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 앨범 'ATE'(에이트)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데뷔 이래 '5연속 1위 진입'이라는 전 세계 그룹 기준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빌보드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7월 19일 발매한 신보 'ATE'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23만 2000장의 앨범 유닛으로 8월 3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ODDINARY'(오디너리)로 해당 차트 첫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이후 10월 'MAXIDENT'(맥시던트), 2023년 6월 '★★★★★ (5-STAR)'(파이브스타)와 11월 '樂-STAR'(락스타)에 이어 다섯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최정상 진입에 빛나는 기념비적 성과를 이뤘다.2022년 3월 '빌보드 200'에 1위로 등장해 월드와이드 인기를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는 이후 발매한 앨범이 모두 해당 차트 최정상을 찍으며 K팝의 새 역사를 써왔다. 여기에 2024년 새 앨범 'ATE'로 데뷔 앨범부터 차트에 진입한 5개의 모든 앨범을 연속 정상에 올렸고, 차트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오른 후 '5연속 1위'를 이룬 빌보드 역사상 첫 번째 그룹이자 미국의 유명 래퍼 DMX 이후 전 세계 기준 두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그룹 기준 최초' 기록을 쓰고 'ATE'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실현했다.'ATE'로 달성한 발매 첫 주 앨범 유닛 23만 2000장은 올해 K팝 앨범 기준 최다 수치이자 2024년 발매된 앨범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중 앨범 판매량은 21만 8000장으로, 이 또한 올해 K팝 앨범 중 최다이자 2024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신곡 'Who'(후)가 연일 상승세다.지민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이틀(7월 23, 24일 자)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1위를 찍은 K-팝 솔로 가수는 지민과 정국뿐이라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인기를 엿볼 수 있다.이 곡은 올해 발표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1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3위로 진입했다. 일찌감치 글로벌 돌풍을 예고한 'Who'는 계속 '톱 5'를 지키다가 발매 5일 차에 1위로 반등했다.'Who'는 24일 자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전날 대비 3계단 오른 3위에 올라 이 차트에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외에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파라과이 등 총 16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Who'는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곡이다. 중독성 있는 비트에 지민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곡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선보인 무대는 외신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종료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퍼포먼스 영상은 다양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을 장악했고 이러한 관심은 음원 차트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Who'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다.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의 비트와 리듬감에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순애보적 가사가 더해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김지
"'워터밤은 키스오브라이프가 다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만큼 자신도 있어요. '워터밤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서머 퀸' 자리를 노린다.키스오브라이프는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줬다.키스오브라이프는 7월 열리는 '워터밤'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나띠는 "어제도 워터밤 연습을 하고 왔다. 저희가 되게 좋아하는 행사다. 연습생 때부터 데뷔 후 꼭 나가고 싶은 곳이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안무적으로 빼는 부분도 많다. 대중과 교감하면서 놀고 싶다"며 "재밌는 무대를 선보여 페스티벌에서 키스오브라이프가 한 부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들은 지난 4월 발매한 'Midas Touch'(마이다스 터치)로 호성적을 냈다. 이에 새 앨범의 성적에도 자연스레 기대감이 생겼다. 나띠는 "'Midas Touch'로 미국 '빌보드 200' 안에 들었다. 이번엔 좀 더 높게 잡아서 '핫 100' 안에 들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쥴리도 "목표는 늘 높게 잡으려고 한다. 저번에도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서 앵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는데, 저번 보다도 이번에 더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대단한 선배, 동료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건 알지만, 열심히 해서 음방 1위 뿐만 아니라 한국 차트 안에서도 성적 점점 올라가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qu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미니앨범으로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도 세웠다.지난 17일 발매된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은 4일 발표된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에 올랐으며, 한터차트에 따르면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1,255,01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이로써 라이즈는 2023년 9월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며 뚜렷한 ‘성장과 실현’의 팀 컬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TOP100 차트 1위 및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더불어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도 피크 순위 기준 멜론 TOP100 16위·HOT100(발매 30일 이내) 2위, 벅스 실시간 3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확신의 ‘라이즈 붐’을 이어가는 중이다.