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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빼앗긴 이유 있다"…이가령, 이민영 요리에 뼈 있는 극찬 ('편스토랑')

    "남편 빼앗긴 이유 있다"…이가령, 이민영 요리에 뼈 있는 극찬 ('편스토랑')

    배우 이민영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첫 출연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상승한 수치로 새로 합류한 이민영, 정상훈이 시청자를 사로잡았음을 입증한다.이민영, 정상훈은 ‘편스토랑’을 통해 일상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 이민영은 눈부신 민낯, 20년 필라테스 경력자다운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청순 여신 이민영이 아침부터 소고기 안심 한 근을 스테이크로 구워 모두 먹는 ‘고기 러버’ 면모를 보이고 첫 관찰 예능이 어색해 허둥지둥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 등이 시선을 강탈했다.그런가 하면 이날 이민영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전노민, 배우 이가령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민영은 전노민, 이가령을 위해 풍성한 새우 요리를 준비했다. 또 싱그럽고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었다. 전노민, 이가령은 이민영의 요리 실력에 극찬을 쏟아냈다.특히 이가령의 입맛을 자극한 것은 샐러드. 이민영과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불륜녀와 본처로 등장해 첫 만남부터 머리채를 잡는 등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극중 이민영이 이가령의 남편 성훈을 사로잡은 비결은 요리 실력이었다. 특히 샐러드를 매개로 만남을 이어갔다. 이민영의 샐러드를 맛본 이가령이 극중 상황을 떠올리며 “남편 빼앗긴 이유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이어 이민영은 즉석에서 상대역이었던 배우 성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과정에서 이민영

  • 이민영 "성훈과 불륜, 욕 많이 먹었다" ('편스토랑')

    이민영 "성훈과 불륜, 욕 많이 먹었다" ('편스토랑')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배우 이민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는 새로운 편셰프가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방송에서 요리 실력은 물론 일상 공개 자체가 처음인 배우 이민영이 그 주인공이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이민영은 첫 등장부터 상당히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민영은 최근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야기가 시작되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MC 허경환이 “이번 드라마에서 욕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드신 분”이라고 하자 스페셜MC로 출연한 정시아 역시 “맞다. 이민영 선배님 덕분에 나도 욕이 많이 늘었다”며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찐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이민영은 최근 화제 속에 시즌2를 종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남자 주인공인 성훈의 불륜녀 송원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이민영의 연기 내공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그만큼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는 것.“개인적으로도 욕을 많이 들었을 거 같다”는 이영자의 질문에 이민영은 “욕 많이 먹었다”며 “항상 저의 연기를 응원해주는 가족들마저도 이번만큼은 쉴드를 못 쳐주겠다며 뭐라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공개된 VCR 속 이민영은 얄미운 악녀 캐릭터와는 전혀 다

  • '편스토랑' 측 "이민영X정상훈 새로운 편셰프, 요리 능력자"

    '편스토랑' 측 "이민영X정상훈 새로운 편셰프, 요리 능력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민영, 정상훈이 NEW 편셰프로 출격한다.지난 10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기습 예고를 통해 배우 정상훈, 이민영의 출연을 알렸다.최근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성훈의 불륜녀 역할로 열연, 국민 악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이민영은 예능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예고에는 이민영이 요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부터 고기 먹방에 몰입한 모습, 집에서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는 모습까지 데뷔 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코믹 연기의 본좌이자 연예계 소문난 요리 능력자인 정상훈은 아빠의 장난기 넘치는 외모와 끼를 꼭 닮은 아들 셋과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예고만으로도 이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편스토랑' 제작진은 "이민영과 정상훈, 각기 다른 매력의 편셰프 2인이 새롭게 합류한다. 두 사람은 놀라운 실력을 갖춘 '찐 요리 능력자'다. 촬영하며 두 사람이 내놓는 요리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또 "이민영은 함께 촬영한 제작진들이 모두 사랑에 빠질 정도로 사랑스러움과 깜짝 놀랄 반전 매력이 있다"며 베일에 싸인 배우 이민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정상훈은 일상에서도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더라. 아들 셋과의 일상도, 요리도 모두 즐겁고 유쾌하다.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따뜻하게 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7일 밤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인터뷰]'결사곡2' 이민영 "갑론을박 있었지만…불륜 조장 아닌 하지말란 얘기"

