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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미 "'애인있어요' 내 노래 아냐, 목소리 마음에 안 들어" ('랄라랜드')[종합]

    이은미 "'애인있어요' 내 노래 아냐, 목소리 마음에 안 들어" ('랄라랜드')[종합]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애인 있어요’의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서 처음으로 실패해 벼락 세례를 맛봤다.지난 24일 방송된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와 세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첫 등장부터 멤버들의 ‘하트눈’을 부른 이은미는 무대에 올라 이날의 ‘랄라송’인 ‘애인 있어요’를 선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원조 가수의 저력 넘치는 공연에 신동엽과 김정은, 고은아는 촉촉한 눈가로 황홀감을 표현하다가도 “이제 이 노래를 우리가 해야 한다는 거잖아”라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더욱이 멤버들이 레슨 전 단체 가창에 도전한 결과 ‘39점’이라는 형편없는 점수가 기록돼 이은미의 낯빛이 급격히 어두워졌다.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하자 이은미는 “자신에게 맞는 키로 감정을 살려 노래를 부르면 된다”며 침착하고 다정한 말투로 멤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은미는 “‘애인 있어요’는 내가 먼저 불렀을 뿐 내 곡이 아니다, 이 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래”라며 겸손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보컬 시범을 보이던 중 신동엽의 연이은 노래 요청에도 ‘기억 속으로’, ‘녹턴’,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각종 히트곡을 ‘무한 루프’로 완창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애인 있어요’를 잘 부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덤덤하게 혼잣말하듯 불러라”를 강조했다. 짝사랑에 관한 노랫말을 섬세하게 설명하는 이은미의 수업에 빠져든 멤버들은

  • 고은아 "6년 짝사랑한 남자, 여지 줘놓고 애인 있다더라" ('랄라랜드')

    고은아 "6년 짝사랑한 남자, 여지 줘놓고 애인 있다더라" ('랄라랜드')

    배우 고은아가 짝사랑의 아픈 기억을 소환한다.고은아는 24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3회에서는 가요계 ‘맨발의 디바’ 이은미에게 대국민 히트곡 ‘애인 있어요’에 관한 밀착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 수업에서 불안한 음정과 건조한 감정으로 “남자친구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던 고은아는 ‘짝사랑’을 주제로 한 ‘애인 있어요’의 가사에 완벽 몰입, 직접 겪은 사연을 고백한다.고은아는 “6년 동안 좋아하던 일반인 친구가 있었는데, 최근에 애인이 있다고 전해왔다”며 “그 친구가 여지를 줘서 6년 동안 남자친구도 없었는데, 솔직히 서운하다”고 털어놓는다. 고은아의 사연에 김정은, 이유리 등 배우 언니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황광희는 “남자 쪽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며 ‘쉴드’를 쳐 고은아의 분노를 유발한다.당시의 기억을 생생하게 소환한 고은아는 “그때 느꼈던 감정의 흐름을 살려서 노래를 바로 불러보라”는 이은미의 코칭에 놀라운 변화를 보여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효과를 바로 체감한 멤버들은 너도나도 짝사랑의 추억을 되살리기 시작하고, 조세호 또한 “솔직하게 얘기하면 울 것 같다, 최근에도 ‘헤어지는 중입니다’”라며 이은미의 히트곡을 자신의 심경에 비유한다.제작진은 “이은미가 ‘애인 있어요’의 곡 제목 속에 숨겨져 있는 숨은 뜻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멤버들 모두가 감정에 금세 몰입해 한층 효율적인 수업이 진행됐다”며 “멤버들이 어렵사리 공개한 아픈 짝사랑 사

  • 설운도, 임영웅 '별나사' 비하인드 공개…"모든 어머니의 노래" ('랄라랜드')[종합]

    설운도, 임영웅 '별나사' 비하인드 공개…"모든 어머니의 노래" ('랄라랜드')[종합]

