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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배우만 노출 아니죠, 남배우도 파격…손석구→송강, 작품 위해 다 벗었다[TEN피플]

    여배우만 노출 아니죠, 남배우도 파격…손석구→송강, 작품 위해 다 벗었다[TEN피플]

    노출 연기는 작품의 화제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여배우들의 노출 연기가 주목 받았다면 이제는 남배우들의 노출 연기도 화제가 된다. 남배우들에게도 여배우들만큼 노출 연기는 쉽지 않은 것. 손석구, 송강 등은 작품을 위해 옷가지를 내던졌다.손석구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속 엉덩이 노출신에 대역을 쓰지 않았다. 그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서 "SNS에 보면 남자 배우 엉덩이만 모아놓은 게 있다. 거의 할리우드 배우들 건데, 내 엉덩이가 있더라. 난 영광이었다"며 웃었다.손석구는 '연애 빠진 로맨스' 촬영 당시에 대해 "제가 (전)종서 앞에서 엉덩이 까는 장면에 있다. 그때 제작부에서 뒤만 나오는 거니까 불편하면 대역 써도 된다고 했는데 나는 그냥 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있다기 보다 솔직해야 되니까"라고 진정성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  게이들이 좋아하는 남자 배우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손석구는 "엉덩이 대역 쓰고 게이 차트에 올라가면 내 실력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니까 배신감 주면 안 되지 않나. 저는 대역보다 떨어질 수 있을지언정 내 실력으로 했다. 내 실력으로 올라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송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2'에서 전라 노출 연기를 감행했다. 송강은 당시 인터뷰에서 "부담보다 얻은 게 많다. 그렇게 함으로써 연기를 하는 데 부끄러움이 많이 없어졌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한테는 당연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벌크업한 송강. 그는 몸무게를 6~7kg 정도 증량했다. 송강은 "하루에 헬스장을 두 번 가고 더 많이 먹었다. 운동은 펌핑 위주로 벌크업했

  • [TEN포토]김지훈 '매력 넘치는 인사'

    [TEN포토]김지훈 '매력 넘치는 인사'

    배우 김지훈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불가리(BULGARI) '불가리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지훈 '잠시만요 머리 좀 넘기고...'

    [TEN포토]김지훈 '잠시만요 머리 좀 넘기고...'

    배우 김지훈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불가리(BULGARI) '불가리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지훈 '테리우스의 인사'

    [TEN포토]김지훈 '테리우스의 인사'

    배우 김지훈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불가리(BULGARI) '불가리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KCM, 김지훈에 공개 사과 "주식 때문에 다퉈, 미안함 크다" [TEN이슈]

    KCM, 김지훈에 공개 사과 "주식 때문에 다퉈, 미안함 크다" [TEN이슈]

    ㄱ가수 KCM이 배우 김지훈에게 공개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KCM과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KCM은 "체감은 안 되는데 어딜 다니면 대우를 해주는 느낌이다. 20년이라는 세월이 적지 않은 무기였다. 동료들도 어디서 봤는지 축하해주더라. 20년을 잘 버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KCM은 2021년 ‘놀면 뭐하니’를 통해 MSG 워너비(지석진, 김정민, KCM, 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KCM은 "석진이 형과 다음 주에 뵙기로 했다. MSG워너비로 저희끼리 기념비 같이 앨범을 매년 만들려고 한다. 바빠서 안 되는 분들도 계시니까 유닛으로 계속 앨범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KCM은 이날의 주제인 "사과를 한다면 누구에게 하겠냐"는 질문에 김지훈을 꼽았다. 그는 "늘 사과하는 친구다. 예전에 다퉜던 일이 있다. 내가 귀가 얇을 때 주식 소스를 하나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 사과하라고 하는데 미안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요즘 예능이나 드라마가 잘 돼서 한편으로 내가 좀 위안이 된다. 늘 건승하고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수동 집을 공개했다. 해당 아파트는 평당 1억 원을 자랑하는 고급 한강뷰 아파트. 김지훈은 “이 집을 1억 5천만 원에 샀다. 내가 이 집을 최초 분양 받았다. 당시엔 이 집이 굉장히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었다. 이 아파트가 지어지기도 전이다. 마침 계약금의 10%만 내면 된다고 하기에 돈을 모

