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의 주이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의 파격적인 이야기에 깜짝 놀란다.오늘(14일) 방송하는 '썰바이벌'은 '악에서 구하소서'을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한다.최근 녹화에 참여한 주이는 평소 '썰바이벌' 애청자임을 밝히며 "황보라 찐 리액션이 너무 좋다"고 말해 황보라를 웃음짓게 만들었다.주이는 썰 키워드만 보고도 "오늘 방송은 셀 것 같다"고 예고하는 등 매주 '썰바이벌'을 시청하는 '찐 애청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특히 황보라는 "남자친구에게 사랑한다면 '이것'까지 해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이에 주이는 "편집이 많이 된다는 것이 사실이었다"며 실제 '썰바이벌' 녹화 모습에 놀라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이날 녹화에서 김지민은 '장난에 진심인 언니' 사연을 들은 뒤 "개그맨들이 진짜 장난에 진심"이라며 본인이 박나래에게 했던 장난과 개그맨 동료들이 자신에게 했던 레전드 장난 썰을 공개한다.이날 방송은 '악에서 구하소서'을 주제로 '훈장', '킬러', '오지랖', '악', '진심'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해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오늘(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김민정이 남편의 외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부부 김민정, 조충현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다양한 부부 사연을 소개하며 공감했다.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애와 결혼은 완전 다르다”라면서, “결혼하고 3~4년간 무진장 싸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김민정 역시 “5년 연애 끝에 결혼 했는데 저는 말투 때문에 많이 싸웠다”며 “조충현이 가끔 욱하는 말투가 있는데 그게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민정, 조충현 부부는 카페에서 가장 어이없는 바람 현장을 목격한 사연을 재연했다. 두 사람은 닭살 커플을 실감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꼴 보기 싫은 연기 되게 잘 하신다”며 칭찬(?)했다. 박나래는 “바람난 연인이 메달린다면 받아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 김지민, 박나래는 절대 받아줄 수 없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김민정은 “기혼자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들 것 같다”라며, “정말 용서를 빈다면 한 번의 기회는 더 주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가정을 깨는 건, 결혼한 입장에서는 양가 부모님도 있고 가족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모님의 막말에 폭발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민정은 “남편도 쌓였었네”라며 공감했다. 심지어 세 번이나 가출한 남편에 박나래는 “이건 좀 심각한데”라며 걱정했다. 황보라는 '막말'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하며 김민정에게 "시어머님과 사이가 좋으냐"라고 물었다. 김민정은 "저희 시어머니는 완전 여
'썰바이벌'에서 조충현-김민정 부부가 달콤살벌한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들켜버린 속마음'을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출연한다.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시작부터 서로 잘 안 맞다는 폭탄발언부터 결혼 후 몇 년 동안은 날마다 부부싸움을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김민정은 조충현의 말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치약 뚜껑 하나로 부부싸움을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결혼 초반, 적응하기 힘들었던 시아버지의 언행을 공개해 조충현을 당황케 만들 예정이다. 또 김민정은 호텔 리뷰로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게된 '리뷰' 썰을 들은 후 "바람을 피워도 한 번은 봐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말하며, 연애와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차이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녹화에서 김민정은 스토킹을 당했던 썰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민정을 자신의 아내라고 우기는 충격적인 스토킹 썰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이날 방송은 '들켜버린 속마음'을 주제로 '리뷰', '막말', '유품', '발신 번호 표시 제한', '황당'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토크쇼다. '썰바이벌'은 7일 밤 10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맨 양세형이 극심한 낯가림을 고백했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썰바이벌'에는 양세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방송은 '누구냐 넌!'을 주제로 펼쳐졌다. 박나래는 자신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작가님이랑 통화할 때 갑자기 떠오른 게 노스트레스였다"고 알렸다. 그러자 황보라는 "스트레스를 되게 많이 받을 것 같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세형은 "삶이 힘드냐. 왜 이렇게 부정적이냐"고 반박했다.양세형이 MC들을 다섯 글자로 정의하면 어떨까. 그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방송이 되는 걸로 하겠다. 박나래는 '언제나 환영'이고, 김지민은 '교양 있는 척'이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김지민은 큐카드를 집어던지며 분노했다. 박나래는 격하게 공감하며 "나 하반기에 잘 풀리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안 풀린다. 내년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박나래는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바쁜 양세형을 불렀는데 요물이 온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양세형은 출연하게 된 계기에 관해 "모든 개그맨의 고민일 것이다. 여러 프로그램에 나가다 보면 에피소드가 없다. 