    가수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선물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래드’)에서는 ‘랄라랜드’의 일원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와 두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트로트 황제’ 설운도 보컬 특훈이 펼쳐졌다.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부르며 6인방과 인사를 나눈 설운도는 시작부터 자신의 기분에 따라 신동엽, 조세호에게 마이너스 점수를 난사해 ‘설기복’에 등극했다. 이어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 설운도는 이산가족 찾기 배경음악인 ‘잃어버린 30년’에 관련해 “기네스북은 물론 유네스코에도 등재됐다”는 ‘메가 히트곡’의 비하인드와 함께 절절한 노래를 선보여 극한의 몰입을 선사했다. ‘랄라랜드’ 멤버들도 ‘잃어버린 30년’ 가창에 도전했다. 설운도는 노래의 감정을 훌륭히 소화한 김정은과 이유리에게는 극찬을 이어갔으나, ‘과잉 감정’을 선보인 신동엽에게는 “-40점”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설운도는 임영웅에게 선물한 히트곡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에 관련해 "임영웅 후배가 '보랏빛 엽서'라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 저는 감동받았다. '이 친구에게 뭘 선물할까' 생각했다. 많은 팬들이 임영웅에게 곡을 하나 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 하루는 화장 지운 아내의 얼굴에서 측은지심이 느껴졌다. 나 때문에 저렇게 됐나. 아내로 애들 키우고. 그때 딱 떠올랐다"며 "이건 모든 어머니의

  • 광희 "성형 후유증으로 특정 발음 안돼" 깜짝 고백 ('랄라랜드')

    광희 "성형 후유증으로 특정 발음 안돼" 깜짝 고백 ('랄라랜드')

    황광희가 성형 후유증을 밝힌다.  황광희는 17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2회에서 ‘트로트 전설’ 설운도에게 밀착 티칭을 받는다. 첫 회 수업에서 선생님 이승철에게 ‘보컬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사했던 황광희는 설운도의 1대1 레슨으로 ‘트로트 황태자’ 자리를 노린다.그러나 황광희는 수업 도중 애매한 발음으로 설운도에게 “마무리가 안 된다”는 송곳 지적을 받는다. 연이은 교정에도 나아지지 않는 황광희의 발음을 지켜보던 신동엽과 김정은은 “여러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구강 구조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해 ‘막내 감싸기’에 나선다.이에 황광희도 “여러 차례 수술로 메디컬적인 문제가 있다”고 자폭, 설운도의 양해를 구한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설운도는 ‘맞춤형 조언’과 함께, 황광희의 고음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제작진은 “첫 회 수업과는 달리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성대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황광희가 멤버들의 응원과 설운도의 격려에 힘입어 또 한 번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며 “넘치는 흥과 끼로 설운도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광희의 수업 장면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랄라랜드’ 2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영웅 신곡, 아내한테 영감 받았다" 설운도, '별나사' 제작 비하인드 ('랄라랜드')

    "임영웅 신곡, 아내한테 영감 받았다" 설운도, '별나사' 제작 비하인드 ('랄라랜드')

    가수 설운도가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 출연해 아내와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설운도는 오는 17일 방송하는 ‘랄라랜드’ 2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레전드 가수’로서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보컬 스킬을 전수한다.이날 설운도는 “잘 하면 플러스 점수를 주지만, 못 하면 마이너스 점수를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선생님이 직접 곡을 쓰고, 아내 분이 작사를 담당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는 멤버들의 설명에 “내 히트곡의 상당 부분 작사를 아내가 도맡았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설운도는 “우리 부부가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실제 모델”이라며 “내가 바로 ‘설그랜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설운도는 아내가 뮤즈가 된 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후배 가수 임영웅이 부른 ‘보랏빛 엽서’ 무대에 감동 받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곡을 선물하게 됐다”며 “아내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그 곡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내가 곡에 대해 보인 ‘반전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유부남 신동엽의 ‘격공’을 유발하기도 한다.제작진은 “설운도가 ‘사랑이 이런건가요’, ‘잃어버린 30년’, ‘쌈바의 여인’ 등 불멸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사한 데 이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멤버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며 “부부 싱어송라이터로서 받는 저작권료 실체 공개는 물론,

  • [TEN리뷰] 김정은 "♥남편과 3주간 자가격리, 성형해도 나가는데" 솔직 고백 ('랄라랜드')

