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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남검객' 김준호 vs '랭킹 1위' 오상욱, '모자펜싱'으로 살벌한 집안 싸움 ('아는형님')

    '미남검객' 김준호 vs '랭킹 1위' 오상욱, '모자펜싱'으로 살벌한 집안 싸움 ('아는형님')

    펜싱 국가대표 사르브 팀 김준호와 오상욱이 ‘모자펜싱’을 펼친다. 21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쾌거를 이룬 ‘펜싱 어벤져스’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에 찾아 온 네 사람은 실력만큼 빛나는 예능감을 선보인다. 특히 맏형 김정환은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 같은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예능신생아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형님학교에서는 ‘펜싱 세계 랭킹 1위’의 오상욱과 ‘미남 검객’ 김준호의 ‘모자펜싱’ 대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오상욱은 190cm을 넘는 큰 키와, 긴 팔로 김준호를 압박하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에 김준호는 재빠른 스피드와 압도적인 눈치 싸움으로 신경전을 벌이며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선수들은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펜싱 룰로 상대를 봐주지 않는 빛나는 스포츠맨십을 선보인다. 하지만 정작 형님들은 “우리가 펜싱 룰을 잘 모른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또한 구본길과 오상욱의 모자펜싱 대결도 이어진다. 두 선수의 경기는 구본길의 승리로 끝났던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연장전처럼 느껴져 더욱 긴장감을 유발했다는 후문. ‘아는 형님’은 21일(토) 밤 9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아는형님' 펜싱 F4가 말한 #은퇴#연애#선크림#LG#라떼#루틴 [종합]

    '아는형님' 펜싱 F4가 말한 #은퇴#연애#선크림#LG#라떼#루틴 [종합]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F4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14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펜싱 사브르 남자 국가대표팀 4인방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들을 본 멤버들은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체육 선배 강호동은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준 분들 아니냐"며 맏형 김정환을 다리에 앉히고 격려했다. 서장훈은 "팔이 정말 길다"며 놀라워했고, 김정환은 "허리를 굽히지 않고 무릎을 긁을 수 있는 정도다. 외할아버지는 무릎까지 손이 내려왔다"며 "키가 178cm인데 192cm인 오상욱과 팔길이는 같다"고 설명했다.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구본길은 "장모님이 정말 많이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시합 끝나자마자 아내와 전화했는데 눈물을 흘리더라. 힘든 과정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김준호에게 "아이돌 출신 같다. 관리를 하냐"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이돌 담당을 맡고 있다"며 웃었고, 김정환은 "우리는 맡긴 적이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 관리 비법에 대해 김준호는 "마스크를 써도 선크림을 바른다. 마스크 벗었을 때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상대적으로 피부가 까만 김정환에게 "텃밭이 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정환은 "우리 때는 선크림 개념이 없었다. 나도 5살까지는 뽀?다"고 답했다.강호동은 "방송 (출연 제안이) 많이 들어오냐"고 질문했고, 김준호는 "방송 섭외는 들어오면 무

  • '펜싱 F4' 김정환 "머리에 물 묻혀 꽃단장" ('아는 형님')

    '펜싱 F4' 김정환 "머리에 물 묻혀 꽃단장" ('아는 형님')

    '아는 형님' 김정환이 'F4'라는 별명에 맞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1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했다.김준호는 '펜싱 F4'라는 별명에 대해 "원래 F4였는데 나랑 상욱이는 인정 안했다. 상욱이와 내가 F2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본길은 "나까지 F3였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상대적으로 소외된 김정환은 "올림픽이나 중계가 많이 나가는 시상식에서 F3 친구들은 거울을 잠깐 보지만 나는 빨리 화장실로 간다. 머리에 물 묻히고 꽃단장을 한다. F4라는 이름에 누가 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근은 "물 묻히면 뭐가 좀 올라가? 정확하게 대답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강호동은 "이번 시상식에도 물 묻혔어?"라고 물었고, 김정환은 "물을 너무 많이 묻히면 안 돼. 장비 가방에 머리빗도 가지고 다녀"라며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펜싱 김준호 "선배 김정환, 은퇴 후 복귀에 불안했다" ('아는 형님')

