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이엠 "스타쉽→소니 뮤직 이적…해외 인프라 기대돼"

    아이엠 "스타쉽→소니 뮤직 이적…해외 인프라 기대돼"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회사 이적 후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에 기대감을 내비쳤다.가수 아이엠(I.M)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청담시네시티에서 새 EP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새 앨범 '오버드라이브'는 새로운 비상과 함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의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를 비롯해 '블레임', '덤', '해빗', '모어', '낫 쏘리' 등 총 6곡이 담겼다.아이엠은 지난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 후 소니 뮤직으로 이적했다. 이번 앨범은 소니뮤직에서 처음 발매한 앨범이기도 하다.아이엠은 소속사 이적과 관련해 "정제되어 있으면 안주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라며 "환경이 바뀌면 새로운 자극이 생기고 나아가 음악적인 발전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이어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 노래 프로듀싱까지 안 건드린 곳이 없다"라며 "무엇보다 소니뮤직은 해외 인프라가 넓다고 생각한다. 향후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과 기대가 된다"라고 이야기했다.아이엠의 새 EP '오버드라이브'은 이날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던, 소속사 이적 후 첫 심경 고백

    던, 소속사 이적 후 첫 심경 고백

    가수 던(DAWN)이 의미심장한 새출발을 알렸다.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설립한 레이블 앳에어리어(AT AREA)는 1일 오후 던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짧지만 강렬했다. 던을 스캔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몸에 새겨진 '바코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숨막히는 추격전, 바코드를 떼어내는 모습, 추락 장면까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음악이 점점 고조되며 다시 깨어나는 던의 모습은 의미심장한 서사를 완성했다.앳에어리어를 이끄는 그루비룸은 "던의 새로운 무드와 앞으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앞으로 앳에어리어와 함께할 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던 역시 "앞서 공개된 사진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던은 최근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동시에 티저 이미지와 트레일러까지 공개하며 기존 모습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향후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앳에어리어가 공개한 던의 컴백 트레일러는 앳에어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사각지대無" 비상계단서도 알콩달콩 '사내연애'…이미주 "연애 감정 왔다갔다"

    [종합] "사각지대無" 비상계단서도 알콩달콩 '사내연애'…이미주 "연애 감정 왔다갔다"

    회사가 사내연애를 권장한다. 쿠팡플레이 연애 리얼리티 '사내연애'의 세계관이다. 쏟아져 나오는 연애 예능 가운데 '사내연애'에서는 실제로 출연자들이 회사 업무도 하고 회사에서 '썸'도 탄다.1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쿠팡플레이 '사내연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한규 PD, 박원우 작가와 MC 정재형, 이적, 이미주, 안아름이 참석했다.'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 러브앤워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복면가왕'의 박원우 작가와 '더 지니어스'의 김한규 PD가 제작진으로 합류했다.기획 계기에 대해 박 작가는 "제가 사내연애의 장본인이다. 사내연애로 결혼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때 연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회사라더라. 작년 11월 쯤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PD는 '사내연애'만의 차별점을 "회사라는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그 안에서 비주얼의 특별함이 있다. 회사라는 배경 안에서 12명의 남녀가 같은 업무를 보며 부대끼면서 (연애가) 이뤄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탕비실, 비상계단 등에도 카메라를 다 설치했다.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이뤄진다는 것도 차별점이다. 그들의 감정을 리얼하게 쫓아가다 보니 관계적, 스토리적으로 반전의 순간이 많았다"고 전했다.'사내연애'는 드라마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김 PD는 "대본과 연출은 없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계좌이체라는 장치, 데이트 시간 정도만 정해놨고, 감정 같은 건 저희가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며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또한 "드라마라고 생각

  • [TEN포토] 안아름-이미주-정재형-이적 ''사내연애' 주역들'

    [TEN포토] 안아름-이미주-정재형-이적 ''사내연애' 주역들'

    안아름, 이미주, 정재형, 이적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정재형, 이적, 이미주, 안아름 등이 출연하며 지난 11일 첫 방송을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사내연애' 기대해주세요

    [TEN포토] '사내연애' 기대해주세요

    김한규 PD, 안아름, 이미주, 정재형, 이적, 박원우 작가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정재형, 이적, 이미주, 안아름 등이 출연하며 지난 11일 첫 방송을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적 '긴장된 포토타임'

    [TEN포토] 이적 '긴장된 포토타임'

    가수 이적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정재형, 이적, 이미주, 안아름 등이 출연하며 지난 11일 첫 방송을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적 '부드러운 미소'

    [TEN포토] 이적 '부드러운 미소'

    가수 이적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정재형, 이적, 이미주, 안아름 등이 출연하며 지난 11일 첫 방송을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부남' 이적 "결혼 전이었다면 '사내연애' 회사 들어갔을 것"

    '유부남' 이적 "결혼 전이었다면 '사내연애' 회사 들어갔을 것"

