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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기억상실' 지현우, 아이도 못 알아보는 '개망나니' 됐다 ('신사와 아가씨')

    [종합] '기억상실' 지현우, 아이도 못 알아보는 '개망나니' 됐다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낙상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산에 갔다가 낙상사고로 머리를 다친 이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영국은 홀로 산에 올랐다. 죽은 아내에게 인사를 하러 갔던 것. 그는 박단단(이세희)가 선물한 손수건을 좇다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정신을 차린 이영국은 산속을 헤매다 할머니(전원주 분)의 집에 도착했다.  이영국의 거지꼴을 본 할머니는 밥을 차려주며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거야? 경찰서로 가야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시키는 일을 다 할테니 경찰서 가란 말은 마세요"라며 두려워 했다. 기억을 두 잃은 그는 할머니의 일을 돕던 중 넘어지면서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냈다. 한편 박단단은 연락 두절된 이영국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는 “산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 건가? 아니면 무슨 일이 생겼나?”라고 불안해 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집안 사람들도 사라진 이영국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때 애나킴(이일화 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그는 이영국이 산에서 조난당한 것 같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들었다. 기억을 찾았다고 생각한 이영국은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는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학생들에게 "내가 어디를 봐서 아저씨야?"라며 화를 냈고 집에 돌아와 “언제 대문이 바뀌었지? 내 집이 아닌가”라며 낯설어 했다. 집에 들어선 이영국은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오는 아이들을 밀어내며 “아빠? 지금 뭐라는 거야. 내가 니들 아빠라고? 나 결혼도 안 한 총각이야”라고 말했다. 이

  • 지현우, 이세희 잊었나…처음 보는 낯선 분위기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잊었나…처음 보는 낯선 분위기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가 연인 이세희를 알아보지 못하는 걸까.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사와 아가씨’ 17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나무 아래에서 만난다.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지만, 주변의 눈치를 보느라 마음 편히 데이트를 즐기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더욱이 동생 이세련(윤진이 분)의 사기 결혼으로 큰 충격에 휩싸인 이영국이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홀로 산에 오르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한 상황이다. 2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의 이영국과 놀란 박단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군가를 보고 있는 이영국은 반가움도 잠시, 혼란스러운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얼이 빠진 박단단은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그대로 굳어버렸다고 해 그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이영국과 화색이 도는 박단단의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나무 아래에서 만나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인 까닭은 무엇일지, 특히 두 사람의 180도 변한 표정에 궁금증이 높아져 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사고를 당했던 이영국이 박단단과 재회하게 된다. 서로의 모습이 생소한 듯 보이는 두 사람이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눌지, 이영국이 나무 아래에서 눈시울을 붉힌 이유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20일(

  • '지세희♥' 지현우, 조난 후 기억상실…전원주와 동거 시작 ('신사와 아가씨')

    '지세희♥' 지현우, 조난 후 기억상실…전원주와 동거 시작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전원주가 함께 지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7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전원주(할머니 역)의 아찔한 동거가 그려진다.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동생 이세련(윤진이 분)의 사기 결혼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홀로 산에 오르다 절벽 아래로 떨어져 향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이런 가운데 19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해맑은 표정의 이영국이 엉망진창이 된 몰골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흙투성이에 꽃무늬 조끼까지 앞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그의 외형에 이목이 쏠린다.특히 이영국의 말에 화색을 띠는 할머니(전원주 분)의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영국은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축사 청소를 하고 있는가 하면, 갑자기 신이 나 할머니 앞에서 기쁨의 춤을 추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난 회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졌던 이영국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과연 그가 할머니와 만나 특별한 동거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영국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오늘 방송을 집중해서 보면 좋을 것이다. 특히 막강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전원주 선생님께서 특별히 출연해 주셨다. 지현우 배우와의 짧지만 강렬한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이영국과 할머니, 두 사람 사이에 얽힌 기막힌 인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위기 맞은' 지현우♥이세희→'묘한 기류' 강은탁♥박하나, '신사와 아가씨' 커플 BEST 4

