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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포카가 천원" K-콘텐츠로 짝퉁 만드는 중국에 비난 봇물

    "뉴진스 포카가 천원" K-콘텐츠로 짝퉁 만드는 중국에 비난 봇물

    중국계 전자상거래 A플랫폼에서 그룹 뉴진스, 아이브 등 K팝 스타들을 검색하면 이른바 짝퉁 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어 큰 논란이 예상된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7일 이같은 상황을 고발하며 "최근 국내외 많은 K팝 팬들이 공통으로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많은 상품들이 가품으로 판매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서 교수는 뉴진스와 아이브 등의 굿즈 가격이 포토카드(0.99달러), 펜던트(1.48달러), 키링(1.89달러), 티셔츠(3.17달러) 등 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이 가격이라면 K팝 스타들의 소속사와 초상권 및 저작권을 협의한 상황이 아님을 누구나 다 인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지금까지 중국은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있는 K드라마를 불법 다운로드하여 '도둑 시청' 하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더욱 더 기가막힌 건 드라마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아 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이젠 우리 소비자들도 정신 바짝 차려야만 한다.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도 신경을 더 써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 교수 외에도 최근 이같은 중국의 행태에 대해 지적하며 곳곳에서 비난이 봇물 터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英 카지노 게임 제작사, 이순신 장군 슬롯 출시 논란…서경덕 "즉각 중단하고 韓에 사과하라" [TEN이슈]

    英 카지노 게임 제작사, 이순신 장군 슬롯 출시 논란…서경덕 "즉각 중단하고 韓에 사과하라" [TEN이슈]

    영국 도박 위원회의 라이선스를 받은 카지노 게임 전문 제작사 프라그마틱 플레이가 지난해 9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Yi Sun Shin)을 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순신'의 데모 버전 게임을 실행하면, 중국풍 갑옷을 입은 장군의 모습과 함께 거북선, 활, 방패연, 대포 등이 그려진 문양이 나타났다.베팅 금액을 설정하고 버튼을 누르자 릴(슬롯머신의 세로줄)이 돌아가기 시작했고, 게임머니를 따자 "이순신이 돌아왔다", "승리는 나의 것이다"와 같은 어색한 한국어 대사가 흘러 나왔다.특히 홈페이지에는 "게임의 심벌 및 모델이 한국의 영웅 이순신이다. 한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한국인을 겨냥한 심벌을 이용해 새로운 슬롯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국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카지노나 스포츠 베팅 영업이 합법이다. 하지만 한 나라의 역사적 영웅을 슬롯머신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건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제작사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한국사의 대표적인 구국 영웅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순신 장군을 이용해 슬롯을 출신한 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어서 빨리 이순신 슬롯머신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고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일갈했다.한편 지난 2022년 중국의 한 회사가 만든 게임이 이순신 장군을 '중국 문명'으로 표기하는 광고를 게재했다가 여론에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 서경덕 교수, 中 '파묘' 불법시청 일침 "기막혀"…개봉한 적도 없는데 리뷰만 650여건[TEN이슈]

    서경덕 교수, 中 '파묘' 불법시청 일침 "기막혀"…개봉한 적도 없는데 리뷰만 650여건[TEN이슈]

    영화 '파묘'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조롱하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불법시청이 또 시작됐다고 비판했다.15일 서 교수는 "중국 내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 유통'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와중에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은 열등감에 사로잡혀 엑스(옛 트위터), 웨이보 등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근거없는 비난을 펼치고만 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에 따르면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파묘'의 리뷰 화면이 이미 만들어졌고, 현재 650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서 교수는 "이제는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할 때"라며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엄격한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중국 당국이 모르는게 아니다. 알면서도 지금까지 K콘텐츠에 대한 '도둑시청'을 눈감아 왔던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 교수는 "우리도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도 더 신경을 써야만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최근 중국 네티즌들이 영화 '파묘'의 한자 문신을 조롱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가수 지드래곤의 얼

  • 한소희, 日 네티즌에 공격 받았다…서경덕 "제대로 된 역사교육 못 받아서"[TEN이슈]