그래서 여기는 썰을 푸는 곳이니까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후 본격적인 썰 풀이가 시작됐고,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중 '악연'이라는 키워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세형은 악연이 있냐는 물음에 "나는 없다. 악연이 그 사람을 만났을 때 안 좋은 일이 생겨야 한다. '관상은 과학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 MC 황보라가 개그맨 양세형에게 남다른 감정을 고백한다.오늘(30일) 방송하는 '썰바이벌'은 '누구냐 넌!'을 주제로 펼쳐지는 가운데 양세형이 출연한다.최근 녹화에 참여한 양세형은 오프닝부터 재미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리는 MC들의 소개에 부담감을 토로했다. 급기야 양세형은 "이렇게 부담스러울 것이면 안 올 걸 그랬다"며 녹화 중단 위기를 만들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양세형은 '누구냐 넌!'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자신을 비롯해 3MC를 다섯 글자로 표현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언제나 환영'이라고 좋게 표현한 것과 달리 김지민은 '교양있는 척'이라고 말해 김지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날 녹화에서 양세형은 '악연' 썰 소개에 앞서 "관상은 과학이다. 첫 인상을 잘 파악해 사전에 손절하는 편"이라며 긴 세월 연예계 활동을 했음에도 악연이 없는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양세형의 말에 황보라는 "같이 방송을 한 적이 있다. 아주 영리하더라. 내가 남자친구가 없었으면 (남자친구로)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에 대한 양세형의 생각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양세형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방송은 '누구냐 넌!'을 주제로 '노래방', '살인', '계략', '악연', '은행'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해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오늘(30일) 오후 10시 20분 방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지난 23일 방영된 '썰바이벌'에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소문난 엄친딸'로 소개된 서동주는 "사실 나는 생존의 아이콘이다. 딱 봐도 천재 같은 스타일은 아니다. 허당끼가 있어서 낙방하는 때도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로펌 인턴십 지원만 60번 정도 했다. 그중 59곳에서 안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이어 파란만장한 인생을 알고 있다는 서동주는 "20대에 갔다가 30대에 왔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쌈 마이웨이'라는 주제로 썰이 공개됐다. 서동주는 예의 키워드를 선택했다. 그는 "미국에서 오래 거주했는데, 최근 문 잡아주는 문화의 차이를 느꼈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멀리서 와도 문을 잡아준다. 모르는 사람이어도 그렇다"며 "한국에서는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엄청 빨리 누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서동주는 결혼에 관련된 썰 풀이 중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베프로 지내다가 연락이 뚝 끊긴 친구가 있다. 결혼한다고 밥을 먹자고 하더라. 이야기도 들을 겸 만났는데 결혼한다는 말만 하고 청첩장을 안 줬다"며 "나중에 모바일로 청첩장을 전달받았는데 섭섭했다. 되게 친했는데 몇 년 만에 연락 와서 모바일로 줬다. 혹시 축의금 때문에 연락 온 건 아닌지 생각이 들더라"라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가정이 있는데도 나를 좋아하는 직장 상사의 추태에 서동주는 "최근에 비슷한 경험을 했다. 직장 상사가 나를 좋아한다면서 집으로 꽃다발을 보냈다"며 "주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아버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지난 16일 방영된 '썰바이벌'에는 추석 특집으로 뮤지컬계 여제이자 장르를 넘나들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정영주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영주는 "연륜 9단으로서 신생아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평소 기 세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그는 "기가 셀 수밖에 없는 직업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직업인데, 그러면 내 기가 단단해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냐. 기 세다는 말 싫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가수 제시로 깜짝 변신한 정영주의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바로 제시의 '눈누난나' 뮤직비디오에 정영주의 얼굴이 합성된 영상이다. 이를 본 MC들은 제시가 아니냐며 화들짝 놀랐다. 이어 정영주는 3MC 중 기가 젤 셀 것 같은 사람으로 김지민을 꼽았다. 그는 "마음을 먹으면 강단 있게 할 것 같다"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정영주는 아버지와 얽힌 일화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뮤지컬을 시작한 지 4년째 되던 해였다. 내가 하던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처음에는 아버지가 뮤지컬 배우를 하는 것에 반대했다. 웬일로 그날에는 공항까지 배웅해준다고 했다. 근데 아버지가 안동 모시를 아래위로 쫙 빼입었더라. 그러고 우르르 줄 서서 들어가는데 뒤통수에 대고 국위 선양을 하고 오라고 외쳤다"며 "그거 하나로 내가 뮤지컬 하는 게 아버지에게 괜찮나 보다 싶었다. 이제는 묻는 듯 안 묻는 듯 공연 컨디션을 챙겨주더라. 약간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털어놓았다.끝으로
