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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스타필드]'런닝맨'도 장수 예능인데 '아는 형님'만 지겹게 느껴지는 이유

    [TEN스타필드]'런닝맨'도 장수 예능인데 '아는 형님'만 지겹게 느껴지는 이유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아는 형님' 이진호는 '런닝맨' 양세찬·전소민처럼 될 수 있을까?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제작진이 새로 꺼내든 카드마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새로운 피를 수혈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 시도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앞서 비슷한 전략을 관철시켰던 SBS '런닝맨'과는 상반된 분위기다.'아는 형님'은 최근 300회를 맞이하며 인력 충원을 감행했다. 2016년 3월 이상민을 영입하면서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등과 7인 체제를 구축한 뒤 5년여 만에 개그맨 이진호를 새롭게 합류시켰다.그의 투입은 때마침 변화가 필요했던 '아는 형님'의 히든 카드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진호는 그간 게스트로 총 4차례나 '아는 형님'에 출연했고, 그 중 올해에만 두 번 등장해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7월 미국에 다녀온 김영철의 빈 자리 역시 그가 메웠고, 당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검증된 카드였다.특히 이진호는 거침 없는 입담으로 '아는 형님' 전성기를 열었던 초창기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기대주로 지목됐다. 그는 날 것 그대로의 애드리브, 뜬금 없지만 확실한 웃음을 주는 개그 스타일을 지닌 예능인이다. 과거 '아는 형님'이 학교 콘셉트로 바꾼 뒤 게스트를 거침 없

  • '아는 형님' 김병지 "동갑 강호동과 패싸움?…마산공고가 짱이었다" [종합]

    '아는 형님' 김병지 "동갑 강호동과 패싸움?…마산공고가 짱이었다" [종합]

    전 축구선수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JTBC '아는형님'에서 국가대표급 입담을 뽐냈다.지난 6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는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이날 서장훈은 "김병지랑 강호동이 마산 출신 동갑내기인데 예전에 둘이 붙었다는 루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 둘은 마산에서 주먹으로 내로라하는 사람들이었다"며 "둘이 싸웠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해명을 한 적이 없다"고 거들었다.강호동은 "내가 김병지한테 맞았다는 게 말이 되냐"며 "해명하라"고 했다. 그러자 김병지는 "일단 나는 고등학교 다니면서 맞아본 적은 단 한번도 없다"며 "강호동을 본 적 없지만 짱이라는 얘기는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3학년 때 전학을 갔고 그 이후에 그런 이야기가 들렸다"며 "마산 고등학교 중에서 마산공고가 짱이었다"고 설명했다.최진철은 "김병지의 트레이드 마크가 있다"며 그의 드리블을 언급했다. 골키퍼 김병지는 2001년 파라과이와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다가 공을 빼앗기는 실수를 범했고, 이에 전반전 후 바로 교체된 바 있다. 결국 김병지는 이듬해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김병지는 "히딩크 감독이 박항서감독에게 '쟤 왜 저러냐'는 질문을 했었다"며 "박항서 감독이 '쟤 가끔씩 저래요'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천수는 "히딩크도 당황했을 거다. 골키퍼가 자기 옆까지 온 건 역대 처음 보니까 '쟤 뭐하는 거야' 이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진철은 "저 형 또 왜 저래 했다"

  • 김병지 "송민호·백현·뷔, '병지컷' 해줘서 감사해" ('아는 형님')

    김병지 "송민호·백현·뷔, '병지컷' 해줘서 감사해" ('아는 형님')

