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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향과 결혼' 신동욱 "응원해줘서 감사해"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결혼' 신동욱 "응원해줘서 감사해" ('우리는 오늘부터')

    배우 신동욱이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임수향과 결혼에 성공, 로맨티스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지난 21일 종영한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우리(임수향 분)의 오랜 연인이자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분한 신동욱은 우리에게 헌신적이고 다정다감한 강재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선하고 부드러운 미소와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여자친구의 곁을 지키며,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강재는 신동욱으로 인해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왔다.신동욱은 극 중 여자친구에게는 한 없이 스윗하지만 범인을 잡을 때는 강력계 형사답게 예리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처음으로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신동욱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남성적인 매력과 실감나는 액션으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갔다.신동욱은 “좋은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께 감사 드린다. 이강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끝까지 강재와 우리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우리는 오늘부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신동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성훈·신동욱 똑같이 좋아" 임수향, 결혼 상대는 누구?('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성훈·신동욱 똑같이 좋아" 임수향, 결혼 상대는 누구?('우리는 오늘부터')

    성훈과 신동욱 중 임수향의 선택을 받을 사람은 누구일까.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라파엘(성훈 분)과 이강재(신동욱 분)가 오우리(임수향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라파엘과 이강재는 메인 작가가 된 오우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그의 집에 모였다. 이강재는 오우리가 라파엘과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오우리에게 세 번째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라파엘도 오우리에게 고백했다. 오우리는 라파엘과 이강재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라파엘과 이강재는 오우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오우리를 찾아가 구애 작전을 펼쳤다. 먼저 이강재는 "너랑 떨어져 있으면서 생각 많이 했는데 헤어지면서 나한테 했던 말들 그게 너의 진심이 아니라는 거 알겠다. 나에게 부담 주기 싫어서 그랬던 거냐. 네 곁에 내가 없는 게 너를 위한 길이라고 잘못 생각했다"고 말했다.라파엘 역시 오우리를 찾아가 "내가 잘못했다. 내가 급하게 결혼을 서두르는 바람에 그게 우리를 헤어지게 했다. 사과한다. 앞으로 우리 씨 의견 무시하고 내 주장 펼치는 일 없을 것"이라며 성급하게 하지 않고 오우리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그 순간 벨이 울렸다. 문을 열고 등장한 건 이강재였다. 요깃거리를 사 들고 온 이강재와 라파엘이 마주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선택해야 하는 오우리와 달리 그의 가족들은 '이강재 파'와 '라파엘 파'로 나뉘었다. 서로가 원하는 오우리의 남편감을 지지해 오우리를 더욱 혼란케 했다. 중립을 지키던 최성일(김수로 분)은 오우리에게 "엄마는 이

  • [종합]임수향 납치한 김 회장, 임 실장이었다…성훈·신동욱, 또 고백 경쟁('우리는 오늘부터')

    [종합]임수향 납치한 김 회장, 임 실장이었다…성훈·신동욱, 또 고백 경쟁('우리는 오늘부터')

    납치된 임수향을 찾기 위해 신동욱과 성훈이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2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사장(주진모 분)을 납치한 김 회장과 그의 뒤를 쫓는 이강재(신동욱 분), 라파엘(성훈 분)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또한 베일에 가려졌던 김 회장의 정체가 드러나며 극강의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아몬드 의료재단 이사장은 김 회장의 함정에 걸려,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이사장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모든 증거가 이사장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강재는 오우리의 집에 침입한 마약왕 김 회장이 이사장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고, 갑작스레 수사 속도를 내는 반장(김동현 분)의 태도를 의심하기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강재가 수년간 쫓던 마약왕 김 회장의 정체는 바로 이사장의 측근이었던 임 실장(박선영  분)이었다. 그녀는 이사장의 딸 현숙으로, 과거 고아원에 버려진 뒤 부친을 향한 복수심에 김 회장으로 분해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것. 수조에 갇힌 이사장은 “내가 그때 널 버렸다고 생각하는 거냐. 내가 너한테 보낸 돈이 얼만데”라며 대화로 풀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현숙은 “네가 빼앗은 우리 엄마 병원 다시 찾겠다”며 다시 다이아몬드 의료재단으로 향해 긴박감을 높였다. 오우리는 다이아몬드 의료재단에서 마주친 임 실장의 서늘한 손길이 닿자마자 그녀가 김 회장이란 사실을 눈치챘고, 정체가 탄로 난 임 실장은 오우리까지 납치하며 일을 키웠다. 특히 이사장이 갇힌 수조에 물이 차기 시작하며 수위가 높아지자 극의

