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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야노시호, 돈 얼마나 잘 벌길래…♥추성훈 "난 잽도 안돼, 훨씬 많아" ('아는형님')

    [종합] 야노시호, 돈 얼마나 잘 벌길래…♥추성훈 "난 잽도 안돼, 훨씬 많아" ('아는형님')

    추성훈이 야노시호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6회에는 추성훈,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추성훈과 윤성빈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출연자들 전부 "100% 섭외"로 모였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처음엔 안 나간다고 했다. 경기 해야하는데 다칠 수 있으니까. (그런데) 나이가 이렇게 되니 젊은 애들에게 이기고 싶은 마음들이 커지더라"며 아저씨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윤성빈도 처음엔 거절했지만, 성별을 뛰어넘는 피지컬 대결에 흥미가 생겨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윤성빈은 "동등한 입장이기 때문에 출연료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어 그래?"라며 수상한 반응을 보였고, "솔직히 말하면 출연료를 받긴 했다. 근데 나는 계속 (해외를) 왔다갔다 해서 마이너스였다"고 설명해 출연료 논란이 재점화됐다.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연금에 대해 "(매달) 100만 원밖에 안 나온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는 1인당 받을 수 있는 연금의 최대치라고. 추성훈은 아오키 신야라는 선수의 오랜 도발로 경기를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체급이 본인보다 하나 밑인 77㎏이라 추성훈이 무려 13㎏의 감량 후 대결을 가졌다고. 추성훈이 "가운데로 맞춰 80㎏에서 만나자고 얘기했는데 자기가 싫다로 하더라"고 비화를 공개하자 형님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추성훈은 77초간 55연타를 날리며 2라운드에서 TKO승리를 했다. 이수근은 이를 "참교육"이라고 칭했다.추성훈은 오랜 시간 자신을 도

  • 혼전 임신→크레용팝 탈퇴 소율 "'빠빠빠' 헬맷 무대 부끄러웠다" ('아형') [TEN초점]

    혼전 임신→크레용팝 탈퇴 소율 "'빠빠빠' 헬맷 무대 부끄러웠다" ('아형') [TEN초점]

    바다, 선예, 소율이 가요계 에피소드를 전하는데 가운데, 혼전임신과 출산으로 그룹을 탈퇴했던 소율이 '빠빠빠' 헬맷 무대가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18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엄마돌’ 바다, 선예, 소율이 출연한다. 이날 세 사람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세대별 가요계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먼저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원조 요정’ 바다는 데뷔 당시 “S.E.S는 부잣집 딸이 취미로 가수하는 콘셉트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2세대 대표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전 국민을 복고 열풍으로 물들인 ‘Tell me’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SNS가 활발하지 않던 시대라 인기를 실감할 수 없었다”라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형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독보적인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끈 3세대 아이돌 크레용팝. 크레용팝을 탈퇴한 후 혼전임신으로 13살의 연상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은 ‘빠빠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헬멧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소율은 “다른 걸그룹처럼 청순하고 귀여운 콘셉트일 줄 알았는데, 무대에 헬멧을 쓰고 올라야 해서 부끄러웠다”라고 밝히며 무대에 서기 전 스스로 걸었던 최면 방법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가요계를 대표했던 ‘엄마돌’ 바다, 선예, 소율의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소율은 문희준과 2016년 4월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 그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혼전임신이었던 소율은 2017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5월에 딸을 출산했다.

  • [종합] "강호동 '아형' 출연료 4억"…정상훈, 회당 1억 'SNL 코리아' 섭외비 해명

    [종합] "강호동 '아형' 출연료 4억"…정상훈, 회당 1억 'SNL 코리아' 섭외비 해명

    정상훈이 ‘SNL 코리아’ 호스트 출연료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강호동의 ‘아는 형님’ 출연료가 4억이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3회에는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했다.이날 정상훈은 "SNL을 보면 호스트분들이 대단한 분들이 많다. 신동엽의 인성 덕분에 섭외가 잘 되는 거냐. 돈을 많이 주는 거냐"는 질문에 "헛소문이 있다. '진짜 많은 섭외비를 줬다' 그건 잘못된 소문"이라고 해명했다.회당 1억 출연료라는 소문에 정상훈은 "기사에 나오는 것만큼 많이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크루들이 새로운 사람을 밖에서 만나면 호스트를 꼬시려고 다 노력한다"고 밝혔다. 배우 조정석을 섭외한 비결도 공개했다. 정상훈은 "나는 조정석과 친하잖나. '도대체 어떤 사람이 나와야 해? 누가 나오면 좋겠니? 네 생각은 어때? 뒤에 진짜 잘하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누굴까'"라고 조정석을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SNL 코리아’ 1인자로 주현영을 꼽았다. 이수지도 "'아형'으로 치면 강호동 자리에 주현영이 앉아야 한다. 시대가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SNL 크루들은 강호동에게 "어떻게 하면 SNL에 나올 거냐"고 물었다. 이에 형님들은 "강호동은 꿈을 좇지 않는다. ‘아형’ 출연료가 회당 4억이다. 맞춰주면 어디든 나간다"고 농담했다. 이에 권혁수가 "호동이는 돈만 좇는 거야?"라고 묻자 강호동은 "꽤 됐어"라며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주현