    '아는 형님' 김병지가 자신의 별명 '병지컷'에 대해 언급했다.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출연했다.김병지는 자신의 별명을 '병지컷'이라고 적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 머리는 누구 아이디어야?"라고 물었고, 김병지는 "깎는 건 헤어디자이너였지만 그렇게 하라고 한 건 그 당시 여자친구, 지금의 아내다"라고 답했다.이어 위너 송민호, 엑소 백현, BTS 뷔 등 아이돌 멤버들이 이른바 '병지컷' 헤어스타일을 한 것을 보며 "멋진 친구들이 해주니까 참 감사해"라고 밝혔다.최진철은 별명을 '배 포장지'라고 적었다. 스위스전 때 붕대 투혼을 펼쳤던 것을 언급했다. 최진철은 "나한테는 어떻게 보면 굴욕적인 사진일 수 있다. 선제골을 허용한 상황이었고 수비하는 과정에서 이마가 찢어졌다. 찢어진 줄 몰랐는데 바닥으로 피가 떨어지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CEO' 허경환 "작년 매출 350억, 올해는 2배 성장" ('아는 형님')

    'CEO' 허경환 "작년 매출 350억, 올해는 2배 성장" ('아는 형님')

    '아는 형님' 허경환이 사업에 대해 전했다.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진호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게스트로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이은형, 허경환, 박영진, 강재준이 출연했다.허경환은 "자그마한 닭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에 연 매출 350억이었고 올해는 2배 정도 성장했다"라고 말했다.강호동은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오지?"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지금보다 예전에 개그맨할 때 주변 친구들을 많이 도와줬다"라며 박영진을 불렀다. 허경환은 "우리 동기들이 힘들 때 많이 도와줬다. '경환아, 이사를 가야하는데 2천만 원이 필요하다'라고 하더라. 잔금을 못 치러서 짐하고 같이 나와있다고 하는데 안 빌려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박영진은 "그러고 4부이자 받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강호동은 "친척들이 연락 많이 오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친척보다는 어머니가 연락이 많이 온다. '경환아, 미친 듯이 쓰고 싶다. 돈 좀 보내달라'라고 말한다. 진짜 실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진호, 새로운 미담 자판기? "헌정 방송이냐" ('아는 형님')

    이진호, 새로운 미담 자판기? "헌정 방송이냐" ('아는 형님')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박영진이 절친 이진호의 미담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핵폭탄급 웃음사냥꾼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이은형, 허경환, 박영진, 강재준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형님학교를 찾은 전학생들은 등장하는 순간부터 숨길 수 없는 개그 욕심을 맘껏 뽐내며 공개 코미디 녹화 현장 못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었다.김용명, 김두영, 박영진은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게 된 참여하게 된 이진호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진호를 은인이라고 칭송하며 미담을 공개해 이진호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형님들은 "오늘 이진호 헌정 방송이냐"라며 귀여운 훼방을 놓았으나, 전학생들은 전혀 굴하지 않았다. 또한 이진호 역시 친구들의 분량 사수를 위해 노력해 훈훈함을 더했다.특히 김두영은 이진호의 '키링남'답게 다양한 개인기로 큰 웃음을 안겼다. 줄다리기 마임부터 전설의 디스코 팡팡은 물론 교장선생님 성대모사까지, 무한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든 출연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것. 또한 일명 'BTY(방탄 용명단)' 김용명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개인기를 대공개하며 형님들의 마음까지 휘어잡았다는 후문이다.한편,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박영진이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한 이진호의 미담은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아는 형님' 이진호, 고정 멤버 합류…8인 체제 확정

    [공식]'아는 형님' 이진호, 고정 멤버 합류…8인 체제 확정

    개그맨 이진호가 JTBC ‘아는 형님’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오는 30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304회부터 이진호가 새로운 형님으로 출연한다. 이진호의 합류로 ‘아는 형님’은 2016년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7인 체제로 ‘형님학교’를 선보인 후 5년 만에 새로운 입학생을 맞이하게 됐다.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진호는 정통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트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대세 예능인이다. 이미 ‘아는 형님’에 여러 차례 전학생으로 찾아와 형님들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여왔다. 지난 7월에는 김영철을 대신해 일일 형님으로 참여하며 넘치는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최근 300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피를 수혈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 이진호는 형님학교의 포맷과 어울리는 것은 물론 형님들과 함께했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다. 팀의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는 이진호가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304회 방송에서는 개그맨 허경환, 박영진, 김두영, 김용명, 이은형, 강재준 등 평소 이진호와 절친한 동료들이 함께 출연해 그의 입학을 축하해준다. 5년 만의 형님학교 입학생 이진호를 향한 기대감이 뜨겁다.‘아는 형님’은 오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스타필드] '아는 형님' 길어지는 부진의 늪→'뭉찬2'도 흔들린다…몰락하는 JTBC 예능

