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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아이브 장원영, 개인기=비주얼…하하 "미주, '다 가졌네'라고"('런닝맨')

    [종합] 아이브 장원영, 개인기=비주얼…하하 "미주, '다 가졌네'라고"('런닝맨')

    하하가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본 미주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걸그룹 아이브가 완전체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늘 다른 걸 떠나서 아이브가 나온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기사 많이 떴더라. 세찬이 아이브 온다고 살 뺐어"라고 제보했다.이에 양세찬은 "잘 생각해봐. 아이브 나온다고 일주일 만에 살 뺀다는 게 말이 돼요?"라고 되물었다. 전소민은 "쟤 숍 갔다 온 거 봐. 머리하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하하는 송지효를 향해 "너는 키다리 아저씨니?"라고 했다. 송지효는 "나 오늘 굽 좀 신었다"며 신은 신발을 보여줬다. 지석진은 "아이브가 와서 그런 거야?"라고 하기도.아이브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무대 위로 등장한 아이브는 'LOVE DIVE'와 'After LIKE'에 맞춰 춤 실력을 자랑했다. 무대가 끝난 뒤 아이브는 '런닝맨' 멤버들과 심층 자기소개 타임을 가졌다.장원영의 개인기는 비주얼이었다. 장원영은 "어 그렇군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건 인정 아니에요?"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비주얼이 돋보이는 포즈를 요청했다. 장원영은 포즈를 취했고, 하하는 "누가 사진 찍었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알고 보니 홍보팀에서 사진을 찍은 것.하하는 "진짜 예쁘다. 미주랑 대기실에서 TV를 보는데 원영이가 나왔다. 미주가 이렇게 보더니 '아휴. 다 가졌다. 다 가졌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들도 넘사면 포기하지 않나. 인정하는 거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신봉선, 올해 결혼한다 "임신 가능성도 多, 화사한 외모의 연하남"

    [종합] 신봉선, 올해 결혼한다 "임신 가능성도 多, 화사한 외모의 연하남"

    이미주와 신봉선의 2023년 연애 기운이 좋다.최근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엔 '미방분'으로 멤버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미주의 이성운은 매우 좋다고. 유재석은 "마음이 늘 봄날처럼 따뜻하고 감정이 소사로르니 이성을 찾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이다"라고 읽어줬다. 이어 "머지않아 복사꽃처럼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고 사랑의 감정이 점점 더 쌓이고 깊어지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주는 "조규성 기다려요"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신봉선의 이성운도 좋았다. 신봉선은 동산에 꽃이 가득 피니 벌과 나비가 노니는 형국이라고. 2023에 시집을 갈 수 있는 운이 들어와있다고 했다. 신봉선은 "'놀뭐'에서 공개하겠다"고 기분 좋아했다. 신봉선의 운세엔 연하에 재주 많고 화사한 얼굴의 남자가 들어온다고 했다. 하지만 장점이 많은 남자이나 그 남자와 살려면 신봉선이 열심히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해 신봉선을 황당하게 만들었다.유재석은 "올해는 임신할 수 있는 운도 있다"는 구절을 보고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신봉선에게 남자친구를 추궁했고 "미리 임신 축하한다"며 신봉선의 사랑을 응원했다. 신봉선은 이성운과 함께 재물운도 좋았다. 유재석의 올해 운세는 대길의 운세. 봄이 화창하니 나의 마음도 평안하고 주변의 마음도 평안해지는 2023년이라고 했다. 한 번 들어오기 시작한 재물은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계속해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다만 커리어적으로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했다. 더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하는 게 답이라는 조언. 하하는 "그럼 이 형 하루에

  • 미주, 배우 김민규와 핑크빛 썸ing…유재석에 "청첩장 보낼게요"('식스센스3')

    미주, 배우 김민규와 핑크빛 썸ing…유재석에 "청첩장 보낼게요"('식스센스3')

