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공연에 초청했다. SM 측은 24일 텐아시아에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와 더불어 현재 연락 가능한 기존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한다. 매년 초 이들은 'SM타운 라이브'를 진행하는 가운데,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SM을 떠난 이수만 전 총괄을 행사에 초청했다. 이수만 전 총괄의 참석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그는 현재 중국에서 신생 기획사 A20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중화권 아이돌 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공연은 2025년 1월 11, 12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과거 소속돼 있던 그룹 H.O.T. 멤버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홍승희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연기력과 비주얼을 고루 갖춘 홍승희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홍승희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홍승희는 라벤더 컬러의 니트에 긴 생머리로 페미닌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그는 두 손을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 맑고 청초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홍승희는 그간 tvN ‘메모리스트’, tvN ‘나빌레라’,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 그림자 고백’, 영화 ‘더 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그는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스토리제이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홍승희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홍승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이시언, 이완, 주민경, 최두호,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ONE HUNDRED)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원헌드레드는 16일 오전, "그룹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에 정식으로 합류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더보이즈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그룹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더보이즈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새 프로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흑백 컬러를 기본으로 더보이즈 멤버들의 개개인 매력부터 완전체 시너지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개인 이미지는 각자의 장점을 살린 블랙 수트 착장으로 시니컬하고 정적인 무드를 그려낸다. 여기에 강렬함과 온화함이 오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성숙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모습이다. 이어지는 단체 이미지에서는 열한 명의 멤버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웅장함과 함께 오랜 시간 맞춰온 호흡이 사진으로도 드러나 더보이즈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는 눈빛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해 감탄을 자아낸다. 더보이즈는 2017년 첫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를 발매한 이후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활약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 능력치로 우승을 거머쥐어 활동의 새 국면을 맞이했고, 이후 ‘CHASE’(체이스), ‘THRILL-ING’(스릴링), ‘MAVERICK’(매버릭), ‘BE AWARE‘(비 어웨어), ‘導火線‘(도화선) 등 더보이즈만의 컬러가 가득 담긴 앨범들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무서운 성
<환승연애> 스핀오프로 돌아오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이 오는 2025년 1월 22일 첫 공개를 확정, 로고 포스터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연출 김영화, 이승환)은 <환승연애> 그 후, 한층 더 성장한 출연진들이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세계관 완성 리얼리티다. 오는 2025년 <환승연애 4> 공개를 앞두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세계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정의 방향을 알리는 티켓과 메시지카드, 선명하게 얽혀있는 인연의 실타래까지 <환승연애>의 상징과도 같은 오브제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돋운다. 특히 ‘환승연애로부터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카피는 새로운 형태의 <환승연애>가 시작된다는 것을 내포, ‘환친자’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시즌 1, 2, 3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이용진, 유라, 김예원이 MC로 출격한다. <환승연애>의 대표 과몰입러인 동시에 모든 시즌을 함께 해온 만큼 더욱 디테일하고 흥미로운 <환승연애> 유니버스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환승연애> 첫 스핀오프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이 새로운 세계관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환승연애> 시즌의 벽이 한순간에 허물어질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오는 2025년 1월 22일(수) 첫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MBC와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M은 지난 11일 오후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와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 이날 협약식에는 탁영준 SM 공동대표와 박준영 SM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안형준 MBC 대표이사, 전진수 MBC 예능 본부장, 노시용 MBC 버추얼콘텐츠사업TF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M과 MBC는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 및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naevis(나이비스)의 IP를 활용한 콘텐츠의 제작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룰 계획으로, 추후 naevis의 '쇼! 음악중심' 출연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도 펼칠 예정이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SM에서는 naevis만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러한 노력 덕분에 오늘 이렇게 SM과 MBC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첫 걸음을 내딛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협약을 계기로 여러 콘텐츠, 사업 등에서 양사가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안형준 MBC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naevis의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건강한 버추얼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두 회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펼쳐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9월 싱글 'Done'(던)으로 데뷔한 naevis는 하이퍼리얼 VFX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된 모습 외에도 툰 스타일, 캐주얼 3D 등 더 다양한 형태로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AI
