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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은혜, '우블스' 인연 언급 "한지민, 예쁜데 나이 많아…김우빈은 짝 있어"('마이웨이')

    [종합] 정은혜, '우블스' 인연 언급 "한지민, 예쁜데 나이 많아…김우빈은 짝 있어"('마이웨이')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한지민, 김우빈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겸 작가 정은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은혜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저는 '니얼굴' 캐리커처 은혜 씨 작가이고,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이(한지민) 친언니 영희 역을 맡은 귀요미 은혜 씨라고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정은혜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그냥 뭐 타고난"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저를 보고 놀라워한다. 전 세계에서 저를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은혜는 양양의 프리마켓 부스에서 캐리커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알아보는 팬들의 사인, 사진 요청에 응하기도. 정은혜에게 사인받은 한 팬은 "한지민 배우님 예뻐요?"라고 물었다. 정은혜는 "예쁘다. 근데 나이 많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우빈 배우님은 어때요?'라는 질문에 "멋있다. 멋있긴 한데 나이 많다. 짝이 있다"라고 답했다. 정은혜의 어머니 장차현실은 "지민 언니한테 다 이를 거야"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정은혜는 "지민 언니 본인이 한 말"이라고 받아쳤다. 정은혜는 1990년 11월 18일에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기 전에 의사 선생님이 다운증후군이라고 했다. 처음부터. 이상하게 말도 더듬고 어렸을 때부터 이상하게 보였다"라고 털어놓았다. 정은혜의 어머니 장차현실은 뇌졸중까지 왔었다고. 정은혜는 "내 힘든 시절 때문에 엄마도 뇌졸중이 왔었다. 가족들도 무너져 내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한테 화내지 않았다면 엄마가 괜찮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장차현실은 "정말 충격받았다. 그래서 제가 뇌졸중이 왔다. 뭐랄까, 제 삶

  • '한지민 언니' 정은혜, 다운증후군에 시선 강박증·조현병 이겨낸 예술가('마이웨이')

    '한지민 언니' 정은혜, 다운증후군에 시선 강박증·조현병 이겨낸 예술가('마이웨이')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정은혜는 드라마 데뷔작인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만난 한지민, 김우빈과 찐 가족(?)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것은 물론, 두 배우는 정은혜의 개인 전시회까지 참석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푹 빠진 그녀의 매력은 바로 개성 넘치는 캐리커처였다. 따뜻한 응원과 뛰어난 작품의 시너지 효과로 많은 팬이 전시회를 찾아 그녀와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며, 그림 부스에도 찾아가 자진해서 캐리커처 모델이 된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이렇게 당당한 모습이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태어나면서부터 다운증후군이란 시련을 마주한 그녀는 어릴 때부터 '나는 왜 태어났을까'라는 슬픈 물음이 담긴 시를 쓸 정도로 편견 가득한 세상에서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다. 점점 사람들을 피해 자신만의 동굴로 숨어들다가 어느새 시선 강박증과 조현병도 찾아왔다. 그녀가 암흑의 동굴에서 나와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될 수 있었던 건 만화가인 어머니 덕분이었다. 어머니 장차현실은 딸이 안쓰러워 화실로 불러 간간이 일을 시켰는데, 우연히 딸이 그린 그림을 보고 처음 딸의 재능을 발견했다. 장차현실은 "'나는 은혜를 장애인으로만 보고 있었구나' 그 이후에 이제 은혜를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라고 말한다. 이후 정은혜는 그림에 대한 재능과 흥미가

  • [종합] '한지민 언니' 정은혜 "조현병으로 퇴행, 그림으로 변했다" ('노머니노아트')

    [종합] '한지민 언니' 정은혜 "조현병으로 퇴행, 그림으로 변했다" ('노머니노아트')

