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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SM 주주가치 제고 총력…주주제안 캠페인 ‘SM with HYBE’ 시작

    하이브, SM 주주가치 제고 총력…주주제안 캠페인 ‘SM with HYBE’ 시작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비전과 전략, 분배 정책 등을 발표했다.하이브는 2일 주주제안 캠페인 페이지 ‘SM with HYBE’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하이브는 3월 3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권 위임을 간곡하게 권유하는 한편, 사내이사 후보자인 정진수 하이브 CLO(최고법률책임자), 이재상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의 주주제안 설명 영상을 게재하며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했다.하이브의 주주제안 캠페인은 SM 현 경영진이 주주가치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M 현 경영진이 승인한 △카카오와의 ‘부당한’ 사업협력계약 △단기에 급성장해야 달성할 수 있는 비현실적인 ‘SM 3.0’ 재무 목표 △여론을 호도하는 감정적인 메시지 전략 등을 끊어내고 경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하이브는 캠페인 웹사이트 내 전자 위임 페이지를 마련하고 개별 주주들이 보유한 의결권을 간편하게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보유 주식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주주권을 원활히 행사하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 하이브 이사회 제안, 전문성⋅투명성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하이브는 주주제안을 통해 본질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2차 IP 사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사업 운영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 후보를 고르게 추천했다.사내이사 후보자로 이재상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와 정진수 하이브 최고법률책임자(CLO), 이진화 하이브 경영기획실장을 제안했다. 이들 후보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IT·콘텐츠 기업의 전략과 운영, 법률, 재무 분야에서 다방면의 경험을 쌓아 왔다.사외이사 후

  • [종합] 아이유 "낯선 이와의 플러팅, 두 번은 만나고 시작"

    [종합] 아이유 "낯선 이와의 플러팅, 두 번은 만나고 시작"

    가수 아이유가 사람들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아이유, 올해 계획은 000? 바자에 밝힌 그의 소소한 취향부터 멋쁨 뽐내는 비하인드 신까지! 포스트잇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에 대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플러팅하지 않는다. 적어도 두세 번을 보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이게 플러팅이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우는 사람을 보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듯이 저는 크게 빵 터지는 사람을 보고 같이 배꼽 빠지게 웃는다"라고 말했다.라면 취향도 밝힌 아이유. 그는 "최근 들어서 라면이 제 소울 푸드로 등극했다. 끓여 먹는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을 더 선호한다"라고 했다.도전해 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예인이란 직업이 감사하게도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들을 많이 도전해볼 수 있어서 딱히 이런 욕구는 없지만 굳이 뽑자면 과감한 색깔의 염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나이 시리즈’ 앨범 발매에 대해서는 "서른 두 살의 이야기로 기획해둔 앨범이 있다. 왜 서른 두 살인지는 굉장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서른 두 살이어야 하는 이유가 저한테 있다. 저의 기준이라 바뀔 수는 있지만 아무튼 서른 두 살을 기획해둔 앨범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소년판타지', 전원 참가자 베일 벗었다…오늘(20일) '하이터치회' 참여 신청 시작

    '소년판타지', 전원 참가자 베일 벗었다…오늘(20일) '하이터치회' 참여 신청 시작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의 프로필이 베일을 벗었다.‘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측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참가자 프로필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디션계의 대부’ 한동철 PD가 제작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이다.공개된 이미지, 영상 속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미소년 같은 비주얼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가 하면 직접 쓴 지원서도 함께 공개하며 케이팝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프로필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된 직후 각종 SNS에는 팬들은 원픽 멤버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공개되자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소년판타지’가 오르기도 했다.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 ‘하이!판타지’ 참여 신청은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소년판타지’ 공식 SNS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팬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소년판타지’ 참가자 프로필 영상과 사진은 네이버 NOW.(나우)와 ‘소년판타지’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하이!판타지’ 참여 신청이 시작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승리, 출소 D-5…죗값은 이제 시작, 쓸쓸한 사회 복귀行

