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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스 "'사생활 논란' 레이븐 탈퇴 이후 강해진 내면"[인터뷰③]

    원어스 "'사생활 논란' 레이븐 탈퇴 이후 강해진 내면"[인터뷰③]

    그룹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전 멤버 레이븐 탈퇴 이후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원어스가 26일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를 발매한다. 미니 10집 ‘La Dolce Vita’는 원어스가 전작 'PYGMALION'(피그말리온)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Baila Conmigo'(바일라 꼰미고)를 포함해 'Intro : Beggin' you'(인트로 : 베깅 유), 'Simulation'(시뮬레이션), '미리보기 (Epilogue)', 'Baila Conmigo (Spanish ver.)'(바일라 꼰미고 (스패니시 버전)) 등 원어스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총 5곡이 수록됐다. 원어스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인어왕자' 콘셉트로 K팝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뉴웨이브'를 일으킬 전망이다.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는 사랑하는 사람과 춤을 추고 싶은 인어의 소망을 담은 곡으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이국적인 사운드에 담아냈다. 메인 댄서 환웅이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이도는 "멤버 탈퇴 후에 더 단단해졌다. 우리 팀이 다인원도 아니고 원어스 자체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 일 이후 우리끼리 원어스를 지켜내자라고 생각했다. 지금 팀워크는 굉장히 좋다. 서로에게 의지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어스의 미니 10집 'La Dolce Vita'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생활 논란도 믿어줬던 멤버들인데…찬열, SM 첸백시 사태 속 나몰라라 행보

    사생활 논란도 믿어줬던 멤버들인데…찬열, SM 첸백시 사태 속 나몰라라 행보

    엑소 찬열이 마이웨이 행보를 보였다.찬열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자신의 채널 ‘CHANYEOL’에 첫 영상 ‘채널명 짓기’를 올리면서 “유튜브 채널 이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이 자리에 앉았다”며 “혼자 하려니까 되게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이어 ‘하고 싶은 것’ 목록에 “브이로그, 캠핑, 바이크, 짜르, BGM 만들기, 운동” 등이라고 적으며 “자연스럽게 풀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찬열은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며 한탄하더니 조언을 듣겠다며 방송인 장성규에게 전화했다."너 어디야?"라고 묻는 장성규의 질문에 찬열은 "저 지금 회사(SM)다. 회사에서 이번에 새로 제 채널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채널명을 짓는 도중 현재 군입대한 카이가 등장했다. 카이가 찬열에게 "뭘 하냐"라고 묻자, 찬열은 "채널을 하나 파기로 했다. 채널명을 아직 못 정한 상태다"라며 채널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카이는 "난 그게 제일 좋은 거 같아. 이름"이라며 박찬열 TV를 권유했다. 이에 찬열은 "TV 붙는 거 별론데. 어쩔티비 같잖아. 아무튼 고마워 좋은 의견 감사해"라고 말했다.한편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 (이하 첸백시)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법적 분쟁 중이다. 첸백시는 지난 1일 불투명한 정산, ‘노예계약’ 등을 이유로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SM은 이를 반박하며 ‘불순한 외부 세력의 모략’이라고 맞섰다. 이후 첸백시는 4일 SM을 상대로 거래상지위남용행위를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류예지 텐아시아

  • 백윤식 前 연인 '사생활 에세이' 출판금지…출판사 대표 2심 항소[TEN이슈]

    백윤식 前 연인 '사생활 에세이' 출판금지…출판사 대표 2심 항소[TEN이슈]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이 쓴 에세이에 대한 출판 금지 항소심이 진행될 예정이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에세이 출판사 대표 서모씨는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방송사 기자 출신 A 씨는 백윤식과 2013년 교제 사실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서른 살 이상이었다. 이후 같은 해 결별했고, 둘의 관계는 소송으로 이어졌다.A 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백윤식이 다른 여인과 교제했다"라며 폭로했다. 다만 손해배상 소송 과정에서 A 씨가 백윤식에게 사과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문제는 A 씨가 백윤식과의 교제 내용이 담기 자서전을 출간하면서다. 자서전에는 두 사람 사이의 '사생활'이 적혀 있었다. 이에 백윤식은 해당 자서전을 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해 4월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어 본안 재판이 시작되고 1심 재판부는 백윤식의 손을 들어줬다.1심에서는 백윤식 측이 문제 제기를 한 부분을 삭제하고, 이미 판매된 자서전을 전부 회수 및 폐기할 것을 명령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트시그널4, 시작부터 '출연자 사생활 논란'[TEN이슈]