  • 'CRPS 희귀병' 신동욱, 신동엽과 찐친 케미 "아내와 야한 농담도 하나?"('미우새')

    'CRPS 희귀병' 신동욱, 신동엽과 찐친 케미 "아내와 야한 농담도 하나?"('미우새')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여심 저격 중인 신동욱이 예능감을 뽐낸다.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욱은 신동엽의 찐 애처가 면모를 폭로한다. 그는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PD와 드라마 두 작품을 함께 했던 인연을 밝힌다. 특히, 신동엽이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1등으로 보낸 사연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고. 이어 그는 신동엽표 19금 농담의 비결을 선혜윤 PD에게 물었던 일화를 전하며 “두 분이 야한 농담을 하시나?” 라는 엉뚱한 질문으로 천하의 신동엽마저 당황케 만든다.또한, 신동욱은 그 동안 감춰뒀던 4차원 면모를 대방출한다. 듣도 보도 못했던 ‘멸치 공포증’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 것은 물론,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머리카락을 꼽아 의아함을 자아낸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라며 머리카락부심을 부리는 신동욱에게 母벤져스가 “야한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라고 묻는다. 이에 신동욱은 “그러면 신동엽 선배님은 완전 장발장이겠네요!”라고 폭주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농구부 주장이었던 신동욱의 학창시절도 공개된다. 그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서장훈의 화내는 모습을 복제했다”고 밝힌다. 이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서장훈이 “철없을 때였습니다” 라며 대국민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시선강탈 비주얼과 美친 예능감으로 MC들을 쥐락펴락한 신동욱의 매력은 오는 12일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신동욱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지만, 2010년 군 복무 중 복합부

  • [종합] 임수향, 김수로 숨겨진 딸이었다…신동욱 성훈 이벤트에 '정색'('오늘부터 우리는')

    [종합] 임수향, 김수로 숨겨진 딸이었다…신동욱 성훈 이벤트에 '정색'('오늘부터 우리는')

    김수로가 임수향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밝힌 가운데, 성훈은 임수향 가족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의 친아빠가 최성일(김수로 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날 방송에서 최성일은 오우리 앞에서 폭탄 고백을 했다. 바로 최성일이 오우리의 아빠라는 것. 최성일은 "우리야. 내가 네 아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은란(홍은희 분)은 "미쳤나. 저 인간이"라며 최성일을 말렸다.오우리는 "아빠라니요? 선배님이 어떻게 제 아빠에요?"라고 물었다. 최성일은 "나 안 죽었어. 네 아빠 여기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우리는 "엄마. 선배님이 진짜 내 아빠야? 왜? 어떻게? 아빠는 죽었는데 선배님이 어떻게 아빠가 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도 알고 있었어요? 나만 빼고 나만 몰랐네"라고 덧붙였다. 충격에 휩싸인 오우리는 자리를 떴다.최성일은 뒤늦게 아빠 노릇을 하기로 결정했다. 최성일은 자신이 긴 무명 시절을 보낸 극장으로 오우리를 불렀다. 오우리는 갑자기 자신을 딸이라고 부르는 최성일에게 불편함을 느꼈다. 한 번만 아빠라고 불러달라는 부탁에도 입을 떼지 못했다. 또한 오은란은 최성일에게 오우리의 의료 사고에 대해 털어놨다.최성일은 오우리에게 "사고로 갖게 된 아이를 낳지 않으면 안 되겠냐?"라고 물었다. 오우리는 하루아침에 아빠 노릇을 하며 인생에 관여하려는 최성일에게 "그 문제는 선배님이 이래라저래라하실 일이 아니다. 저에 대해 뭘 아시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뭘 의논해야 하냐. 엄마가 임신했을 때도 지