그룹 브브걸이 GLG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소속사 GLG는 11일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음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브브걸이 GLG와 만나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브브걸은 '변했어', 'HIGH HEELS(하이힐)', 'We Ride(위 라이드)' 등 다양한 앨범으로 대중과 만났다. 이어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2023년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더블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했다. 동시에 멤버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처럼 새로운 도약에 나선 브브걸이 GLG와 손잡고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큰 관심이 모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임영웅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8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같은 날 한 매체는 임영웅이 11월 초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그가 오는 11월 4일 한 패션 매거진과 손을 잡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해당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라는 내용도 담겼지만, 물고기뮤직 측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29일, 2025년 1월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연다. 또한, 임영웅은 현재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이하 임영웅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입니다.임영웅의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22일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에 "마지막 만찬을 기다리는 자👸🏻 왜냐면 이제 다이어트 할때가 된거 같거든요. 저녁먹고 나오니 바람이 엄청 시원해요💨 이제 가을이 오려나… 연휴였다 또 주말이니 증말로 일하기 싫은데 내일부턴 또 일폭풍이 밀려올테니 따땃한 라테한잔 마시고 자려고 준비하고 '엄마친구아들' 틀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 속 박지윤은 체크 무늬 머리띠로 한껏 멋을 낸 모습.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이를 본 박지윤의 형부는 "여러분 걱정 마세요 수십년 다이어트 지켜봤지만 빠진적이 없었음"이라고 웃픈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박지윤 역시 "고3때 기억 안나요?"라고 응수했다.한편 박지윤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상엽이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상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엽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순정복서’ 등에 출연하여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동안 이상엽은 훈훈한 외모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반듯하고 선한 캐릭터는 물론, 코믹한 모습부터 섬뜩한 악역까지 한계 없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상엽은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비롯해 ‘식스센스’ 시즌2, 3 등 고정 프로그램부터, 최근 ‘신상출시 편스토랑’, ‘전지적 참견 시점’까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남다른 예능감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드라마,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이상엽 배우와 K-콘텐츠를 리드하는 씨제스 스튜디오의 만남으로 펼쳐질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자 대중문화를 리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설경구, 박성웅, 문소리, 라미란, 류준열, 유태오, 휘브(WHIB) 등이 소속되어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배우 로운이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한다.로운은 7일 낮 12시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 창구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위버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로운은 드라마,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과 '혼례대첩'을 연이어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초에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투어 'An Ordinary Day'(보통의 하루)를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현재도 끊임없이 화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7일 일본에서 진행하는 팬미팅 'ROWOON Special Fanmeeting 2024 "Crazy Birthday Party"'는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전회차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영화 '베테랑2'가 오는 9월 개봉한다.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지난 5월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된 '베테랑2'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베테랑2'는 칸 국제영화제 공개 이후 “'존 윅 4' 이후 가장 완벽한,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놀라운 액션!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의 등장”(Screen Daily), “더 강렬해진 액션, 더 탄탄해진 스토리텔링,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험!”(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외신의 극찬을 받으며 ‘액션 키드’로서 장르 영화를 일궈 온 류승완 감독 표 액션범죄수사극의 귀환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등 액션 키드 류승완 감독의 액션범죄 영화들을 사랑했던 관객들에게는 더 거칠고 진해진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베테랑2'는 '베테랑' 오리지널 캐스트 및 스탭들이 의기투합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서도철(황정민)의 눈에 들어 새롭게 합류한 형사 박선우(정해인)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강력범죄수사대의 변화는 '베테랑2'의 관전 포인트. 9년 만에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 서도철 형사와, 새로운 인물의 합류로 기대를 받는 '베테랑2'는 오는 9월 극장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진의 전역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이 팬들에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는 안내문을 공지했다.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공지를 통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방탄소년단 7인 멤버 전원은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진,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등은 현역 복무 중이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그룹 내 맏형 진은 2022년 12월 가장 먼저 입대해 오는 12일 전역한다. 진은 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오는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질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 직접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Youth)로 임명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다.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데뷔 이래 끊임없이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음악 안에 담으며 전 세계 청년들과 교감해온 이들의 영향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계적인 성악가 겸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페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이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세븐틴은 청춘으로서 경험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비관하고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그간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왔다. 지난 2022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세븐틴)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 뜻깊은 수확을 거두었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한다.7일 그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텐아시아에 "그리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입영 시기는 오는 7월 29일"이라고 밝혔다.앞서 그리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출연해 이와 관련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공개합니다. 제가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까지 포항 훈련소로"라며 "해병대에 합격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생각보다 술 마실 시간을 주나보다"라며 "2시까지 오라더라. 입영하기 전에 술 좀 마시고 오라는거 아니냐"라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그리는 1998년 11월생으로 만 25세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 김구라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이후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래퍼로서 길을 걸었다. 그리는 2016년 5월, 첫 자작곡인 ‘열아홉’을 발매하고 래퍼로 정식 데뷔를 했다. 데뷔곡인 ‘열아홉’은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에서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쟈니와 해찬에 대한 일본 원정 성매매,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SM엔터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전했다.이어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고 알렸다.또한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