    [TEN피플]승리, 출소 D-5…죗값은 이제 시작, 쓸쓸한 사회 복귀行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출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회로 나오는 것은 2020년 1월 입대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1년 6개월이라는 법률적 형벌은 끝났다. 다만, 승리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여전하다. 평생 짊어져야 할 여죄. 진짜 죗값은 출소 직후부터다.승리는 오는 11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승리는 22억원대에 이르는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의 범죄 처벌은 '군사 재판' 형식으로 이뤄졌다. 그 때문에 승리는 지난해 6월 전역일에 맞춰 국군교도소에서 여주 민간교도소로 이감됐다.일명 '버닝썬 게이트'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줬다. 논란의 중심에는 승리가 있었다. '성매매 알선' 혐의, 공금 횡령 등 상당한 구설이 오르내렸던 사건이었다.여기에 '정준영 단톡방' 사건까지 밝혀졌다. 정준영을 포함한 최종훈, 승리 등이 단체 대화방 멤버였다. 이들 가운데 정준영, 최종훈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무단 배포해 실형을 살았다.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재판받았다. 1년 6개월이란 실형 선고 이후 약 3년 만에 사회에 나오게 됐다.3년의 세월 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다. 먼저 승리는 빅뱅에서 탈퇴했다. 더 이상 자신을 지켜줄 우산은 없다. 빅뱅 멤버들 역시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에 남았고, 대성과 태양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맏형 탑은 와인 사업에 참여하거나,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빅뱅 활동 당시 비교적 주목도가 낮았던 승리. 빅뱅이라는 후광에도 연예계에서 멤버들과 비교하면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빅뱅의 군백기가 시작되고 승리가 선택한 것은 사업이었다. 특유의 말

  • 강예슬, '노빠꾸 탁재훈' 출연→신곡 ‘사랑의 포인트’ 활동 본격 시작

    강예슬, '노빠꾸 탁재훈' 출연→신곡 ‘사랑의 포인트’ 활동 본격 시작

    가수 강예슬이 신곡 ‘사랑의 포인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2일 강예슬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 ‘노빠꾸 탁재훈’ 출연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예슬과 탁재훈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강예슬은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선배 탁재훈과 훈훈한 브이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오늘 저녁 6시 ‘노빠꾸 탁재훈’ 재밌게 봐주세요”라며 강예슬이 탁재훈이 출연 중인 콘텐츠 출연 소식을 알린 만큼,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강예슬은 ‘노빠꾸 탁재훈’ 이후 이달부터 신곡 ‘사랑의 포인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사랑의 포인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내용을 MZ 세대의 솔직한 방식으로 표현한 해학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강예슬의 ‘사랑의 포인트’ 활동 소식은 그의 청아한 보이스와 무대를 기다린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경호, ♥전도연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일타 스캔들' 최고 8.9%

    정경호, ♥전도연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일타 스캔들' 최고 8.9%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를 신경쓰기 시작했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차곡차곡 쌓아가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의 로맨스 서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서로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한 두 사람의 한층 더 확장된 케미는 물론이고, 조금씩 열기를 더하고 있는 입시 전쟁 속 청춘들의 스토리, 그리고 추리 본능을 무한 자극하는 미스터리 코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지난 22일(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8.1%, 최고 8.9%, 전국 기준 평균 7.6%, 최고 8.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3.4%, 최고 3.8%, 전국 기준 평균 3.1%, 최고 3.5%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수도권과 전국 가구 시청률까지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라 그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방송은 전날 밤 깜짝 취중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한 행선과 치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했다. 행선의 깜짝 취중 고백을 들은 치열은 잠들기 직전까지 스멀스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다음날 국가대표 반찬가게로 직행한 치열은 전날의 기억에 민망해하는 행선에게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알죠, 이 우엉조림이요”라고 장난기 가득한 멘트를 날려 또 한 번 그녀를 당황 시켰고 어느덧 가까워진 둘의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치열만의 ‘웃음 버튼’이 되어버린 행선.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시작부터 몰입도를 최고조

  • '솔로지옥2' 김세준♥이소이, 럽스타 시작했나…얼굴 맞대고 달콤한 표정

    '솔로지옥2' 김세준♥이소이, 럽스타 시작했나…얼굴 맞대고 달콤한 표정

    '솔로지옥2' 김세준이 이소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김세준은 "우리 소이 많이 사랑해주세요~참 착한애예요 다들 많이 예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세준은 최종커플이 된 이소이와 셀카를 찍는 모습.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장군, 프로그램별 도장깨기 시작했나…'뭉찬' 이어 '씨름의 제왕' 제압