  • [종합] 김지훈 "남는 건 대출금, '영끌' 1억 5천에 성수동 한강뷰 집 구매"('아침먹고가')

    [종합] 김지훈 "남는 건 대출금, '영끌' 1억 5천에 성수동 한강뷰 집 구매"('아침먹고가')

    배우 김지훈 성수동에 사는 한강뷰 집에 대해 빚이라고 밝혔다.23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성수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에 사는 배우 김지훈 습격'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장성규는 "오늘 최초로 영화배우가 나온다. 최초의 영화배우 김지훈 배우. 지훈이 형이 어떻게 여기에 나와주신다고 했지? 2012년도인가 클럽에서 처음 만났어"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런데 역시 김지훈 배우 정도면 이 동네 살아야지. 초고가의 집. 오늘 가는 그 아파트가 내가 너무 가보고 싶었다. 성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지"라고 덧붙였다.장성규는 "11평짜리 집이 있는데 11평이 11억이니까 평당 1억인 거지. 나도 여기 살고 싶은데 11평으로는 이사 올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김지훈을 깨우기 위해 습격했다. 장성규는 김지훈의 집에 입장하자마자 "명품"이라면서 운동화를 둘러보기도.장성규는 "형 집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지훈은 "나는 집을 좀 약간 막 산다. 신경을 안 쓴다"라고 했다. 장성규는 "멋있다. 이 커튼도 형 선택이에요?"라고 물었다. 김지훈은 "쟤는 한 10년 됐다. 전 집에서 쓰던 거다. 암막 커튼인데 밑이 비어서 햇빛이 자꾸 들어온다"라고 답했다.장성규는 "형 정도의 재력이면 이사를 올 때 커튼 정도 새로 맞출 수도 있지 않나"라고 궁금해했다. 김지훈은 "빠듯하지. 햇빛이 잘 막아줘서 6년째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이 아파트에 사는 연예인들 많지 않나"라고 했다. 김지훈은 "여기 많지. 진짜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다. 슈퍼주니

  • [종합] 김지훈, 평당 1억 아파트 영끌 구매 "20년 배우 인생 최고 투자"

    [종합] 김지훈, 평당 1억 아파트 영끌 구매 "20년 배우 인생 최고 투자"

    배우 김지훈이 고급 아파트 구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유튜브채널 '아침 먹고 가2'에서는 배우 김지훈 편이 공개됐다.이어 장성규는 김지훈의 거주 아파트에 대해 "평당 1억짜리"라며 "집이 너무 좋다"고 했다. 이에 김지훈은 "이 집의 스토리를 말해주면 나는 이 집을 분양 받았는데, 1억5천에 샀다"며 "이 집이 되게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고, 분양을 하다가 엎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한강뷰에 오랜 시간 월세로 살고 있었고 한강뷰 프리미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계약 당시 10%만 내면 된다고 해서 1억5천만원을 억지로 만들어서 냈다. 이 집은 다 빚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이후 중도금은 대출로 돌아가고, '3년 후에 내가 이 정도는 벌겠지'라고 해서 급전으로 계약금을 냈다. 그 이후에도 억지로 억지로 대출해서 냈다"며 "배우 생활 20년 했는데, 딱 2개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다. 그래도 집 값이 많이 올라서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됐다"며 웃었다.김지훈은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이웃사촌이라며 "사우나에서 항상 만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훈은 "내가 SM에 있을 때 걔네(슈퍼주니어)도 다 연습하고 있었다"며 "나를 포함해 4명 세팅을 했었는데 내가 노래를 너무 못했고, 잘 안 됐다"고 돌아봤다.김지훈은 "그냥 관심이 받고 싶었던 거 같다. 원빈이 연기학원 선배님이었는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원래 가수가 되려고 했는데 노래를 못했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지훈은 "OTT가 일반 지상파보다 출연료가

  • 김지훈 "OTT 제작비 무한정, 슈퍼스타들은 원하는 만큼 받는 듯"

    김지훈 "OTT 제작비 무한정, 슈퍼스타들은 원하는 만큼 받는 듯"