    하트시그널4, 시작부터 '출연자 사생활 논란'[TEN이슈]

    채널A '하트시그널4'가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하트시그널 시즌4' 측은 지난달 27일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하트시그널 시리즈는 연애 프로그램의 원조 격으로, 시즌4까지 어어왔다. 이전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들은 수 많은 이슈를 만들었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리즈 자체가 약 3년 만에 돌아왔기에 기대 역시 상당했다.다만, 출연자의 때 아닌 사생활 논란에 시작부터 삐끗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자 사생활 논란은 한 커뮤니티에 의혹이 담긴 글이 올라가면서다.글을 게재한 A 씨는 예고 영상 속 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고 주장했다.해당 의혹은 출연자의 SNS 정황을 근거로 신빙성을 높였다. 최근까지 의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었지만, '하트시그널4' 출연을 앞두고 돌연 남자친구와 관련된 모든 게시글이 사라졌다는 것.이와 관련해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입을 열지 않고 있다.특히 제작진은 하트시그널4 진행 과정에서 출연자들을 확실히 검증했다고 자신한 바 있다. 실제로 출연자들의 12년 생활기록부를 모두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노력에도 논란은 터지고 말았다.하트시그널 출연자 논란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시즌1 출연자 배우 강성욱은 성범죄 논란을 일으켰다. 서주원 또한 유튜버 아옳이와의 이혼 과정에서 '불륜 의혹'이라는 의심을 샀다. 시즌2 김현우는 '음주운전'을, 시즌3 천안나, 이가흔은 '학교 폭력' 이슈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백윤식, '사생활 폭로'한 전 연인…'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오늘(3일) 선고[TEN이슈]

    백윤식, '사생활 폭로'한 전 연인…'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오늘(3일) 선고[TEN이슈]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을 상대로 제기한 '사생활 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1심 결과가 3일 나온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 백윤식이 전 연인 A씨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 판결을 선고한다.백윤식은 2013년 방송사 기자 출신 A 씨와 3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다만 같은 해 A 씨와 결별을 알린 백윤식. 이후 A 씨는 언론을 통해 백윤식의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다. A 씨는 '백윤식에게 교제한 다른 여인이 있다' '백윤식의 아들로부터 폭행당했다' 등의 주장을 했으며, 실제로 백윤식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도 했다.해당 소송은 A 씨의 사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2022년 A씨가 백윤식과의 열애·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자서전 '알코올 생존자'를 출간했다. 이에 백윤식의 사생활 폭로 문제는 또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이에 백윤식은 A 씨를 상대로 출판 금지 소송 및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난해 4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1심 선고가 있기 전까지 책 일부 내용을 삭제하지 않고는 출판·배포해서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백윤식과 A 씨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다. 전 재판부는 양측의 합의를 유도했으나, 본안 소송 1심 판결을 받게 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종현, 사생활 침해 강경 대응 예고…"특정인 주시 중"

    김종현, 사생활 침해 강경 대응 예고…"특정인 주시 중"

    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 측이 사생활 침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김종현의 소속사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근 팬 여러분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는 몇 가지 상황에 대해 안내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특정인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알렸다.이어 "그럼에도 반복하는 이러한 행동들을 '사생'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며 "금일부터 안전을 위협한 당사자의 공식 팬클럽 자격은 박탈될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관련한 모든 스케줄의 참여가 금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후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또 다른 무질서 행위가 추가로 적발될 시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며,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하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 아티스트에게 보내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드립니다.최근 팬 여러분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는 몇가지 상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특정인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반복하는 이러한 행동들을 '사생'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금일부터 안전을 위협한 당사자의 공식 팬클럽 자격은 박탈될 예