    한소희, 日 네티즌에 공격 받았다…서경덕 "제대로 된 역사교육 못 받아서"[TEN이슈]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얼마 전 한소희가 SNS에 안중근 의사 사진을 업로드했고, 일본 네티즌들이 거센 공격에 나섰다.서경덕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 배우 한소희 씨가 안중근 의사 사진을 올렸다가 일본 누리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최근 한소희 씨는 자신의 SNS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가운데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게재한 것이 일본 내에서 논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서경덕 교수는 "올해 초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이 성황리에 상영될 때, 일본 측 SNS상에서는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여 큰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특히 '안중근은 영웅이 아니라 테러리스트다', '테러리스트를 영화화한 한국', '이 영화를 근거로 한국과의 국교단절' 등이 대부분의 내용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서경덕 교수는 "이러한 한소희 씨 댓글 테러 및 영화 영웅에 대한 일본 누리꾼들의 어이없는 반응은 역시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일본 정부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시행하지 않았기에 벌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짚었다.또한 "일본 전 총리를 지낸 스가 요시히데는 2014년 중국에 안중근 기념관이 개관하자 '일본의 초대 총리를 살해, 사형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말해 일본 우익 세력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라고 했다.서경덕 교수는 "암튼 K 콘텐츠가 두렵긴 두려운 모양입니다. K드라마 및 K 영화가

  • 송혜교, 역사 알리기 앞장 ing…서경덕 교수와 조명하 의사 부조 작품 기증

    송혜교, 역사 알리기 앞장 ing…서경덕 교수와 조명하 의사 부조 작품 기증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대만 타이빼이한국학교에 조명하 의사 대형 부조 작품을 기증했다. 서경덕 교수는 17일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대만 타이뻬이한국학교에 조명하 의사 대형 부조 작품을 기증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이번 부조 작품은 가로 80cm, 세로 90cm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다. 조명하 의사는 대만에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단도로 저격하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드러낸 독립운동가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기증은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해 윤봉길 기념관, 중국 가흥 김구 피난처 등에 이어 일곱번째 기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증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명하 의사의 의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바랐다. 또한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자주 방문하는 것이 우리의 유적지를 지켜나가는 가장 중요한 방법일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12년간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지금까지 35곳에 기증해 왔습니다. 그럼 내년에도 혜교 씨와 함께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경덕 "이선균, '기생충'에 큰 오점…한류스타들 도덕성 뒷받침돼야" 일침

    서경덕 "이선균, '기생충'에 큰 오점…한류스타들 도덕성 뒷받침돼야" 일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연예계에 큰 타격을 준 마약 스캔들에 대한 일침을 날렸다. 서경덕 교수는 30일 자신의 SNS에 "큰 논란이 된 '한류스타의 마약 사태'에 대해 한국에 거주하는 한 외신 기자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라며 "이번 마약 사태에 대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수많은 외신들이 이미 기사를 쏟아 냈다"고 운을 뗐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사태는 한국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전 세계에 자랑이 된 작품인 '기생충'에도 큰 오점을 남겼다"라고 지적하며 "특히 K콘텐츠가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이 시기에,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는 건 K콘텐츠의 이미지만 실추시키는 꼴"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향후 K콘텐츠의 전 세계 영향력은 더 커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한류스타의 기본적인 '도덕성'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큰 교훈을 이번 사태로 인지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선균을 '기생충' 스타로 칭하며 그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 역시 이선균과 '기생충'을 연관지어 설명, 오스카 작품상에 빛나는 작품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한편, 이선균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의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로, 이선균에게 공갈 협박 혐의로 피소를 당해 사건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 게이트의 핵이라고 볼 수 있는 A씨는 이선균과 함께 자신의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이후에는 협박을 통해 3억여 원을 갈취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몸을 숨겼던 지인의 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한

  • '민폐 뒤풀이'구찌의 성의 없는 사과…서경덕 "명품 만들기 전에 인품부터 갖춰라" 일침[TEN이슈]

    '민폐 뒤풀이'구찌의 성의 없는 사과…서경덕 "명품 만들기 전에 인품부터 갖춰라" 일침[TEN이슈]