  • [종합] "김희철 키스 못해" 엄현경과 무슨 관계길래?…"내가 첫키스 아니냐" 폭로 ('아형')

    [종합] "김희철 키스 못해" 엄현경과 무슨 관계길래?…"내가 첫키스 아니냐" 폭로 ('아형')

    배우 엄현경이 김희철과 키스로 얽히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소문난 절친 4인방 엄현경, 최윤영, 한보름, 이주우가 '유행선도부'로 등장했다.이날 최윤영은 "드라마 '다 잘될 거야'를 같이 찍었다. 처음에는 다 낯을 가리고 깍쟁이 같았는데 술 마시더니 바로 풀렸다"며 네 사람이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엄현경은 "출연자가 남자 넷 여자 넷이었는데 아직도 유지될 수 있는 건 그 안에서 썸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라며 9년간 친분의 비결을 설명했다. 엄현경은 "이 안에서 엮였던 사람은 많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엄현경은 첫번째는 김희철이라며 "제일 감정 기복 제일 심할 때 내가 상대역이었다. 진짜 돌아이인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엄현경은 김희철이 매일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며 "어떤 날은 갑자기 전화를 걸더니 '슈퍼주니어 김희철한테 전화 받은 소감이 어떻냐'고까지 했다"고 밝히기도. 김희철은 "나랑 키스까지 하지 않았냐"며 "키스신 NG가 엄청 많이 났다. 제작진분들이 가짜로 하는 게 티난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엄현경은 이에 "그냥 키스를 못했다. 안 해본 사람 같았다. 내가 첫 키스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은 17년 전 당시 김희철이 "눈을 감고 다가오더라"고 증언해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또 엄현경은 강호동에게 'X맨' 시절 이미 차인 적이 있고, 이진호와는 동갑 친구라고 덧붙였다. 최윤영은 자신도 이진호를 소개받을 뻔했다며 "친구들이 다 소개해줄 사람이 있다면서 성격 좋고 남자 답고 섹시하고 재밌다

  • [종합] '김준호♥' 김지민 "내 팔자는 거둬 살리기" 신세 고백…"사랑은 변하는 거야"('아형')

    [종합] '김준호♥' 김지민 "내 팔자는 거둬 살리기" 신세 고백…"사랑은 변하는 거야"('아형')

    김준호와 교제 중인 김지민이 자신의 팔자를 토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설날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종 짝꿍 선택의 시간 전, 짝꿍 환승 기회가 주어졌다. 형님들과 게스트들은 서로 속마음을 쪽지에 적었다. 서장훈과 유아는 기존 짝꿍을 유지했다. 박미선은 기존 짝꿍 강호동이 아닌 이수근을 적었다. 이수근은 미미를, 미미는 강호동을 희망 짝꿍으로 선택했다. 박미선이 미미에게 "왜 강호동을 뽑았냐"고 물었다. 이수근은 "미미는 동거 안 하는 남자 좋아한다"라며 앞서 펼쳤던 상황극 설정을 이어갔다.김지민과 이상민은 기존대로 서로를 선택해 짝꿍이 유지됐다. 신동은 "지민이는 자기 팔자를 여기 적어놨다"며 김지민의 쪽지 내용을 읽었다. 쪽지에는 ‘이상민. 내 팔자는 거둬 살리기’라고 적혀있어 모두를 웃게 했다.이어 이진호는 "챙겨주고 싶다. 난 머리 자른 거 알고 있었다"라며 김지민을 지목했다. 이는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가 자신이 머리 자른 것을 못 알아봤다고 말했기 때문. 김희철과 박미선은 "이게 무슨 일들이야", "아주 개판이구먼"이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민은 "그게 뭐 어때서. 사랑은 변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김희철은 쪽지 공개 전 "다시 하면 안 되냐"라며 불안해했다. 알고 보니 김희철은 쪽지에 '월, 수, 금 신비와 데이트. 화, 목, 토 은하와 데이트'라고 적어 양다리 남자 설정을 이어갔던 것. 하지만 신비와 은하 모두 김희철을 고