    펜싱 김준호 "선배 김정환, 은퇴 후 복귀에 불안했다" ('아는 형님')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김준호 선수가 선배인 김정환 선수에게 가졌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다.14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펜싱 어벤져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특히 김준호는 김정환이 국가대표 은퇴 후 다시 선수로 돌아왔을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한 국내 순위에서 3위까지만 올림픽 개인전에 참가할 수 있다. 근데 김정환 선배가 돌아오기 전까진 내가 국내 랭킹 3위였다. 선배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속으로 많이 불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나였으면 '구본길 형! 김정환 형 좀 못 돌아오게 막아 달라'고 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준호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세계 랭킹 1위 오상욱은 "난 개인 랭킹이 높아서 김정환이 돌아와도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아는 형님'은 14일 밤 9시 방송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KCM "발라드 부르며 옷 찢어, 욕 많이 먹었다" ('아는 형님')

    KCM "발라드 부르며 옷 찢어, 욕 많이 먹었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KCM이 발라드 무대에서 옷을 찢었다고 말했다.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김정민, KCM이 출연했다.KCM이 발라드를 부르면서 옷을 찢는 과거 영상이 공개됐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발라드를 부르면서 옷을 왜 찢어?"라고 물었다.KCM은 "찢을까 말까 수만 번 고민했다. 그런데 감정이 올라오니까 나도 모르게 찢게 되더라. 노하우가 있다"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옷을 찢었다.KCM의 모습에 이수근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거 쉬운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곧바로 옷을 따라 찢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 KCM은 "그 때 세상 욕은 다 먹었다. 발라드 무대에서 옷은 왜 찢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KCM, 무대서 '옷 찢는 기술' 공개…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디에? ('아는형님')

    KCM, 무대서 '옷 찢는 기술' 공개…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디에? ('아는형님')

    가수 KCM이 트레이드마크인 '옷 찢는 기술'을 공개한다. 7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최근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김정민과 KCM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형님학교를 찾아 온 두 사람은 대세다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KCM은 “무대에서 발라드 부르며 옷을 찢은 적 있다”며 다소 특이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옷을 잘 찢는 기술’을 공개하며 '손맛이 감겨야 한다' 등 나름대로 체계적인 기술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은 “다 불필요한 행동이다. 나는 무대에서 ‘워~’ 하나면 다 끝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웃음 MSG를 톡톡히 첨가 한 김정민의 이야기가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정민은 MSG워너비 활동을 위해 시그니처인 ‘목을 긁는 창법’을 바꿔야 했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KCM은 최근 방송 활동마다 항상 착용 하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있지 않아 형님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KCM은 다소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는 후문. '아는 형님'은 7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야인시대' 싸움 순위는? "노멀 김두한 6위, 각성 김두한 3위" ('아는 형님')

    '야인시대' 싸움 순위는? "노멀 김두한 6위, 각성 김두한 3위" ('아는 형님')

    '야인시대' 출연자들이 극 중 싸움 순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31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박준규, 안재모, 박동빈,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진호는 '야인시대'의 열혈 팬을 자처, '야인시대'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줬다.'아는 형님' 멤버들은 "'야인시대' 싸움 순위가 어떻게 되냐. 안그래도 팬들이 순위 정리한 게 있더라. 9위부터 1위까지 나와있더라"라며 싸움 순위표를 공개했다.쌍칼 역의 박준규는 "내가 왜 9위야?"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또 김두한 역의 안재모는 "나는 왜 6위냐"라고 당황해 했다.특히 김두한은 '노멀 김두한' 6위, '각성 김두한' 3위로 나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1위인 유태권에 대해 김희철은 "김두한 스승님일걸. 저 분은 공중부양해. 시라소니가 1위이긴 해"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싸움은 시라소니가 압도적이야"라고 덧붙였다.또 김희철은 "강호동이 저기 들어가면 몇 위일까?"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아무도 몰라. 한 번도 안 맞아봐서 한 대 맞고도 굉장히 아플 수도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강호동은 "노멀 강호동은 순위 밖인데 각성 강호동은 TOP3 안에 들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는 형님' 설운도 "임영웅, '보랏빛 엽서' 표현력 뛰어났다"

    '아는 형님' 설운도 "임영웅, '보랏빛 엽서' 표현력 뛰어났다"