    발달장애 그림 작가 정은혜가 ‘노머니 노아트’의 미술 작가로 출연해도전 그 자체로 값진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노머니 노아트'는 편견을 넘어선 여성 작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파라다이스를 그리는 아이라 최-발달장애 그림 작가 정은혜-한국화를 그리는 워킹맘 작가 김펄-지구를 행복하게 만들러 온 팝아트 작가 베리킴이 출연했다. 도전 작가 4인은 각각 놀랄 만한 퀄리티와 완성도를 지닌 작품을 선보였다.아트 페어 20여 회 참가, 개인전 10회 단체전 10여 회의 경력을 지닌 아이라 최가 아트 큐레이터 모니카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굿 와이프'에 나온 그림으로도 이름을 알린 아이라 최는 "파라다이스가 존재한다면 이런 곳일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모든 생명체들의 존재감이 살아있는 'Hidden Utopia'를 소개했다. 아이라 최의 작품은 "내공이 엄청나고, 볼수록 새로운 디테일이 눈에 들어오는 그림"이라는 극찬을 받았다.이어서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술 작가 김펄이 봉태규와 짝을 이뤄 등장했다. 봉태규는 "나의 아내(하시시박) 또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경력 단절과 싸워야 한다"며 "(엄마 작가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고 이 자리에 나온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프레젠테이션으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펄 작가는 처음 겪어보는 '엄마'로서의 시간을 무리하게 보내야 하는 모성을 '엄마곰'으로 표현한 한국화 '곰 세 마리'를 선보여 아트 컬렉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발달장애를 지닌 그림 작가 정은혜가

  • 한지민, '우블' 발달장애 쌍둥이 언니 위해 나섰다…'노머니노아트' 깜짝 등장, "세상 안아주는 느낌"

    한지민, '우블' 발달장애 쌍둥이 언니 위해 나섰다…'노머니노아트' 깜짝 등장, "세상 안아주는 느낌"

    KBS2 ‘노머니 노아트’에 발달장애 그림 작가 정은혜가 도전 작가로 출연, 진심을 담은 작품 소개로 따뜻한 박수를 받는다.오는 6일 방송되는 ‘노머니 노아트’ 3회는 세상의 편견을 이겨낸 여성 미술 작가 특집이 펼쳐진다. 특히 4인의 여성 미술 작가 중 발달장애를 지닌 그림 작가이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극중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를 연기한 정은혜가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정은혜는 첫 회에서 자신의 담당 아티스트를 경매에 진출시키며 1대 ‘베네핏 뱃지’를 얻은 아트 큐레이터 김민경과 짝을 이뤄 자신의 작품을 아트 콜렉터들에게 소개하게 된다.무엇보다 정은혜가 무대에 오르기 전, 배우 한지민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지민은 “이분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미술 작가”라며 “작품을 보고 있으면 작가님이 마치 세상을 안아주는 느낌이 들더라. 내가 느낀 감정을 여러분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정은혜를 소개한다.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정은혜는 “언니다!”라며 화면에 손인사를 건네고, MC 전현무와의 인터뷰에서는 “(한지민과) 개인 톡도 보내는 사이”라며 두터운 친밀감을 표현한다.이어 정은혜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을 그린 자화상이 공개되자, “진짜 좋다”, “너무 귀엽다”는 다른 도전 작가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그림이 자유롭다”는 평과 함께, “잘 그리려고 노력한 게 아닌, 거짓 없고 꾸밈없는 그림”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기도 한다. 경매 현장을 따뜻하게 녹인

  • 한지민, 마음도 예쁜 동생…다운증후군 정은혜 작가 개인전 관람[TEN★]

    한지민, 마음도 예쁜 동생…다운증후군 정은혜 작가 개인전 관람[TEN★]

    배우 한지민이 정은혜 작가와 만났다.한지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은혜 작가 개인전 '포옹' 8.30까지 토포하우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은혜 씨의 작품은 책으로도 만날 수 있어요. #은혜씨의포옹 #정은혜"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은혜 작가의 개인전을 관람 중인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정은혜 작가의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또한 한지민은 정은혜 작가와 만나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한지민과 정은혜 작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정은혜 작가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한지민 언니로 등장해 호평받았다.한편 한지민은 오는 10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우빈 "'우리들의 블루스' 사랑 감사, '한지민 언니' 정은혜 덕분에 정준이 존재"[인터뷰③]

    김우빈 "'우리들의 블루스' 사랑 감사, '한지민 언니' 정은혜 덕분에 정준이 존재"[인터뷰③]