  • '돌싱글즈' 변혜진, 겨땀 폭발에 콧물 줄줄까지…다소 털털한 그녀의 사생활

    '돌싱글즈' 변혜진, 겨땀 폭발에 콧물 줄줄까지…다소 털털한 그녀의 사생활

    '돌싱글즈' 변혜진이 운동 삼매경이다.최근 변혜진은 "#몰라알수가없어 #엄정화 덕유 한장 요약. (코 푸느라 힘들었던 하루) 계속 움직여서 몸은 안추워도 손이랑 얼굴은 시려워요. 숨쉬기 힘들다고 겨울워머 빼고 얇은 버프를 꼈던 것이 추위포인트1.. 그마저도 빼고다녔던 것이 추위포인트2.. 얼굴이 뜨거워지길래 호다닥 겨울버프+바막모자 체인지 했지만 이미 얼굴이 얼어버린 뒤라 소용이 없어요.. 겨울 산행은 얼굴도 꽁꽁 싸매주세요?????? (바람이 너무 불었고 추워서 사진이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변혜진은 겨울 산행에 나선 모습. 추위와 전쟁인 모양새다.해당 글을 본 전다빈은 "휴지 공구각이네 아주!!! 감기들라!! 따숩게 낑가입고 산타라 언냐"라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올해 성관계 無·10년째 키스 NO", 이은형♥강재준, 과해보이는 사생활 공개[TEN피플]

    "올해 성관계 無·10년째 키스 NO", 이은형♥강재준, 과해보이는 사생활 공개[TEN피플]

    개그맨 부부 이은형, 강재준의 성 관련 토크가 멈출지 모른다. 섹스리스 고백부터 키스하지 않는 사연까지. 시청자들이 굳이 알 필요가 없는 사소한 내용까지 전달하고 있다.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재준이 '돌싱포맨' 멤버(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들에게 부부 상담하는 모습이 담겼다.강재준은 “키스를 한 지 10년이 된 거 같다. 저희가 연애한 지 10년, 결혼한 지는 6년째”라며 “뽀뽀는 많이 한다. 그런데 키스를 안 한다”라고 말했다. 뭔가 분위기를 잡으려고 하면 어색해진다는 것.이상민은 "하던 일을 멈추고 아내와 여행을 다녀올 필요가 있다. 10년 동안 키스 안 할 정도면 심각하다"며 "정말 설렘이 없냐"고 물었다.강재준은 "되게 친한 친구 같다. 보면 지금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스킨십을 하려고 하면 웃음이 난다"며 "저랑 아내 다 행복하다고 말한다. 키스는 오늘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못 하겠다"고 말했다.이들 부부의 성적 속사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최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성생활 고민을 털어놨다.이은형은 "이런 생각 없었다가 마흔이 됐는데 나이의 압박감 때문에 스킨십이 덜해진 거에 심각성을 느꼈다"라며 부부간의 잠자리 고민을 토로했다.강재준은 "할 때도 맨정신에 안 하고 술기운을 빌려서 했다. 오랜 기간 안 하다가도 한번 하면 며칠 연속하게 된다. 물꼬가 트인 느낌"이라면서도 "그땐 하다가 잊혀지면 안 하게 된다. 중요성을 모르고 살아간다. 초반엔 어마어마했다.

  • 막장 드라마보다 심한 '부부 관찰 예능', 폭언·불륜만 남았다[TEN스타필드]