    '아는 형님' 설운도가 임영웅에 대해 극찬했다.2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설운도,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 홍현희는 김영철의 대타로 출연했다.설운도는 임영웅에게 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1위를 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아는 형님' 멤버들은 "저작권료는 얼마나 받았어?"라고 물었고, 설운도는 "글쎄, 예술을 꼭 금전적으로 볼 수는 없지"라며 말을 아꼈다.이어 설운도는 임영웅에게 곡을 주게 된 계기에 "'미스터트롯' 레전드로 나갔어. '보랏빛 엽서' 노래를 영웅이가 너무 잘하는 거야.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을 표현했어. 임영웅 팬들이 설운도 스타일과 비슷하다면서 곡을 써달라는 요청을 하더라고. 그래서 주게 됐지"라고 설명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경실·조혜련 "무서운 후배 신봉선, 카리스마 장난 아냐"

    이경실·조혜련 "무서운 후배 신봉선, 카리스마 장난 아냐"

    개그우먼 이경실이 출연 중인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요계의 전설 설운도와 예능계의 전설 이경실, 조혜련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대세 코미디언 홍현희도 일일 MC로 나서 형님들은 물론 전학생들과의 환상적인 케미로 형님학교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과 조혜련은 화제의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평소 이경규가 무서워하는 후배로 이야기했던 이경실과 조혜련이 최근 본인들에게도 무서운 후배가 생겼다며 이야기한 사람이 신봉선인 것. 두 사람은 입을 모아 신봉선의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경실은 “팀 주장을 신봉선에게 맡겼는데 그게 미스였다”라는 우스갯소리를 던지며 “신봉선이 ‘집중!’하고 외치는데 대단한 승부욕을 느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더불어 신봉선의 승부욕에 놀란 이경실이 “우리 예능이니까 재밌게 하자”라고 말하자 돌아온 신봉선의 대답에 형님들 역시 대단한 열정이라며 감탄했는데, 그 대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경실과 조혜련을 놀라게 만든 신봉선의 열정 에피소드는 24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 [공식] '아는 형님' 측 "MSG 워너비 3人 오늘(22일) 녹화, 8월 방송"

    [공식] '아는 형님' 측 "MSG 워너비 3人 오늘(22일) 녹화, 8월 방송"

    그룹 MSG워너비 김정민, KCM, 박재정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아는 형님' 측은 22일 텐아시아에 "김정민, KCM, 박재정이 오늘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은 8월 예정"이라고 밝혔다.MSG워너비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멤버는 정상동기(쌈디, 이동휘, 이상이, 김정민), M.O.M(KCM, 박재정, 지석진, 원슈타인)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발매한 ‘바라만 본다’, ‘나를 아는 사람’ 모두 음악 사이트 상위권에 순위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방송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 MSG워너비가 ‘아는 형님’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김희철·모모 이별 간접 언급 "나약해지면 안 돼" ('아형')

    [종합] 이수근, 김희철·모모 이별 간접 언급 "나약해지면 안 돼" ('아형')

    개그맨 이수근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결별을 간접 언급하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JTBC '아는 형님'에서다.지난 17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1세대 대표 아이돌인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윤은혜와 신화의 전진, 앤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강호동은 김희철에 "머리카락 잘랐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멋쩍은 표정으로 "맞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왜 이렇게 혈색이 안 좋냐. 머리카락을 자르면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이라며 최근 알려진 김희철과 모모의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말했다.이어 "네가 나약해지면 안 된다. 네가 그러면 서장훈과 이상민은 쓰러져 있어야 된다"고 덧붙였다.그러자 서장훈은 "기운 내고 할 일은 열심히 해야 된다"며 위로했고, 이수근은 "만남보다 이별이 많은 반"이라고 거들었다. 이상민도 "이 세상에 사랑은 없다"고 밝혔다.이후 간미연과 윤은혜, 전진, 앤디가 정식 인사를 전했다. 이수근은 "누구 퍼포먼스 할 사람 없냐"며 물었고, 앤디는 "도전하겠다"며 자신의 시그니처인 하트춤을 선보였다.이어 이수근과 환상적인 호흡을 뽐내며 형님들에게 '밀당 하트춤'의 묘미를 보여줬다. 그러자 강호동은 "살아 있는 원조 예능돌 답다. 앤디의 혈색이 돌아왔다"며 감탄했다.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과거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출연 당시 김종국과 '예능 썸'을 펼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는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를 외친 장면으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이에 윤은혜는 "당시 심쿵했다. 나도 그때 너무 놀랐다"면서도 "'

  • '아는 형님' 윤은혜 "김종국에 당시 심쿵, 父도 사귀는 줄 아셨다"