    배우 김우빈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춘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정은혜를 언급했다.김우빈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극 중 김우빈은 가드 역을 맡았다. 가드는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인물이다.김우빈은 '외계+인' 1부 개봉에 앞서 예능 '어쩌다 사장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시청자와 만났다. 그는 "'우리들의 블루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다는 말보다 멋진 말이 떠오르면 좋을 텐데. '감사하다'가 최대의 표현이다. 제 마음을 다 전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보여드렸던 느낌과는 다른 느낌을 보여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행복했고 기다려왔다. 새로운 모습들을 반겨주셔서 감사했다. 현장에서도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그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좋게 봐주시니까 감사하다. 저는 항상 제 연기를 편하게 못 본다. 모니터할 때마다 부족함이 많다.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우빈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언니로 등장한 배우이자 작가인 정은혜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빈은 정은혜 작가의 영화인 '니얼굴'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그는 "어제도 연락했다. 은혜 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조심스럽다. 저희 모두가 그녀와의 첫 촬영을 기다렸다.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

  • [종합] 한지민 "담배, 지금은 끊었다…'다운증후군' 정은혜와 연기, 눈물 쏟아져"('유퀴즈')

    [종합] 한지민 "담배, 지금은 끊었다…'다운증후군' 정은혜와 연기, 눈물 쏟아져"('유퀴즈')

    배우 한지민이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와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훔치고 싶은 재능'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활약한 한지민이 출연했다.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배우 송혜교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고, 너무 못 했지만 운 좋게 데뷔했다. 현장에서 제가 너무 못하니까 진행이 안 됐다. 망치는 것 같아서 매일 울었다. 저 자신이 너무 싫었던 시기라 현장이 무섭고 싫었다"고 회상했다.한지민은 큰 인기를 끌었던 '이산'의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이산'에서 한지민은 이서진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MC 유재석이 "이서진이 소위 말해 츤데레이지 않나"라고 묻자 한지민은 "다른 분들한테는 툭툭 대면서 잘해주는데 저한테는 괴롭히기만 한다"며 웃었다.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기도 했다. 하지마 이 작품은 앞서 투자자, 배급사가 빠져 개봉의 어려움을 겪었다. 아동학대를 소재로 한 데다 한지민이 여성 원톱 주연으로 이끌고 간다는 흥행에 어려운 요소가 있었기 때문. 한지민은 "대중이 저에게 기대하는 이미지가 뭔지 알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염려했던 거다. 더 잘 해내야겠다는 욕심과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한지민은 배역을 위해 담배를 종류별로 피워보고 침 뱉는 연습도 했다고 한다. 그는 "담배 피우는 분들만 만나면 알려달라고 했다. 구석에 가서 침도 뱉어봤다, 설거지

  • 한지민, '다운증후군 언니' 정은혜 챙기는 예쁜 동생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TEN★]

    한지민, '다운증후군 언니' 정은혜 챙기는 예쁜 동생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TEN★]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춘 정은혜를 응원했다.한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마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은혜 씨 보러 극장으로 Go! #니얼굴 오늘 개봉했어요! #정은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정은혜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지민은 정은혜가 출연한 영화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선물하기도.또한 한지민은 정은혜를 끌어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정은혜와 마주 보며 혀를 내밀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한지민과 정은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정은혜는 극 중 다운증후군에 걸린 한지민의 언니로 등장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우빈, '한지민 언니' 정은혜 홍보대사 "진짜 모습, 영화로 확인하길"('니얼굴')

    김우빈, '한지민 언니' 정은혜 홍보대사 "진짜 모습, 영화로 확인하길"('니얼굴')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 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니얼굴'이 개봉 전부터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김우빈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21일 배급사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니얼굴'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현재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 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또한 은혜 씨와 함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이 개봉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우빈은 "드디어 은혜 씨의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이 개봉한다"고 말했다.김우빈은 영화 '니얼굴'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그는 "여러분들도 극장에 꼭 가셔서 은혜 씨의 진짜 모습을 영화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니얼굴' 시사회 현장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깜짝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서동일 감독,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프로듀서의 등장에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양희경과 한지민이 함께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드라마에서 장 선생님 역으로 분해 은혜 씨와 단란한 모습을 선보인 양희경은 "은혜 씨 덕분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었다"라는 캐스팅 비화와 함께 "은혜 씨에게 얼굴 좀 그려주십사 하고 친구처럼 돈독하게 (관계를) 쌓으면서 지금까지 지냈다"고 설명했다.이어 "저는 영희의 동생 한지민입니다"라고 소개한 한지민은 드라마 종