    [TEN인터뷰]'결사곡2' 이민영 "갑론을박 있었지만…불륜 조장 아닌 하지말란 얘기"

    "불륜을 하라는 게 아니고 해선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배우 이민영이 지난 6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가진 메시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8일 종영한 '결사곡2'는 불륜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30, 40, 50대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격적인 소재를 담아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민영은 극 중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녀 송원 역을 맡았다. 유부남의 유혹에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악녀로 변한 인물이다. 이날 이민영은 작품을 마친 소감에 대해 "긴 여정이었는데 힘들기보다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시원함보다는 섭섭함이 큰 것 같다. 매번 최고 시청률을 찍을 때마다 놀랐고 감사했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일군 결과라 더 값지다.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연기한 '송원'에 대해 "불륜녀임에도 시즌1에서는 응원을 받는 캐릭터였다. 그런데 시즌2에서는 많은 분들이 갑론을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었다"며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반응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송원은 이혼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모든 관계가 조심스러웠다. 시즌1에서 판사현과 만났을 때도 곧바로 사랑에 빠지지 않고 가정으로 돌려보내려는 노력을 해서 응원을 받은 것 같다"며 "시즌2에서는 결국 사랑을 택하면서 시청자분들이 갑론을박을 "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불륜 역할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해도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고, 환영받을 수 없지 않나. 송원을 이해하고 그려내는 입장에 최대한 집

  • 불륜 3인방, 이대로 해피엔딩?…'최종회 D-DAY' 성훈·이태곤·전노민의 운명은? ('결사곡') [종합]

    불륜 3인방, 이대로 해피엔딩?…'최종회 D-DAY' 성훈·이태곤·전노민의 운명은? ('결사곡') [종합]

    "최종회 D-DAY" 불륜 남편 3인방 중 최후에 웃을 자는 누구일까.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 성훈과 이태곤, 전노민이 위기에 직면한 '3인 3색' 반응을 터트리며,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7일 방송된 '결사곡' 15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5.4%, 분당 최고 시청률 16.0% (전국 시청률 14.8%, 전국 시청률 기준 분당 최고 15.3%) 까지 치솟으며, TV CHOSUN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선보였다.극중 판사현(성훈)은 이혼한 부혜령(이가령)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신상이 털리는 고초를 겪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돼 눈길을 끌었다. 불륜녀 송원(이민영)의 출산을 앞두고 판문호(김응수)와 소예정(이종남)까지 서울에 올라온 가운데, 판사현은 기분 좋게 취해 귀가했다. 원인을 제공하고도 부혜령을 상대로 유리하게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혼 사건 의뢰가 쏟아지고 있음을 밝혀 반전을 일으켰다. "우리 쏭위엔 하구 바다가 복덩인 거 같애요"라며 송원과 임신 중인 아이에게 공을 돌리던 판사현은 "인제 요만큼두 미안함 없어 부혜령한테, 미련두 없구, 원망 조차두..."라며 남아있던 일말의 죄책감마저 털어버렸음을 전했다. 더불어 판사현은 송원에게 "우리 이쁜이... 복덩이"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팔베개를 해줬고, 송원 역시 "나의 서방님"이라고 애교를 부리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판사현은 "심적으로 외로웠던 저에게 사랑스런 쏭위엔을 보내 주시고 바다까지 잉태 시켜 주셔서 한없이 감사

  • '결사곡2' 이민영 "임성한 작가, 따뜻한 분…대본의 깊이가 남달라" (인터뷰 ②)

    '결사곡2' 이민영 "임성한 작가, 따뜻한 분…대본의 깊이가 남달라" (인터뷰 ②)