    우 김지훈이 OTT 시장의 제작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유튜브채널 '아침 먹고 가2'에서는 배우 김지훈 편이 공개됐다.이날 김지훈은 "OTT가 일반 지상파보다 출연료가 더 많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요즘엔 비슷한 것 같다"며 "원래 예전에 tvN이 처음 생겼을 때 지상파보다 1.5배의 출연료를 줬다. 당시 처음 생긴 것이었기 때문에 이 채널에서 돈으로 사람들을 섭외하지 않으면 안 됐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OTT도 초반에는 그런 식으로 했었는데, 이제는 OTT의 메리트가 더 크니 비슷해 진 거 같다"면서도 "그래도 OTT의 제작 규모는 무한정이니, 완전 슈퍼스타고 수요가 많은 배우들은 지상파보다 더 많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OTT의 경우는 완벽한 자본주의 시스템이다. 수요가 많은 배우들은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건 내 뇌피셜"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김지훈은 자신의 출연료를 물어보는 장성규에게 역으로 "네 출연료도 1.5배를 받냐"고 되물었다. 장성규는 "형, 출연료 안 물어 보겠다. 고단수네"라며 물러섰다.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김지훈은 뭐하나 빠질 것 없는 태강그룹의 첫째 아들이자 싸이코패스 박태우 역을 맡았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난 2023년 12월 15일에 Part 1이 공개됐고, 1월 5일에 Part 2가 공개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평당 1억짜리 아파트 사는데…김지훈, 7부 암막 커튼에 베개 가림막

    평당 1억짜리 아파트 사는데…김지훈, 7부 암막 커튼에 베개 가림막

    배우 김지훈이 짧은 커튼을 교체하지 않고 베개로 가림막 해 웃음을 줬다. 23일 오후 유튜브채널 '아침 먹고 가2'에서는 배우 김지훈 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훈의 침실이 공개됐는데, 짧은 암막 커튼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장성규는 "형 정도 재력이면 이사올 때 커튼을 새로 맞출 수 있지 않냐"고 말했고, 김지훈은 "빠듯하다"고 엄살을 부렸다. 그러면서 "저거는 이 전 집에서 쓰던 암막 커튼인데 짧아서 햇빛이 들어온다"며 "베개로 막아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성규는 김지훈의 거주 아파트에 대해 "평당 1억짜리"라며 "집이 너무 좋다"고 했다. 이에 김지훈은 "이 집의 스토리를 말해주면 나는 이 집을 분양 받았는데, 1억5천에 샀다"며 "이 집이 되게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고, 분양을 하다가 엎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한강뷰에 오랜 시간 월세로 살고 있었고 한강뷰 프리미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계약 당시 10%만 내면 된다고 해서 1억5천만원을 억지로 만들어서 냈다. 이 집은 다 빚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이후 중도금은 대출로 돌아가고, 3년 이후 내가 이 정도는 벌겠지 해서 급전으로 계약금을 냈다. 그 이후에도 억지로 억지로 대출해서 냈다"며 "배우 생활 20년 했는데, 딱 2개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다. 그래도 집 값이 많이 올라서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됐다"며 웃었다.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김지훈

  • 리베란테 김지훈, 22일 군입대…첫 솔로곡 '그 자리에' 발매 [공식]

    리베란테 김지훈, 22일 군입대…첫 솔로곡 '그 자리에' 발매 [공식]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김지훈이 군입대 전 팬들을 위한 노래를 선물한다.김지훈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 자리에'를 발매한다.'그 자리에'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의 리더 김지훈의 첫 솔로곡이다. 모던한 락발드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곡이다. 드라마틱하고 애절한 김지훈의 보이스가 더욱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곡 발매 당일인 오는 22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지훈은 이번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당분간 이별을 말해야 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선물 같은 곡이 될 예정이다.가사는 이별 후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혼자 남아 먼 길을 걷듯 계속해서 마음을 담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가는 모습을 묘사했다. 영원을 말했던 순간, 함께였던 지난날이 되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한편, 김지훈은 오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부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김지훈, "현장서 전 연인 만난다면 반가운 마음 들 것"('짠한형')

    [종합] 김지훈, "현장서 전 연인 만난다면 반가운 마음 들 것"('짠한형')