  • 임신한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에게 과감한 스킨십 ('우리는 오늘부터')

    임신한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에게 과감한 스킨십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이 1박 2일 데이트를 계획한다. 17일(오늘)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강재(신동욱 분)가 한밤중 호텔 로비에서 포착됐다. 앞서 이강재는 2년간 사랑을 키워온 오우리를 위해 야심에 찬 프러포즈를 계획했지만, 오우리의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강재는 오우리의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했다. 17일 공개된 스틸 속 오우리와 이강재는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 도시락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오우리는 이강재의 허벅지 위에 과감하게 손을 올리는가 하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흔들림 없는 애정전선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이강재와 1박 2일 데이트를 계획한 오우리는 한밤중 호텔 로비에서 한껏 상기된 얼굴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의 첫 호텔 데이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오늘부터 우리는’ 제작진은 “4회에서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예기치 못한 위기를 이겨내며 돈독해진 오우리, 이강재 커플이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하며 ‘굳건 커플’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오우리의 과감한 애정 표현과 어쩔 줄 몰라 하는 이강재의 상반된 모습 또한 이날 방송의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우리는 오늘부터’ 4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수향, 결국 산부인과행…출산 마음 먹었나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결국 산부인과행…출산 마음 먹었나 ('우리는 오늘부터')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성훈 일가가 산부인과에 모두 모인다.16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 3회에서 오우리(임수향 분)는 아이를 낳기로 굳은 결심을 하고 첫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된다.앞서 뜻하지 않게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된 오우리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그녀는 과거 엄마 오은란(홍은희 분)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낳았던 것처럼 뱃속의 아이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고, 결국 라파엘의 아이를 출산하기로 마음먹었다.16일 공개된 스틸에는 첫 초음파 검사를 앞둔 오우리와 라파엘의 가족들이 산부인과 로비에 모여 각각 다른 표정으로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다. 오우리는 할머니 서귀녀(연운경 분), 오은란과 함께 잔뜩 긴장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이마리(홍지윤 분)는 안도의 미소를 띠며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오우리의 남자친구 이강재(신동욱 분)는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을 의식하는 듯 견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을 느끼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오우리의 손을 꽉 잡고 있는 서귀녀와 오은란은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이들이 다 같이 산부인과에 찾아간 사연은 무엇인지, 출산을 결심한 오우리는 끝까지 아이를 지킬 수 있을지 본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3회에서는 현실에서 잘살고 있던 오우리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며 라파엘이 살고 있는 비현실적인 세계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일생

  • [종합] '혼전순결' 임수향, 성훈 아이 낳기로 결심 "기회 주고 싶다"('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혼전순결' 임수향, 성훈 아이 낳기로 결심 "기회 주고 싶다"('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이 성훈의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혼전순결 약속을 지켜온 오우리(임수향 분)가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임신, 출산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강재(신동욱 분)는 이우리에게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이강재의 프러포즈 작전을 실패로 돌아갔다. 오우리는 이강재에게 라파엘의 아이를 뱄다는 사실을 털어놨다.이강재는 "내가 다 하겠다. 너 데리고 병원에 가고 수술하고, 의사 고소하고 병원 소송을 하고 뭐든 내가 다 하겠다. 넌 아무 일도 없었다고 생각해라. 사고니까 수습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 또한 이강재는 "우린 그대로다.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다. 그러고 나면 그땐 나랑 결혼해주겠냐?"라고 물었다. 오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이강재에게 안겼다.산부인과 의사(황우슬혜 분)는 라파엘과 이마리(홍지윤 분)에게 다른 여자가 라파엘의 아이를 뱄다고 밝혔다. 이마리는 이혼을 막을 유일한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분노했다. 그런 이마리의 모습을 본 라파엘은 있던 정까지 떨어졌다.이마리는 오우리가 라파엘의 아이를 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마리는 오우리를 찾아가 "우리 씨에게 간 정자 나한테 올 정자였다. 저희 부부 상황이 지금, 그게 남편의 마지막 정자였다. 우리 부부는 이제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 저희를 좀 도와달라. 우리 아이 살려주면 안 되냐. 마지막 아이인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오우리는 "저는 없었던 일로 하려고 한다. 제 인생은 어떻게 하냐?"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오우리는 자신이 과거 첫 키스를 나