    [TEN스타필드] '아는 형님' 길어지는 부진의 늪→'뭉찬2'도 흔들린다…몰락하는 JTBC 예능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시청률 1% 늪에 빠진 JTBC 예능, 이러다간 '뭉찬2'도 무너진다JTBC 예능 프로그램이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를 맞고 있다. '뭉쳐야 찬다', '아는 형님' 등 간판 프로그램부터 신생 예능까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다.300회를 넘긴 최장수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최근 1%대 시청률로 주저앉았다. 지난달 시간대를 옮긴 뒤 벌써 두 번째다.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편성 이동을 결정했으나 도리어 스스로의 호흡기를 떼어내버린 모양새다.지난 23일 방송된 '아는 형님' 시청률은 1.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방송분의 최저 시청률과 타이 기록이다. 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꼽히는 에스파를 불러놓고도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에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내놓은 편성 변경 카드가 철저히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아는 형님'은 지난달 4일 방송된 296회부터 기존보다 이른 시간대인 오후 7시 4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이에 tvN '놀라운 토요일'과 정면승부를 하게 됐지만 새로운 시청자들을 유입시키지 못했다. '놀토'는 '아는 형님'과의 맞대결에서도 안정적인 시청률 곡선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비슷한 시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두터운 중장년 시청층을 보유 중이다.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더니 10회에서 30%를

  • 에스파 카리나 "비둘기 때문에 지각, 뱀은 귀엽다" ('아는 형님')

    에스파 카리나 "비둘기 때문에 지각, 뱀은 귀엽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에스파 카리나가 비둘기를 무서워한다고 말했다.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출연했다.'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카리나가 "학교에 다니면서 딱 한 번 지각을 한 적이 있어. 언제일까?"라고 문제를 냈다.카리나는 "동물과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고, 민경훈은 "오리 가족을 따라갔어"라고 엉뚱하게 추측을 했다. 김희철은 "새 때문에 지각을 했어"라고 말했고, 정답이었다.카리나는 "학교를 일찍 갔는데 정문에서 비둘기를 봤다. 비둘기를 피해서 후문으로 갔는데 후문에는 세 마리가 있더라. 그래서 다시 정문으로 돌아갔는데 또 있어서 그러다가 지각을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카리나는 "어릴 때 피아노 학원을 다녔는데 거기는 좁았어. 비둘기에 모이를 주는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오빠들이 농구공을 튀기면서 다가오는데 비둘기들이 내 머리 위로 다 날아가더라. 너무 놀랐다"라며 "오히려 뱀은 귀엽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최예빈 "보이스피싱에 당해, 전 재산 90만원 날렸다" ('아형')

    최예빈 "보이스피싱에 당해, 전 재산 90만원 날렸다" ('아형')

    '아는 형님' 최예빈이 보이스피싱에 당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배우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출연했다.최예빈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나 스스로가 어이없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뭘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답은 보이스피싱에 걸렸던 일이었다.최예빈은 "배우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전화를 받았는데 통장에 전 재산이 90만원이었어. 검사 사칭을 해서 전화를 받았는데, 차라리 돈을 보내라고 했으면 의심을 했을 텐데 그게 아니라 문화상품권으로 바꿔놓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일련 번호만 알려주면 사건 끝나고 돈으로 돌려주겠다고 해서 일련번호를 알려줬다. 그래서 나는 그 날 이후로 통장 잔고가 0원이 됐다"라며 "나는 아는 검사님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속았다고 전했다.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배경에 "운동 PT를 받고 있었는데 PT 선생님이 보이스피싱 아니냐고 하더라. 그래서 아니라고 했는데 1시간 운동 끝나고 그 이후로 전화를 안 받더라"라며 "경찰서에 갔는데 나랑 똑같은 나이 대의 여자 분이 앉아있었다"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진지희 "'펜트하우스' 대본, 생사 여부부터 확인했다" ('아는 형님')

