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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이슈] '유튜버' 조원희X하승진의 올림픽 해설, 감스트와 다른 기대감

    [TEN이슈] '유튜버' 조원희X하승진의 올림픽 해설, 감스트와 다른 기대감

    유튜버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스포츠 스타들이 다시 한 번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다.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서다. KBS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각 종목별 해설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슈퍼땅콩' 김미현을 비롯한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그 중에서도 조원희, 하승진, 이형택 등 스포츠 유튜버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들은 과거 각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인물이지만 현재는 유튜버로 사랑받고 있다. 이 때문에 해설위원으로서의 역량은 물론 시청률, 화제성을 보장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발탁됐다. 과거 축구 전문 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전문 지식과 인지도를 두루 갖춘 선수 출신 '유튜버'이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다.특히 축구 같은 인기 종목은 지상파 3사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MBC는 안정환 해설위원, SBS는 최용수 해설위원을 내세워 올림픽을 준비 중이다. 이에 KBS는 '유튜버' 조원희 카드를 꺼내들었다.조원희 역시 방송사가 자신에게 기대하는 점을 잘 알고 있다. 7일 오전 열린 '도쿄올림픽 KBS 방송단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자신의 차별점에 대해 '젊은 패기'를 꼽았다. 이어 "(경쟁자들이) 훌륭한 선배들이지만 난 이제 막 은퇴했다"며 "선수들과 현장에서 함께 뛰며 그들의 땀방울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유튜버'로서의 파격적인 중계도 예고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최종전에서 축구화를 신고 해설위원으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원희는 이같은 행동에 대해 "선수로 뛰는 것

  • '노는 브로' 조원희, 박지성과 남다른 친분 "큰 위로됐다"

    '노는 브로' 조원희, 박지성과 남다른 친분 "큰 위로됐다"

    '노는 브로'에서 제1회 노는브로 하계 MT를 개최한다. 3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에는 박용택이 주최한 제1회 노는브로 하계 MT의 코스로 유부팀 박용택, 전태풍, 조원희와 싱글팀 백지훈, 김요한, 조준호의 불꽃 튀는 3:3 미니축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축구경기에 앞서 축구계 어린왕자 백지훈은 축구공 묘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20M 거리에서 김요한 머리 위 고깔을 향해 프리킥골을 시도해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던 브로들을 긴장하게 한다. 축구묘기에 이어 이날 브로들은 프리미어리그 출신 조원희와 승리의 파랑새 백지훈 두 태극전사와 함께 축구시합에 돌입, 유부팀과 싱글팀으로 팀을 나누어 전후반 10분의 경기를 진행해 기대감을 높인다.싱글팀의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는 경기 중에 힘으로 조원희를 들어 올리는 악력을 폭발시켜 그를 당황시킨다. 이에 유도와 축구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 개척이 이루어진다고. 반면에 김요한은 네버엔딩 헛발질로 백지훈이 준 골 기회를 번번이 날려버리는 축구 허당의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부팀에서는 만능택 박용택이 백지훈을 제치고 골까지 넣어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브로들의 극과 극 활약으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축구경기에 과연 승리의 영광을 안을 팀이 누구일지 결과가 기다려진다. 한편, 조원희는 '두 개의 심장' 박지성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그는 언어장벽과 인종차별 등으로 힘들던 EPL시절을 고백, 그때 박지성의 조언이 큰 위로가 되었다고. 때문에 당시 영국에서 매일 박지성의 집을 찾아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심지어 박

  • '뭉찬' 안정환·조원희가 말하는 국대의 모든 것…"박지성 맨유 가고 불편"

    '뭉찬' 안정환·조원희가 말하는 국대의 모든 것…"박지성 맨유 가고 불편"

    JTBC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가 스페셜 코치들의 훈련을 받고, 전국대회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압승을 거뒀다. 지난 27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를 앞둔 가운데 ‘돌아온 황새’ 황선홍과 ‘조투소’ 조원희가 스페셜 코치로 나서,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특급 훈련을 펼치...

  • '뭉찬' 황선홍X조원희, 어쩌다FC 실력에 깜짝 "완전 다른 팀"

    '뭉찬' 황선홍X조원희, 어쩌다FC 실력에 깜짝 "완전 다른 팀"

    JTBC ‘뭉쳐야 찬다’ 스페셜 코치 황선홍, 조원희가 전국 대회를 일주일 앞둔 ‘어쩌다FC’의 실력에 연이은 극찬을 쏟아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를 위한 마지막 평가전이 열린다. 이에 ‘대한민국 간판 스트라이커’ 황선홍과 ‘조투소’ 조원희가 스페셜 코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