    미주가 김민규에 적극적으로 대시한다.10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3(연출 정철민, 신정민)’ 13회에서는 ‘안경 키스’로 팬들의 심장을 불태운 김민규, 개그와 사랑을 모두 완벽 쟁취한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로맨스 헛물 장인’ 미주는 김민규 전용 레이더망을 가동하면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촬영 당시 미주의 적극적인 관심에 김민규도 핑크빛 시그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미주는 김민규의 긍정적인 호응에 유재석에게 “청첩장 보내겠다”라고 귓속말을 하며 반색한다고. ‘식센’ 멤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주와 김민규의 로맨스(?)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김준호와의 열애로 큰 화제가 됐던 김지민. 그는 “열애 발표인데 결혼 발표인 줄 알고 지나가는 분들마다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서 민망하다”라고 열애 발표 뒷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사랑꾼’ 김준호의 면모도 공개된다. 이상엽은 “준호 형이 아침에 문자를 했다”라면서 “우리 지민이 잘 부탁한다고 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부럽게 한다고.이날 방송에서는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두 공간의 만남인 ‘별난 동거’ 편이 펼쳐진다. 코인 노래방의 극과 극 동거부터 특별한 ‘이것’을 판매하는 국숫집,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고품격 카페 등이 시청자들을 현혹시킨다. 특히 제대로 놀 줄 아는 ‘식센’ 멤버들의 흥이 폭발한 광란의 파티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기발한 신상게임도 베일을 벗는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은다.상상초월의 낯선 만남과 스파이의 활약이 예고되는 ‘식스센스3’는 10일 저녁 8시 4

  • 이미주, 섹시한 블랙 드레스 자태 …앙상한 팔·쇄골에 '눈길'[TEN★]

    이미주, 섹시한 블랙 드레스 자태 …앙상한 팔·쇄골에 '눈길'[TEN★]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근황을 전했다.이미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가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미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딱 달라붙는 의상으로 드러난 S라인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이미주는 tvN ‘식스센스3’에 고정 출연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공효진=미주? 신봉선·김연자 탈락…김아랑 '자막 실수' 정체 탄로 ('놀면 뭐하니')

    [종합] 공효진=미주? 신봉선·김연자 탈락…김아랑 '자막 실수' 정체 탄로 ('놀면 뭐하니')

    '레전드' 김연자, '놀면 뭐하니 멤버' 신봉선,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WSG 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줄줄이 탈락했다. '미주'로 의심되는 공효진은 합격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담겼다.이날 유재석은 "우리는 각자의 귀로 귀한 목소리를 찾아내면 된다. 고음만 찾는 것이 아니다. 목소리의 색깔, 그리고 어울림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블라인드 오디션의 시작은 열번 째 참가자인 공효진이 열었다. 공효진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선곡, 맑고 깨끗한 음색을 뽐냈다. 무엇보다 9명이 소화한 노래를 깔끔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하하 등은 공효진이 '놀면 뭐하니' 멤버 미주로 확신했다. 하하는 "미주가 칼을 간 것 같다"고 했고, 심사위원들은 전원 '합격'을 줬다.열두 번째 참가자 레이디 가가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첫 소절을 시작하자마자 유재석, 김숙 등은 김연자라며 기뻐했다. 레이디 가가는 '너를 위해'를 재해석해 열창했다. 소름 끼치는 가창력에 스태프들마저 감탄하며 박수를 쏟아냈다. 유재석은 "김연자 누님은 이미 레전드"라며 불합격을 줬다. 이후 '앵콜'이 쏟아졌고, 얼굴을 공개한 김연자는 이승철의 '잊었니'까지 불렀다. 트로트 여왕이 선사하는 명품 발라드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열다섯 번째 참가자 스칼렛 요한슨도 눈길을 끌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브로콜리너마저의 '앵콜 요청 금지'를 불렀다. 김숙은 초반부터 누구인지 알 것 같다는

  • '옥천 여신' 이미주, 이것도 예능인가…역대급 '얼빡샷' [TEN★]

    '옥천 여신' 이미주, 이것도 예능인가…역대급 '얼빡샷' [TEN★]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당당한 얼빡샷을 공개했다.이미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zoom i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미주는 입술을 쭉 내밀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초근접샷으로도 굴욕 없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이미주는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에서 활약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미주, 수많은 악플 중 '미주 예쁘다' 댓글에 눈물 펑펑 "엄마 아이디"('미우새')

    [종합] 미주, 수많은 악플 중 '미주 예쁘다' 댓글에 눈물 펑펑 "엄마 아이디"('미우새')

