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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량', 미국에서도 잔잔한 '돌풍'...CJ E&M 직배 영화 중 흥행 신기록

    '명량', 미국에서도 잔잔한 '돌풍'...CJ E&M 직배 영화 중 흥행 신기록

    영화 '명량'이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잔잔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CJ E&M이 역대 북미 지역에 직배한 한국영화 중 흥행 신기록을 경신한 것. 25일 CJ E&M에 따르면, '명량'이 북미 현지 시간으로 22일 누적 118만 6,350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CJ E&M이 북미 직배한 한국영화 중 기존 최고의 흥행 기록을 보유한 '광해'의 92만 3,442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15일 뉴욕, 보스턴, 시카고, 애틀랜...

  • '명량' 김한민 감독, 최민식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명량' 김한민 감독, 최민식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김한민 감독(왼쪽), 서경덕 교수. 1,500만 흥행을 일군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서경덕 교수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한민 감독과 서경덕 교수는 21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명량' 관객 감사 시네마 톡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이순신 신드롬에 대한 감회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행사를 마친 후 관객들 앞에서 시원하게 얼음물 세례를 맞았다. 먼저 김한민 감독은...

  • 또 신기록 추가 '명량', 개봉 13일 만에 1,100만 돌파

    또 신기록 추가 '명량', 개봉 13일 만에 1,100만 돌파

    영화 ‘명량’이 전국 1,100만을 돌파했다. ‘명량’을 투자 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1일 낮 12시 30분까지 1,100만 5,811명을 동원했다. 개봉 13일 만에 1,100만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미 ‘겨울왕국’을 넘어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선 ‘명량’...

  • '명량', 한국영화 10번째 '1,000만' 영화 등극...역대 최고 흥행에 도전

    '명량', 한국영화 10번째 '1,000만' 영화 등극...역대 최고 흥행에 도전

    영화 ‘명량’이 역대 12번째, 한국영화 10번째로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불과 개봉 12일 만으로 역대 최단 기록이다. 또 ‘명량’은 다시 한 번 하루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9일 하루 동안 1,335개(상영횟수 7,423회) 상영관에서 109만 5,360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말에 이어 다시 한 ...

  • '명량' 김한민 감독, "큰 용기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인터뷰)

    '명량' 김한민 감독, "큰 용기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인터뷰)

    2011년 '최종병기 활' 흥행을 이끈 김한민 감독은 “병자호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3부작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가능할까 싶었다. 하지만 3년 후 김한민 감독은 자신이 내뱉은 말을 지켰다. 바로 '명량'이다. 임진왜란 중 수많은 전투 중 명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겼고, 이순신 장군을 다시 불러냈다. 특히 이순신과 명량해전을 통해 현재와 소통하고 싶었던 감독의 의도는 적중했다. 대중의 환호는 엄청난 흥행으로 이어졌...

  • '명량', 6일 오후 2시 기준 700만 돌파...이번 주말 1,000만 돌파 가능성

    '명량', 6일 오후 2시 기준 700만 돌파...이번 주말 1,000만 돌파 가능성

    한국영화 흥행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명량'이 개봉 8일 만에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오후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오후 2시를 기해 ‘명량’이 누적 700만 1,260명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개봉 8일 만이자 역대 최단 기간 700만 돌파 기록이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

  • '완벽한 인격체' 이순신을 향한 최민식의 지독한 고민과 욕심 (인터뷰)

    '완벽한 인격체' 이순신을 향한 최민식의 지독한 고민과 욕심 (인터뷰)

    “개운치 않다.” 자타공인 연기 잘하는 배우로 첫손에 꼽히는 최민식이 '명량' 언론시사회에서 뱉은 말이다. 그 누구보다 노련한 최민식마저도 이순신이란 엄청난 무게감을 이겨내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 더욱이 지독한 그의 '욕심'은 그 무게감을 몇 배 가중시켰다. 나 자신이 초라해질 만큼 '완벽한 인격체'란 사실에 여러 번 놀랐고, 좌절했다. 개운치 않았다는 말은 이순신이란 인물에 한 발이라도 더 다가서려 했던 그의 진심이었던 셈이다. “말도 안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