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6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준범과 제이쓴이 첫 부자 의류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준범은 생후 12개월 만에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아빠 제이쓴과 부자 합동 화보를 찍게 된 것. 준범은 평소와 달리 낯선 촬영장 분위기에 긴장한 기색을 내비쳐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준범은 문희준, 소율의 딸 잼잼이를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잼잼이는 준범에게 직접 베테랑 키즈 모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잼잼이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와 (여자)아이들의 '퀸카'의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에게 물려받은 아이돌 DNA를 드러냈다. 제이쓴은 "슈돌 선배 짬바는 못 이기네"라며 감탄했다.잼잼이는 화보 촬영이 처음인 준범이를 위해 포즈 디렉팅에 나섰다. 잼잼이는 준범에게 볼 하트 포즈와 손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가르쳐주며 노하우를 대방출했다.준범은 가장 자신 있는 포즈인 떡뻥을 먹는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모델로서 첫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쳐 흐뭇함을 안겼다. 이후 잼잼이는 준범의 집에 방문했다. 준범은 잼잼이가 신기한 듯 바라보다가 잼잼이에게 다가가 꼭 안긴 후, 기쁨의 박수를 치며 미소를 지었다. 잼잼이는 준범이가 장난감을 입에 넣자 바로 제지했고, 제이쓴에게 "지금 치발기가 필요한 것 같다"라며 엄마 못지않은 육아 만렙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제이쓴은 "(잼잼이가) 나보다 육아 잘하는데"라며 의젓한 잼잼이의 모습에 감탄했다.잼잼이는
제이쓴의 아들 생후 12개월 준범이가 모델로 데뷔하는 가운데,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와 키즈모델로서 만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6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준범과 제이쓴이 첫 부자 의류 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슈돌’에 출연해 아기 천사 같은 귀여움으로 사랑을 받았던 문희준과 소율의 첫째 딸 문희율(잼잼이)이 또 다른 키즈모델로서 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준범의 모델 선배로 활약한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그동안 카메라를 바라보며 눈웃음 애교를 발산하며 아기 때부터 될 성싶은 엔딩요정으로 사랑받던 준범은 이날 모델로서 첫 정식 데뷔전을 치른다. 아빠 제이쓴과 의류 화보 촬영에 나서 카메라를 향한 일편단심을 가감 없이 뽐내는 것. 하지만 준범은 평소와 달리 낯선 촬영장 분위기에 긴장한 기색을 내비쳐 제이쓴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준범은 잼잼이를 만나 선배의 노하우를 열혈 수강한다.먼저 잼잼이는 준범에게 직접 베테랑 키즈 모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잼잼이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와 (여자)아이들의 ‘퀸카’의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에게 물려받은 아이돌 DNA를 폭발시켜 화보 촬영장을 단숨에 장악한다. 이에 제이쓴은 “슈돌 선배 짬바는 못 이기네”라며 척하면 척 포즈를 취하는 잼잼이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어 잼잼이는 화보 촬영이 처음인 준범이를 위해 포즈 디렉팅에 나선다. 잼잼이는 준범에게 볼
'슈돌' 제이쓴이 육아 파파로서 고충을 토로했다.9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이날 제이쓴은 준범과 놀던 중 회사로부터 스케줄 관련 전화를 받았다. 제이쓴은 "똥별이 태어나고 일주일에 6일 이상 일하고 있다. 저번 주에도 일하느라 준범이 얼굴을 많이 못 봤다"고 토로했다.제이쓴은 현재 방송, 웹예능, 라이브 쇼핑 등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제이쓴은 "이동하는 시간이 30~40분 있으면 쪽잠을 잔다. 준범이가 커가는 장면을 내 눈에 담고 싶은데 쉽지 않아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제이쓴과 준범은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홍현희 표 삼계탕을 먹었다. 준범은 인생 첫 삼계탕에도 불구 닭다리를 잡고 야무지게 뜯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를 연상케 하는 먹방에 제이쓴은 "진짜 다 키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또한 이날 제이쓴은 어머니에게 전화해 노하우를 청했다. 어머니는 “살이 빠진 것 같다.”면서 최근들어 수척해진 제이쓴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제이쓴은 “하루에 한 끼 먹어. 애 키우면 다 그렇지.”라는 반응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최근 일이 바빠지면서 피로감이 쌓인 제이쓴은 전문의에게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았다. 제이쓴은 각종 고민을 털어놨다. 제이쓴은 “잘 키우고 있나? 확인을 받고싶은 것들이 있다”라고 상담했다.제이쓴은 “성격상 힘들다고 느끼면 끝도 없다고 생각한다. 힘들지 않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전문