  • 정은혜, 한지민과 '다정 투 샷'…우애 여전하네[TEN★]

    정은혜, 한지민과 '다정 투 샷'…우애 여전하네[TEN★]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배우 한지민과의 근황을 전했다.정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메롱메롱 자매 포옹하는 쌍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껴안거나 메롱하는 등 다정한 정은혜와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정은혜와 한지민은 지난 1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자매로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우블'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이병헌 너무 좋아하면 안돼, 김우빈 봐서 설?다"

    [종합]'우블'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이병헌 너무 좋아하면 안돼, 김우빈 봐서 설?다"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가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6일 유튜브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은혜씨의 30년 삶, 우리들의 블루스.. 인터뷰 40분 풀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방송에는 정은혜와 그의 어머니 장차현실이 출연했다. 정은혜는 "캐리커쳐 작가이자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하지민 분) 언니 역을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계기를 묻자 정은혜는 “노희경 작가님이 내 전시회에 와서 섭외를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장차현실은 "저희를 찾아 오셔서 이번 드라마에 이런 발달장애인이 좀 녹아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했다. 그거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더라. 그래서 우리의 이야기를 속속들이 다 들려드렸다. 발달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이라든지, 소소한, 아주 이렇게 말하기 힘든 에피소드 이런 것도 다 말씀드리게 되고 순순히 털어놓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은혜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배우님들과 같이 해보고 싶었고 실제로 만나니까 설?다”고 말했다. 가장 설?던 배우를 묻자 정은혜는 김우빈을 첫 번째로 꼽고 이어 차승원과 이병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은혜는 "이병헌 선배는 아내가 있으니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 나보다 대선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대사를 외우는데 어렵지 않았냐고 묻자 정은혜는 "별로"라고 말했다. 장차현실은 “드라마를 보다 보니 은혜가 거기 그냥 있었다. 30년 넘게 산 시간을 노 작가님은 순식간에 캐치해서 그 사람을 그대로 녹여내셨다”고 감탄했다.

  • 정정아, '한지민 언니' 정은혜와 커플 잠옷 "여배우와 같은 옷 입는 사람"[TEN★]

    정정아, '한지민 언니' 정은혜와 커플 잠옷 "여배우와 같은 옷 입는 사람"[TEN★]

    배우 정정아가 여배우와 같은 잠옷을 입는 사람이라고 밝혔다.정정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배우랑 같은 옷 입는 사람 입니다. 하하하. TV 때문에 컬러가 달라 보이는데 같은 옷 맞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정은혜 작가의 그림도 따뜻하지만 연기도 참 따뜻한 것 같아요. 응원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로 출연 중인 정은혜의 모습을 포착했다. TV 속 정은혜와 정정아는 같은 잠옷을 입고 있어 시선을 끈다.한편 정정아는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3번 유산 끝에 아들을 낳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한지민 다운증후군 언니' 정은혜·'농인' 이소별…'우블스' 작은 주역들의 반전 이력