    '위기 맞은' 지현우♥이세희→'묘한 기류' 강은탁♥박하나, '신사와 아가씨' 커플 BEST 4

    ‘신사와 아가씨’가 각각 다른 감성의 결을 가진 다양한 애정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 16회는 시청률 3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주말극 1위 자리를 수성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국(지현우 분)이 사기 결혼을 당할 뻔한 동생 이세련(윤진이 분)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5.8%까지 치솟으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각양각색 커플들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에 드라마를 더욱 빛내고 있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 강은탁(차건 역)과 박하나(조사라 역), 안우연(박대범 역)과 윤진이(이세련 역), 양병열(봉준오 역)과 김이경(강미림 역) 커플이 만들어낸 결이 다른 감성의 순간들을 짚어봤다. # 지현우X이세희, 연애 시작! 안방극장 설렘 지수 폭발 → 행복도 잠시, 위기의 순간지난 14회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연애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애나 킴(이일화 분)의 론칭 파티에 참석한 박단단의 자태에 눈을 떼지 못하는 이영국의 표정에서는 설렘이 가득 묻어났고, 두 사람이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영국과 박단단의 연애가 순탄치만은 않았다. 주위 사람들의 뜨거운 눈초리를 받은 것은 물론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홀로 산에 올라갔던 이영국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엔딩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과

  • [공식]"결방 없다"…확진자 나온 '신사와 아가씨', 오늘(17일) 촬영 재개

    [공식]"결방 없다"…확진자 나온 '신사와 아가씨', 오늘(17일) 촬영 재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멈춰섰던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이 재개됐다.'신사와 아가씨' 측은 17일 텐아시아에 "출연진과 제작진 전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날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사와 아가씨'는 결방 없이 정상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앞서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16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촬영에 지원 나왔던 스태프 중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KBS는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다"며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차화연 등이 출연하며 30%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공식입장]'신사와 아가씨' 제작진 2명, 코로나19 양성…"즉시 촬영 중단"

    [공식입장]'신사와 아가씨' 제작진 2명, 코로나19 양성…"즉시 촬영 중단"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16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촬영에 지원 나왔던 스태프 중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차화연 등이 출연하며 30%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다음은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이다.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스태프 코로나 확진 관련 공지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에 지원 나왔던 스태프 중 2명이 11월 1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지금껏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습니다.KBS는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지현우, 산에서 추락사고 이후 기억상실 증세('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산에서 추락사고 이후 기억상실 증세('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산에서 비탈에 굴러 떨어졌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가 산에서 실족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영국은 애나킴(이일화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을 마음에 두고 있냐는 물음에 "아니다"고 답해버렸다. 이영국은 "나와 박 선생은 안 되냐. 불법이냐"고 물었다. 애나킴은 "그래 불법이다. 당연히 안 된다. 네가 나이가 몇이고 박 선생 나이가 몇인데"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박단단에게 미안해했다. 하지만 박단단은 "회장님이 절 여자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영국과 박단단은 레스토랑 데이트를 갔다가 이영국의 친구 부부와 마주쳤다. 이영국의 친구는 박단단을 이영국의 조카로 오해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미안하다. 내가 또 여친이라고 말을 못 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친구 부부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함께 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둘의 험담을 했다. 친구 부부의 아내는 "대도 셋이고 나이 많은 남자를 어린 여자가 왜 만나겠냐. 돈이면 물불 안 가리는 이상한 여자애들 많다. 분명 그 여자애도 재벌이니까 보고 달려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화가나 친구 부부에게 따지려했지만 박단단은 그를 막았다.이세련(윤진이 분)은 오경석(김영준 분)과 결혼을 앞두고 그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패닉 상태에 놓였다. 결혼식 직전 이세련은 박단단의 도움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왕대란(차화연

  • 지현우, 심각한 표정 무슨 일? 온 집안 '발칵'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심각한 표정 무슨 일? 온 집안 '발칵'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희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6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네와 이세희(박단단 역)네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지난 방송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한 조사라(박하나 분)와 한집에 있을 수 없다는 의사를 전하며 그녀를 내쫓았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감춰왔던 가족사가 이영국네에 알려져 곤욕을 치르기도. 그런가 하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이영국이 박단단의 아빠로 오해받는 일이 발생해 웃픔을 불러왔다. 이밖에도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눈 맞춤을 본 애나 킴(이일화 분)에게 열애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 극의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다.그런 가운데, 14일 공개된 사진 속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는 이영국, 박단단, 박대범(안우연 분), 왕대란(차화연 분), 차연실(오현경 분), 신달래(김영옥 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영국은 미간을 잔뜩 찡그린 채로 박단단을 바라보고 있어 예사롭지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한다.뿐만 아니라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박대범, 차연실 신달래, 세 사람의 눈에는 당혹감과 복잡함이 서려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결심을 한 박단단은 온 집안을 뒤흔들어 놓을 충격적인 이야기를 모두 앞에 털어놓는다. 그녀의 말을 들은 왕대란이 기절초풍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더욱이 어떤 이유로 이영국네 식구들이 박단단네에 모여 있는 것인지, 두 집안의 아슬아슬한 공기를 가라앉게 한 사건의 정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온 집안 식구들이 박단단의 한마디