    미주가 수많은 악플 사이에 있는 엄마의 댓글 때문에 울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미주를 보고 "요즘 한참 많이 나오시길래 궁금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미주는 "예쁨 받으려고 나왔다"고 화답했다. MC 신동엽은 미주를 "예능 대세 중의 대세"라고 소개했다. 모벤져스는 "궁금했다"며 웃었다. 서장훈은 "동엽이 형이 미주는 우리 쪽 후배라고 인정했다는데, 우리 쪽 후배가 개그맨 후배 이야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과거 같이 한 방송을 언급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라고 답했다.서장훈은 "처음에는 그런 느낌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미주는 "그때까지만 해도 회사에서 '너는 입을 열면 안 된다', '너는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했다. 가만히 있으면 차가워 보이는데 입을 여는 순간 깨니까 회사에서는 눌렀던 거다"라고 밝혔다.이어 "저희가 나온 방송을 봤는데 너무 답답하더라. 나는 저 모습이 아닌데 저렇게 하니까 후회가 되더라. 다음에 스케줄이 잡히면 나를 보여주겠다고 하고 갔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미친 여인처럼 놀아야겠다 싶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더라. 그때부터 저를 놨다"고 설명했다.신동엽은 "연예인으로서 최대한 잡음 안 일으키고, 스캔들 자제하고 쭉 준비를 잘 하지 않았나. 지금까지도 관리를 잘하고 있는 거 같아요?"라고 물었다. 미주는 경계하더니 "어떤 관리를 말씀하시는 거죠? (스캔들)안 걸렸잖아요"라고 답

  • 미주 "남친에게 살림살이 다 퍼줘, 사랑하면 올인한다" ('미우새')

    미주 "남친에게 살림살이 다 퍼줘, 사랑하면 올인한다"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주가 솔직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뽐낸다.  ‘독보적인 예능캐’ 미주는 스페셜 MC로 등장하자마자 거침없는 입담으로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주는 어머니들 앞에서 “사랑하면 올인하는 스타일!”, “있는 살림 없는 살림 다 퍼 준다”라며 자신의 연애 성향을 숨김없이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남친에게 전기장판, 패딩 등 살림살이를 아낌없이 선물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게 된 일화를 밝힌다. 이에 MC들과 모(母)벤져스는 “잘 헤어졌다!”라며 미주를 위로했다고.또한 최근 뜨거웠던 ‘깻잎 논쟁’에 이어 ‘패딩 지퍼 논쟁’도 화두에 오른다. 미주는 ‘애인이 절친의 패딩 지퍼를 올려 준다면?’이라는 물음에 과몰입한 나머지 열변을 토해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토니 어머니는 “바지 지퍼 아닌 이상 괜찮다”라며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서인국과 음주를 즐긴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리는 곽시양의 일상도 공개된다. 해장 라면을 끓이던 곽시양은 라면 하나에도 예사롭지 않은 레시피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제대로 된 저녁준비에 나선 곽시양은 본인만의 비법이 담긴 요리들을 순식간에 끊임없이 만들어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모벤져스는 “나보다 잘한다”, “곽시양 집에 가고 싶다”라며 폭풍 감탄한다. 모두의 군침을 흘리게 한 곽시양의 요리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태유

  • 미주 "TMI 많을 것 같은 유재석, 매우 궁금…'TMI SHOW' 초대하고파"[일문일답]

    미주 "TMI 많을 것 같은 유재석, 매우 궁금…'TMI SHOW' 초대하고파"[일문일답]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첫 메인 MC를 맡게된 가운데, 'TMI SHOW'에 유재석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9일 Mnet 'TMI SHOW'는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MC 붐, 미주가 일문일답을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미주는 'TMI SHOW'를 통해 첫 메인 MC를 맡는다. 그는 "첫 MC여서 많이 긴장했는데, 역시 붐 선배님이 베테랑이어서 잘 이끌어줘서 찰떡 호흡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축하한다고 주변에서 많이 전해줬다. 정준하, 하하 선배님도 제가 MC라서 'TMI SHOW'에 출연해 주셨다고 해 진심으로 축하해주신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여기서 많이 경험하고 배워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덧붙였다.미주는 'TMI SHOW'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그는 "유재석 선배님도 TMI가 많을 것 같다. 어떤 삶을 살까, 어떤 것을 즐겨할까 매우 궁금하기 때문에 초대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한편 'TMI SHOW'는 이날 첫 방송된다.  다음은 김지은 PD와 MC 붐, 미주의 일문일답김지은 PDQ. 'TMI SHOW'가 새로운 MC와 포맷으로 진화했다고 알렸는데, 가장 변화한 부분은? 그리고 그 의도는?A. 구성적으로 변화한 부분은 스타 개인에 집중한 차트를 다루는 것. 기존의 ‘TMI NEWS’는 연예계의 방대한 정보를 다뤘다면 ‘TMI SHOW’는 스타 개인에 집중해서 사소하고 프라이빗한 정보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스타집중차트쇼'로서 차트의 형식을 이용해 집중도를 몰입시키고, 차트 후에 스타들이 직접 들려주는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n

