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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술집' 강하늘, 묘한 빙구美 선보이며 '매력 발산'

    '인생술집' 강하늘, 묘한 빙구美 선보이며 '매력 발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강하늘/사진제공=tvN ‘인생술집’‘인생술집’에 강하늘이 출연한다.16일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 열 한 번째 손님은 배우 강하늘이다. 묘한 빙구美를 뽐내며 대폭소를 선사한다.‘미담 제조기’, ‘착하디 착한 남자’라는 수식어를 지닌 배우 강하늘은 ‘인생술집’에 출연해 인간미를 마구 발산할 예정이다. 하지만 ‘착한’ 인간미 이상의 매력을 이끌어내고 싶은 신동엽-탁재훈-김준현의 짓궂은 질문 폭격이 이어지며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낸다고.배우 강하늘은 자신이 평소 즐겨 찾는 술 ‘사케’와 안주 ‘맛소금’과 ‘참치 캔’을 테이블 위에 펼쳐두고 아슬아슬한 토크 밀당을 펼칠 예정. 선배들의 질문 폭격을 특유의 선량한 미소와 넉살로 해쳐나가는 모습이 인상적. 강하늘은 착한 이미지 속에 숨겨뒀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강하게 흡입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은 ‘착하디 착해 보였던 남자’ 강하늘의 올곧은 가치관, 연기에 대한 태도, 연예인 친분, 연애 등 폭넓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하늘은 ‘인생술집’을 촬영하며 “촬영이라는 기분이 쏙 사라졌다, 선배님들과 술자리에서 이야기 나누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인생술집’은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빅플로, 컴백 역조공 이벤트 '팬사랑 으뜸'

    빅플로, 컴백 역조공 이벤트 '팬사랑 으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빅플로 / 사진제공=빅플로 공식 SNS그룹 빅플로가 컴백 맞이 역조공을 실천했다.지난 14일 네 번째 미니음반 ‘스타덤’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빅플로는 SBS MTV ‘더쇼’ 현장에서 팬들을 위해 직접 적은 메시지를 담은 핫팩과 발렌타인데이 기념 초콜릿을 선물했다.이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로 컴백 전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팬사랑을 과시했다.빅플로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 와줘서 고마워’, ‘감기 조심하고 웨이브 너무 사랑해’, ‘항상 고맙고 우리 쭉 함께하자’ 등 진심 어린 메시지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빅플로는 15일 MBC MUSI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최태준, 이번 목표는 이선빈? 일촉즉발 순간 포착

    최태준, 이번 목표는 이선빈? 일촉즉발 순간 포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MBC ‘미씽나인’/사진제공=SM C&C‘미씽나인’ 최태준과 이선빈의 모습이 공개됐다.MBC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 최태준(최태호)이 이선빈(하지아)을 위협하는 일촉즉발의 순간이 포착돼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드라마 초반, 두 사람은 연인관계였지만 무인도 표류 이후 최태호(최태준)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에 실망한 하지아(이선빈)가 “재수 없어서 못 사귀겠다”며 쿨하게 이별을 선언한 상황. 이후에는 이열(박찬열)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그를 의심한 그녀가 멱살을 잡고 주전자 채 물을 들이 붓는 등 통쾌한 행동으로 분노를 표출한 바 있기에 사진 속 모습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것.특히 초점 없는 최태호의 눈빛과 하지아의 입과 목을 옥죄고 있는 양팔은 물론 두려움이 가득한 그녀의 표정은 다급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짐작케 한다.무엇보다 그가 윤소희(류원)를 살해할 때와 유사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이후에 발생하게 될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시청자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때문에 그녀가 무사히 이 위기에서 벗어나 사이다 같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무한 상승하고 있다고.‘미씽나인’의 한 관계자는 “최태호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극에 긴박감이 더해지는 것은 물론 속 시원한 순간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이번 9회 방송은 극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신재현(연제욱) 자살사건의 비밀을 알게 된 서준오(정경호)가 진범 최태호와 절벽 끝에서 리얼한 몸싸움을 벌여 시청자

  • 정우 "'재심', 선입견 가질 수 있지만 따듯한 영화" (인터뷰①)

    정우 "'재심', 선입견 가질 수 있지만 따듯한 영화" (인터뷰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정우/사진제공=오퍼스 픽쳐스 정우는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재심'(감독 김태윤)에서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초반 속물 같았던 준영은 현우(강하늘)를 만난 후 점차 인간적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그런 준영의 변화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려낸 정우는 겉으로 보기에는 편안해 보이는 연기를 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다. 그렇게 정우는...