  •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 깜짝 프로포즈에 난처한 눈빛 ('우리는 오늘부터')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 깜짝 프로포즈에 난처한 눈빛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 사이에 이상 기류가 포착됐다. 9일(오늘)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성당 앞에서 프러포즈하는 이강재(신동욱 분)와 난처한 표정을 짓는 오우리(임수향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국 정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오우리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부케를 받고,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는 속설을 떠올린 듯 당혹스러워하지만, 이강재(신동욱 분)를 만난 뒤 애써 밝은 표정을 지어 흥미를 유발한다. 2년간 오우리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이강재는 성당 신자들과 함께 성대한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반면 오우리는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이강재와 함께 성당을 향해 걸어가고고, 이강재는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오우리 최고 사랑해’, ‘천상 여신 오우리’ 등의 문구가 쓰여 있는 플래카드를 든 성당 신자들이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고, 이강재는 무릎을 꿇고 오우리에게 반지를 건네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그러나 오우리는 갑작스런 프러포즈에 난처한 눈빛으로 충격적인 한마디를 내뱉는다고 해 프러포즈가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1회 방송은 혼전순결 약속을 지켜온 오우리의 평범한 삶에

  • [종합] "작품에 흠집"…'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겹치기 편성 논란에 감독은 '자신감'

    [종합] "작품에 흠집"…'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겹치기 편성 논란에 감독은 '자신감'

    배우 성훈, 임수향이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11년 만에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를 통해 상대역으로 다시 만났다. 배우들은 '혼전순결' 소재가 예민할 수는 있으나 유쾌하고 밝은 이야기라고 강조했다.4일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정정화 감독과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참석했다.'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영된 '제인더버진' 시리즈를 리메이크했다.정정화 감독은 이번 작품이 원작의 "매운 맛,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독한 맛"과 다른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작은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자극적인 드라마다. 시즌5까지 100부작으로 사랑 받았다. 국내에도 팬들이 많다. 이 드라마는 '막장대모가 와서 만들어도 만들 수 없다'는 댓글이 있더라. 그 만큼 한국과 다른 자극적 정서가 많은데, 한국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서 리메이크했다"고 설명했다.정 감독은 "언어를 번역하는 것보다 정서를 번역하는 게 힘든 과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제가 이 작품에 합류하기 전에도 작가님들이 쓴 대본이 있었다. 고민 끝에 지금 방송되는 버전의 드라마가 나오게 됐다. 우리가 리메이크한 작품은 자극적인 요소보다는 인물들이 황당한 일들을 겪으면서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봐달라. 그리고 그 원천이 가족에 있다는 것, 사람 냄새가 남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 신동욱 "임수향, 사랑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오늘부터')

    신동욱 "임수향, 사랑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오늘부터')

    배우 신동욱이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호흡을 맞춘 임수향을 칭찬했다.4일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정정화 감독과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참석했다.임수향은 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 역을 맡았다.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의 대표이자 본의 아니게 오우리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로 분했다. 신동욱은 오우리의 신념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강력반 형사 이강재로 분했다. 홍지윤은 아름다운 얼굴 빼고 모든 것이 거짓말인 라파엘의 아내 이마리를 연기했다.신동욱은 이번 드라마를 '유유유'라고 소개했다. 그는 "유니크, 유쾌, 눈물의 유"라며 "우리 드라마가 유니크하다. 또 밝고 건강하다. 거기에 감동이 있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작가님이 대체 누구냐. 약 먹고 쓴 거 아니냐. 도핑 검사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싶을 만큼 재밌게 봤다"고 자랑했다. 또한 "우리 드라마가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문제, 주제의식도 명확하다. 좋은 대본이라고 봤다. 근래 본 대본 중 가장 재밌게 읽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신동욱은 “터프하지만 한 여자에게는 무장해제되는 모습이 있어야 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촬영 현장 오니 고민을 괜히 했다 싶었다. 수향 씨가 사랑스럽지 않나. 성격도 좋다. 이런 여자면 강재가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 싶어서 공감돼서 자연스럽게 이입됐다”며 임수향을 칭찬했다.정정화 감독도 “신동욱은 현장에서 임수향을 보며 진짜 여자친구인 것처럼 &l