  • '안전제일' 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복제 오명 벗어날 수 있을까[TEN스타필드]

    '안전제일' 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복제 오명 벗어날 수 있을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김태호 PD가 20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났다. 그의 친정에서의 마지막 작품 '놀면 뭐하니?'엔 여전히 김태호 PD의 흔적이 가득하다. 김태호 PD는 지난달 17일 자로 MBC를 퇴사했다. 1월 15일 방송된 '도토리 페스티벌' 편을 끝으로 업무를 종료했다. 김태호 PD의 빈자리를 채운 건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을 연출한 박창훈 PD. 무한도전 출신이기도 한 박PD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작품 등에서 자신만의 연출력을 보여주며 색깔을 드러냈기 때문. 그러나 아직까지 '놀면 뭐하니?'에는 김태호 PD의 색깔이 여전하다. 김태호 PD가 MBC를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무한도전'에서 물론 프로그램을 오랜 시간 이끌었던 김태호 PD 색을 금방 지운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다매체에 쏟아지는 프로그램에 길들여진 대중들이 국민MC 유재석 등 출연진만 믿고 박PD를 기다려 줄지는 더욱 미지수다. 이미 지난해 KBS가 유재석 원톱으로 꾸렸던 '컴백홈' 역시 부실한 기획력과 구태를 답습하다 대중의 외면을 받은바 있지 않은가. 참신함을 느끼기에는 박PD의 접근은 위험해 보인다. 놀면 뭐하니가 음악이나 떼몰이 예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 놀면 뭐하니의 성공비결은 유재석이 1인 체제의 참신함. 그를 뒤 받침 해주는 김태호 PD는 승부수였던 '부캐(부캐릭터)'였다. 유재

  • '놀토' 미주X입짧은햇님, 파격 퍼포먼스 '웃음 대잔치'

    '놀토' 미주X입짧은햇님, 파격 퍼포먼스 '웃음 대잔치'

    '놀라운 토요일' 미주가 입짧은 햇님과 합동 무대를 펼친다.22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딘딘과 미주가 출격한다.1년 만에 돌아온 이날 '친구' 특집에는 문세윤의 친구 딘딘과 입짧은 햇님의 친구 미주가 출연했다. 미주는 입짧은 햇님과 꼭 하고 싶은 두 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햇님이 강냉이를 대신 맞으면 좋겠고, 간식 게임에서 퍼포먼스를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입짧은 햇님은 "미주와 집에서 자주 만나는데 못 볼 꼴을 많이 봤다"며 주사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딘딘은 문세윤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나왔음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세윤이 '놀토'에서 치이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왕 노릇을 한다"며 "오늘은 '놀토'에서도 왕을 만들어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오늘 에이스는 세윤이"라며 갑자기 야자 타임을 시작하고, "받쓰 판에 낙서 좀 그만 해라. 이렇게 출연료를 받는 건 너무하지 않냐"며 잔소리를 퍼붓기도 했다. 이에 문세윤은 "딘딘의 절친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 달라"고 하소연해 폭소를 선사했다.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딘딘은 "많이 들었던 노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열심히 가사를 분석하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미주 역시 '명예의 전당' 출신답게 실력 발휘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와 탁월한 예능감으로 녹화 내내 유쾌한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놀토' 최초로 입짧은 햇님과 사이좋게 정답석에 앉아 재미를 더했다.한편 이날은 고난도의 받쓰 문제에 도레미들이 대혼돈에 빠졌다. 수많은 경우의 수를 놓