    '아는 형님' 윤은혜 "김종국에 당시 심쿵, 父도 사귀는 줄 아셨다"

    '아는 형님' 윤은혜가 김종국과의 과거 러브라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17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간미연, 윤은혜, 전진, 앤디가 출연했다.윤은혜는 강호동을 보며 "거의 20년 만에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눈물날 정도로 반갑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이어 윤은혜는 "다른 사람들은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었다. '아는 형님'은 거의 다 봤다. 언젠가는 불러주겠지 싶어서 '나를 맞혀봐' 코너 질문을 생각날 때마다 적어놨다"라고 말했다.또, 강호동은 룰라 이야기를 하던 중 김종국을 언급했고 "은혜도 종국이랑! 그 현장에 내가 있었잖아!"라며 'X맨' 시절 김종국·윤은혜 러브라인을 언급했다.윤은혜는 "당시에 심쿵했지"라고 답했다. 간미연은 "진짜 방송을 잘하는 분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서장훈은 실제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질문과 관련해 "살면서 이 질문을 몇 번 들었냐"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장훈이가 '농구 해봐'라는 말을 들었을 만큼 들었다. 우리 아버지도 사귀는 줄 알고 좋아하셨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티아라 "숙소 옥상서 30분씩 몰래 데이트" ('아는 형님')

    티아라 "숙소 옥상서 30분씩 몰래 데이트" ('아는 형님')

    '아는 형님' 티아라가 숙소 옥상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10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큐리)가 출연했다.함은정은 "멤버들은 다 따로 사는데 나는 독립을 아직 못해서 부모님이랑 살아. 부모님이, 관찰 예능에 출연하면 집을 사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티아라 멤버들은 숙소에서 7~8년을 같이 살았다고 밝혔다. 함은정은 "데뷔하는 날 휴대전화를 수거했다. 이상하게, 매니저가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휴대전화를 반납했다"라고 말했다.'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럼 데이트할 시간이 없었겠네?"라고 물었고 효민은 "아니야"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함은정은 "숙소에 있다가, 오늘은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서로 도와줬다. 침대에 자는 것처럼 꾸며줬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효민과 은정은 "만날 데가 없으니까 숙소 옥상에서 30분 만나고 왔다. 옥상 벤치가 나름 뷰가 좋았다"라고 전했고, 이수근은 "그 친구들도 잘 활동하고 있지?"라고 넌지시 물었다. 은정은 "그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라고 답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티아라 지연, 멤버들 정조준 폭로 "막내라서 나만…" ('아는형님')

    티아라 지연, 멤버들 정조준 폭로 "막내라서 나만…" ('아는형님')

    티아라 막내 지연이 언니들을 향해 시원한 폭로를 날렸다. 1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그룹 티아라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오랜만에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모여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형님학교에 등장한 티아라는 녹화 내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형님들을 휘어잡았다. 특히 함은정은 의외의 형님과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막내 지연은 언니들을 향한 시원한 폭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티아라는 돌아가면서 리더를 하는 체제인데, 이날 지연이 "막내라서 나만 리더를 못 해봤다"라며 귀여운 폭로를 가했던 것. 이에 형님들은 "막내의 시선으로 멤버들이 고쳤으면 하는 점을 말해보라"라고 했고, 지연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거침없이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멤버 개개인의 행동 모사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오랜만에 만나는 '완전체' 티아라와 함께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0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택연 "군대서 99kg까지 살쪄, 18kg 감량했다" ('아형')

    택연 "군대서 99kg까지 살쪄, 18kg 감량했다" ('아형')

    '아는 형님' 택연이 몸무게가 99kg까지 나갔다고 밝혔다.3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PM이 출연했다.준호는 군백기 기간에 살이 많이 쪘다고 밝히며 "너무 많이 먹었다. 86kg까지 쪘다. 닉쿤 형이 나를 못 찾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닉쿤은 "턱이 없었다. 어깨 위에 바로 머리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택연은 "입대하는 날 다같이 왔었다"라며 멤버들 간에 입소일에는 함께 했다고 전했다.이수근은 "택연의 군복 비주얼이 화제 아니었냐"라고 말했다. 택연은 군복 비주얼로 '캡틴 아메리카'를 잇는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었다.택연은 "군대에서 먹을 것들을 많이 먹고 점점 살이 쪘다. 99kg까지 올라갔다"라고 말했고, "그 이후에는 18kg 감량했다"라고 전했다.한편, 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간 이유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