  • 이세희, 지현우와 비밀 연애 이일화에게 들켰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와 비밀 연애 이일화에게 들켰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와 지현우의 열애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애나킴(이일화 분)이 만난다.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박단단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연애를 시작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그러나 그녀가 이영국네 입주 운전기사였던 박수철(이종원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조사라(박하나 분)와 왕대란(차화연 분)이 알게 되면서 또 다른 위기에 봉착했다. 이외에도 애나 킴(이일화 분)은 이영국네에 거주하면서 딸 박단단을 남몰래 챙겨주는가 하면, 자신의 오피스텔 경비 일을 하는 박수철과 자주 마주치면서 어색한 사이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박단단과 예리한 눈빛의 애나 킴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정곡을 찌르는 애나 킴의 질문에 놀라 토끼 눈이 된 박단단은 어찌할 바 몰라 한다.그런가 하면 공개된 사진 속 박단단은 이내 쑥스러운 듯 두 손으로 볼을 감싸 쥐고 있어 과연 그가 얼굴까지 붉힌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반면 애나 킴은 그저 딸의 모습이 귀여운 듯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 모두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 과연 이들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늦은 시간 몰래 나갔다 들어온 박단단을 애나 킴이 우연히 포착하게 된다. 과연 박단단을 당황하게 만든 애나 킴의 질문은 무엇일지, 두 사람이 나눌 대화를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5002

  • '신사와 아가씨' 차화연 VS 이휘향, 원수 같은 친구

    '신사와 아가씨' 차화연 VS 이휘향, 원수 같은 친구

    '신사와 아가씨'의 차화연과 이휘향 사이에 날 선 대화가 오간다.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5회에서는 차화연(왕대란 역)과 이휘향(이기자 역)이 원수와 친구를 넘나드는 신경전을 벌인다.앞서 왕대란(차화연 분)과 이기자(이휘향 분)는 조사라(박하나 분)를 이영국(지현우 분)의 새로운 짝으로 생각하며, 두 사람의 결혼 추진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왕대란은 거짓 치매 연기로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토마토 주스를 끼얹는가 하면, 밀치고 소리까지 치며 골탕을 먹였다. 이기자는 친구 왕대란의 행동을 말리는 척하며 바람잡이 역할을 하기도. 이런 가운데,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였던 왕대란과 이기자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골드바 앞에서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왕대란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금고 가득 쌓여있는 황금과 돈다발을 '우리 예쁜이들'이라 칭하며 어루만진다. 그런가 하면 이기자가 남몰래 골드바를 사 모았던 왕대란의 금고를 발견해 이목이 쏠린다. 이기자는 황금빛 빛줄기에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물론, 손에 금을 쥔 채 화들짝 놀라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기자의 불안한 시선과 손짓, 아무것도 모른다는 왕대란의 얼굴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골드바'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암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왕대란과 이기자의 에피소드들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할 것이다.

  • 이세희, 9가지 표정 보니…'500대 1 경쟁률 뚫을 만했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9가지 표정 보니…'500대 1 경쟁률 뚫을 만했네'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가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표정 부자'의 면모를 뽐냈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1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방송된 이세희의 9가지 표정 연기를 모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가난한 집안의 장녀지만 명랑하게 살아가는 '오뚝이' 박단단 역을 맡아 매회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중이다. 사진 속 이세희는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세희는 사진을 통해 노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이소룡에게 빙의한 듯한 모습과 '인간 비타민'을 방불케 하는 상큼한 웃음을 선보였다. 또한 이세희는 눈물을 쏟는 연기와 '만취 애교'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세희는 최근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 역을 맡은 지현우와의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설렘을 안겼다. 특히 이세희가 분한 박단단은 고백하길 주저하는 이영국에게 마음을 직접적으로 전하며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만들었다. '신사와 아가씨'는 이세희의 열연과 박단단, 이영국의 관계 진전이 호응을 얻어 14회 시청률 3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신사와 아가씨'에서 실감나는 울음부터 코믹 연기까지 소화한 이세희. 그가 앞으로 펼칠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영단 커플' 지현우X이세희, 로맨스 서사…운명 그 자체♥ ('신사와 아가씨')