    막장 드라마보다 심한 '부부 관찰 예능', 폭언·불륜만 남았다[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유행처럼 번진 부부 관찰 예능은 그간 수많은 문제점과 논란을 안고도 여전히 방송가에서 '시청률 흥행 수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성관계 폭로부터 욕설이 남발하는 부부 리얼리티가 이대로 방송가를 장악해도 될지는 미지수다.물론 결혼은 현실이기에 연애 시절과는 다르게 갈등이 더 자주 일어날 수밖에 없을 터. 게다가 부부 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속사정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다소 개인적이고 깊은 교감을 그 모습이 어느 정도 카메라에 담긴다는 것도 이해는 한다.그러나 최근 부부 관찰 예능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자극적인 소재를 일삼는 등 경쟁도 점점 과열되는 추세. 주 시청층이 아무리 청소년이 아니라 할지라도 방송이 한없이 폭력적으로 변질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가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시즌2로 돌아온 ‘우리 이혼했어요’는 시즌1에 이어 시청률 6%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이 프로그램을 대박 나게 만든 첫 번째 장본인은 일라이와 지연수. "우리는 쇼윈도 커플이었다"는 파격 발언으로 시작한 이들의 등장은 매주 화제를 모았다. "난 ATM기에 감정 쓰레기통이었다", "난 너희 가족에게 돈 안 주고 써도 되는 하녀였다", "귀머거리·벙어리·장남으로 9년 살라고 했다" 등 일라이 어머니에 대한 지연수의 폭로가 매회 이어졌기 때문.바로 이어 장가현, 조성민 역시 '관계 회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폭력

  • [종합] 여전히 고통받는 '김선호'

    [종합] 여전히 고통받는 '김선호'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지 2주가 지났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이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폭로 때문이다. 대세 배우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김선호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이진호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김선호의 전 여친 A씨의 문란한 사생활을 언급하며 또 다른 폭로를 펼쳤다. 여기에는 그룹 쿨 출신 가수 이재훈이 연관돼 있어 큰 충격을 안겼다.이날 이진호는 "2020년 11월 18일 자정 제주도의 한 유흥주점에 이재훈과 A씨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냐는 제보를 받았다. 당시 제주도가 1.5단계의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시점이었다. 둘이서만 있었던 게 아니고 다수의 지인이 함께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공개된 영상에는 흥에 겨워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사이로 이재훈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이진호는 "취재를 통해서 김선호의 전 여친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해당 시기에는 김선호와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진호는 "최초 폭로 당시, A씨가 아픔을 겪었다는 시기가 7, 8월이었다고 했다. 근데 그 시기 이후 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힘들고 아픈 시점이라고 했지만 영상에서는 상당히 밝은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현재 이진호의 새로운 폭로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다시금 불을 지핀 상태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

  • [종합] "광고료만 50억 원"…김선호, 위약금 뱉어낼까 "청구한 회사 無"

    [종합] "광고료만 50억 원"…김선호, 위약금 뱉어낼까 "청구한 회사 無"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광고 위약금을 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진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김선호가 대세 배우고 적어도 광고료로 50억 원 이상을 받았기에 위약금이 클 것으로 봤다. 근데 광고 관계자의 말은 달랐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김선호에게 위약금을 청구한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광고 계약 때 사생활 문제까지 계약서에 적지는 않는다. 통상적으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명확한 범죄에 대해서만 위약금을 물어주는 게 대부분"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김선호의 광고가 (브랜드) 채널에서 내려간 것은 신뢰의 문제다. 광고사에서도 일이 터진 후 소속사에 물어봤는데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신뢰에 문제가 생겨 선제적인 조치를 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위약금은 안 물어줘도 된다. 하지만 남은 계약 기간 광고비를 돌려달라고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일부 브랜드에서 비공개로 처리했던 콘텐츠를 재개했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논란이 거세지자, K배우로 김선호가 거론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의혹은 마치 '기정사실화'처럼 퍼져갔다.이에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그

  • 김선호 지인 추정 A씨, 오늘(29일) 폭로 예고…과연?

    김선호 지인 추정 A씨, 오늘(29일) 폭로 예고…과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A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선호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 김지원이 이적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후 프로필을 29일로 바꾸며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 그동안 A씨는 예고된 날에 맞춰 폭로를 펼쳐왔다.지난 20일에는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소속사 임시 계약, 낙태 종용 반박 등의 주장을 펼쳤다.지난 26일에는 "위근우씨 요즘 호빠에선 미역국 끓여주냐"는 지적과 함께 네 명의 여성이 특정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아무것도 몰랐던 바보 같은 김선호만 불쌍하다"며 "해당 영상은 2019년 12월 24일이 맞다. 여성분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그 사람(김선호)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사귀었다. 이후에도 타 업소를 다닌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2월 24일이 B씨의 생일이라고 알리며 "곧 공식 입장이 나오니 기다려보자"고 덧붙였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