    배우 이민영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의 임성한 작가를 처음 만난 소감에 대해 밝혔다.이민영은 6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종영을 3일 앞둔 '결사곡2'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결사곡2'는 불륜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30, 40, 50대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격적인 소재를 담아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이민영은 극 중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녀 송원 역을 맡았다. 유부남의 유혹에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악녀로 변한 인물이다.이날 이민영은 파격적인 전개 속에서도 언제나 이성적이고 차분한 송원을 연기한 비결로 '대본'을 꼽았다. 그는 "대본에 다 나와 있었다"며 "매 신마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캐릭터로 대본에 표현됐기 때문에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작가님께서 써주신대로 표현하기만 하면 됐다"고 말했다.이어 임성한 작가에 대해 "탄탄한 서사를 쓰는 분"이라며 "자극적인 게 빨리 안 나와서 기다렸던 분들은 지루하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터트렸을 때 파급효과가 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드는 제작진이나 배우들이 여기서부터는 시청자분들이 통쾌하게 사이다를 느끼겠다고 지점에서 어김 없이 좋은 시청률이 나왔다. 감사하면서도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대본을 보면서 소름 돋는 부분이 있는데 그 점을 시청자들도 좋아해주셨다"고 돌아봤다.이민영은 "다른 때보다도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다. 연기 자체가 힘들었다기 보다는 임성한 작가님이 주는 대본의 깊이가 너무

  • '결사곡2' 이민영 "성훈 불륜녀 송원, 제가 봐도 가장 얄미웠죠" (인터뷰 ①)

    '결사곡2' 이민영 "성훈 불륜녀 송원, 제가 봐도 가장 얄미웠죠" (인터뷰 ①)

    배우 이민영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 자신이 연기한 불륜녀 역할에 대해 "얄밉다"고 말했다.이민영은 6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종영을 3일 앞둔 '결사곡2'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결사곡2'는 불륜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30, 40, 50대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격적인 소재를 담아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이민영은 극 중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녀 송원 역을 맡았다. 유부남의 유혹에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악녀로 변한 인물이다.이날 이민영은 자신이 연기한 '송원'에 대해 "불륜녀임에도 시즌1에서는 응원을 받는 캐릭터였다. 그런데 시즌2에서는 많은 분들이 갑론을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었다"며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반응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송원은 이혼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모든 관계가 조심스러웠다. 시즌1에서 판사현과 만났을 때도 곧바로 사랑에 빠지지 않고 가정으로 돌려보내려는 노력을 해서 응원을 받은 것 같다"며 "시즌2에서는 결국 사랑을 택하면서 시청자분들이 갑론을박을 "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불륜 역할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해도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고, 환영받을 수 없지 않나. 송원을 이해하고 그려내는 입장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했다"며 "가장 많이 고민한 캐릭터였다"고 털어놨다.판사현의 부인 부혜령(이가령 분)은 시즌2가 되어서야 불륜 상대가 송원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에 대해 이민영은 "그가 정체를 알게 된 여부를 떠나 부혜령에 대해 변함 없이 미안함을

  • 성훈, 출산 앞둔 이민영 위해 '임부복 애교' ('결사곡2')

    성훈, 출산 앞둔 이민영 위해 '임부복 애교' ('결사곡2')

    성훈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불륜녀 이민영을 위해 '코믹 임부복 포즈' 퍼레이드 애교를 뽐냈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는 판사현(성훈 분)과 송원(이민영 분)의 첫날밤이 그려진다. 앞서 판사현은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이 돌발 이혼 선언을 하자 그대로 받아들였고, 송원을 찾아가 아내가 이혼을 제안했음을 밝히며 최대한 빨리 결혼하면 된다고 벅찬 심정을 알렸다. 이와 관련 이민영을 향한 성훈의 '불끈불끈 애교'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이혼을 결정한 판사현이 송원의 집으로 한걸음에 달려온 장면. 뭐든지 송원과 함께 하려는 듯 송원의 임부복을 입은 판사현은 프릴 사이, 근육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며 10살 연하남의 애교를 맘껏 발산했다. 송원은 판사현의 임부복 자태에 잠시 놀라지만 이내 판사현의 다정함에 활짝 핀 미소로 화답했다. 과연 속전속결 이혼을 한 판사현은 이대로 송원과 초스피드 합가를 이뤄내는 것인지, 두 사람의 행복은 이대로 계속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바람핀 성훈부터 이민영 임신→이가령 이혼까지, 불륜 서사 되짚는다 ('결사곡2')