'썰바이벌'이 배우 정영주가 출연한 추석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오늘(16일) 밤 방송하는 KBS Joy '썰바이벌'은 '내 말 좀 들어주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정영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정영주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준비 없이 결혼을 했다"고 고백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녹화는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만큼 추석에 듣는 세대별 잔소리를 공개한다. 10대는 '너 공부는 잘 하니? 대학은 어디로 가려고?', 20대는 '대학은 어디 갔니? 취업은?', 30대는 '결혼은 언제하니? 애는 언제 낳니?'가 주된 잔소리로 알려져 공감을 얻었다. 이어 40대와 50대, 60대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영주는 아내의 외도를 담은 '돌아와 줘!' 썰을 들은 뒤 명절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아내를 나이트 클럽에 보내준 자신을 자책하는 썰남에게 "바람을 피우려면 한강에서도 가능하다"며 노래로 위로를 건네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아들만 귀하게 생각하는 할머니 사연을 담은 '그만 해요!' 사연에 김지민은 "옛날 이야기만은 아니다"며 손자를 원했던 할머니 때문에 김지민이 태어난 후 엄마가 이모에게 자신을 데려가라고 했던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은 추석 특집 '내 말 좀 들어주라'를 주제로 '허락해 줘!', '주고 싶어', '기 살아!', '그만 해요', '돌아와 줘!'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
'썰바이벌'에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출연해 클릭비 활동 시절 삭발한 썰부터 동료와 비밀연애를 했던 경험담을 방출한다. 오늘(9일) 방송하는 KBS Joy '썰바이벌'은 '살 떨리는 폭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종혁이 출연해 클릭비로 활동한 시절 이야기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오종혁은 '아이돌 3대 장발 꽃미남'이라는 말에 "장발을 싫어했다"며 만취 상태에서 삭발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너무 좋다"면서도 결혼 후 눈치가 생겼다며 신혼 초 빨래 때문에 부부싸움을 한 썰을 풀어놔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내연애 이야기가 담긴 '007' 썰을 들은 후 공연계에서 목격한 사내연애 썰을 들려주기도 했다. 오종혁은 "공연을 하다 보면 틱틱거리는데 깨가 쏟아지는 사람들이 있다"며 생생한 목격담을 들려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종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돌 시절 동료와 3년 연애하면서 겪은 흥미진진한 실제 경험담을 들려줘 MC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살 떨리는 폭로'를 주제로 '고양이', '증발', '마피아', '생일선물', '007'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 오늘(9일)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KBS Joy '썰바이벌'에서 역대급 키워드가 총출동한 '매운맛' 특집이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썰바이벌'에는 배우 서이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매운맛' 특집답게 역대급 키워드들이 등장했다. 서이숙은 썰 키워드를 본 후 "너무 세다. 다 쓰레기들"이라고 말했다.다양한 키워드 중 '해결사'를 선택한 MC 황보라는 "나는 해결사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항상 사건 사고의 중심이었다"며 "주변에 해결사들이 많다"고 알렸다. 반면, 서이숙과 김지민은 자신이 해결사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황보라의 부러움을 샀다.서이숙은 유부남인 것을 밝히지 않고 썰녀를 농락한 남자의 사연을 들은 후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긴다면 조용히 묻어 버릴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그런 의미가 아니다"고 해명했다.이날 방송은 '해결사', '불륜녀', '쓰레기', '갈취', '동거'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0불부터 5불까지 불판 개수로 하나의 레전 설을 선정했다.한편 '썰바이벌'은 2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개그맨 김준호가 하차의 아이콘에 관해 "새로운 도전이라고 표현해 달라"라고 밝혔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지난 19일 방송된 '썰바이벌'에는 '기묘한 이야기'를 주제로 '여동생', '이탈리아', '비밀', '전국 1등', '여름휴가'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했다.이날 본격적인 썰 풀이에 앞서 황보라는 오프닝 토크에서 "매주 결혼을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기자들은 결혼 발표 기사를 안 쓰는 거냐"고 물었다. 그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또 박나래는 김지민에 관해 "연애 많이 한다고 했는데 왜 들을 때마다 다 한 사람 얘기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죽여버리겠다. 틀린 말은 없는데 기묘하게 기분 나쁘다"고 답했다.이후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썰을 풀어놓았다. 그는 '하차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관해 "대학교를 중퇴하고, 방송사를 이적하고, 군대를 의가사 제대했다"며 "이제는 결혼도 하차했다"고 고백했다.그러자 황보라와 박나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준호는 "하차가 아닌 도전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이런 가운데, 개그맨 윤형빈이 직접 제보한 썰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전국 1등' 썰에서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헌병으로 근무하며 탈영병을 52명이나 검거한 사연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 헌병의 정체는 윤형빈인 것으로 밝혀져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박나래는 "윤형빈이 최근 특기를 살려서 이번에는 빚쟁이를 잡았다고 한다"