라이즈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M·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oom Boom Bass' 무대를 선사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악뮤(AKMU)의 미니 3집 타이틀곡 'Hero'(히어로)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발매된 악뮤의 신곡 'Hero'는 네이버 바이브 1위를 기록했다.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서도 상위권에 안착,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음악팬들은 새로운 악뮤표 '러브송'의 탄생에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어쿠스틱 사운드 위 멤버들의 담백하고 포근한 보컬이 귓가를 파고든 가운데, 후렴구 구간 마법 주문을 외우듯 반복되는 노랫말은 듣는 이에게 짙은 중독성을 선사했다.'Hero' 뮤직비디오는 동화적 상상력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ero'를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 사랑을 찾고 난 뒤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는 연출, 애니메이션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영상미 등이 AKMU 음악 세계에 숨을 불어넣었다.'롱디', '케익의 평화', '답답해' 등 수록곡들도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한 친근한 사랑 이야기가 공감을 끌어낸 한편, 그 속에 깃든 독창적 어법이 듣는 재미를 톡톡히 더했다는 호평이 쏟아진다. 이와 함께 음원 또한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악뮤는 오는 15·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이브(Yves)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브의 첫 EP 'LOOP(루프)'는 공개 직후 뉴질랜드, 라트비아, 멕시코, 브라질, 칠레,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폴란드, 페루, 핀란드 등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 노르웨이에서는 2위, 태국, 터키, 홍콩, 베트남에서는 3위를 기록한 가운데, 세계 음악 시장 1위인 미국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LOOP'는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 내 이브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4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안착하며 솔로 데뷔 청신호를 밝혔다.'LOOP'는 이브가 데뷔 약 6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EP다. 오랜 시간 일정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온 이브가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다채로운 장르로 담아냈다. 내면에 깊게 뿌리 내린 음악적 열정을 꽃피워 한층 단단해진 이브의 면모를 만날 수 있다.실제 'LOOP'를 들은 리스너들은 "이브 그 자체의 앨범", "이브처럼 감각적이고 세련됐다", "노래부터 안무까지 하나하나 신경쓴 게 티가 난다", "음악적으로 시도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표현한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이브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 무대로 솔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이달의소녀'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아르테미스가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아르테미스(ARTMS)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정규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멤버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대중 앞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간 멤버들은 유닛 및 솔로 활동을 펼쳐왔다. 희진은 "뜨거운 여름에 맞춰 정말 뜨겁게 준비한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쁘다. 저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 그만큼 더 열심히 했다. 또 저희 스스로에게 너무 진심인 만큼 긴장도 됐다"고 말했다.하슬은 "솔직히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굉장히 오랜 기간 이 앨범을 준비했다"며 "이 긴 시간 지치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고 정말 즐겁게 준비해 준 멤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번 앨범, 그렇기 때문에 더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오랜 기간 준비한 곡인 만큼 애정과 자신감도 넘쳤다. 희진은 "'Virtual Angel'(버추얼 엔젤)이 괜히 타이틀 곡이 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게 조금 TMI긴 한데, 방금 무대를 보여드릴 때도 벅차올라 눈물이 날 뻔했다. 그 정도로 아끼는 곡이고 되게 애정이 많다"며 타이틀곡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하슬도 "처음에 대표님이 어떤 곡이 타이틀인지 알려주지 않고 'Virtual Angel'과 다른 곡을 들려주셨다. 그런데 저희가 두 곡을 듣자마자 만장일치로 'Virtual Angel'을 타이틀로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솔직히 처음에 'Virtual Angel'이라는 표현을 듣고 '엥?' 했다. 처음 들어보는 단어 조합이라 당황스러웠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이해가 되고