    바람핀 성훈부터 이민영 임신→이가령 이혼까지, 불륜 서사 되짚는다 ('결사곡2')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31일(오늘)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특별 방송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을 편성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지난 시즌1부터 차곡차곡 쌓여온 스토리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TV조선 드라마 최초 13% 돌파와 함께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무엇보다 ‘결사곡2’는 남은 3회 동안 휘몰아칠 막판 스퍼트를 앞두고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휴방을 결정한 상황. 이와 관련해 31일 방송에서는 ‘결사곡1’ 전편과 ‘결사곡2’ 13회까지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이 방송된다. 특히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은 ‘결사곡2’로 피비월드에 입문한 시청자들의 시즌1 정주행 붐에 발맞춰 30대, 40대, 50대 부부의 불협화음을 기승전결에 맞춰 전달한다. 세 부부의 행복한 순간부터 남편들의 이중생활, 삼색 공분의 불륜, 인과응보의 삼자대면까지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들을 순서대로 배치해 시즌1부터 이어온 부부들의 이야기에 대한 이해도를 상승시키는 것.특히 판사현(성훈 분)의 경우 송원(이민영 분)과의 바람부터 임신, 아내인 이가령과의 이혼까지의 스토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결사곡 어록’으로 불리는 명대사를 되짚어보며 피비표 말맛에 다시금 빠져보는 계기도 마련한다. 극의 요소요소에서 반전의 묘미를 일깨우고, 그로테스크함을 배가시키며, 통쾌함과 슬픔을 증폭시켰던 명대사들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카

  • '결사곡2' 성훈, 만삭 불륜녀 이민영과 순산 쇼핑 나섰다

    '결사곡2' 성훈, 만삭 불륜녀 이민영과 순산 쇼핑 나섰다

    성훈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이민영과 쇼핑에 나선다. 22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측은 성훈과 이민영, 김응수, 이종남의 순산 기원 쇼핑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예정일이 다가오는 송원(이민영 분)의 순산을 기원하며 다 같이 쇼핑에 나선 장면으로, 판사현과 판문호(김응수 분)는 몸이 무거운 송원을 양쪽에서 거들어주며 지극정성으로 가구매장에 들어가고, 소예정(이종남 분)은 흐뭇한 얼굴로 이리저리 꼼꼼하게 살펴본다. 어두웠던 판사현의 함박웃음과 아련했던 송원의 밝은 미소, 태어날 손주를 생각하며 들뜬 판문호와 소예정이 벌써부터 손주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불륜으로 시작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마치 한 가족 같은 네 사람의 화목함은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무엇보다 지난 12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 분), 신유신(이태곤 분)의 70분간 2인극이라는 파격전개로 다른 등장인물은 등장하지 않아 충격을 안겼따. 11회 방송에서 판사현은 부부동반 모임 뒤 술 취한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이 다시 잘해보자는 말에 반박하지 않았고, 송원은 출산 후 중국어 과외를 해달라는 서반(문성호 분)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답해 의문을 안겼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제작진은 “불륜에도 각양각색이 있음을 드러내며 끊임없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마음껏 예측하고, 정신없이 뒤통수 맞을 전개가 펼쳐지는 13회를 봐 달라”고 전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 13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