    [TEN리뷰] 김정은 "♥남편과 3주간 자가격리, 성형해도 나가는데" 솔직 고백 ('랄라랜드')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신개념 보컬 평가 시스템인 ‘족보 플레이어’를 공개해 신선한 충격과 반전 결과를 안겼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랄라랜드’의 일원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는 첫 회부터 죽이 척척 맞는 ‘티키타카 케미’와 노래를 향한 ‘진지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이날 신동엽은 김정은을 “홍콩에서 온 여자”라고 소개한 뒤 근황을 물었다. 이에 김정은은 “신랑이랑 3주간 자가 격리를 했다. 3주 동안 밖에 안 나가본 적 있냐. 성형수술을 해도 실밥 뽑으러 1주일 있다가 나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황광희도 “맞다. 1주일이면 나간다. 바깥바람은 쐰다”며 공감했다. 첫 회 게스트이자 6인방의 보컬 선생님으로는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나섰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온 탁월한 멘토링으로 사이다 ‘일타 강의’를 선보인 것은 물론, 신동엽, 김정은과 함께 ‘차진 입담’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수업 도중 ‘인연’, ‘마지막 콘서트’, ‘긴 하루’ 등 자신의 히트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며 ‘뮤직테인먼트’다운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무엇보다 ‘랄라랜드’ 6인방은 “가수가 꿈이었다, 노래를 정말 잘 불러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어필하며 ‘스승’ 이승철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며 이승철의 ‘우린’을 열창했다. 이에 이승

  • 이유리 "아이유에 사과, 귀한 이름에 피해 입혔다" ('랄라랜드')

    이유리 "아이유에 사과, 귀한 이름에 피해 입혔다" ('랄라랜드')

    배우 이유리가 가수 아이유에게 사과했다. 10일 오후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랄라랜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출연진은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창법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통해 황금 마이크 획득에 도전, 10개의 황금 마이크가 모이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이유리는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아이유리'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이유리는 "아이유 님께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 귀한 이름에 피해 입히고 싶지 않다"며 "아이유리가 아니라 아!이유리"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유리는 "요리와 음악 모두 어렵다. 연기가 제일 쉬웠다"며 농담을 건넸다. 김정은, 고은아, 이유리는 전작인 '강철부대' 최고 시청률 5%를 돌파하면 밖에서 셋이 버스킹 공연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마지막으로 이유리는 "레전드 가수분들의 오래된 노하우 꿀팁들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랄라랜드'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BTS 섭외 직접 하겠다"…'랄라랜드' 김정은, 이유리·고은아 손잡고 예능 복귀 [종합]

    "BTS 섭외 직접 하겠다"…'랄라랜드' 김정은, 이유리·고은아 손잡고 예능 복귀 [종합]

    배우 김정은이 10년 만에 음악 예능으로 복귀한다. 여기에 남다른 '노래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고은아, 이유리가 합세해 막강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일 오후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가 참석했다. 채널A의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출연진은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창법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통해 황금 마이크 획득에 도전, 10개의 황금 마이크가 모이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김정은의 음악 예능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10년 만이다. 김정은은 "음악은 내가 가지지 못한, 그래서 가지고 싶은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에 목말라 있었다"며 "제작진이 어떤 분들과 하고 싶냐고 해서 인성 좋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천사들을 보내줬다. 이유리, 고은아 모두 요즘 친구들 답지 않게 이타적"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2016년 외국계 금융사에 다니는 재미교포와 결혼해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김정은은 '랄라랜드'를 위해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묻자 김정은은 "체력적으로 너무너무 힘든데 보약과 삼을 먹어가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요즘 노래 연습만 하고 산다. 노래를 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다. 다시

  • 고은아 "동생 미르 노래 못 불러, 내가 따라 잡을 것" ('랄라랜드')

    고은아 "동생 미르 노래 못 불러, 내가 따라 잡을 것" ('랄라랜드')