  • 정우가 말하는 #재심 #강하늘 #응팔 #인생작 (인터뷰②)

    정우가 말하는 #재심 #강하늘 #응팔 #인생작 (인터뷰②)

    [텐아시아=이은진 기자]배우 정우/사진제공=오퍼스 픽쳐스TV나 스크린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친숙하고, 어색함이 없었다. 능글맞은 모습으로 오히려 기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돌아볼 때는 냉정하고 진지하게 판단했다. 그가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과 연기했던 캐릭터가 그러하듯 인터뷰 내내 배우 정우에게서는 ‘사람 냄새’가 났다.10. 정우하면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정우: 이번에는 매 신마다 신경을 많이 썼는데 영화 속 내 모습을 보니 너무 과도한 에너지를 표출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관객들은 모르겠지만 (웃음)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다.10. 이야기를 들어보니 ‘재심’을 찍으면서도 그렇고, 찍고 나서도 많이 고민하는 것 같다.정우: 이번 작품은 솔직히 자신 없었다. 하고 싶다는 큰 욕심은 있었는데 자신은 없었다. 그래서 좀 더 많이 준비했던 것 같다. 그렇게 준비하는 시간 쌓이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그런데 영화 자체를 즐기지는 못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작품 하면서 즐기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은 즐기는 면에서는 나 자신에게 점수를 짜게 준다.10. 평소에도 친하게 지냈던 강하늘과 호흡을 맞췄다. 정우: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과 연기하는 게 더 편하다. 적대 관계라고 해도 친한 사이인 게 더 낫다. 그런 점에서 하늘이랑 촬영하는 건 즐거웠다. 하늘이랑은 신인 때부터 봤는데 조금씩 배우로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특하다. 또 너무 열심히 하는 후배기 때문에 항상 응원해주고 싶다.10. 작품

  •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빛 잃은 '애잔한 눈빛' 포착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빛 잃은 '애잔한 눈빛' 포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MBC ‘당신 너무합니다’ 강태오/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의 모습이 포착됐다.배우 강태오가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 시력을 잃고 피아노에 마음을 의지한 채 살아가는 청년 이경수 캐릭터로 분한 모습이 공개됐다.여섯 살 때 사고로 시력을 잃은 이후 부모에게 버림 받은 이경수는 이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가득한 인물.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막막한 두려움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누른 채 안간힘을 써 온 것은 물론, 세상에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마음으로 성장한 캐릭터다.이 같은 이경수의 개인사를 담은 배우 강태오의 애잔한 눈빛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혜화동에서 진행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첫 촬영에서 강태오는 이경수의 성장사를 한눈에 짐작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신하고 카메라 앞에 서 호연을 펼쳤다. 후견인의 도움으로 익힌 피아노를 수려하게 연주하고 점자로 글을 읽는 모습 속에 온화함과 따스한 품성이 묻어나지만 감추어지지 않는 애잔한 분위기는 앞으로 그가 펼칠 감성 가득한 스토리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쌈싸름한 인생스토리를 담아낼 드라마로, ‘금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자랑해 온 하청옥 작가와, ‘욕망의 불꽃’,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MBC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써 온 백호민PD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오는 3월4일 ‘불어라 미

  • SF9, 中 1위 이어 美 빌보드 월드차트 톱10

    SF9, 中 1위 이어 美 빌보드 월드차트 톱10

    [텐아시아=김하진 기자]SF9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그룹 SF9이 연일 해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1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SF9은 첫 번째 미니음반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으로 월드음반차트 6위를 기록했다. 국내 가수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로써 SF9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랭킹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 일간차트와 주간차트(2월 6일~2월 12일)에서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데뷔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증명했다.SF9의 ‘부르릉’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으로, 자동차를 형상화한 강렬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무대에서 쉴 틈 없이 변하는 다채로운 군무와 자로 잰 듯한 군무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헬로비너스 나라·유영, 양보 없는 몸매 대결

    헬로비너스 나라·유영, 양보 없는 몸매 대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헬로비너스 나라, 유영 / 사진제공=판타지오걸그룹 헬로비너스(HELLOVENUS)가 여섯 번째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로 활발한 활동 중인 가운데, 나라와 유명이 양보 없는 몸매 대결로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라, 유영의 몸매 대결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 나라와 유영은 우월한 각선미와 완벽한 외모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광고계 핫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에 이어 유영도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각선미와 청순한 외모로’ ‘마네킹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는 후문.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헬로비너스는 지난달 1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로 컴백해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비밀요원(Secret Agent)’으로 변신해 인기몰이 중이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이영애도 감탄한 미인도, 민화작가 오순경 화백 작품