  • '열애' 송중기, 은하와 무슨 사이? "연습 끝나면 역까지 데려다 줘" ('아형')

    '열애' 송중기, 은하와 무슨 사이? "연습 끝나면 역까지 데려다 줘" ('아형')

    비비지 은하가 배우 송중기와의 인연을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에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이 출연한다. 형님들과 ‘아는 누님’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우연히 다시 만난 청춘남녀를 연기하며 즉석 상황극을 선보인다. 이날 비비지 은하는 배우 연습생 시절 송중기와 함께 연기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은하는 배우 송중기와 연기연습을 한 적이 있다며 “연습이 끝날 때면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시기도 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이에 더해 은하는 송중기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오마이걸 유아와 미미는 ‘살짝 설렜어’로 각자 다른 춤선 차이를 보여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형님들은 “유아는 살짝 설렜다면 미미는 미친 듯이 설렌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혀 이들의 무대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역대급 화끈한 입담을 예고한 ‘아는 누님’ 특집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지민, 돌싱 ♥김준호와 사귀는 이유 있네…"회 안 좋아해" 한 마디에 '깜짝' 배려 ('아형')

    김지민, 돌싱 ♥김준호와 사귀는 이유 있네…"회 안 좋아해" 한 마디에 '깜짝' 배려 ('아형')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밝힌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형님들과의 통통 튀는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이 등장한다. 이들 ‘아는 누님’들은 가감 없는 입담으로 형님들과 즉석 상황극까지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밝힌다. 김지민은 “내가 회를 별로 안 좋아해”라며 회를 안 좋아하는 본인을 위해 김준호가 해주었던 배려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또한 박미선은 김지민과 김준호의 교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김지민에게 다른 남자를 소개시켜 줄 뻔했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밖에도 ‘아는 누님’들은 형님들과 짝꿍이 되어 즉석 상황극을 펼친다. 특히 오마이걸 미미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형님들을 당황시켰을 뿐만 아니라 찰떡같은 콩트 연기로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지민이 밝힌 연인 김준호의 배려심 넘치는 일화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재벌집' 김남희, 뺨 맞고 메소드 연기 한 사연…"진심으로 화나" ('아형')

    '재벌집' 김남희, 뺨 맞고 메소드 연기 한 사연…"진심으로 화나" ('아형')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2022년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박지현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 진심으로 화가 났던 적이 모두 김남희와 연기할 때였다”라며 실제로 욱했던 순간을 고백한다. 이에 김남희는 “그 장면 전에 내가 뺨을 맞는 신이 있었다”며 메소드 연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은 순양가 사람들의 비밀을 이야기해주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형님들은 “이항재 실장은 진짜 배신할 생각으로 진성준 사장 편에 붙은 거야” 등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마음껏 물어본다. 전학생들 역시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의 숨겨진 예능감과 입담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에도…윤시윤 "불편한 자세로 10분 넘게 서있었다" 존경심('아형')

    [종합]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에도…윤시윤 "불편한 자세로 10분 넘게 서있었다" 존경심('아형')

    윤시윤, 이호원이 안성기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의 윤시윤, 이호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두 사람은 영화 ‘탄생’을 통해 안성기와 함께 연기하게 됐다. 윤시윤은 "안성기 선생님과 연기하는 게 꿈이었다. 안성기 같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하게 돼서 떨렸다"고 전했다.윤시윤은 기억에 남는 안성기와 촬영 일화를 들려줬다. 윤시윤은 "상대방 어깨를 걸고 나를 찍는 ‘오버’컷이 있었다. 세팅이 오래 걸려서 스태프가 대역하는 경우도 있다. 안성기 선배님의 어깨를 걸고 나를 찍는 장면이 있었다. 갓이  나와야 하니까 허리를 옆으로 구부정하게 구부리셨다. 힘든 자세로 10분을 그대로 계셨다. 불평도 안 했다"며 감탄했다. 이어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나도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 내 자신이 작아지는 경험이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이호원 역시 안성기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호원은 "대기 시간이 길지 않나. 대선배님들과 연기 하면 보통은 쉬는 시간에 대선배들이 본인 주도에 얘기를 한다. 안성기 선배님은 우리끼리 얘기하고 노는 걸 큰아버지가 아기들 보는 것처럼 인자하게 미소 지으며 보고 계시더라. 그 모습이 존경스럽고 좋았다"고 기억했다.안성기는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윤시윤은 "많이 회복하셨다"며 "우리를 위해서라도 어서 우리 곁으로 건강하게 돌아오시면 좋겠다"고 바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축구선수 지동원, 강지영 형부였다…"악의적 편집" 한승연, 허영지 영입 반대는 '사실' ('아형')