    배우 고은아가 음악 예능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랄라랜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출연진은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창법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통해 황금 마이크 획득에 도전, 10개의 황금 마이크가 모이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고은아는 "노래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어디가서 배워봐야지 생각했는데 실천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단순히 배우는 게 아니라 레전드 선생님한테 1대 1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랄라랜드' 출연 소식에 동생 미르의 반응은 어땠을까. 고은아는 "남동생의 조언은 현실적이었다. 어디 사람들한테 민폐끼치려고 대놓고 노래 부르냐고 하더라. 그러고는 이왕 이렇게 된거 가서 많이 배워오고 자기한테도 알려달라고 했다"며 "남동생도 썩 노래를 잘하지 않는다. 래퍼다. 내가 노래로 따라잡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고은아는 김정은과 이유리와의 호흡에 대해 "내가 여기 껴도 되나 싶었다. 만나보고 싶었고 친해지고 싶었다. 민폐일 것 같은데 일단 가보자는 마음이었는데, 김정은 언니가 처음 보자마자 손 잡아주고 이유리 언니가 반갑게 인사해줘서 올해 인연은 다 만났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랄라랜드'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 '홍콩댁' 김정은 "10년 만 음악 예능, 목 말라 있었다" ('랄라랜드')

    '홍콩댁' 김정은 "10년 만 음악 예능, 목 말라 있었다" ('랄라랜드')

    배우 김정은이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예능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랄라랜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출연진은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창법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통해 황금 마이크 획득에 도전, 10개의 황금 마이크가 모이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김정은의 음악 예능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10년 만이다. 김정은은 "음악은 내가 가지지 못한,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에 목말라 있었다"며 "제작진이 어떤 분들과 하고 싶냐고 해서 인성 좋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천사들을 보내줬다. 이유리, 고은아 모두 요즘 친구들 답지 않게 이타적"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2016년 외국계 금융사에 다니는 재미교포와 결혼해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김정은은 '랄라랜드'를 위해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묻자 김정은은 "체력적으로 너무너무 힘든데 보약과 삼을 먹어가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요즘 노래 연습만 하고 산다. 노래를 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다. 다시 태어나면 천재 뮤지션으로 태어나고 싶다. 가수는 가지고 태어나는 유전자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고은아에 대해 "백지다. 눈밭이다"라며 "눈밭에 그림을

  • 이유리 "김정은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다" ('랄라랜드')

    이유리 "김정은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다" ('랄라랜드')

    배우 이유리가 김정은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랄라랜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출연진은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창법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통해 황금 마이크 획득에 도전, 10개의 황금 마이크가 모이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고은아는 "노래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어디가서 배워봐야지 생각했는데 실천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단순히 배우는 게 아니라 레전드 선생님한테 1대 1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노래를 못하는데 너무 잘하고 싶어서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며 "김정은 언니 연기를 보면서 연기한 사람으로서 같이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신인 때부터 김정은 언니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드라마가 아닌 예능으로 만나서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랄라랜드'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랄라랜드' 신동엽X이승철, 프로 수작러들의 격렬 디스

    '랄라랜드' 신동엽X이승철, 프로 수작러들의 격렬 디스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신동엽X이승철이 원조 프로 수작러들의 격렬한 디스 전쟁을 발발한다.신동엽과 이승철은 오는 10일 첫 방송하는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 노래를 진심으로 잘 부르고 싶은 '랄라랜드' 학생과, 이들에게 자신만의 가창 비법을 가르치는 레전드 가수 선생님으로 만나 불꽃 튀는 사제 케미를 선사한다.이와 관련 신동엽과 이승철이 80년대를 휘저은 프로 수작러로서 서로를 향한 견제를 이어가 웃음을 안긴다. 이날 신동엽은 노래 실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맨정신에 노래를 하려니 부끄러워서 손에 전기가 온다"며, 진땀을 뻘뻘 흘리는 가운데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열창한다.오랜만에 보는 신동엽의 진지한 모습과 감미로운 분위기에 '랄라랜드'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나 신동엽의 노래에 말없이 집중하던 이승철은 "전형적인 작업의 형태"라는 송곳 평가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승철은 "80년대엔 다 저렇게 했다"며 누구도 캐치하지 못한 디테일한 모사를 곁들인 후, "어디서 약을 팔아!"라고 맹공을 펼쳐 신동엽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다.그러나 신동엽 또한 이승철이 히트곡 작사에 관련한 실화담을 꺼내자, "역시 좋은 가사는 경험이 많아야 나오는 법"이라며 은근한 디스를 가한다. 서로를 알아본 수작꾼들의 양보 없는 대화와, 격한 몰입을 유발한 이승철의 작사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신동엽의 노래 재간에 이승철이 맞불을 놓는 수업이 이어지면서 연신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살아 숨쉬는

