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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리뷰] '원라인', 사이즈 보니 예사 범죄오락영화가 아니다

    [TEN 리뷰] '원라인', 사이즈 보니 예사 범죄오락영화가 아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원라인’ 스틸컷 / 사진제공=NEW 통쾌한데 찝찝하고, 웃긴데 먹먹하다.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사기꾼 장 과장(진구)을 만나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원라인' 얘기다. 임팩트가 다소 약한 제목과 뻔한 듯한 줄거리에 속지 말길. 사이즈를 보니 이 영화, 예사 범죄오락영화가 아니다. 보통 '범죄오락' 장르로 분류되는 영화는 범...

  • '쿵푸요가' 레이, 성룡의 新 액션 파트너 등극

    '쿵푸요가' 레이, 성룡의 新 액션 파트너 등극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쿵푸요가’ 영화 ‘쿵푸 요가'(감독 당계레)에서 아이돌이 아닌 연기자로 완벽 변신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사고 있는 엑소 레이가 깜짝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쿵푸 요가’에서 훈훈한 비주얼에 반전 액션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채워주고 있는 레이가 관객들을 위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성룡과 레이의 새로운 액션 케미를 선보이며 흥행몰이에 ...

  • '특별시민' 최민식·곽도원·심은경, 세대별 대표 배우의 시너지

    '특별시민' 최민식·곽도원·심은경, 세대별 대표 배우의 시너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특별시민’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제작 팔레트픽처스)이 한국 영화계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로 기대를 모은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최민식·곽도원·심은경·문소리·라미란&m...

  • [TV텐] 이선균이 안재홍에 욕한 이유는? (영상)

    [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배우 이선균이 안재홍의 캐스팅 과정에서 생긴 재미있는 일화를 전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제작보고회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문현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재홍, 이선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균은 “안재홍과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다. 좋아하던 친구였고 시나리오가 갔다는 얘기를 듣고 전화했다. 그런데 결정을 되게 늦게 해...

  • '데스노트: 더 뉴 월드', 크라우드펀딩 오픈 23분 만에 목표 금액 달성

    '데스노트: 더 뉴 월드', 크라우드펀딩 오픈 23분 만에 목표 금액 달성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데스노트’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감독 사토 신스케)가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오픈 한지 23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데스노트’의 네 번째 시리즈 ‘데스노트: 더 뉴 월드’의 귀환이 심상치가 않다. 20일 오후 2시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꼽히고 있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오픈 후 청약 개시 23분 만에 목표 금액...

  • 나문희X이제훈 '아이 캔 스피크', 3월 말 촬영 돌입

    나문희X이제훈 '아이 캔 스피크', 3월 말 촬영 돌입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나문희와 이제훈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제작 영화사 시선)가 나문희와 이제훈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3월 말 크랭크인한다. 나문희와 이제훈이 ‘아이 캔 스피크’로 처음 만난다. ‘아이 캔 스피크’는 틀린 건 바로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민원왕 열혈여사와 원칙주의 9급 공무원이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면서 말문이 트이고 마음까지 함께 열리는 이야기. 시트콤 ...

  • 혜리 측 "'물괴' 출연 확정… 걸스데이 활동 후 촬영 예정" (공식)

    혜리 측 "'물괴' 출연 확정… 걸스데이 활동 후 촬영 예정" (공식)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혜리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스데이 혜리가 스크린에 진출한다. 20일 혜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혜리가 영화 ‘물괴'(감독 허정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걸스데이 활동 이후에 영화 촬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궁에 괴물이 나타나 임금이 궁을 옮겼다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 [프리즌②] 한석규의 사전에 '안주'란 없다

    [프리즌②] 한석규의 사전에 '안주'란 없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프리즌’ 스틸컷 / 사진=쇼박스 제공 그의 사전에 '안주'라는 단어는 없는 듯했다.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에서 절대 악인 익호로 돌아온 한석규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한석규는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을 연기했다. 익호는 죄수를 진두지휘하는 권력자이자 교도관들조차 자신의 발밑에 두고 쥐락...

  • [프리즌①] 뒤틀린 수컷들의 세계… '교도소의 일그러진 영웅'

    [프리즌①] 뒤틀린 수컷들의 세계… '교도소의 일그러진 영웅'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프리즌’ 스틸컷 / 사진=쇼박스 제공 짙은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권력, 범죄, 배신, 복수가 뒤섞이며 뒤틀린 수컷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그곳의 정점에 있는 건 교도소의 일그러진 영웅 익호다.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은 범죄자를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교정, 교화하는 시설인 교도소를 100% 알리바이가 보장되는 완전범죄 구역으로 탈바꿈시킨 신선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 '프리즌' 한석규 “교도소 처음 들어가 봐, 낙서도 그대로 있더라”

    '프리즌' 한석규 “교도소 처음 들어가 봐, 낙서도 그대로 있더라”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한석규 / 사진=쇼박스 제공 한석규가 '프리즌' 촬영 차 교도소를 처음 들어가 봤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17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인터뷰에서 “실제 죄수들이 있었던 전남 장흥 교도소에서 촬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옥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다. 영화 상에 등장하는 독방도 실제 사용된 독방이다”면서 “낙서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죄수들이 썼...

  • 한석규 “'8월의 크리스마스'같은 작품, 또 다시 제작 될까?”

    한석규 “'8월의 크리스마스'같은 작품, 또 다시 제작 될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한석규 / 사진=쇼박스 제공 한석규가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꼽았다. 한석규가 17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해왔다. 희망과 사랑이 있다면 고통의 방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하다면 사랑, 희망 쪽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시...

  • '원스텝', 가수 아닌 배우 산다라박을 만날 시간

    '원스텝', 가수 아닌 배우 산다라박을 만날 시간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원스텝’ 산다라박 영화 ‘원스텝'(감독 전재홍, 제작 엠씨씨엔터테인먼트)에서 주연을 맡은 산다라박의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 걸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9년 빅뱅과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롤리팝'을 통해 정식으로 데뷔한 산다라박은 세계적인 인기 걸그룹 2NE1의 맏언니임에도 절대 동안을 자랑하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크게 사랑받았다. 이후 ‘닥터 이안'(2015),...

  •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오프닝 스코어 넘었다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오프닝 스코어 넘었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미녀와 야수’ 포스터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개봉일인 16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와 무려 5배 이상의 관객수 차이를 보이며 흥행 독주를 예고했다.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가 개봉 첫날 166,9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천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첫날 16만 명/2...

  • [TV텐] 장혁 "실제 1980년대에는 초등학생, 현실 잘 몰랐다" (영상)

    [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배우 장혁이 1980년대를 회상했다. 영화 ‘보통사람’ 언론시사회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김봉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이 참석했다. 이날 장혁은 “1980년대에 초등학생이었다. 그런데 이 영화의 현실처럼 그런지 모르고 학교를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그때는 친구 만나고...

  • [TEN 리뷰]'보통사람', 현실과 맞닿아 더 뭉클하다

    [TEN 리뷰]'보통사람', 현실과 맞닿아 더 뭉클하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보통사람’ 포스터 30년 전 이야기지만, 지금과 많이 닮았다. 1987년 직선제 거부, 4.13 호헌조치 등 군사독재의 절정기였던 그 시절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던 ‘보통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