  • '결사곡2' 문성호, 성훈 불륜녀 이민영과 연인되나

    '결사곡2' 문성호, 성훈 불륜녀 이민영과 연인되나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 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 문성호가 마성의 캐릭터로 등극했다. ‘결사곡2’에서 라디오 엔지니어 서반으로 열연하고 있는 문성호가 극 중 모든 여자 캐릭터들과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그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과연 그의 연인은 누가 될 것인가를 추측하는 것에도 보는 재미가 더해지는 상황.시즌2 첫 회부터 박주미(사피영 역)의 꿈속 키스남으로 등장해 그녀의 무의식 속에 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을 낳았던 문성호는 극중 핵심 인물 피영, 혜령(이가령 분), 시은(전수경 분)과 피영의 시어머니 동미(김보연 분), 그리고 피영의 이모 모서리(이숙 분)까지 그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역대급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여태까지 감정 없는 모습으로 미스터리함을 자아냈던 서반이 아이를 가진 송원(이민영 분)에게 다른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관계를 예고한 상황. 아이를 좋아하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예측 불허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결사곡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성훈·이태곤·전노민, 셋 다 들통…'남편 불륜 반격' 대환란 시대 ('결사곡2')

    성훈·이태곤·전노민, 셋 다 들통…'남편 불륜 반격' 대환란 시대 ('결사곡2')

    반환점을 돈 ’결사곡2’가 대환란 시대의 개막을 알린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시즌1에서 심어뒀던 30대, 40대, 50대 아내의 불행이 연속적으로 폭발하면서 시즌2 8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9.5%,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9, 10회 시청 전 필독해야 할 '결사곡2'의 '2막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 2막 관전 포인트 1. 설 연휴 관건, 30대 부부30대 아내 부혜령(이가령)은 남편 판사현(성훈)의 불륜녀 송원(이민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도 이혼을 하지 않겠다며, 임신한 송원의 케어를 시부모에게 부탁하는 동시에 스스로 임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임신 시도는 계속 실패로 이어졌고, 부혜령은 판사현이 송원과 끝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 송원과 판문호(김응수), 소예정(이종남), 판사현이 우연히 동석한 현장을 포착한 부혜령은 이성을 잃은 채 시부모 앞에서 판사현에게 손찌검을 하고, 송원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를 터트렸다. 결국 삼자대면 끝에 송원이 판사현을 이용했다고 핑계 대며 사태는 일단락됐고, 판문호는 송원의 희생에 감동하며 곧 있을 설 연휴에 송원을 집에 부르자고 소예정에 제안해 송원에게 마음이 기울어진 면모를 보였다. 시부모 앞에서 못 볼 꼴을 보인 자존심 센 부혜령이지만 판사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설 연휴에 시부모와 마주하게 될지, 판문호의 뜻대로 송원이 설 연휴에 판사현 본가로 가게 될

  • '결사곡2' 성훈, 불륜녀 이민영과 이별→침대서 이가령 거부

    '결사곡2' 성훈, 불륜녀 이민영과 이별→침대서 이가령 거부

    TV조선 주말미니시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성훈과 이가령이 아침부터 삐걱이는 극과 극 침실 투샷을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30대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성훈 분)과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이 함께한 가족 외식을 우연히 목격하고 분노의 삼자대면을 벌였다. 하지만 결국 화를 참지 못한 부혜령이 판사현에게 다시 폭풍 손찌검을 하자 송원이 임신을 위해 판사현을 이용했다고 자폭했고, 이에 부혜령이 문제를 덮기로 하면서 향후 30대 부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관련해 성훈과 이가령의 이유 있는 반항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부혜령이 판사현을 깨우는데도 일어나지 않고 버티는 장면. 아침부터 판사현을 깨운 부혜령은 함께 어디론가 가자고 하지만, 판사현은 가지 않겠다며 순둥이답지 않은 반항을 부린다. 특히 외출하지 않겠다는 판사현의 이유를 들은 부혜령이 어이가 상실된 눈빛을 지어낸 가운데, 과연 부혜령을 기막히게 한 판사현의 한마디는 무엇인지, 이 일이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성훈과 이가령의 ‘기상 거부 장면’은 지난 4월 중순에 진행됐다. 성훈은 일어나기 싫은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부스스한 느낌을 살렸고, 이가령은 몰입한 게 더 얄밉다며 부혜령 말투로 얘기해 웃음바다를 이뤘다. 이어 촬영에 돌입하자 성훈은 눈치를 보면서도 은근히 할 말을 다 하는 판사현으로, 이가령은 ‘참을人자 세 번이면 파경을 면한다’는 정신으로 분노를 삭이는 부혜령으로 빙의해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쳤다.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가령은 매회 극의 텐션을 드높이