    진지희 "'펜트하우스' 대본, 생사 여부부터 확인했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진지희가 '펜트하우스'에 대해 언급했다.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배우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출연했다.최예빈은 '펜트하우스' 촬영을 하며 힘들었던 점에 "겨울에 너무 추웠던 게 정말 힘들었다. 겨울에 얇은 드레스를 입고 로나를 계단에서 미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추웠다"라고 회상했다.김현수는 "드라마 하면서 연락이 진짜 많이 왔다. 극 중에서 잠깐 죽었는데 사람들이 '너 살았어? 죽었어?'라고 연락이 왔다. 절대 말 안했고, 가족한테만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진지희는 "내 지인에게도 '그 뒤에 어떻게 되냐'라고 물어봤다가 말하지 말라고, 지킬 앤 하이드처럼 그러더라"라고 말했다.또 진지희는 "대본이 오면 '제니가 살아있는지부터 봤다. 생존 확인 후에 처음부터 대본을 읽었다"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최예빈, '펜트하우스' 속 엄마 김소연 생각에 눈물 ('아는형님')

    최예빈, '펜트하우스' 속 엄마 김소연 생각에 눈물 ('아는형님')

    최예빈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엄마' 김소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6일(토)에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서스펜스 복수극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연기 천재'로 불리며 큰 활약을 보여준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를 찾은 세 사람은 드라마 상에서 보여줬던 살 떨리는 연기와는 180도 다른 귀여움과 순수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세 배우는 드라마 뒷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배우는 극 중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선배 배우들에 대해 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지희는 “우리 엄마는 내가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늘 도와주신다”라며 선배 신은경에 대한 '리스펙'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우리 엄마는 원조 요정이다”라며 배우 유진의 깨알 같은 과거를 자랑해 애정을 드러냈다. 최예빈은 본인의 차례가 되자, 선배 김소연이 내어 준 마음 씀씀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드라마 촬영 현장의 훈훈함이 형님학교까지 전해진 가운데, 서장훈은 “이 정도면 학부모 중 한 사람은 같이 왔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지희는 어느덧 배우 경력 19년차임을 밝혀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아직도 연기를 배운다"라며 형님들의 연기를 즉석에서 코칭해줬다. 아역 배우를 넘어 성인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진지희의 모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는 형님'은 16일(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강호동 "'펜하' 김순옥 작가, 내 팬클럽"…진지희, 전화로 '논란 정리' ('아는형님')

    강호동 "'펜하' 김순옥 작가, 내 팬클럽"…진지희, 전화로 '논란 정리' ('아는형님')

    강호동이 “김순옥 작가는 내 팬클럽 회원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했다. 16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펜트 키즈’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를 찾은 세 사람은 마치 CD를 삼킨 듯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주며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색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특히 진지희는 독특한 발성 연습법을 선보여 지켜보던 형님들의 연기 욕심에 불을 지핀다. 이날 강호동은 "김순옥 작가가 나의 팬클럽인 ‘낙랑 공주’가 분명하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의 주장에 따르면, 극중 사투리를 쓰는 ‘구호동’ 역이 본인의 캐릭터를 따서 만들어졌다는 것. 묘하게 설득력 있는 강호동의 주장에 형님들과 전학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때 진지희는 “호동이 말을 확인하기 위해, 쉬는 시간에 직접 김순옥 작가님께 연락했다”라며 논란을 정리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순옥 작가의 답장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진지희의 활약은 2교시까지 이어졌다. 아이돌 못지 않은 춤선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 것. 최예빈과 김현수 역시 독특한 춤사위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아는 형님'은 오는 16일(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아는 형님' 이찬원 "과팅으로 만난 퀸카, '미스터트롯' 때 연락 와"

    '아는 형님' 이찬원 "과팅으로 만난 퀸카, '미스터트롯' 때 연락 와"