    [종합] 축구선수 지동원, 강지영 형부였다…"악의적 편집" 한승연, 허영지 영입 반대는 '사실' ('아형')

    한승연이 허영지의 영입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0회에서는 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출연했다. 카라는 지난 11월 29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WHEN I MOVE'(웬 아이 무브)로 2015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In Love'(인 러브)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이날 박규리는 "처음에 팬송이라도 작게 내볼까 준비했는데 시작하다 보면 일이 커지게 되잖나. 앨범도 내고 '아형'도 나오고 진짜 일이 커졌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우리가 '생계형'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그것보다 성장형 아이돌이잖나. 7년 만에 나왔지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파워풀하고 섹시하고 빡센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완전체로 컴백을 한 데에는 소녀시대 영향이 있었다고. 니콜은 "아무래도 소녀시대 분들, 2PM 분들이 동시대여서 청춘의 일부라는 느낌이 세다. 우리도 똑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이 카라의 완전체지만, 강지영, 니콜, 허영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합을 맞췄다. 구 막내 강지영과 신 막내 허영지는 말을 놓냐는 질문에 "이제 놓는다. 처음엔 어색했다"고 답했다. 허영지는 "살을 부대끼니까 친해질 수밖에 없다. 그 시간들이 나는 더 좋더라. 소중했다"고 답했다.강지영과 자신을 '영원한 막내'라고 적곤 "허영지가 처음 들어왔을 때 나랑 동갑이라고 해서 막내를 뺏길 것 같은 불안감이 들더라. 내가 '영지야, 나는 막내를 절대 뺏길 수 없

  • 김종민 "콘서트 초대권 없어, 지인 티겟값으로 개런티 3분의 1 썼다" ('아형')

    김종민 "콘서트 초대권 없어, 지인 티겟값으로 개런티 3분의 1 썼다" ('아형')

    혼성그룹 코요태가 명불허전 입담을 뽐낸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코요태는 24년의 우정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케미와 그동안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이날 코요태는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왔다고 소개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신지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며 “음역대가 높은 노래들이 많아 힘들었다”라고 고백하는데, 김종민 때문에 노래 키를 낮출 수 없는 웃픈 상황까지 폭로해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형님들의 콘서트 초대 요청에 “초대권이 없어서 친구들 콘서트 티켓을 직접 사느라 개런티의 3분의 1을 썼다”라며 급기야 “너네 오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빽가는 최근 핫플레이스가 된 카페의 영업 비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나랑 신지는 재테크를 못 하는데 빽가는 사업도 잘하고 혼자 집도 사고팔고 잘하는 편이다”라며 ‘자산가’ 빽가를 향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종민은 과거 운영하던 PC방이 망한 사연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완전체로 돌아온 코요태의 센스 있는 입담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태국재벌' 민니, 궁궐 같은 대저택 공개…"누드 반대 심해,'톰보이' 수익 적자" ('아형')

    [종합] '태국재벌' 민니, 궁궐 같은 대저택 공개…"누드 반대 심해,'톰보이' 수익 적자" ('아형')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히트곡 ‘톰보이’ 수익이 적자라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완전체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이날 전소연은 히트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학폭 논란으로 멤버 수진이 탈퇴한 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여자)아이들은 ‘톰보이’로 컴백해 큰 인기를 얻었다. 전소연은 ‘톰보이’에 대해 “정말 오랜만에 컴백하는 곡이었다. 예산이 원래 정해져 있었는데 우리가 다시 시작하는 건데 이걸로 안 되겠다고 해서 (예산을) 2배로 올려서 하게 됐다. 우리의 최대비용이었다”라고 밝혔다. 우기는 “컴백하면 돈 벌잖아. 근데 우리는 수입이 마이너스가 됐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톰보이'를 직접 만든 소연은 저작권료라는 플러스 지갑을 따로 찼다. 전소연은 (여자)아이들 다섯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누드(Nxde)’에 대한 비화도 밝혔다. 전소연은 “제목 때문에 회사에서 반대를 많이 했다. 너무 날것의 느낌이라고, 선정적이지 않을까 걱정하더라. 그 말을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연은 “야한 말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우리는 다 누드로 태어나지 않았나. 우리의 본 모습이다. 누드가 야한 말이 아니란 걸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금수저’ 민니의 으리으리한 태국 본가의 모습도 공개됐다. 민니는 최근 고향인 태국에서 공연을 한 것에 대해 "눈물 났다. 나랑 우기가 완전 (슈퍼주니어 팬클