  • '결사곡2' 이가령, 성훈 불륜녀 이민영 머리채 잡았다…대파란 예고

    '결사곡2' 이가령, 성훈 불륜녀 이민영 머리채 잡았다…대파란 예고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과 이가령, 이민영이 ‘분노의 삼자대면’을 갖는다.‘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은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과 결별하고도 그와 찍었던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보내며 그리움을 표시했다. 반면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은 밤중에 판사현 차에 세컨폰이 있는지 뒤지고, 시어머니에게 불륜녀를 다시 만날 때 몰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등 의심을 거두지 않는 면모로 동상이몽 부부의 표본을 선보였다.이와 관련 성훈과 이가령, 이민영의 ‘격정적 삼자대면’이 포착돼 파란을 예고하고있다. 극중 판사현과 송원이 시부모와 함께 있는 장면을 부혜령이 목격한 상황. 고깃집 룸의 문을 연 부혜령은 그곳에서 화기애애한 판사현 식구들과 송원을 확인하고 그가 불륜녀임을 알게 된 후 머리채를 잡아 쑥대밭을 만든다. 판사현이 경악하며 이를 말리지만 송원은 이미 만신창이가 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과연 끓어오르는 분노로 시부모 앞에서 손찌검 세례를 펼친 부혜령의 행동이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헤어졌던 판사현과 송원은 어떻게 한자리에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성훈과 이가령, 이민영의 ‘고깃집 급습’은 지난 5월 초에 촬영됐다. 이 장면은 30대 아내와 불륜녀의 첫 만남이자 휘몰아치는 전개의 핵이 될 장면이었다. 성훈과 이민영은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연기를 해야 하는 이가령의 부담감

  • 46세 이민영 "10살 어린 성훈과 불륜 연기…안재욱·최지우 동기" ('백반기행')[종합]

    46세 이민영 "10살 어린 성훈과 불륜 연기…안재욱·최지우 동기" ('백반기행')[종합]

    배우 이민영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언급했다. 데뷔 28년차인 그의 신인 시절도 되돌아봤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민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허영만과 북한산 맛집을 찾아나섰다.이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이민영은 북한산이 보이는 식당으로 가 이야기를 나눴다. 허영만은 "쉬는 시간에 산으로 가냐, 바다로 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영은 "어릴 땐 바다를 더 좋아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산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땐 피부 껍질이 벗겨지도록 놀고 밤새 엄마가 오이도 붙여주셨다"고 했고, 이에 허영만은 "삼남매니까 그런 거다. 우린 팔남매라 오이 붙이고 그런 게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1976년생 용띠 이민영은 "빼도 박도 못하는 40대"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50대도 괜찮다. 50대만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했다.허영만과 이민영은 청국장과 코다리구이, 감자전을 주문했다. 식당 주인이 감자전을 특별하다며 추천하자 허영만은 "다른 집과 정말 다르다. 비싸다"면서도 "그 이유를 알아야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꺼운 감자전이 나오자 허영은 "웬 방석이 나왔다"며 "비싼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감자를 갈지 않고 채를 썰어 나와 더욱 바삭하다는 것. 감자전 크기를 본 허영만은 "방석이 나왔다"며 감탄했다. 이민영 역시 "겉이 바삭하게 돼 있다"며 "코팅한 것처럼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게 느껴진다"고 평가했다.식사 도중 허영만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 중인 이가령이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