    [TEN피플] '한지민 다운증후군 언니' 정은혜·'농인' 이소별…'우블스' 작은 주역들의 반전 이력

    다운증후군 배우가 다운증후군 인물을 연기하고, 농인이 농인을 연기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자연스럽고 당연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시청자들에겐 신선한 일이다.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와 농인 배우 이소별의 생생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따스함을 선사하고 있다.'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영옥(한지민 분)은 누군가로부터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연락으로 인해 해녀 삼촌들에게 오해를 샀다. 육지에 남자나 아이를 두고 제주로 혼자 와서 돈 버는 데 혈안이 됐다는 것. 이영옥 역시 연락 오는 이에 대해 '재앙', '하나뿐인' 등의 말로 설명하며 의심을 키웠다. 하지만 이영옥에게 연락한 사람은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이영희(정은혜 분)였다.지난 방송에서 박정준(김우빈 분)은 이영옥에게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이영희 소개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준은 이영옥에게 이영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몰랐다며 사과했고,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정은혜는 캐리커처 작가.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지금까지 4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렸다. 정은혜는 이영희 역을 통해 그림을 그리고 뜨개질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실제 모습을 그대로 녹여내며 안정적 연기를 선보였다. 노희경 작가는 정은혜와 1년 동안 교감하며, 실제 그림을 그리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정은혜의 모습을 이영희 캐릭터에 녹여냈다고 한다. 한지민, 김우빈은 정은혜와 촬영 전 따로 만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시청자들에게 이영희 캐릭터가 더 진정성 있고 현실적으로 와닿는 이유다.'우리들의

  • 김우빈, 다운증후군 정은혜 心 얻을까 "모든 것 품는 바다 같은 사랑법" ('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 다운증후군 정은혜 心 얻을까 "모든 것 품는 바다 같은 사랑법" ('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이 한지민 언니인 정은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2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5회에서는 "잘 봐. 내가 누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라는 비장한 사랑 고백으로 이영옥(한지민 분)을 울린 박정준(김우빈 분)의 직진 행보가 이어진다. 장애를 가진 언니 때문에 자신을 밀어내는 이영옥의 옆에서 박정준은 흔들림 없는 사랑을 증명할 예정이다.앞서 박정준은 이영옥에게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이영희(정은혜 분)를 소개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갑게 변한 이영옥에게 박정준은 솔직하고 진실하게 다가갔다. 언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영옥에게 상처를 줬던 과거 남자들과 다를 것이라고 선언했다. 단단한 박정준의 눈빛이 앞으로 보여줄 그의 사랑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박정준이 이영옥의 언니 이영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희는 자신을 보며 놀라는 반응을 보인 박정준의 첫인상을 안 좋게 평가했다. 박정준은 이영희와 친해지기 위해 만사 제쳐두고 최선을 다한다.스틸컷 속 박정준과 이영희는 이영옥 없이 외출한 모습이다. 이영희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뜨개질하고 있고, 박정준은 그런 이영희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감정이 투영된 눈빛은 보는 사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또 버스 안까지 이영희를 초대한 박정준의 모습도 눈에 띈다. 맥주를 함께 마시며 조금은 가까워진 듯한 모습으로,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누는 것인지 궁금해진다.'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영희와 시간을 보내며 영

  • 한지민은 몰랐던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정은혜 마음('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은 몰랐던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정은혜 마음('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은 몰랐던 언니 정은혜의 마음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5회는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희2'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이영옥(한지민 분)은 그동안 감췄던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이영희(정은혜 분)를 박정준(김우빈 분)에게 소개했다.이영옥에게 장애를 가진 언니 이영희는 하나뿐인 가족이자 평생 부양해야 하는 존재였다. 언니를 사랑하지만 자신을 힘들게 하는 언니의 존재가 버거웠던 이영옥은 지방을 떠돌다 멀리 제주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에 상처 입지 않으려 마음의 문을 닫은 이영옥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먼저 벽을 치는 이영옥의 걱정과는 달리 이영희는 푸릉마을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졌다. 이영희는 이영옥과 안 본 사이 제주까지 혼자 찾아올 정도로 성장했고, 그림 도구와 뜨개질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챙길 정도로 취향도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옥은 잘 모르는 이영희의 작은 변화였다.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15회 스틸컷에는 이영옥과 이영희가 박정준, 푸릉마을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던 중 다투게 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임을 하며 손을 꼭 잡고 있는 자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그러나 갑자기 말다툼이 벌어지며 이영옥, 이영희는 대치를 하고 있다. 차분하게 감정을 다스리는 이영옥과 달리, 이영희는 감정이 격양된 표정이다. 과연 이들이 갑자기 다툼을 벌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15회 예고 영상에서 이영희는 동생 이영옥에게 "너 나 버렸지?"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아픈 과거를 소환했다. 박정준의 품에서 "영희는 다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