    이영애도 감탄한 미인도, 민화작가 오순경 화백 작품

    [텐아시아=김유진 기자]미인도와 이영애 / 사진제공=SBS ‘사임당, 빛의 일기’‘사임당’ 속 이영애를 닮은 미인도가 민화작가 오순경 화백의 작품으로 알려졌다.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첫 회에서는 극중 이태리 학회에 갔던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볼로냐 근교의 미술관에 들렀다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미인도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덕분에 드라마는 안견의 금강산도를 둘러싼 비밀스토리로 빠져들 수 있었다.극중 미인도는 실제로도 이영애와 닮아 더욱 화제가 되었던 것. 알고보니 이는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프로듀서 및 미술 감수를 해오면서 ‘사임당’의 전통화 부문 디렉터로 활동중인 오순경 민화작가의 작품이었다.오순경 작가는 이번 미인도를 제작하기에 앞서 신윤복의 미인도처럼 전통방식으로 그릴 것인지, 아니면 서양화 화법을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제작진과 숱한 협의를 거쳤다. 그도 그럴 것이 어떤 방식으로 그리느냐에 따라 안료가 달라지고, 그러다 보면 초상화의 톤도 분명 달라지기 때문이었다.여기서 오작가는 전통화법을 택했고, 이에 따라 얇은 비단인 화견에 다가 틀을 짜서 앞뒤로 채색을 하는 이른 바 배채법(背彩法)을 활용, 천연색으로 100여회나 붓질을 하게 되었다. 여기에다 이겸이 이태리에서 그린 설정에 따라 당시 시대의 유행도 적용, 눈동자에 조명이 비치는 듯한 반짝임도 공을 들여 그리게 됐다. 덕분에 맑고 하얀 이영애의 피부와 갈색빛이 도는 눈빛을 생동감있게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이다.보통의 경우 6개월이 걸려야 하는 큰 작업이지만, 그녀는 방송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잠

  • [TEN 초점] 이동건의 터닝 포인트

    [TEN 초점] 이동건의 터닝 포인트

    [텐아시아=현지민 기자]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동건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이 안에 너 있다”라며 여심을 훔쳤던 배우 이동건이 주말극을 만났다. 이와 함께 인생캐릭터도 찾았다.이동건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월계수 양복점의 테일러 이만술(신구)의 외동아들 이동진을 열연 중이다. 극은 맞춤양복점 월계수를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종영까지 4회가 남은 극은 시청률 4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연일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이동건이 연기하는 이동진은 극 초반 대기업 미사 어패럴의 부사장으로 등장해 기업의 대표가 되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좌천이라는 위기를 맞았고 이후 아버지의 양복점으로 돌아와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달았다. 사랑 없이 결혼했던 민효주(구재이)와 이혼한 뒤 나연실(조윤희)을 만나 180도 바뀐 인생을 살게 됐다.이동건은 말끔한 외모와 이지적인 눈빛으로 극 초반 인물의 차가운 분위기를 살려내는가 하면 사랑에 빠진 뒤 오글거리는 로맨스 멘트도 서슴지 않는 다정한 남자의 매력까지 다채롭게 그려냈다. 나연실에게 집착하는 홍기표(지승현)에게 일침을 가하면서도 그의 사랑을 인정해주는 인간적 매력까지 담아냈다.무엇보다 나연실을 사랑한 이후부터는 그 어떤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는 직진 로맨스를 펼쳐 보는 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촉촉이·반짝이라는 다소 민망한 애칭을 부르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홍기표 때문에 제대로 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서에 도장만 찍으며 신혼생활을 시작했지

  • NCT 드림, 중국 인기 뜨겁다

    NCT 드림, 중국 인기 뜨겁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NCT DREAM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그룹 NCT DREAM이 중국 SNS 웨이보에서 진행한 생중계 방송이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NCT DREAM은 지난 10일 웨이보를 통해 중국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수 722만 6000명, 최고 동시 접속자수도 62만 4000명을 기록,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수치를 달성해 NCT DREAM의 높은 인기를 입증시켰다.웨이보 측은 15일 이번 방송에 대해 “실시간 시청자수 200만을 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인데 NCT DREAM은 3배가 넘는 722만여 명을 기록, 데뷔 1년차 신인 아티스트 사상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며 “중국에서 이들의 인기가 엄청난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평가해 NCT DREAM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NCT DREAM은 이날 방송에서 첫 싱글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 무대, 즉석 셔플 댄스 등을 선보임은 물론 시청자와 이모티콘을 함께 만드는 코너로 가깝게 교감, 유쾌 발랄한 매력으로 중국 팬들을 사로잡았다.또 NCT DREAM은 첫 싱글 ‘더 퍼스트(The First)’로 국내 각종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1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려, SM 특급 막내다운 행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조작된 도시' 박광현 감독 “청년들, 진짜 고통을 마주할 때” (인터뷰)