  • '랄라랜드' 김정은 "BTS 초대하고 싶다" 러브콜

    '랄라랜드' 김정은 "BTS 초대하고 싶다" 러브콜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가 배우 3인방의 끈끈한 예능 케미스트리를 인증했다.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랄라랜드 일원,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다. 출연진 6인방은 '랄라랜드'가 자체 개발한 유일무이 AI 보컬 평가 시스템을 통해 황금 마이크 획득에 도전, 10개의 황금 마이크가 모이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이와 관련 '랄라랜드'를 통해 음악 예능의 세계에 입문한 김정은-이유리-고은아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과 당찬 목표를 전했다. 먼저 김정은은 '랄라랜드'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안을 받았을 때 '올 것이 왔다'는 기분이었다"며, "아무도 인정 안 해줄 수도 있지만 '노래부심'이 있다. 섭외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무려 1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멤버들의 호흡에 관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정은은 "홍콩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멤버들의 조합에 관해 매일 기도했는데, 세상 인성 좋은 사람들로만 구성됐다"며 "남자 멤버들도 너무나 착한 사람들이고, 이유리와 고은아는 '천사'다. 최고의 팀워크"라며 자신했다. 이유리와 고은아 또한 "김정은 언니와 드라마에서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는데 예능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며 자매애를 드러냈다.이

  • 이승철, 신동엽→황광희 '랄라랜드 6人' 첫 번째 선생님으로 출격

    이승철, 신동엽→황광희 '랄라랜드 6人' 첫 번째 선생님으로 출격

    ‘레전드 가수’ 이승철이 채널A 새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의 첫 번째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랄라랜드’의 일원으로 낙점됐다. 이날 첫 번째 ‘노래 선생님’이자 게스트로 이승철이 나서, ‘랄라랜드’ 6인방에게 자신만의 ‘특급 가창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승철은 ‘랄라랜드’만의 특별 수업을 통해 자신의 히트곡을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원 포인트’ 노래 비법을 세심하게 전수한다. 반면 이승철에게 궁극의 레슨을 받게 된 ‘수강생’ 6인방은 이승철만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가창 미션에 도전한다. 6인방은 자신만의 ‘가수 부심’을 걸고 진행하는 치열한 가창 승부로 쫄깃함을 더한다. ‘랄라랜드’ 제작진은 “누구나 인정하는 노래 실력에 다년간의 ‘멘토링’ 경력까지 갖춘 이승철이 첫 번째 노래 선생님으로 출격하면서 녹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승철만의 ‘족보’가 담긴 수업을 비롯해, 직접 시범을 보이는 각종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풍성한 첫 회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공식] '강철부대' 후속은 '랄라랜드', 8월 10일 첫방 확정

    [공식] '강철부대' 후속은 '랄라랜드', 8월 10일 첫방 확정

    채널A 새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모여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예능.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랄라랜드’에 합류해 독특한 가창 미션에 맞춰 노래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특히 ‘랄라랜드’는 ‘강철부대’ 후속 편성으로 방송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신동엽이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를 열창하는 티저를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베테랑 진행 실력을 선보인 신동엽이 단독으로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 있는 일. 해당 영상에서 신동엽은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노래하던 중,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귀’를 보여 노래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랄라랜드’ 제작진은 “데뷔 30년 동안 대부분 진행자의 역할을 했던 신동엽이 ‘랄라랜드’를 통해서는 노래 미션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캐럴 앨범 출시 가수’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다”며 “랄라랜드 6인의 센스 만점 가창 실력에 ‘레전드 가수’의 맞춤형 수업이 더해져, 새로운 ‘노래 맛집’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