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가운데 이용식이 집에 들어왔고, 그는 사방에 설치된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화들짝 놀랐다. 촬영이 있는 줄 전혀 몰랐던 이용식은 아내를 향해 “동지라고 팥죽 먹으러 오라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투덜거리는 한편, 제작진에게는 “촬영 다 끝난 거 아니었어?”라고 물어보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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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을 위해 여자친구 이수민이 사는 동네로 이사온 원혁의 자취방도 깜짝 공개된다. 이곳의 풍경에 ‘사랑꾼즈’ MC들은 “너무 자극적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망의 ‘미스터트롯2’ 첫 방송날과 원혁의 사랑 넘치는 자취방 현장이 공개될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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