    '아는 형님' 이찬원이 과거 소개팅 에피소드를 전했다.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지난주에 이어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 트롯맨 영탁과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찬원은 자신의 과거 외모에 대해 "그나마 많이 용 된 거야. 어렸을 때는 그런 촌뜨기가 없었어. 그래서 내가 SM에서 떨어진 거야"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나만큼 못생겼었구나"라고 공감했다. 이수근은 "영철이는 못생긴게 아니야. 남들이랑 다른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찬원은 "대학생 때 과팅을 많이 하잖아. 5 대 5 과팅을 하는데 내가 입만 열면 다들 너무 재미있다고 웃었어"라며 "그런데 나중에 번호는 다 받았어. 퀸카의 번호도 받았어. 제일 예뻤어. 2주 동안 연락을 했어. 몇 번 만나서 밥도 먹었는데 2주 뒤에 메시지가 왔어. 내 오른쪽 친구가 모델하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 이찬원은 "그 사람이 '미스터트롯' 나가고 연락왔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라고 말했고, 은혁은 "'근데 임영웅 씨 번호 좀'이라고 한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는 형님' 이찬원 "청각 장애 가진 팬, 내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아는 형님' 이찬원 "청각 장애 가진 팬, 내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가수 이찬원이 한 팬과의 감동적인 일화를 공개했다.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301회에서는 유쾌한 예능감과 넘치는 열정으로 무장한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 트롯맨 영탁과 이찬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네 사람은 특별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형님학교를 웃음으로 꽉 채웠다. 이찬원은 한 팬과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한 팬이 이찬원의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는 사실. 이찬원은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는 못 듣는데 내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고 하신다"며 감동적인 일화를 전했다. 형님들은 기적 같은 이야기에 놀라워했다. 이어 이찬원은 “그 팬이 손수 만들어서 보내주신 선물이 내 방 한가운데 있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은혁 역시 "우리 팬들과의 티키타카도 남다르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쏟아지는 슈퍼주니어 팬들의 유쾌한 일화가 형님학교에 큰 웃음을 안겼다.형님학교 2교시에서는 지난 주 300회를 돌파한 형님학교를 위한 특별한 게임이 이어졌다. 특히 게임 중 형님들을 감쪽같이 속인 전학생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아는 형님'은 오는 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아는 형님' 영탁X이찬원, 300회 찾아온 만능캐 듀오 [종합]

    '아는 형님' 영탁X이찬원, 300회 찾아온 만능캐 듀오 [종합]

    영탁과 이찬원이 뭐든 잘하는 만능 캐릭터 매력으로 '아는 형님'을 휩쓸었다.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300회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은혁·동해, 영탁, 이찬원이 출연했다.영탁과 이찬원은 앞서 '미스터트롯' TOP7 특집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이날 최고 시청률상을 받았다. 영탁은 "우리 둘 밖에 못 왔는데 함께한 멤버들과 영광을 나누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찬원은 영탁과의 친분에 "서로 집 비밀번호도 알고, 어느 날 형이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배경이 익숙해서 보니까 우리 집이더라"라고 말했다. 영탁은 "찬원이는 없는 집에 동원이랑 놀러갔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은혁은 "실제로 찬원이의 찐팬이다. 문자 투표도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은혁의 어머니에게 "어머님의 찬또배기 이찬원이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영탁과 친분이 있는 김희철은 "영탁이가 연기도 잘 한다"라고 말했고, 영탁은 "가수가 노래 따라 간다고,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처럼 내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출연하게 됐다. 지금처럼 감사한 날들이 벌어지다보니까 작년에 드라마 2편에 출연했어"라며 드라마 '꼰대인턴',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영탁은 "주변에 연기하는 친구들이 많다. 박기웅, 지승현이 친구다"라고 말했고, "임창정 형처럼 생활연기를 해보고 싶어"라며 즉석에서 연기를 보여줬다.영탁은 이찬원을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고 전하며 "찬원이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가 2곡 정도 있는데 방송에서 거의 1절까지 다 불러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