    '조작된 도시' 박광현 감독 “청년들, 진짜 고통을 마주할 때” (인터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조작된 도시’ 박광현 감독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웰컴 투 동막골'(2005) 이후 오래도 걸렸다. 제작하려는 작품이 무산되기도 했다. 주류 세계에서 멀어진다는 불안함도 있었다. 그러나 돌아왔다. 무려 12년이 시간이 걸렸지만 말이다. 박광현 감독이 영화 '조작된 도시'를 지난 9일 선보였다. 게임세계에서 완벽한 리더가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다. 그는 게임 멤버들과 함께...

  • [TEN 리뷰] ‘더 큐어’, 당신도 지금 치료가 필요한가요?

    [TEN 리뷰] ‘더 큐어’, 당신도 지금 치료가 필요한가요?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더 큐어’ 스틸컷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성공과 욕망을 상징하는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마천루와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은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고성의 극명한 대비로 포문을 여는 영화 ‘더 큐어’는 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을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라고 부르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판 ‘링’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통해 특유의 감각을 뽐냈던 고어 버빈스키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영상미로 눈을 홀리고 기이한 이야기들로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한다.월스트리트의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데인 드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을 향해 달리다가 제동이 걸린다. 금융 당국으로부터 불법 거래가 적발된 그는 이를 해결해줄 CEO 펨브룩을 찾아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요양원 ‘웰니스 센터’로 나선다. 펨브룩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의문의 편지를 남긴 채 떠난 상황.록하트는 고풍스럽고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에 의문점을 느낀다. 인터넷도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이곳은 부유한 이들을 상대로 전통적인 물 치료법을 고집한다. 펨브룩과 함께 떠나려고 했던 록하트는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센터의 환자가 됐다. 센터에서 만난 신비로운 분위기의 한나(미아 고스)는 센터를 떠난 이가 한명도 없다고 말한다. 록하트는 펨브룩과 자신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퇴원을 막는 수상한 센터장 폴머 박사(제이슨 아이삭스)에 의구심을 갖고 비밀을 파헤치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더 큐어’ 스틸컷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치유의 공간인 ‘

  • 'K팝스타4' 남남자매, 첫 싱글은 에피톤 프로젝트 '부디' 리메이크

    'K팝스타4' 남남자매, 첫 싱글은 에피톤 프로젝트 '부디' 리메이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남영주, 남소현 / 사진=제이제이홀릭 미디어‘K팝스타4’의 ‘남남자매’가 리메이크 곡을 발표한다.15일 SBS ‘K팝스타4’에서 화제를 모았던 남남자매(남영주, 남소현) 측이 첫 번째 듀엣곡을 리메이크 곡으로 발표한다고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될 남남자매의 첫 번째 싱글은 2010년 Lucia(심규선)와 에피톤 프로젝트의 ‘자기만의 방’ 연작 시리즈 중 ‘두 번째, 방’에 수록된 ‘부디’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신인그룹 마스크(MASC)의 리더 우수가 남영주와 남소현의 보컬에 맞게 직접 편곡했다.‘부디’는 떠나는 연인에게 부디 나에게 다시 와서 나를 안고 헤어지지 말자고 애원하듯 말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남영주와 남소현의 애절한 보이스와 완벽한 호흡이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준다.남남자매의 ‘부디’는 오는 18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에녹, 오늘(15일) 10주년 '쓰릴 미' 첫 무대

    에녹, 오늘(15일) 10주년 '쓰릴 미' 첫 무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에녹/ 사진제공=달컴퍼니뮤지컬 배우 에녹이 15일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 미’의 ‘그’로 첫 무대에 오른다.‘쓰릴 미’ 재열풍을 일으킨 지난 2014년 그 역할로 처음 참여한 에녹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합류했다.에녹이 연기하는 그는 타고난 외모와 언변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명석한 두뇌를 가져 스스로를 초인으로 여기는 19세 청년이다. 에녹은 칼날같이 차갑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나’역을 맡은 정상윤과 첫 호흡을 앞두고 있어 그 관심은 더욱 뜨겁다.‘쓰릴 미’는 단 1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극을 방불케 하는 남성 2인극의 숨막히는 갈등 구조로 마니아들로부터 큰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첫 공연을 앞둔 에녹은 “올해로 벌써 10살이 된 ‘쓰릴 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OST 음반도 기대된다. 네 번째로 참여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며 모두에게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쓰릴 미’는 오는 5월 2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