    배우 김지훈은 일터에서 전 연인을 만난다면 반가운 마음이 들 것 같다고 밝혔다.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배우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김지훈 EP.23 열정빌런 이재, 곧 죽습니다 (취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지훈은 섹시 빌런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하다고 답했다.이날 김지훈은 "술자리는 좋아하지만 술은 몸이 못 견뎌서 잘 못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예전에 여자친구 만났을 때 '오빤 왜 이렇게 술을 만 마셔' 서운해 하는 여자친구 없었나"라고 물었고, 김지훈은 "만났던 여자친구들이 다 저랑 비슷한 주량이거나 술을 되게 즐기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그 수십 명이 다 한결같이 그랬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악의 꽃'(2020)의 백희성을 기점으로 다양한 악역을 선보이고 있는 김지훈에게 신동엽은 "악역을 해서 뭔가 피지컬이 달라진 건지 피지컬을 만들어놓고 악역을 소화하게 된 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운동은 그냥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하긴 했는데 최근 코로나 때 그때쯤부터 맨몸 운동에 재미가 들리면서 상체 사이즈가 커졌다"라고 말했다. 다 벗고 하는 거냐"라는 농담으로 김지훈을 폭소케 했다."(운동을 하면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봤을 때 너무 마음에 들 때랑 좀 별로일 때 이럴 때가 있나"라는 질문에 김지훈은 "그냥 주기가 있는 것 같다. 어떨 때는 너무 자신감 떨어질 때가 있고 어떨 때는 괜히 더 멋있는 거 같아

  • '이재, 곧 죽습니다' 김지훈 "각인된 악인 이미지, 언젠가 깨버리는 재미 있지 않을까요?"[TEN인터뷰]

    '이재, 곧 죽습니다' 김지훈 "각인된 악인 이미지, 언젠가 깨버리는 재미 있지 않을까요?"[TEN인터뷰]

    빌런(Villain)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 걸까? 근래 들어 매력적인 소위 악인들이 스크린 위에 그려지는 일이 많아졌다지만, 사실 악한 역할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누가 봐도 나쁜 짓을 일삼고 단편적으로 그려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여기 '섹시 빌런'이라는 수식어와 걸맞는 배우가 있다. tvN 드라마 '악의 꽃'(2020)의 백희성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2023),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2023)까지. 배우 김지훈은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싸이코패스이자 뭐하나 빠질 것 없는 태강그룹의 첫째 아들이자 싸이코패스 박태우 역을 맡아 이야기를 팽팽하게 만든다.또한, 12번의 삶과 죽음이 반복되는 최이재(서인국)과 지독할 만큼 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에피소드 4화에서는 최이재의 7번째 삶이자 죽음인 장건우(이도현)와 최이재의 오랜 여자친구였던 이지수(고윤정)를 향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차량을 돌진하는 섬뜩한 장면을 그려내 입을 틀어막게 만들기도 했다. 박태우가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나 목적이 많이 드러나지 않기에 자칫하면 이야기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들지 않고 붕 뜨는 효과를 줄 수도 있지만, 김지훈은 자신의 템포와 분위기로 캐릭터를 융화시킨다. 최근 들어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등의 악역을 연속해서 맡아오며 이미지가 고착화될까에 대한 두려움 대신 오히려 "이미지가 각인이 되면 깨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김지훈은 자신의 신념을 말하기도 했다. 데뷔 2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역할이나 캐릭터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갈증'과 '선입견'을 깨부수려고 노력하는 김