그룹 아르테미스가 빌보드와 음악방송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아르테미스(ARTMS)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정규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최리는 "꿈은 크게 가지는 게 가장 좋으니까 빌보드 1위를 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리고 음악방송 1위를 하면 대표님께서 사비로 멤버당 하나씩 가방을 사주신다고 했다.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희진은 "'Virtual Angel'(버추얼 엔젤)이 괜히 타이틀 곡이 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게 조금 TMI긴 한데, 방금 무대를 보여드릴 때도 벅차올라 눈물이 날 뻔했다. 그 정도로 아끼는 곡이고 되게 애정이 많다"며 타이틀곡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하슬도 "처음에 대표님이 어떤 곡이 타이틀인지 알려주지 않고 'Virtual Angel'과 다른 곡을 들려주셨다. 그런데 저희가 두 곡을 듣자마자 만장일치로 'Virtual Angel'을 타이틀로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솔직히 처음에 'Virtual Angel'이라는 표현을 듣고 '엥?' 했다. 처음 들어보는 단어 조합이라 당황스러웠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이해가 되고 아르테미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Dall'에는 타이틀곡 'Virtual Angel'(버추얼 엔젤)을 비롯해 프리미어 싱글로 선보인 'Flower Rhythm'(플라워 리듬), 'Candy Crush'(캔디 크러쉬), 'Air'(에어), 'Birth'(벌쓰)를 비롯해 'url'(유알엘), 'Sparkle(스파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chhiker's Guide to the Galaxy)',
트레저가신곡 'KING KONG'(킹콩)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발매된 트레저의 신곡 'KING KONG'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최근 투어를 진행 중인 아시아를 비롯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인 가운데, 일본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으며, 메인 차트라고 할 수 있는 현지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톱 100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올랐다. 도심 속 숨막히는 추격전, 안개가 자욱한 미지의 섬 등 'KING KONG'이라는 키워드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눈길을 끈 것.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가 콘셉트에 완벽하게 녹아든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반응이다.곡에 어울리는 퍼포먼스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킹콩'을 묘사한 직관적 안무부터 다인원을 십분 활용한 고난도 댄스 브레이크, 그리고 크럼프 장르의 가미로 볼거리를 더해 압도적 쾌감을 선사하며 이들이 펼칠 음악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이와 더불어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며 하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COLOURS'(컬러스)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솔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2집 'COLOURS' 활동을 마쳤다. 'COLOURS'는 솔라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한 앨범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솔라는 자작곡 4곡을 포함해 대부분의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약 2년 1개월 만의 솔로 컴백에 팬들도 화답했다. 'COLOURS'는 발매 직후 전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위에도 랭크되며 글로벌 시장 내 솔라의 인기를 증명했다.특히, 솔라는 록 장르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 타이틀곡 'But I'(벗 아이)로 SBS M·SBS FiL '더쇼'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But I' 무대를 통해 솔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 세션과 호흡을 맞췄다. 강렬한 샤우팅과 함께 객석을 향해 하이킥을 날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솔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보깅 댄스에 도전한 수록곡 'Colors' 무대도 공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동작들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솔라는 "오랜만에 팬 여러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항상 온몸 다해 응원해 주는 팬들 덕분에 늘 감동 받고 힘을 얻는 것 같다. 제게 보내주시는 소중한 마음들을 자양분 삼아 곧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에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솔라는 내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단독 아
가수 지코가 음원차트에서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원사격에 나선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은 지난 8일 멜론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SPOT!'은 최신 멜론, 지니, 벅스의 주간 차트(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을 차지했다. 7일 자 멜론, 지니의 일간 차트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특히 멜론의 장르 구분 기준, 랩/힙합곡이 멜론 일간과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새삥(Prod. ZICO) (Feat. 호미들)'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 곡 역시 지코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뮤지션으로서 그의 역량을 엿볼 수 있다.지코는 'SPOT!' 발표에 앞서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필요치 않은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고 설명했다.지코는 이번 활동으로 해외 음악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SPOT!'은 최신(5월 11일 자)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24위), '글로벌(미국 제외)'(8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글로벌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는 "여유로운 감성과 레트로 요소를 살려 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고 호평했다.해외 리스너들은 센스 있는 펀치라인(동음이의어와 중의적 표현을 활용한 구절)을 곡의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 지코는 'SPOT!'에서 "우리 프로젝트 타이틀 명은 J Z / We gon' run this town, that's crazy" 같이 유명 뮤지션 제이지(Jay Z)의 이름과 곡명을 활용한 펀치라인을 선보였다. 지코는 'SPOT!'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도 도약할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