    [종합] 이장군, 프로그램별 도장깨기 시작했나…'뭉찬' 이어 '씨름의 제왕' 제압

    ‘씨름의 제왕’ 이장군이 경량급 우승을 통해 슬럼프를 완벽 극복하며, 제왕전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지난 20일(화) 저녁 8시에 방송된 tvN STORY·ENA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제왕’(연출 전성호 황민숙) 9회에서는 제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체급별 장사전 중에서 ‘경량급 장사전’ 경기가 펼쳐졌다.경량급 장사전은 재 계체량을 통해 전태풍과 이장군이 중량급에서 이동해 오며 시작부터 지각대변동을 예고했다. 전태풍은 “마음이 너무 편하다. 자신감이 하늘까지 치솟았다. 무조건 우승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중량급에서 전패를 당해 자신감이 하락했던 이장군은 “경량급한테까지 져버리면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해 경량급 장사전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궜다.실제로 전태풍과 이장군의 체급 이동은 경량급의 판도를 완전히 뒤흔들었다. 8강 제 1경기에서 경량급 파워 원톱 임우영과 맞대결을 펼친 이장군은 팽팽한 대결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고, 전태풍은 타고난 탄력과 유연성의 소유자인 테리스 브라운과 맞붙어 엄청난 스피드와 여유를 뽐내며 2-0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경기에서 홍범석이 박재민을 꺾고, 김상욱이 김승현을 이기며 4강 진출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제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4강 제1경기에서는 중량급에서 넘어온 전태풍과 이장군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중량급에서의 승률로만 따진다면 전태풍의 우위가 예상되는 상황. 그러나 이를 꽉 깨물고 결전에 나선 이장군의 마음가짐이 승률을 뒤집었다. 전태풍의 급한 공격 템포를 제대로 이용한 이장

  • [종합] ♥동거는 이미 시작했는데, 여사친·금전적 고민에 갈팡질팡('결혼에진심')

    [종합] ♥동거는 이미 시작했는데, 여사친·금전적 고민에 갈팡질팡('결혼에진심')

    ‘결혼에 진심’이 막 연애를 시작한 세 커플의 이야기로 전국에 설렘 주의보를 내렸다.어제(20일)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 9회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는 1호 커플 김광석과 지주희, 2호 커플 김동욱과 권조이, 3호 커플 정우해와 정윤비의 각양각색 일상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흥미를 돋웠다.이날 1호 커플 김광석, 지주희는 매일 아침마다 메시지를 주고받고, 우도에서 돌아온 이후 10일 동안 5번이나 만났다고 해 마음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짐작게 했다. 그런 가운데 처음으로 김광석의 치과에 방문한 지주희가 화분과 함께 러브타운에서 만감이 교차했던 ‘시크릿 룸’ 넘버를 새긴 향수를 선물했다.특히 주변 사람들의 결혼 시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광석이 “너는 언제... 언제 하고 싶은데?” 라고 묻자 지주희는 “내가 언제 하자고 하면 할 거야?”라는 수줍은 도발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광석은 대답을 하지 못했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 보이는 두 사람이 남은 시간 동안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갤러리 데이트에 이어 김광석의 대학교 동아리 선후배와 함께한 저녁 식사에서는 갓 개원한 상황이니만큼 현실적으로 결혼에 부담을 느끼는 김광석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김광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주희는 김광석의 선후배를 향해 그의 속마음에 대해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다음으로 2호 커플 김동욱, 권조이는 달달함 한도 초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김동욱은 약속장소로 가기 전, 김준연의 꽃집에서 권조이에게 마음을 표현할 꽃을 주문했다. 김준연은 러브타운에서 권조이에게 추천했던 색깔과 &