  • 강호동·서장훈·김희철, 녹화 지각으로 인한 법정 다툼…증인까지 등장 ('아형')

    강호동·서장훈·김희철, 녹화 지각으로 인한 법정 다툼…증인까지 등장 ('아형')

    아형고 ‘법학 동아리’ 모의재판이 개최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교통계의 솔로몬으로 활약 중인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의 출연진 한문철, 기욤 패트리, 한보름, 우주소녀 수빈이 출연한다. 이날 ‘한블리’ 군단은 각종 교통 사건사고와 관련된 블랙박스 이야기부터 교통안전에 관한 유익한 정보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이날 ‘한블리’ 군단과 형님들은 아형고 ‘법학 동아리’ 학생으로 변신해 모의재판 콩트를 선보인다. 특히 모의재판은 ‘아형고 지각사건’과 ‘이진호 편파 연락 논란’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건들을 바탕으로 진행돼 실제 재판장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의법정에서는 평소 녹화 지각 때문에 피해 사례가 속출하자 이에 관련된 강호동, 서장훈, 김희철의 법정 다툼이 끊이지 않는가 하면, 이진호 편파 연락 논란의 당사자가 증인으로 등장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또한 한문철은 판사로 변신해 실제와 콩트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역대급 ‘애드리브’를 쏟아내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기욤 패트리는 “나는 세계챔피언 프로 게이머 출신이라 게임을 잘한다”라며 ‘지니어스’ 이상민에게 ‘인디언 홀덤’ 게임 승부를 제안해 반전 넘치는 승부를 펼친다. 예능 새내기 한보름도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 커버 댄스부터 남다른 풍수지리 지식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치열한 아형고 모의재판 현장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

  • 재재, 방송 쉬는 이유 있었다…"일만 하다보니 번아웃 와" ('아형')

    재재, 방송 쉬는 이유 있었다…"일만 하다보니 번아웃 와" ('아형')

    ‘연반인’ 재재가 휴식기 근황을 전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크러쉬, 재재, 비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그간 활동하면서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이날 재재는 최근 겪은 번아웃에 대해 고백하며 자신의 근황을 밝힌다. 그는 “쉬지 않고 계속 일만 하다 보니 힘이 들어 번아웃이 왔다”라며 ‘문명특급’ 휴식기를 갖게 된 배경을 전한다. 이를 듣던 강호동은 자신도 씨름 선수 시절에 번아웃을 겪었고 “그때 정신력이 발휘된다”라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고. 약 2년 만에 컴백한 크러쉬는 최근 신곡 ‘러시 아워(Rush Hour)’를 함께 작업한 BTS 제이홉과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결혼식 축가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크러쉬의 말에 형님들은 “왜 우리 결혼식엔 안 왔냐”라며 아무 말 대잔치를 선보이기도. 또한 비비는 “나도 신곡 홍보하러 왔는데 방송 부적격이라 할 수 없다”며 돌직구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크러쉬, 재재, 비비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 배우가 송중기보다 어리다고?…"'빈센조'서 먼저 말 걸어줬는데" ('아형')

    이 배우가 송중기보다 어리다고?…"'빈센조'서 먼저 말 걸어줬는데" ('아형')

    코미디언 양승원이 배우 송중기와의 일화를 전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성대모사 끝판왕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에 정성호, 박슬기, 김보민, 양승원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수많은 배우의 목소리부터 특유의 표정까지 완벽히 모사하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애드리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양승원은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 일화를 공개하며 송중기와의 인연을 언급한다. 양승원은 “드라마 현장에서 식사 중에 송중기가 다가와 ‘유튜브 잘 보고 있다’라며 말을 걸었다”라고 운을 띄운다. 이어 “송중기에게 ‘저보다 형님이시니 말씀 편하게 하세요’라고 말했더니 매우 놀라시더라”라며 웃픈 첫 만남의 기억을 떠올린다. 또한 유튜버 쓰복만으로 알려진 성우 김보민은 실제 성우들이 녹음한다는 로봇청소기부터 밥솥의 AI 음성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내비게이션의 안내 음성과 똑같은 목소리로 택시 기사님을 깜짝 놀라게 했던 에피소드까지 전해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김보민은 림보 하는 ‘펜트하우스’ 속 주단태와 ‘스카이캐슬’의 김서형 성대모사를, 양승원은 ‘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 성대모사 등 신상 개인기를 공개한다. 대한민국 특급 배우들의 목소리가 총출동하는 ‘아는 형님’ 정성호, 박슬기, 김보민, 양승원 편은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