가수 임영웅이 신보로 음원차트를 접수했다.임영웅의 자작곡 '온기'와 'Home' 총 두 곡이 담긴 더블 싱글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HOT 100에서 'Home'이 1위, '온기'가 2를 기록했다.'온기'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단편 영화의 장면들로 만들어진 이 뮤직비디오는 5일 오후 6시 16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됐다.임영웅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온기'는 더블 싱글의 타이틀이다. 작사에는 김이나가, 작곡에는 '모래 알갱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던 김수형과 황선호가 힘을 보탰다.단편 영화들의 장면들이 모여 탄생한 '온기'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영웅은 섬세한 감정선 전했다. 영상에는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도 출연해 몰입도와 깊은 여운을 남겼다.'온기' 뮤직비디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에서 대형 전광판으로 송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소속사의 집안싸움 속에서도 '인기가요'에서 1등을 차지했다.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1위 후보로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Magnetic'(마그네틱), 베이비몬스터 'SHEESH'(쉬시)가 올랐다.1위의 주인공은 아일릿이었다. 이로써 아일릿은 'Magnetic'으로 12관왕을 차지하게 됐으며,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아일릿은 특히 온라인 음원과 생방송 점수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음원 스트리밍으로 곡을 즐기는 일반 대중과 생방송 투표에 참여하는 팬덤 모두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아일릿은 쟁쟁한 출연진 속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김우진, The KingDom(더킹덤), NCT(엔시티) 도영, 라포엠(LA POE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비웨이브(BEWAVE), 세븐틴(SEVENTEEN), 솔라(Solar), 아이브(IVE), 82MAJOR, Xdinary Heroes, 우기 ((여자)아이들), 유니티(YOUNITE), 이찬원, 조혜련, 캐치더영(Catch The Young), TIOT (티아이오티)가 출연했다.앞서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싸움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아일릿을 두고 뉴진스 표절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아일릿은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고 각종 음악방송에서 상을 휩쓸며 탄탄하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또 한번 공중파 방송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찬원은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찬원은 NCT 도영, QWER과 1위 후보에 올라 쟁쟁한 경쟁 속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처음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 무엇보다 1위 할 수 있게 곁에서 응원해 준 '찬스' 여러분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앙코르 무대에서도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잊지 않으며 감동을 자아냈다.이찬원은 신보 'bright;燦'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순위 11위에 올랐다. 그는 KBS2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에서 1위까지 차지하며'이찬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그는 5일 SBS '인기가요'에 출격할 예정이다. SB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날 '하늘 여행' 무대를 꾸민다.이찬원은 오는 6월 8일부터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안동, 수원을 찾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선공개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25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ZEROBASEONE이 지난 24일 발매한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의 수록곡 'SWEAT (스웨트)'는 전 세계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전 세계 25개 지역 톱1에 랭크됐으며, 전 세계 톱 송 차트에서는 4위, 유럽 9위를 기록했다.'SWEAT'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7위, HOT100(발매 100일 이내) 19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 4위에 올랐으며, 일본 아이튠즈 K-POP, POP 차트에서 1위, 전 장르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중국 QQ뮤직 톱 트렌드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한중일 고른 상승세를 보여줬다.'SWEAT' Special Summer Viedo(스페셜 서머 비디오)의 인기도 뜨겁다. 공개 13시간 만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163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인기급상승 음악 13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간다.'SWEAT'는 신스 멜로디와 알앤비 보컬의 도입부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신나는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다. 아홉 멤버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이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ZEROBASEONE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여름의 뜨거움과 열정을 매력적으로 그린 선공개곡 'SWEAT' 무대를 펼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