  • [종합] '결혼에 진심' 3커플, 동거 시작한다…90일 후 결혼식 올리나

    [종합] '결혼에 진심' 3커플, 동거 시작한다…90일 후 결혼식 올리나

    ‘결혼에 진심’이 결혼할 상대를 찾아가는 결심남녀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며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어제(15일)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우도 러브타운에서 일주일을 보낸 결심남녀들 중 결혼을 전제로 만날 세 커플이 탄생해 전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광석과 지주희, 김동욱과 권조이, 정우해와 정윤비 커플이 성사된 것.이날 방송에서는 러브타운에서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김동욱과 권조이의 러브타운 마지막 데이트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우연히 통한 블랙&화이트 시밀러룩을 입고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상승시켰지만 만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생활 패턴이 극명하게 달라 걱정에 빠지기도 했다.또한 ‘시크릿 룸’을 이용할 수 있는 여자 호감도 1위 정윤비는 서로 다른 매력의 김준연, 정경모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윤비는 마지막 ‘플라워 룸’에서 김준연에게 꽃을 꽂았지만 5일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화병 속 꽃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예상했던 김준연, 정경모의 꽃에 이어 한 송이의 꽃이 더 꽂혀 있었기 때문.생각하지 못했던 정우해의 존재가 되살아나며 정윤비는 정우해와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6일 차 아침, 김광석이 세 남자 중 누가 마음에 있는지 묻자 정윤비는 정우해를 배제했다. 이에 김광석이 “처음부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해처럼 너 많이 챙기는 사람 없다”며 정윤비가 어깨 화상을 입었을 때를 언급했다.정윤비는 모두를 다정하게 챙겼던 정우해에게 자신이 1순위가 아니라는 생각, 하지만 한결같았던 사람 역시 정우해라는 생각이 복합적으로 들며 혼란스러워 했다. 마음의 정리를 하지 못

  • [종합] 이혜리♥이준영, 달콤한 연애 시작 "나한텐 얘뿐이에요"('일당백집사')

    [종합] 이혜리♥이준영, 달콤한 연애 시작 "나한텐 얘뿐이에요"('일당백집사')

    ‘일당백집사’ 이혜리가 이준영 동생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11회에서는 마음을 확인한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의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백동주는 김태희 동생 김준호(김하언 분)가 자신이 풀지 못해 숙제로 남았던 1호 손님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여기에 김준호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서해안(송덕호 분)의 형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지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했다.이날 백동주, 김태희의 유쾌하고 달콤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백동주를 통해 비로소 행복해질 용기를 얻은 김태희의 입맞춤 고백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설레는 나날이 이어졌다. 김태희는 출장으로 지방에 내려간 백동주의 퇴근길을 마중 나오는가 하면, 감도 따다 줄 수 있냐는 백동주의 엉뚱한 말에 마당에 열린 감까지 따다 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한편 백동주의 분장실에 예기치 못한 저세상 손님이 찾아왔다. 탁청하(한동희 분)의 어머니 미란(지수원 분)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 엄마 미란의 죽음에 탁청하는 충격에 빠졌다. “죽을 때까지 보지 말자”라는 모진 말이 엄마와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던 탁청하는 후회 어린 눈물을 쏟았다. 외롭게 살아갈 딸 탁청하가 마음에 걸린 미란. 그의 마지막 소원은 백동주에게 ‘딸의 자리를 되돌려 달라는 것’이었다. 이 소원은 백동주에게 김태희와 헤어지라는 의미였다. 누구보다 고인의 소원에 진심인 백동주이지만, 이

  • 에이티즈의 모바일 퍼즐 게임 ‘스타웨이 에이티즈’, 정식 서비스 예정

    에이티즈의 모바일 퍼즐 게임 ‘스타웨이 에이티즈’, 정식 서비스 예정

    스노우볼스는 K팝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의 IP를 활용한 ‘스타웨이 에이티즈(STARWAY ATEEZ)’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스타웨이 에이티즈’는 에이티즈의 초상이 담긴 카드를 장착하고 다양한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매치 쓰리 퍼즐 게임이다.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에이티즈의 화보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수집한 에이티즈의 카드를 강화하며 전 세계의 에이티즈 팬들과 함께 즐기는 신규 모드가 함께 서비스된다는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스노우볼스는 “‘스타웨이 에이티즈’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에이티즈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에이티즈의 모든 것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도록 서비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BTS 뷔, 생일투표 1위 휩쓸어..뉴욕->다낭 12월 축제 시작

