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혼 부부 같은데?"…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바퀴달린집4')](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23623.1.jpg)
김혜윤과 이재욱은 로운과 함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이날 김혜윤과 이재욱은 로운을 만나자마자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바퀴달린집' 시청 후기를 쏟아냈다.
이재욱은 "네가 진짜 뚝딱이던데? 나 방송 다 챙겨봐"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는데 왜 고장 난척 해"라면서 뚝딱이는 로운의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신혼 부부 같은데?"…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바퀴달린집4')](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23621.1.jpg)
![[종합] "신혼 부부 같은데?"…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바퀴달린집4')](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23620.1.jpg)
성동일은 어떻게 친한지 물었고 로운은 "너무 애정하는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9년도에 작품 했을 때 다 신인이었다. 같이 카페 가서 대본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바퀴달린집' 제작진을 위해 떡을 준비해왔다. 그는 "석우(로운 본명) 잘 부탁드린다고 스태프 분들 떡까지 맞춰왔다. 스티커 붙여서"라고 말했다. 이재욱 역시 티라미수를 만들어왔다. 김혜윤의 센스에 로운은 고마워했다.
![[종합] "신혼 부부 같은데?"…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바퀴달린집4')](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23618.1.jpg)
![[종합] "신혼 부부 같은데?"…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바퀴달린집4')](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23619.1.jpg)
김혜윤은 투닥거리면서도 다정한 투샷에 "분위기 좋아 보이는 신혼부부 같다"고 말했다. 로운은 "그치"라며 즐거워했고, 이재욱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종합] "신혼 부부 같은데?"…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바퀴달린집4')](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23622.1.jpg)
로운은 김혜윤의 배려를 언급하면서 "연기할 때 배려를 해주는데 그게 보였다. 촬영하면서 힘들어도 서로한테 기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친구는 바라는 게 없는 것, 너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라고 털어놨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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