    명품 브랜드 구찌가 경복궁 패션쇼 이후 진행한 뒤풀이 행사가 '민폐'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서경덕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서경덕 교수는 18일 "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복판에서 연 패션쇼 애프터 파티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패션쇼의 성공을 자축하는 이번 파티는 밤이 깊어져도 큰 음악 소리를 내고, 레이저 조명을 사방으로 쏴 잠을 청하는 인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로 인해 52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순찰차 9대가 출동하여 경찰이 상황 정리를 요청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파티’를 이어가 결국 소음 관련 경범죄로 통고처분을 받았다"며 "또 다른 문제는 불법 주차 차량이 거리를 채우고 있어서 경찰이 주정차 위반 차량들을 모두 해산시켰다 한다"고 말했다. 구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한 이후 인근 건물에서 뒤풀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쇼에 참석한 패션계 유명 인사, 연예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된 공간에서 진행한 행사는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 SNS에는 '밤 12시 다 되도록 쿵쾅쿵쾅하더니 마침내 경찰이 출동했다', '나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다. 왜 저렇게 외부에까지 소리를 울리게 하는지 모르겠다'등의 불편함을 드러내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찌의 뒤풀이 행사를 두고 '민폐'라고 지적했다. 이에 구찌 측에서는 "지난 16일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경덕 교

  • 서경덕 교수 "추자현, 中 SNS에 김치 아닌 '파오차이' 자막 오기" 일침 [TEN★]

    서경덕 교수 "추자현, 中 SNS에 김치 아닌 '파오차이' 자막 오기" 일침 [TEN★]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추자현의 개인 콘텐츠 속 김치의 중국어 표기가 '파오차이'로 잘못됐다고 지적했다.서경덕 교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주말 울 팔로워 님들이 정말로 많은 제보를 해 주신 게 있다"며 "다름이 아니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추자현 씨가 자신의 차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에 라면 먹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라면에 김치를 싸 먹는 장면에서 김치를 자막에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논란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캡처해서 함께 게시한 이미지에서 추자현은 라면을 김치에 싸서 먹고 있는데, 중국어 자막을 '파오차이(泡菜)'로 오기했다.서 교수는 "안 그래도 중국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은데 국위선양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더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일침했다. 이어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특히 대외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줄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서 교수는 "암튼 중국의 김치공정 이후, 우리 누리꾼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김치를 파오차이로 잘못 표기한 부분을 고치기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그간에 좋은 성과들도 많았다"며 "아무쪼록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김치가 대한민국 대표 음식으로써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한국 #음식 #전통음식 #

  • 나영석 PD, 서경덕 교수 손잡고 한산모시 다국어 영상 제작

    나영석 PD, 서경덕 교수 손잡고 한산모시 다국어 영상 제작

    나영석 PD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18일 공개했다.1분 영상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올 한올의 실이 모여 정갈하고 기품있는 한폭의 모시가 되는 과정을 통해 모시를 중심으로 이어진 한산 지역의 공동체문화와 한산모시짜기의 유산적 가치를 소개했다.특히 방연옥 장인(국가무형문화재 제 14호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을 비롯한 한산모시짜기 전수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들을 담았다.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국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안타까워 '한산모시'를 시작으로 시리즈 영상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나영석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누리꾼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전문]팝스타 또 욱일기 논란…서경덕 교수 "레드 제플린에 항의 메일" (TEN ★)

    [전문]팝스타 또 욱일기 논란…서경덕 교수 "레드 제플린에 항의 메일" (TEN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적인 팝스타 레드 제플린이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것에 대해 항의 메일을 보냈다.서 교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적인 팝스타 '레드 제플린'의 홈페이지 배경화면 및 티셔츠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드 제플린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굿즈의 모습이 담겼다. 1971년 일본에서의 첫 공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티셔츠 디자인과 홈페이지 배경화면에는 욱일기가 그려져 있다. 이에 서 교수는 "오늘 아침 항의 메일을 보내 '욱일기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대가 사용한 군기로 전범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해 줬다"고 밝혔다.그는 "세계적인 팝스타의 욱일기 논란은 계속 제기돼 왔다"며 "저스틴 비버는 욱일기 문양 패딩을 입어 논란이 됐고, 에드 시런은 자신의 SNS계정에 올린 영상속에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적 의미을 몰라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려줘서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서경덕 교수는 "최근 일본 외무성이 10개 국어로 제작해 공개한 욱일기 홍보영상에 관한 '대응 영상'을 곧 제작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보겠다"고 다짐했다.서경덕 교수는 지난 9일 575돌 한글날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중국 가흥에 위치한 '한국임시정부요인거주지'에 대형 한글 간판을 기증하는 등 우리 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다음은 서경덕 교수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 송혜교, 또 서경덕과 의기투합…中 '한국임시정부요인거주지'에 한글 간판 기증