  • [종합]'지헤중' 송혜교, 신동욱 양다리 알고 "나쁜 X"…장기용, 母에 "하영은 좋아해"

    [종합]'지헤중' 송혜교, 신동욱 양다리 알고 "나쁜 X"…장기용, 母에 "하영은 좋아해"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송혜교와 장기용이 보통의 연애를 시작했다.지난 3일 방송된 '지헤중' 7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굳건한 사랑이 그려졌다.앞서 죽은 윤수완(신동욱 분)의 휴대전화로 하영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이의 정체는 신유정(윤정희 분)이었다. 그는 하영은의 전 남자친구이자 윤재국의 형인 윤수완의 약혼녀였다.하영은은 "잘못 걸려온 게 분명한 이 전화는 그저 단순한 우연이었을까? 온기도 의미도 없는 이미 지나가버린 시절로부터의 인사, 이제는 다만 그것 뿐"이라고 말했다.신유정은 하영은과 윤재국의 관계를 흔들었다. 그는 하영은에게 "(윤재국과) 집안끼리 아주 가깝게 지내던 사이"라며 "윤재국과는 어떻게 할 생각이냐, 이 관계가 맞다고 생각하냐"고 따졌다.이에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신유정이 누구냐. 나한테 윤재국 씨 계속 만날 거냐고 물었다"며 "서로 얼마나 각별한 누나, 동생 사이길래 우리 관계가 맞냐는 말을 들어야 하냐"고 했고, 윤재국은 "형 약혼녀였다. 그때도 약혼한 상태였다. 결혼 날짜도 잡혀있었다"고 답했다.하영은이 덤덤하게 반응하자 "그게 다냐"고 물었고, 하영은은 "욕이라도 하냐"며 "윤수완은 알고보니 나쁜놈이다. 최악이다.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그런 놈한테 두 달이나 미쳐있던 나도 한심하다"고 토로했다. 윤재국은 "당신은 어렸고 사랑했고, 믿었을테니까"라고 달랬다. 하영은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나. 당신 형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내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했고,. 윤재국은 "

  • '전교톱10' 구피 신동욱, 반가운 등장…댄스 조언

    '전교톱10' 구피 신동욱, 반가운 등장…댄스 조언

    '전교톱10'에 구피 신동욱이 출연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전교톱10'에는 10대 최기태와 최경필이 1997년 1월 셋째 주 27위 곡 구피의 '많이많이'의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피의 멤버 신동욱이 깜짝 등장해 "너희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카로운 모습으로 모니터를 했고 "노련미가 안 보인다"라며 구체적으로 문제...

  • '전교톱10' 구피 신동욱 깜짝 등장, '많이많이' 댄스 레슨

    '전교톱10' 구피 신동욱 깜짝 등장, '많이많이' 댄스 레슨

    구피의 신동욱이 '전교톱10' 3회에 10대 가수의 댄스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전교톱10'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빛나는 재능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3회에서는...

  • [어제 뭐 봤어?]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이성경·신동욱, 안효섭 지켰다...양세종 등장

    [어제 뭐 봤어?]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이성경·신동욱, 안효섭 지켰다...양세종 등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한석규, 이성경, 신동욱이 각자의 방식으로 돌담병원을 위협하는 세력에게 일침을 날리며 안효섭을 지켜내는 데 성공,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위기에 빠진 서우진(안효섭)을 지켜내고자 김사부(한석규), 차은재(이성경), 배문정(신동욱) 등이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을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김사부는 연봉을 두 배나 주는 데가 있어 옮기기로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