('떡볶이집 그 오빠')

    가수 박재정이 운이 좋아 '슈퍼스타 K' 우승자가 됐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의 등장에 김종민은 "석진이 형 가족이 왔는데요"라고 말했다. 박재정은 "알긴 알았는데 이렇게 클 줄 몰랐다"고 했다. 지석진은 MSG 멤버인 이동휘를 언급하기도. 그러면서 "오늘 키워드는 '너의 이름은'이다. 사실 재정이는 거의 다 알지 않아? 왜 온 거야?"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이번에 '놀면 뭐하니'에 나오면서 이름 많이 알리지 않았나"라고 했다.박재정은 "MSG워너비의 중축인 별루-지의 가게이지 않나. 저의 두 번째 싱글이 나왔다. (MSG 워너비 두 번째 앨범은) 철저하게 석진이 형과 창모 형(KCM)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했다. 그게 잘 됐다. 이걸 형이 다 했다. 철저하게 에디터처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MSG워너비의 두 번째 앨범은 지석진과 KCM이 투자해서 만든 것.제작자로서 지석진을 어떻게 볼까. 박재정은 "방송에서 굉장히 자상한 느낌이 있다. 제작할 때는 카리스마가 딱딱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이경은 "자기 돈 채웠으니까"라고 했고, 김종민은 "목숨 걸어야지"라고 힘을 보탰다. 이이경은 "처음에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더니 돈을 얼마나 썼다고 이야기하더라. 잘 되니까 내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박재정은 "제가 소름이 끼쳤던 게 몇 시간 뒤에 유재석 선배님한테 문자가 왔다. '아주 기쁘다'라고 다섯 글자가 왔다"며 웃었다. 이어 보상에 대해 "충분히

  • [종합] 심하은 "♥이천수, 이슈 많았던 사람…나는 오해하지 않아" ('떡볶이집 그 오빠')

    [종합] 심하은 "♥이천수, 이슈 많았던 사람…나는 오해하지 않아" ('떡볶이집 그 오빠')

    이천수가 故 유상철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이천수가 출연했다.이날 이천수는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것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그는 '못친소 페스티벌'에 같이 나왔던 지석진에게 "나는 생각보다 잘생겼다"며 "'못친소'와 나는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천수는 2002년 월드컵 이야기를 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탈리아전에서 아쉽게 골을 넣지 못한 안정환에게 "그 형은 이민 가야 한다"고 말하는 등 다른 선수들을 향해 '팩폭'을 날렸다. 또한 이천수는 이탈리아 선수 말다니에 대해 "나한테 맞을까 봐 소심한 플레이를 했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MC들은 처음에 믿지 않았지만, 그의 계속된 설득으로 "이천수의 역할이 30%는 있다"고 마지막에 인정하며 이천수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故 유상철 감독에 대한 존경과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유)상철이 형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아프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내가 가장 먼저 알았다"고 말했다. 아어 "(췌장암이 알려진) 그 전날, 전 전날까지 아무렇지도 않아서 아무도 몰랐는데 황달이 오면서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천수는 "이천수는 "(유) 상철이 형이었다. 가장 중요한 시합 날이었다. 케이크가 들어오는 날 몇 명은 왜 우는지도 모르고"라며 "(암 때문에)벤치에 있으면 안 되는데 잘못돼도 운동장에서 잘못되겠다는 상철이 형을 보고 그런 여러 가지가 제 기억에 있으니까. 그냥 보내기엔 업적이

  • 이천수♥심하은, 그렇게 싸우더니 넷째 소원 "아이 욕심 더 있다" ('떡볶이집 그 오빠')

    이천수♥심하은, 그렇게 싸우더니 넷째 소원 "아이 욕심 더 있다" ('떡볶이집 그 오빠')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넷째 아이 욕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이날 녹화장에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깜짝 방문하며 반가움을 안겼다. 애틋해하는 부부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아이가 셋이나 있는데 두 분 정말 애국자"라고 칭찬했다. 이에 심하은 "아이 욕심이 더 있다"고 받아쳐 놀라움을 선사했다. 심하은, 이천수의 남다른 부부 케미도 이어졌다. 결혼 10년 차가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천수는 "내 수식어가 아내 잘 만나서 변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심하은의 반응은 어땠을지, 10년 차 부부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두 사람은 '외박'을 두고 치열한 부부 토크까지 이어갔다. 현장에서 두 사람의 외박 토크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전쟁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과연 두 사람의 외박 동상이몽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를 모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