    송혜교, 또 서경덕과 의기투합…中 '한국임시정부요인거주지'에 한글 간판 기증

    배우 송혜교가 한글날을 맞아 또 한 번 의미있는 일에 동참했다.9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측에 따르면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중국 가흥 '한국임시정부요인거주지'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대형 목재 안내판은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 정문 입구에 설치됐다.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이준열사기념관과 일본 우토로 마을에 대형 한글 안내판을 설치한 이후 세 번째 기증이다.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간판이 아직 없는 곳들이 있어 꾸준히 기증 작업을 펼치는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번 대형 한글간판 기증은 서 교수가 추진하고 후원은 배우 송혜교가 맡았다. 송혜교와 서경덕은 지난 10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29곳에 기증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서경덕 교수, 송혜교와 함께 광복절 맞이 기증→'선녀들' 출격

    [공식]서경덕 교수, 송혜교와 함께 광복절 맞이 기증→'선녀들' 출격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이하 ‘선녀들’) 광복절 특집에 출격한다. 그는 최근 핫한 이슈로 떠오른 중국, 일본의 잘못된 역사 왜곡들을 바로잡는다.15일 방송되는 ‘선녀들’에서는 서경덕 교수가 ‘한국 홍보 마스터’로 출연해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시너지를 만들어낸다.이날 서경덕 교수는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우리 역사를 왜곡해 곳곳에 항의를 하느라 더 바빠진 근황을 이야기한다. 중국은 한복, 김치, 갓 등이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하는 문화 동북공정을 펼치고 있고, 일본은 최근 막을 내린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일본인으로 소개하는 등 잘못된 역사를 세계에 퍼뜨리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서경덕 교수는 중국, 일본이 우리 역사를 훔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들의 황당한 주장에 맞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선녀들’에서 밝힌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광복절을 맞아 ‘선녀들’에 출연하는 ‘K-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의미 있는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배우 송혜교와 함께 국가 기념일마다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간판 등을 꾸준히 기증했고, 최근에는 가수 송가인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매년 유명 스타들과 특별한 활동을 해온 서경덕 교수는 올해 광복절을 대한민국 대표 역사 예능 ‘선녀들’과 함께해 제대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서경덕 교수가 전한 중국, 일본

  • [공식]송혜교,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 안내서 기증…서경덕 "10년간 28곳에"(전문)

    [공식]송혜교,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 안내서 기증…서경덕 "10년간 28곳에"(전문)

    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뉴욕편'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송혜교 씨와 또 의기투합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뉴욕편' 안내서 1만부를 뉴욕한국문화원에 기증했다"고 밝혔.이번 안내서는 전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기증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상하이, 도쿄, 파리 등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기증이다. 한국어, 영어로 함께 제작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미국 뉴욕에서의 독립운동사를 소개했다. 뉴욕 3.1운동 기념행사 개최지(타운홀),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관 터, 뉴욕한인교회, 뉴욕 인터내셔널 하우스, 마운트 올리베 공동묘지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서 교수는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에게도 뉴욕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일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전 세계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라며 "이럴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지난 10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총 28곳에 기증해왔다.서 교수는 "다음 프로젝트도 기대해달라"는 당부로 송혜교와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서경덕 교수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

  • 송가인 내레이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영상 공개

    송가인 내레이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영상 공개

    가수 송가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절을 맞이해 의기투합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1919년 홍성군 금마면에서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 최중삼 선생의 후손인 최숙자 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또한 한국해비타트와 서 교수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금 기릴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송가인은 "이번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알게 돼 마음이 아프다. 이 영상을 통해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가져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국해비타트는 주거,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민의 자립를 돕는 국제 비영리기관이다. 201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8세대에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박하선X서경덕, 6.25전쟁 '피란수도 부산' 알린다

    박하선X서경덕, 6.25전쟁 '피란수도 부산' 알린다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배우 박하선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힘을 모아 다국어 영상으로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국내외에 알린다고 25일 밝혔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4분 30초 분량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됐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대표적인 거주지였던 우암동 '소막마을'과 범일동 '매축지마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집을 구할 수 없어 소막사와 마구간에 터를 잡고 살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피란민들의 삶과 그 흔적이 남아있는 피란수도 부산의 모습을 담고 있다.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근현대사 유적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고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박하선은 "부산의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영상에 목소리로 참여하게 돼 기쁘며 많은 누리꾼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피란수도 부산유산'은 2019년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조건부로 등재된 상황이며 향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