    BTS 뷔, 생일투표 1위 휩쓸어..뉴욕->다낭 12월 축제 시작

    방탄소년단 뷔가 12월 생일 투표 1위를 휩쓸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다음 달 30일 뷔의 생일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서울, 베트남 다낭까지 화려한 생일서포트들이 예고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나스닥타워(Nasdaq Tower)'에 일주일간 LED 광고가 송출된다. ‘팬플러스’에서 진행된 '12월 생일·기념일 아이돌 팬투표'에서 뷔는 해당 투표가 생긴 이래 가장 높은 득표수인 45억표로 1위에 등극해 압도적인 글로벌 팬파워를 보이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다낭에서는 세계 10대 대관람차 중 하나인 ‘썬 휠(Sun Wheel)’에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팬사이트 ‘ByMySide_KookV’는 12월 30일 뷔의 생일 당일 3차례에 걸쳐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럭셔리 쇼핑몰인 ‘The Starhill’에서는 초대형 LED 스크린광고도 실시 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더 다양한 광고가 진행된다. 뷔는 ‘팬플러스’에 이어 ‘Mubeat’, ‘UPICK’, ‘Idolplus’, ‘최애돌’,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12월 생일 투표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부상으로는 12월 한 달간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디지털 포스터 광고가 실시되며, 12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삼성역에 디지털 포스터가 게재된다. 소속사 하이브가 위치하고 있는 용산의 유플러스 사옥 앞에서는 12월 한 달

  • [종합] '이하나♥' 임주환, 본격적인 처가살이 시작…이경진 마음 얻을까('삼남매')

    [종합] '이하나♥' 임주환, 본격적인 처가살이 시작…이경진 마음 얻을까('삼남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임주환이 이하나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다.어제(19일)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7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은 얼떨결에 김태주(이하나 분) 집에서 함께 지내며 집안에 폭풍이 들이닥치듯 정신없는 분위기를 형성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은 김태주 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찾아갔고 결혼하게 되면 처음 2년은 처가살이하라는 유정숙(이경진 분) 말에 기다렸다는 듯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김태주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 이상준은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다가도,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한 장세란(장미희 분)의 계략에 뜻을 더한 왕승구(이승형 분)가 아침부터 회사 직원들을 데리고 김태주 집을 습격, 삼남매네 가족들을 혼란에 빠뜨리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금전 문제로 다툼을 갖는 장세란과 장영식(민성욱 분)도 눈길을 끌었다. 장세란은 앞서 장영식이 이상준에게 돈 빌린 사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 장영식은 장세란의 쓴소리에도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빌린 돈으로 새로운 카메라와 아내 선물을 샀냐는 장세란 말에 버럭 화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장영식은 장세란에게 “내 아들을 데려가시던가요 그럼”이라며 의문 가득한 말을 남기기도.장현정(왕빛나 분)을 향한 김건우(이유진 분)의 적극적인 모습은 안방극장의 설렘을 자극했다.김건우는 손목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장현정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장현정은 앞서 쓰러질 뻔한 장미희를 구해준 김건우에게 &ldq

  • '김포 고현정' 나비 "WSG워너비가 터닝포인트…데뷔 15년 차, 이제 새로운 시작" [TEN인터뷰]

    '김포 고현정' 나비 "WSG워너비가 터닝포인트…데뷔 15년 차, 이제 새로운 시작" [TEN인터뷰]

    "제2의 전성기라고 하는데, 제1의 전성기가 있었나 싶다. 감사하게도 여기저기서 많이 찾아줘서 바쁘게 보내고 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데뷔를 2008년도에 해서 이제 15년 차를 지나고 있다. 그동안에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꾸준히 해오다 보니 요즘 같은 날도 찾아오는 것 같다. 새로운 시작인 것 같다.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기대된다"본업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나비. 그는 현재 연예계 대표 워킹맘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까지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프로젝트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다.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나비와 그의 새 싱글 '봄별꽃' 발매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가수 나비는 11일 약 9개월 만에 '봄별꽃'을 들고 컴백한다. 그의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에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나비의 보이스가 돋보인다. 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제목에 대해 그는 "'봄별꽃'의 봄이 계절적인 의미는 아니다. 마음속에 피어나는 봄을 말하는 것"이라며 "많은 분이 지치거나 힘들었을 때 이 노래를 듣고 따뜻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고, 활짝 피어나는 꽃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기도 하다. 작사랑 멜로디를 쓰다 보니까 내 이야기를 많이 담게 되더라. 일도 하고 음악도 하면서 체력적으로 지친 순간이 있었는데,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매일매일 행복할 수는 없으니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평소 이별 노래나 고음이 눈에 띄는 곡을 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