    '영단 커플' 지현우X이세희, 로맨스 서사…운명 그 자체♥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속 지현우와 이세희의 로맨스가 계속될 수 있을까.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의 로맨스가 본격 가동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회는 시청률 30.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KBS 명품 주말극의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는 다채로운 캐릭터와 숨멎 엔딩에 이어 ‘서사 맛집’까지 등극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한 ‘영단 커플’의 로맨스 서사를 살펴봤다. # 흥미진진한 만남부터 운명적 재회까지!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인연은 과거부터 시작됐다. 군인과 가출 소녀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두더지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흐른 후 이들은 산속에서 심상치 않은 재회를 가졌다. 이영국을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오해한 박단단이 가지고 있던 텀블러로 그의 머리를 가격했고, 경찰서까지 가게 된 것. 그녀가 그를 보고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이 다 잘생겼잖아요”라 외치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웃픔을 불러오기도. 이밖에도 장국희(왕빛나 분)의 추천으로 이영국네로 입주가정교사 면접을 보러 간 박단단이 그와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재회의 연속이 이뤄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 티격태격→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든 두 사람이영국은 자신의 집에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온 박단단과 늘 티격태격하며 상극 케미를 보여왔다. 하지만

  • '연애 시작' 지현우♥이세희, 알콩달콩 데이트…자체 최고 30.5% ('신사와 아가씨')

    '연애 시작' 지현우♥이세희, 알콩달콩 데이트…자체 최고 30.5% ('신사와 아가씨')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지현우와 이세희의 연애가 시작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 14회가 시청률 3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2049 시청률 또한 5.4%(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주말극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인물들의 감정이 극한에 이르며 깊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왕대란(차화연 분)의 거짓 치매 연기로 호되게 당한 박단단(이세희 분)이 입주가정교사 일을 그만둔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쳤다. 박단단은 이영국의 다정한 행동에 “혹시 회장님도 저 좋아하세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확신에 찬 박단단의 계속되는 물음에 시선을 회피하며 얼버무렸고, 때마침 걸려온 고 변호사(이루 분)의 전화에 그 자리를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고 변호사와 만난 이영국은 박단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토로하며 생각에 잠기기도. 집에 돌아온 그는 자신을 마중 나온 박단단을 보고 술에 취한 척하며 대화를 회피했다. 박단단의 당찬 발언에 이영국은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계속되는 그녀의 직진 본능에는 말을 잇지 못하기도. 박단단은 같은 마음이라면 다음 날 밤 12시까지 나무에 손수건을 걸어달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고, 이영국이 손수건을 나무에 걸었다 풀었다 갈팡질팡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끝내 손수건을 나무에 걸지 않은 이영국은 업무

  • 지현우♥이세희, 눈부신 턱시도·웨딩드레스 자태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눈부신 턱시도·웨딩드레스 자태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뽐낸다. 6일(오늘)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3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앞서 박수철(이종원 분)과 장미숙(임예진 분)이 친남매 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덕분에 박단단(이세희 분)은 오랜만에 가족 상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은 시각, 이영국(지현우 분)은 귀가가 늦어지는 박단단이 걱정돼 마중을 나갔고, 술에 취해 넘어질 뻔한 그녀를 부축해줬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 순간, 박단단은 취중에 이영국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로맨틱한 기류를 폭발시켰다.이런 가운데, 6일 공개된 사진 속 이영국과 박단단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내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이영국은 박단단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천사 같은 박단단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그녀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와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어우러져 청순미를 자랑하고 있는 것. 특히 아직 이영국과 박단단의 관계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웨딩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언가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떼고 있는 이영국과 고개를 돌린 박단단이 환한 미소가 포착됐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커진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블랙홀처럼 빠져들기 시작한 이영국과 박단단이 밀당 아닌 밀당을 벌인다. 또

  • 지현우, 도시락 싸온 박하나 울렸다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도시락 싸온 박하나 울렸다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가 박하나를 울린다. 6일(내일) 방송되는 KBS 2TV ‘신사와 아가씨’ 13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가 도시락을 들고 자신을 찾아온 박하나(조사라 역)에게 말실수를 하게 된다. 앞서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가까워진 거리를 질투했다. 조사라는 왕대란(차화연 분)과 힘을 합쳐 박단단을 집에서 내쫓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지만, 이세찬(유준서 분)의 폭로에 실패로 돌아갔다. 이 일을 계기로 이영국과 박단단의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고, 이는 조사라의 거센 질투를 불러와 흥미진진한 세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이영국의 다양한 감정 변화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자신의 앞에 놓인 도시락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조사라는 한껏 설레는 표정으로 이영국을 대하고 있어 그녀가 본격적으로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영국은 뭔가에 당황한 표정이며, 조사라의 얼굴도 일그러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녀의 눈시울이 붉어져 있어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영국과 조사라에게 뜻밖의 일이 발생한다. 특히 설레는 표정을 안고 이영국에게 향했던 조사라가 그의 말 한마디에 무너져 내린다. 과연 두 사람이 급속도로 얼어붙은 분위기를 내뿜은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신사와 아가씨' 13회는 6일(내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