배우 황보라가 결혼을 언급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썰바이벌'은 '기묘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개그맨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썰을 풀어놓을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김준호는 "비밀 썰 좋아한다"는 MC들의 말에 "비밀 다 이야기 해? 폭로 한 번 해도 되냐"며 역대급 폭로전을 예고했다. 김준호의 폭로 만큼이나 역대급 썰인 '비밀'에서는 방송에서 공개하기 힘든 쌍욕으로 3MC의 속을 후련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도대체 어떤 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녹화에는 실제 개그맨이 보낸 썰도 공개됐다. '전국 1등' 썰에서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헌병으로 근무하며 탈영병을 52명이나 검거한 개그맨 사연이 등장했다.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는 MC의 증언까지 더해져 기대를 높인다.특히 황보라는 '기묘한 이야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매주 결혼을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왜 기자들은 결혼 발표 기사를 안쓰는 것이냐"며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차남 차현우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이날 방송은 '기묘한 이야기'를 주제로 '여동생', '이탈리아', '비밀', '전국 1등', '여름휴가'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황보라가 9년째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박나래, 황보라, 김지민과 함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끝까지 간다'라는 주제로 오해, 죽마고우, 몬스터, 태양의 후에, 17년의 키워드가 제시됐다. 출연자들은 외국에서 만나 사랑을 이룬 군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처럼 운명적으로 만난 '현실판 태양의 후예' 부부의 사연에 감동했다.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이었던 송중기가 출연자들 대화의 주제가 되기도 했다. 박나래는 "송중기 씨 싫어하는 여자가 어딨냐"고 하자 황보라는 "전 안 좋아한다. 진짜다. 전 제 남친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영화제작자인 차현우와 9년째 열애 중이다. 박나래와 김지민은 황보라의 말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출연자들은 운명적인 만남을 경험한 적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다. 황보라는 "지금까지 만난 게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김영옥은 "의문이다. 네가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묻자 황보라는 "39살이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옥은 "왜 지금까지 (결혼을) 안 하냐"고 물었다. 황보라는 "이제 가려고 한다"며 황보라는 김영옥에게 "선생님 다른 방송에서 90세에 이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하셨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김영옥은 "90세까지 갈 것도 없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다. 보기 싫을 땐 그렇지 않나. 안 봤으면 좋겠는데 추진할 힘도 없고... 놀리지마 그만해!"라며
배우 김영옥이 이혼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5일 방송되는 '썰바이벌'에서는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김영옥이 출연한다. 그는 솔직한 입담을 바탕으로 화끈한 토크를 예고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옥은 등장과 동시에 화끈한 욕설로 MC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그는 "욕이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욕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김영옥은 타 방송에서 언급한 "90살에 이혼하고 싶다"는 발언에 관해 "90살까지 갈 것도 없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그런가 하면, 김영옥의 리즈 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영옥의 단아하고 고운 미모가 돋보인다. 김영옥은 당시를 회상하며 "로맨스를 많이 했었다"면서도 상대 배우 때문에 로맨스가 싫었던 에피소드를 설명했다.이날 방송은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오해', '죽마고우', '몬스터', '태양의 후예', '17년'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썰바이벌'은 5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KBS Joy 예능 '썰바이벌'에 남편이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사연이 등장했다.지난 29일 방송된 '썰바이벌'에는 배우 하재숙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투자 귀재' 썰이 만장일치로 레전 썰에 등극했다.'투자 귀재' 썰은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 유흥업소에 일하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였다. 썰녀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면서 투자에도 성공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친구를 통해 남편이 유흥업소에서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확인해보니 그곳을 출입하는 사모님들에게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 투잡을 뛰었던 것. 아내를 속였지만 죄의식도 없었던 남편과는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사연을 들은 하재숙과 3MC들은 뻔뻔한 남편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기업에 다니면서 왜 더 돈을 벌려고 그러냐",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돈만이 목적은 아니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하재숙은 "나보다 더한 빌런이다. 아내를 기만한 것이다. 부부 사이엔 믿음 깨지면 끝"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하재숙의 분노는 레전 썰 뿐만이 아니었다. 유산한 썰녀를 두고 바람이 난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유산' 썰에서는 "사람이 살다 보면 마음이 식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 넌 최악"이라고 분노했다.이날 방송에서 하재숙은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혼행'(혼자 하는 여행) 썰 소개 후 그는 "남편 혼자 여행할 일은 절대 없다. 안 보내 줄 거다. 언제나 그와 함께 할 것"이라며 하트를 발사했다.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