고부갈등을 경험하는 이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공감대가 높은 만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을 다루는 드라마도 여전히 많다. 하지만 결혼 문화가 달라지면서 시댁과 원만히 지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며느리인 스타들도 시어머니와 친구, 혹은 엄마처럼 돈독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현재는 시댁과 화목하게 지내는 장영란. 원래는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다고 한다. 장영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영란 반대했던 이유 최초 공개'라는 영상을 공개했다.장영란의 시어머니는 "지금 보면 (결혼을) 아주 잘했지만. 그때 아들이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생활이 힘들었을 때다. 그 생활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사납게 보이는 여자를 데려왔다.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연예인과 사귄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저 혼자서 많이 울었다. 누구한테 알릴 수도 없고, 가슴앓이를 했다. 연예인을 존중하지만, 내 아들의 배우자로서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의 마음을 고백했다.시어머니는 "처음 (장영란을) 만났을 때는 거의 맨얼굴에 청초한 차림으로 나왔다. 그때는 아들과 헤어져 달라고 사정하려고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사돈을 만난 뒤에도 허락하지 않았지만 아들이 자신이 선택한 길에 책임질 것이라는 생각에 허락했다고 한다.이제는 장영란을 누구보다 아끼는 시어머니. 그는 "놓쳤으면 후회할 뻔했다. 결혼시킨 후에 보니 이런 며느리도 없더라. 너무 잘한다. 며느리에게 상처 준 게 미안하다"며 "며느리에게 선물도 많이 받았다. 승용차, 비싼 청소기, 가방도 받고 화장실 인테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준범과 함께 준범이 태어나는 순간을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으신 준범의 외할아버지와 의미 있는 만남을 갖는다.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추는 ‘슈돌’ 492회는 ‘기억할게 이 여름날’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준범은 생후 62일에 ‘슈돌’에 첫 출연해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러한 준범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 호국원에 잠들어 계신 외할아버지와 첫 만남을 가진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이날 방송에서 아빠 제이쓴은 준범과 함께 “귀하고 소중한 분을 만나러 간다”며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였던 준범의 외할아버지가 계신 충북 괴산 호국원으로 향한다. 준범의 외할아버지는 2018년 홍현희와 제이쓴이 결혼식을 올리고 불과 6개월 만에 ‘담도암’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제이쓴은 준범의 첫돌을 맞아 그동안 준범이가 어려서 찾아 뵙지 못했던 장인어른의 납골당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이 가운데 제이쓴은 새내기 사위 시절 장인어른과의 가슴 먹먹한 사연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장인이 작고하기 전 그의 건강 이상을 제일 먼저 파악하고 병원으로 모신 이가 다름 아닌 제이쓴이었으며 담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할 당시에도 밤을 새우며 직접 간병을 하고 임종을 지켰던 일화를 꺼내 놓는 것.제이쓴은 장인어른께 준범의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여드리며 “준범이 잘 태어나게 하고, 건강하게 지켜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인사하며 눈시울을 붉힌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의 마