    이적이 쿠팡플레이 '사내연애' 출연자들이 선남선녀라고 자랑했다.1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쿠팡플레이 '사내연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한규 PD, 박원우 작가와 MC 정재형, 이적, 이미주, 안아름이 참석했다.‘사내연애’ 세계관 안에서 정재형은 러브앤워크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정재형은 ”워크앤러브가 아니라 러브앤워크다. 사랑이 먼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친구들 입장에서 보면 제일 하고 싶은 게 연애가 아닐까 한다. 신입사원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연애이고, 그걸 적극 장려했다“며 ‘사내연애’ 세계관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주는 ”우리 대표님은 연애를 하려고 회사를 설립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런 회사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이적은 ”결혼 전이었다면 어떻게든 들어갔을 것“이라면서 ”출연자들이 선남선녀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 러브앤워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지난 11일 첫 공개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피플] "창작물" 이무진 '신호등'까지 몸살...유희열에 이어 번진 '표절' 의혹

    [TEN피플] "창작물" 이무진 '신호등'까지 몸살...유희열에 이어 번진 '표절' 의혹

    가요계가 표절 의혹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스타 작곡가로 사랑받던 유희열은 논란으로 몸살을 앓다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어 가수 이무진, 이적까지 표절 의혹 제기로 시끄러운 상황.유희열은 지난 14일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유희열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가 유사하다는 주장에 "충분히 유사하다"며 사과했다.하지만 해당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같은 프로젝트의 음원 '내가 켜지는 시간', 성시경에게 준 '해피 버스데이 투 유', 토이의 '넌 어떠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발표한 '플리즈 돈트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 등 유희열의 표절 의혹이 계속 나왔기 때문.결국 유희열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 그는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저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려 한다.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남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표절 논란으로 13년간 함께 해온 프로그램을 내려놓은 유희열. 그의 '천재 작곡가' 명성에 오점을 제대로 남겼다. 유희열뿐만이 아니다. 가수 이무진의 히트곡 '신호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 '유희열·이적' 구설에 오른 '서울대 출신 작곡가'...'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번진 '표절 의혹'[TEN스타필드]

    '유희열·이적' 구설에 오른 '서울대 출신 작곡가'...'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번진 '표절 의혹'[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유희열의 표절 논란으로 가요계가 떠들썩하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스타 작곡가 겸 방송인. 그에 대한 존경, 존중이 실망으로 바뀐 것은 한순간. 표절은 타인의 저작 재산권을 침해하는 범죄다. 예술이라는 가치를 희석시키는 행위기도 하다. 작곡가들이 항상 조심하고 경계하는 이유일 것.   유희열의 표절 사태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비판의 눈초리는 유희열만을 향하지 않았다. 가수 이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장르의 유사성'이라기엔 상당히 비슷한 멜로디 구성. 또 한명의 스타 작곡가가 해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2013년도에 발매되며, 큰 사랑을 받은 노래다. 특히 피아노 소리와 이적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 이적 특유의 '발라드 감성'이 짙게 깔려있다.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곡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라이문도 파그네르의 '루비 그레나(Rubi Grena)'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루비 그레나'는 1995년도에 나온 곡이다. 실제로 두 곡의 후렴구가 비슷하게 들려, 해명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이적은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소속사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표절 의혹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 아티스트와 소속사 모두 인지는 하고 있다"

  • 임영웅, 이적과의 조합 통했네…'다시 만날 수 있을까' MV 1400만 뷰 돌파

    임영웅, 이적과의 조합 통했네…'다시 만날 수 있을까' MV 1400만 뷰 돌파

    가수 임영웅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 영상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일 기준 지난달 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1400만 뷰를 돌파 했다.임영웅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양시온이 편곡,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을 맡았다. 임영웅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서정적인 가사, 편안한 멜로디와 한 데 어우러진 곡이다.한편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 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138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5억 2000만뷰를 훌쩍 넘겼다.천만 뷰를 돌파한 임영웅 영상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in 미스터트롯’,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 ‘어느 날 문득’, ‘미운 사랑’, ‘일편단심 민들레야’, ‘노래는 나의 인생’, ‘보라빛 엽서’, ‘바램’ 커버 콘텐츠,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in 사랑의콜센타’, ‘이제 나만 믿어요 in 2020 트롯어워즈’, ‘두 주먹’,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 건가요’ in ‘미스터트롯 콘서트’, ‘바보 같지만’, ‘소나기’, ‘배신자’ in ‘미스터트롯’ 콘서트, ‘사랑은 늘 도망가’ , ‘내게

  • '이적 논란' 츄, 극세사 팔뚝 라인…CG인 줄 알았네[TEN★]

    '이적 논란' 츄, 극세사 팔뚝 라인…CG인 줄 알았네[TEN★]

    이달의 소녀 츄가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1일 츄는 이달의 소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늘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츄는 군살 하나 없는 극세사 팔뚝 라인을 선보였다. 앞서 츄는 소속사 이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한편 이달의 소녀는 최근 데뷔 후 첫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적 "임영웅, 사랑받는 이유 있더라…우리 어머니도 팬" ('불후')