  • 서인국의 12번 죽음 '이재, 곧'…고윤정→이재욱, 눈물 버튼 조회수 2000만 뷰 돌파

    서인국의 12번 죽음 '이재, 곧'…고윤정→이재욱, 눈물 버튼 조회수 2000만 뷰 돌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시청 시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상승세를 보인다.1월 5일 Part 2 공개 3일간 시청 시간 약 1억 2000만 분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11일 기준 유튜브, SNS 등에 게시한 공식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2000만을 돌파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역)가 죽음(박소담 역)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반전과 감동을 오가는 명장면으로 전 세계에서 '이재, 곧 죽습니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관련 쇼츠 영상이 조회수 1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회자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감상한 장면들은 무엇일지 짚어봤다.이지수, 연인을 잃은 자의 서글픈 오열최이재(서인국 역)는 자신의 초라한 처지와 우연한 오해로 인해 결국 여자친구 이지수(고윤정 역)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계속되는 절망을 끝내고자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고 말았다. 연인 최이재의 죽음을 알게 된 이지수는 다급히 응급실로 달려왔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린 상황. 응급실 바닥에 주저앉아 최이재의 이름을 부르는 이지수의 처절한 눈물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고윤정의 열연이 돋보였던 이 장면은 "봐도 봐도 눈물 버튼", "저렇게 우는 여자친구 두고 어디 갔어 최이재"라는 반응 속에 조회수 11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1월 10일 기준)송재섭, 충격적인 반전? 짜릿한 스릴최이재의 두 번째 환생인 송재섭(성훈 역)은 수많은 기네스 기록을 가진 익사이팅 스포츠 선수. 스

  • '이재, 곧' 김지훈 "배우로서 갈증 느껴, 계속 나를 채찍질하게 되는 느낌"[인터뷰 ③]

    '이재, 곧' 김지훈 "배우로서 갈증 느껴, 계속 나를 채찍질하게 되는 느낌"[인터뷰 ③]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배우 김지훈은 연기의 방향성을 바꾸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배우 김지훈은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김지훈은 뭐하나 빠질 것 없는 태강그룹의 첫째 아들이자 싸이코패스 박태우 역을 맡았다.김지훈에게 빌런, 악역의 이미지는 쉬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전작 MBC '얼마나 좋길래'(2006), tvN '이웃집 꽃미남'(2013), SBS '결혼의 여신'(2013), MBC '왔다! 장보리'(2014) 등을 통해 주말극에 모습을 비췄던 김지훈은 이른바 '주말극 황태자'라는 칭호가 익숙할 정도로 젠틀하고 선한 역을 많이 맡아왔다.기존에 유지해온 연기의 방향성을 전환하며 김지훈은 "기본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던 나에 대한 선입견을 나도 잘 알고 있다. (악역이) 그런 선입견을 깰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악역을 관심 있게 보신 분들도 계시지만, 완전히 다 깬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같은 역할들이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선 "다행히 사람들이 좋게 봐주셔서. 만약에 못 했으면 안 찾았겠지 않나. 다행히 이런 도전을 했을 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비슷한 이미지의 악역을 반복적으로 표현하면서 굳어지지 않을까 우려는 없느냐는 물음에 김지훈은 "그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당연

  • '이재, 곧' 김지훈 "김재욱과의 호흡? '악의 꽃' 백희성과 '보이스' 모태구의 대결 같았다"[인터뷰 ②]

    '이재, 곧' 김지훈 "김재욱과의 호흡? '악의 꽃' 백희성과 '보이스' 모태구의 대결 같았다"[인터뷰 ②]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배우 김지훈은 극 중에서 정규철 역의 배우 김재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지훈은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김지훈은 뭐하나 빠질 것 없는 태강그룹의 첫째 아들이자 싸이코패스 박태우 역을 맡았다.외모면 외모, 재산이면 재산, 지위면 지위.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박태수는 무언가 내적으로 공허하고 결핍된 듯한 느낌의 인물이다. 텅 비어있던 눈빛은 인간이라는 사냥감을 눈앞에 두었을 때, 반짝이고 무엇보다 살의는 박태수의 생기로 이어진다.일상생활에서는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지 않는 지능적인 캐릭터인 박태수를 어떤 식으로 정의하고 접근했느냐는 물음에 김지훈은 "(박태수가) 어릴 때부터 그랬다는 이야기가 주어졌고, 빠르게 흘러가지 않나. 아버지에게 사랑을 못 받을뿐더러, 동생만 편애하는 상황이다. 사실 인물에 대한 서사가 극 중에서 다 표현될만한 신도 없었고 여유도 없었다. 그런 성향이 있는데, 삐뚤어진 거다. 우연히 차로 뛰어든 사람이 자신을 보고 애원하는 것을 보고 이상한 희열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캐릭터를 연구한 지점들을 털어놨다.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라고도 불리는 '악의 꽃'(2020) 백희성 역을 필두로 김지훈은 장발 머리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보여주고 있다. 그로 인해 생성된 아우라는 싸이코패스이지만, 어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