홍현희가 민낯에 자신감을 드러냈다.홍현희는 7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 '오늘 똥별맘은 잠시 잊고 스타(?) 홍현희의 삶 갑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폭염 속 고된 스케줄을 마친 홍현희. 집에 돌아온 그는 "너무 피곤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더워서 지쳤다"며 하소연했다.세안을 마친 홍현희는 최근 녹화한 예능 방송을 모니터링했다. 홍현희는 "할 건 해야한다. 모니터 해야한다"라며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제이쓴이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눕자 "이쓴씨도 (상태가)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초췌한 몰골의 홍현희는 "내가 생각했던 콘텐츠가 실패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모습을) 멋지게 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더니 "이쓴씨, 저 민낯 예쁘지 않나"라며 갑작스레 민낯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침묵으로 일관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홍현희가 들었다놨다하는 제이쓴에게 서러워했다가도 고마워했다.홍현희는 7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 '오늘 똥별맘은 잠시 잊고 스타(?) 홍현희의 삶 갑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제이쓴은 아이스크림을 배달시켜 먹었다. 맛있게 먹는 제이쓴의 모습에 홍현희는 "죄송한데"라며 '한 입만'을 부탁했다. 제이쓴은 "난 평소에 관리하니까 (괜찮다)"며 거절했다. 거듭 부탁 끝에 어렵게 아이스크림을 얻어낸 홍현희는 "맛있다"며 달콤한 맛에 쓰러졌다.홍현희는 "내 꺼 안 시켰냐"고 물었다. 제이쓴은 "응"이라고 답했다. 홍현희가 "하나밖에 안 시켰냐"며 믿기 어려워하자 제이쓴은 또 "응"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홍현희는 서러움이 폭발해 얼굴을 푹 숙였다. 하지만 곧 제이쓴은 하나 더 시켜뒀던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내일 먹어"라고 말하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홍현희는 "쏘 스윗. 안 시킨 줄"이라며 기뻐했다.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홍현희, 제이쓴이 아들 준범과 산책에 나섰다.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이네의) 여름이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오랜만에 맑은 날씨에 산책에 나선 홍현희, 제이쓴과 아들 준범. 온도, 습도는 높지만 홍현희는 "이런 날씨가 행복을 준다"며 기뻐했다. 제이쓴도 "맨날 우중충했는데"라며 기분 좋게 걸었다. 홍현희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외출이다"고 말했다. 홍현히는 늘어난 티셔츠에 질끈 묶은 머리까지 육아 최적화 차림이었다. 제이쓴 역시 편안한 차림이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귀여운 아들의 모습에 연신 미소 지었다. 홍현희는 업고 있는 아들을 보며 "준범이 어딨어?"라고 장난치기도 했다.홍현희는 길 한복판에서 준범을 위해 동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음정이 맞지 않는 홍현희의 노래를 들은 제이쓴은 "준범이가 원래 음을 알까?"라며 의문스러워했다. 동요를 성악처럼 부르는 홍현희를 본 제이쓴은 당황스러운지 잠시 고개를 돌렸다. 준범이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제이쓴, 홍현희 아들 준범이가 송곳니가 난 가운데, 제이쓴이 둘째에 대해 고민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이 문화센터 동기 엄마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이쓴은 잠을 자고 일어난 준범이에게 물을 먹였다. 제이쓴은 준범이의 애교 섞인 웃음에 잇몸 만개를 하며 “너무 귀여워”라고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다 준범이의 치아를 확인한 제이쓴은 “이거 송곳니잖아”라며 놀랐다. 앞서 준범이는 생후 4개월 첫 영유아 건강 검진서 키 상위 1%, 몸무게 상위 4%로 모두 최상위 발달 상태를 보였다. 송곳니 정보를 찾던 제이쓴은 송곳니가 16개월에서 22개월 사이에 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제이쓴은 “너 10개월이잖아. 근데 너 옷도 24개월 옷 입으니까”라고 남다른 발육에 놀라워했다. 이후 제이쓴은 준범이에게 쌀밥을 줬고, 처음으로 먹는 쌀밥에 준범이는 얼굴에 밥풀을 묻히며 맛있게 먹었다.제이쓴은 준범이와 키즈 풀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은 문화센터에서 만났던 호랑이띠 동기들이었다. 수박화채를 먹고 아이들이 단잠에 빠진 사이 제이쓴과 엄마들의 수다 타임이 이어졌다. 둘째 계획을 묻자 유안 엄마는 "남편이 힘들다고 거절했다. 지금보다 열심히 오랫동안 일해야 할 것 같다더라"고 밝혔다.제이쓴과 홍현희의 최대 고민 역시 둘째 계획이라고. 제이쓴은 "요즘 갈팡질팡한다. 준범이 혼자 노는 게 그렇게 마음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이에 단아 엄마는 "일곱 살 첫째가 코로나19 때 혼자 노는 거 보고 너무 안쓰러웠다. 