    [종합] 이적 "임영웅, 사랑받는 이유 있더라…우리 어머니도 팬" ('불후')

    이적이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탄생 비화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60회는 아티스트 이적 편 2부로 꾸며졌다. 이적을 비롯해 정인, 빅마마 이지영, 정동하, 허각, 한해&정세운, 강승윤, 박재정&오반&피아노맨, 이승윤, 곽진언,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정인, 정동하, 강승윤, 곽진언,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 2부의 포문은 이적이 열었다. 이적은 무대를 자유로이 뛰어다니며 ‘왼손잡이’를 열창했다. 이적의 폭발하는 에너지와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가 만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버리는 짜릿한 무대를 만들어냈고,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적이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작곡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적은 임영웅이 자신을 응원하러 와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임영웅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힌 후 “어머니께서 ‘넌 영웅이에게 곡을 줘야 돼’ 라고 계속 말씀하셨는데, 조세호씨 마음을 알겠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곡을 달라고 안 하는데 제가 어떻게 줘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다행스럽게도 이후 임영웅의 러브콜로 이적이 임영웅에게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곡을 주면서 어머니의 바람이 이루어졌다고. 이적은 “노래를 잘하는데 성실하기까지 하다”며 임영웅의 실력과 인성에 대해 칭찬을 쏟

  • [종합] 이해리, 강민경과 '웨딩 일기'…사회, 장도연·축가, 이적·린·백지영 ('걍밍경')

    [종합] 이해리, 강민경과 '웨딩 일기'…사회, 장도연·축가, 이적·린·백지영 ('걍밍경')

    다비치가 이해리의 결혼 전 일정 정리에 나섰다.강민경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예신 이해리와 프라이빗 웨딩플래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해리는 "이해리 씨 웨딩플래너다. 극한의 P를 만났다. 오죽하면 결혼 한 번 안 한 내가 플래너를 자청하고 나섰겠냐?"며 웃음 지었다.이후 드레스 피팅에 나선 두 사람. 이해리는 "이곳은...드레스를 보러왔다. 제 동생 결혼식 때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고 소개했다.드레스를 고른 이해리. 드레스를 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갔다. 15분이 흐르고 이해리는 드레스를 착용한 채 나왔다. 이를 본 강민경은 감탄했다.강민경은 "이거다! 이겨야. 와 너무 예쁘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진짜?"라며 "이렇게 리액션을 해주니까 신부의 마음이 움직이나 봐"라며 기뻐했다. 강민경은 또 "그 상태에서 여기만 조금 길어져도 되게 시크해 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한 결혼식 사회자를 섭외하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만난 인물은 장도연. 음식을 주문한 세 사람은 술잔을 채웠다.이해리는 장도연에게 "내가 한 잔 따라드리겠다. 내가 술을 잘 못 따른다"라며 조심스럽게 술잔을 만졌다. 장도연은 "아유 그런 거 없다"라며 미소를 보였다.술 한잔을 한 이해리. 세 사람이 모인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내가 장도연 씨 왕 팬이다. 인생에서 한 번 있는 중요한 날인데 혹시 괜찮다면, 사회를 해준다면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장도연은 "원래 사회를 본다는 게 나는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와 정말 특별한 인연

  • 이적, '찐팬' 이승윤 극찬 "데이비드 보위 젊은 시절 같아"('불후')

    이적, '찐팬' 이승윤 극찬 "데이비드 보위 젊은 시절 같아"('불후')

    가수 이적이 자기의 찐 팬 이승윤을 극찬했다.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559회는 아티스트 이적 편으로 꾸며진다. 정인, 빅마마 이지영, 정동하, 허각, 한해&정세운, 강승윤, 박재정&오반&피아노맨, 이승윤, 곽진언, 포르테 디 콰트로가 경연에 나선다.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지창욱이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 "나의 음악은 이적의 파편이다"라고 밝혀 온 소문난 이적 덕후 이승윤이 존경심을 꾹꾹 눌러 담은 무대로 이적을 감동하게 한다.파격적인 편곡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해 온 이승윤은 "이번엔 가만히 앉아서 노래한다. 퍼포먼스가 있으면 한 대 맞겠다"고 말했다. 일명 '無 제스처 퍼포먼스'를 선언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무대에 오른 이승윤은 패닉의 '기다리다'를 통해 이적을 향한 존경심, 애정을 쏟아냈다고. 무대를 지켜본 이적은 촉촉한 눈빛으로 "이승윤은 찐이구나"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승윤은 데이비드 보위의 젊은 시절 같다"고 극찬하며 역으로 팬심을 드러냈다.이적과 이승윤의 훈훈함이 폭발하는 팬심 인증이 이어진 가운데, 이승윤의 고급 멘트에 하이에나 눈빛을 보내는 이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MC 신동엽이 이승윤의 고급 멘트를 호시탐탐 노린 것. 신동엽은 "멘트를 다 써먹고 싶다"며 "나의 개그는 최양락의 파편이다"라며 이승윤 패러디에 나서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