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54436.1.jpg)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에 대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플러팅하지 않는다. 적어도 두세 번을 보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이게 플러팅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우는 사람을 보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듯이 저는 크게 빵 터지는 사람을 보고 같이 배꼽 빠지게 웃는다"라고 말했다.
라면 취향도 밝힌 아이유. 그는 "최근 들어서 라면이 제 소울 푸드로 등극했다. 끓여 먹는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을 더 선호한다"라고 했다.
도전해 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예인이란 직업이 감사하게도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들을 많이 도전해볼 수 있어서 딱히 이런 욕구는 없지만 굳이 뽑자면 과감한 색깔의 염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이 시리즈’ 앨범 발매에 대해서는 "서른 두 살의 이야기로 기획해둔 앨범이 있다. 왜 서른 두 살인지는 굉장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른 두 살이어야 하는 이유가 저한테 있다. 저의 기준이라 바뀔 수는 있지만 아무튼 서른 두 살을 기획해둔 앨범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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