형제가 있으면 집에서 둘이 놀면 되는데"라며 추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애꿎은 희생양이 됐다. 다양한 사람들의 1인 라이프를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또다시 인구감소, 저출산 원인으로 지목된 것. 부부 갈등과 육아 문제를 다루는 예능들은 쏙 빼고 '나 혼자 산다'를 결혼 비장려 프로그램으로 몰아가는 건 엄한 누명이다. 잘사는 부부들을 다루는 예능들도 많건만, 극소수의 편협한 생각에 '나 혼자 산다'만 돌멩이를 맞았다.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 강국창 회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 혼자 산다'를 젊은 층의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게 만든 주범이라고 말했다. 혼자 사는 상황을 아름답게 꾸며 혼자 살기를 유행처럼 번지게 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앞서 나경원 전 의원(당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나 혼자 산다'가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걸로 인식하게 하는 것 같다"고 지적한 바 있다.그러나 특정 프로그램명까지 언급될 정도로 '나 혼자 산다'가 주범으로 꼽히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삶을 관찰하는 예능이다.'나 혼자 산다'는 단순히 혼자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아름답게 꾸며내지 않는다. 외로움과 허전함, 결혼에 대한 로망 역시 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이쓴이 감기에 걸린 아들 준범을 위해 아빠 사랑 초특급 힐링 케어 코스를 선사한다. '초보맘' 허니제이는 스페셜 내레이터로 함께한다.오는 2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5회는 ‘영원한 나의 캡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은 인생 첫 감기로 고생한 아들 준범을 위해 맞춤형 특급 케어를 나선다. 제이쓴의 능수능란한 맞춤형 케어에 준범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에게 족욕 코스로 케어에 나선다. 준범은 찜질방에 온 듯 머리에는 양머리 모양의 수건을 두르고 발로 물장구를 치며 여유로운 족욕을 즐긴다. 한 손에는 떡뻥을 쥔 채 의자에 여유롭게 앉아있는 준범의 모습은 사장님 같은 아우라를 뽐낸다. 생후 10개월 준범이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뽐내며 세상 편하게 있자 아빠 제이쓴은 “사장님 마음에 드세요?”라며 감기로 고생한 아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애정 가득 담은 마사지를 이어간다.제이쓴은 손수 촉감 놀이 장난감을 만든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표 장난감 위에서 폼폼이, 빨대, 털실 등 다양하게 느껴지는 촉감에 신세계를 맛본다. 제이쓴은 이제는 교구까지 손수 만드는 자신을 뿌듯해하며 “이 정도면 나 유아교육과 대학원 가야 해”라고 육아 실력을 자화자찬한다.준범은 아빠 제이쓴표 수제 귤 젤리에 '먹짱 본'능을 폭발시킨다. 제이쓴은 준범의 비타민 충족을 위해 귤을 착즙한 수제 젤리를 만든다. 준범은 귤 젤리를 보자마자 바로 입으로 직행하며 새콤한 귤 젤리의 맛에 빠져든다. 준범은 젤리 하나를 다 먹기도 전에, 다른 한 손으로는 다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준범(태명 똥별)이 난생 처음 사자와의 만남에 생후 9개월의 용감함을 뽐낸다.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3회는 ‘사랑 가득, 너에게 줄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홍현희-준범 세 가족은 오랜만에 똘똘 뭉쳐 동물원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동물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한 준범이 과연 어떤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될 지 궁금증을 더한다.준범은 동물원에서 가장 먼저 원숭이 친구와 만난다. 준범은 원숭이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시선을 따라가며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반짝거린다. 그것도 잠시,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들고 있는 슬러쉬를 바라보며 ‘먹방 레이더’를 발동한다. 이내 준범은 원숭이를 바라보다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슬러쉬에 홀린 듯 손을 뻗어 웃음을 선사한다. 엄마 홍현희는 “준범이는 동물보다 먹는 걸 더 좋아해”라며 자신을 쏙 빼 닮은 준범의 먹성 DNA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준범은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와 마주한다. 준범은 사자를 발견하자 울음소리 대결을 하듯 동물원을 가득 매울 옹알이로 우렁차게 포효해 ‘아기 호랑이’로 변신한다. 