  • [종합] 유재석 "조세호 웃통 벗고 영통→미주 직캠…코로나 걸린 걸 잊었다" ('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조세호 웃통 벗고 영통→미주 직캠…코로나 걸린 걸 잊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놀면 뭐하니?'로 귀환했다. 10일 간의 자가격리 에피소드를 전하며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코로나19 완치를 알렸다. 그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회복하고 돌아왔다.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인사했다.이어 유재석은 "제가 밀접첩족자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힘이 빠졌다. 그래도 다행히 증상이 없었다. 빨리 회복했지만 한편으로는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작은방에서 거의 올드보이처럼 있었다. 비닐 낀 손으로 밥을 먹었다"고 떠올렸다. 하하는 유재석의 하루 일과를 궁금해 했다. 유재석은 "오전 6시 반에 일어난다. 오전내내 같이 자가격리 하는 동료들과 전화통화를 했다. 전화를 하도 많이 해서 목이 쉬었다. 다른 사람들이 왜 그렇게 통화 중이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유재석은 "오전 10시쯤이 되면 조세호한테 전화가 온다"라며 "웃통을 벗고 영상통화를 한다. 너무 웃었다. 그 순간만큼은 코로나 걸린 걸 잊었다"고 말했다.또한 유재석은 "하하, 미나(봉선)랑 통화하고, 오후 2시 쯤이 되면 미주가 전화한다"라며 "미주가 혼자 재미있게 노는 31가지 방법을 보내줬다. 초반엔 열심히 봤다. 그런데 한계가 있더라. 나중에 볼게 없다고 했더니 미주가 '이것 좀 보라'면서 본인 직캠 영상을 보라고 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이광수는 본인 아침 먹은 사진을 찍어 보낸다. 나도 아침 먹는데 그걸 왜 보내는 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리면서도 &q

  • 정준하, 미주와 '어색한 사이' 탈출 "내 어깨, 올려주고 살려주는" [TEN★]

    정준하, 미주와 '어색한 사이' 탈출 "내 어깨, 올려주고 살려주는" [TEN★]

    방송인 정준하가 미주와의 친분을 과시했다.정준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주랑 연말파티!!ㅋ..우리 어색하지..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2022친해지길바래 많은 시청 바랍니다 #내어깨를올려주는#내어깨를살려주는"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미주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앞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던 두 사람이다. 그러나 현재는 더욱 친한 듯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라도♥미주, 러브라인 이어가…유재석 "속 안 좋아" ('놀면 뭐하니')

    라도♥미주, 러브라인 이어가…유재석 "속 안 좋아"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라도와 미주가 러브라인을 보였다.4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하하, 미주가 블랙아이드필승(라도, 규성)과 전군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은 "일주일 만인데 벌써 노래가 나왔냐"라고 말했고, 라도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라도는 "오늘이 막대과자 데이인 거 아냐"라며 미주에게 과자 선물을 건넸다. 미주는 "나는 준비한 건 없고"라며 과자 선물에 입맞춤을 하고 다시 라도에게 줬다.유재석은 "뭐하냐 너? 순간 속이 안 좋아"라고 말했고, 라도는 미주의 선물을 소중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라도는 '토요태'의 신곡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예능 대세' 미주 "최근 부동산 계약했다"…계약금까지 솔직 고백 ('개미는 뚠뚠')

    '예능 대세' 미주 "최근 부동산 계약했다"…계약금까지 솔직 고백 ('개미는 뚠뚠')

    그룹 러블리즈의 미주가 이사를 준비 중이다.오늘(26일)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뚠뚠 인베스트’ 투자회사 직원인 개미군단 장동민, 김종민, 딘딘, 온유, 미주가 글로벌 고객들을 모아놓고 제 1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개미군단은 직접 만든 펀드 상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 정보와 채권 시장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들의 부족한 실력이 여과없이 드러나 대폭소를 선사한다. 특히 개미군단은 예능 대세 미주의 부동산 계약 소식에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시선을 모은다. 개미군단은 뚠뚠 인베스트가 얼마나 유망한 회사인지 최신 고급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여러 국가에서 참석한 글로벌 투자자들을 모았다는 콘셉트 아래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이들은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저마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연을 줄줄이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미주는 최근 이사를 위해 부동산 가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알려 개미군단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사를 해야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계속 오르는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하소연 한 것. 개미군단은 이를 단단히 오해해 구체적인 계약 금액을 언급하며 드디어 부동산 매매를 한 것이냐고 미주를 당황시켜 폭소를 자아낸다. 미주는 매매가 아니라고 손을 내젓은 것도 잠시, 계속해서 분위기가 몰리자 "에라 모르겠다"며 두 손 두 발 다 드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한다.김프로와 슈카는 한국 부동산이 탁월한 재테크 시장이 된 세 가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