사자 앞에서도 무서운 기색 없이 용맹함을 당당하게 뽐내는 준범에 제이쓴과 홍현희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평소 앙증맞고 귀여운 준범의 매력에 용감한 반전 매력까지 더해진다.준범은 엄마 아빠와 온 가족이 함께 한 동물원 나들이에 발을 동동 구르며 온으로 기쁨을 표현한다.이어 방긋방긋 웃으며 햇살 같은 미소를 발산한다고 해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슈돌’ 483회는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의 300일을 축하했다.홍현희는 6월 1일 "쭌버미 300일 추카해. 악 마지막 사진 엄마 표정 따라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의 모습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귀여움을 자아내 시선을 끈다.이를 접한 남편 제이쓴은 "혀니 300일 동안 고생 많았으♥♥♥♥"라고 댓글을 달았다. 장영란은 "축하해"라고 했고, 최희는 "아구 잘생겼다 ㅋㅋ 준범이 300일 축하해"라며 축하했다.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홍현희는 현재 '오피스 빌런', '효자촌2'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똥별이를 낳은 후 달라진 일상을 고백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오랜만에 홍현희가 '슈돌' 카메라에 얼굴을 비치자 제이쓴은 "저희가 쉬는 날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아내 스케줄이 밀려서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모처럼 여유를 즐기던 홍현희는 "하루하루 너무 새롭다. 이쯤 되니까 '내가 똥별이를 어떻게 낳았지? 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꿈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아침부터 날씨와 미세먼지를 체크하며 "똥별이가 태어나고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한다"고 밝히기도. 또 홍현희는 낮잠에서 깨어난 준범에게 이유식을 먹였다. 두 사람을 흐뭇하게 보던 제이쓴은 "오늘 현희가 있어서 마음이 너무 좋다"며 "밤 11시에 퇴근해서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털어놨다.이에 홍현희는 "준범이가 너무 잘 먹으니까 아무리 피곤해도 만들 힘이 생긴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홍현희와 제이쓰은 아들 준범이를 두고 논쟁을 펼쳤다. 제이쓴이 "요새 준범이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더라"며 주위 반응을 전하자 홍현희가 "나 닮았다고 한다. 적절하게 장점만 닮았다더라"고 반박한 것. 이를 듣고 있던 스페셜 내레이터 이석훈은 "저는 홍현희 씨를 닮은 것 같다. 눈이 너무 홍현희 씨 눈"이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저는 위아래로 반반 닮은 것 같다. 예쁜 데만 골라서 닮았다"고 덧붙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이는 부부들은 없고, 너도나도 불행하다고 외치는 이들만 가득하다. 최근 부부 갈등과 이혼 위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스타들을 넘어 일반인들까지 경쟁처럼 자신들의 불화를 홍보 수단으로 쓰고 있는 것. 진정성 없는 불평 가득한 부부들 속 꿋꿋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이는 부부들의 모습이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이유다.현재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를 보고 있으면 결혼 비장려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어질 정도다. 부부간의 갈등과 현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그램에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 출연하면 목적이 조금 달리 보인다. 불화를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다.대표적인 게 배우 김승현 가족이다. 일명 '광산 김씨 패밀리'인 김승현 가족은 '살림하는 남자들'부터 '결혼지옥', '걸어서 환장 속으로'까지 여러 가족 예능에 출연하며 욕설, 폭행, 이혼 위기 등 자극적인 갈등을 보여주며 논란을 만들어냈다. 최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시고모와 삼촌, 딸, 동생, 동생 여자친구까지 출연시키며 가정사를 노출하고 있다.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 부부 역시 불화로 자신들을 홍보하기에 나섰다. 결혼 전에는 경제 관념이 다르다며 불평을 쏟아내더니 결혼 후에는 부부 고민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걸 자랑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다. 생활고 고백을 하면서 현재 운영하는 파스타 가게를 교묘히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특히 김경진은 SNS에선 그 누구보다 '사랑꾼'이라는 거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