  • '사생활 논란' 김선호, 민심 회복? 마스크 광고 '부활'

    '사생활 논란' 김선호, 민심 회복? 마스크 광고 '부활'

    배우 김선호의 민심이 회복된 걸까.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 손절을 당한 가운데, 한 브랜드가 김선호와 관련된 콘텐츠를 다시 노출하기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미마마스크는 28일 홈페이지를 비롯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김선호의 광고 영상을 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브랜드 측은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을 당시 관련 콘텐츠를 전부 비공개 처리한 바 있다.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논란이 거세지자, K배우로 김선호가 거론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의혹은 마치 '기정사실화'처럼 퍼져갔다.이에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알렸다.이러한 여파로 인해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두고 있는 브랜드들이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더불어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 시즌4', 출연을 확정했던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현재 김선호를 둘러싼 증언과 폭로가 잇달아 등장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A씨의 문란한 사생활이 수면 위로 떠 올라 김

  • [종합] "김선호, 전부 연기라 할지라도"…'갯차' 최측근 스태프 증언

    [종합] "김선호, 전부 연기라 할지라도"…'갯차' 최측근 스태프 증언

    사생활에 이어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새로운 증언이 공개됐다.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스태프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불미스러운 일이 터진 것에 대한 건 안타깝다. 하지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사생활인데 모두 알고 있었다는 듯이 바로 기사가 나오고 광고가 내려가는 등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촬영 당시 원래 주변인에게 일, 배우 얘기를 잘 안 하던 내가 김선호 칭찬은 항상 입이 마르게 했다"며 "배우 제일 가까이에서 일을 하는 포지션이라 많이 관찰하게 된다. 그래서 다들 기사가 나자마자 나한테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또한 "(전 여친의 폭로글에 대한) 의심 정황이 너무 많아서 사생활 부분을 부각시키려고 MSG를 친 게 김선호 주변인이라면 너무 잘 보이는 글이었다. 현장에서 항상 다른 배우들을 존경하고 같이 연기를 잘 해낼 수 있게 자기가 먼저 희생하고 맞춰 줬다. 특히 스태프들에게 항상 현장에서 먼저 큰 소리로 인사하고 분위기를 띄웠다. 그래서 현장이 힘들고 바빠도 항상 에너지 넘치고 즐겁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A씨는 "자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를 수족처럼 부리고 스태프, 배우를 욕했다면 이렇게 며칠도 안 돼서 주변 사람들이 힘을 실어 주고 증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올 수 없다"며 "항상 바르고 성실하게 수십 년간 쌓아온 것들이 자기에게 힘이 되어준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더불어 "(김선호는) 틀린 대사를 짚어주면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서 인사했다. 상대 후배 연기

  • "김선호는 제게 큰 은인입니다"

    "김선호는 제게 큰 은인입니다"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에 이어 인성 논란에 휩싸이자, 그의 대학 동기가 등장해 옹호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겪은 대학 시절 김선호 배우의 인성 몇 자 적어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김선호의 대학 동기라고 소개하며 "내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김선호 대학 동문의 주장' 기사를 보고 내가 겪었던 몇 가지 일을 얘기하려 한다"고 밝혔다.A씨는 김선호와 대학교 2, 3학년을 함께 다니며 일부 수업을 같이 듣고 연극 제작도 함께했다고 알렸다. 그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시절에 그는 술을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심했다는 기사가 났다. 근데 적어도 내가 보고 겪었던 대학 시절의 김선호라는 사람은 그 기사의 내용과 다른 사람"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오히려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잘 따르고 좋아했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김선호는 내게 큰 은인이다. 그 이유는 김선호에게 세 번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후 A씨는 구체적인 사건을 나열했다. 그는 "연극 제작을 하며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교수님이 나랑 몇 명만 남겨놓고 연기로 혼을 많이 냈다. 내 입장에서는 몇 시간을 화만 내는 교수님을 보고 점점 표정이 굳어졌다. 대부분의 사람은 학교를 내려갔지만, 김선호는 남아서 연습하던 중에 그 장면을 보았다. 분위기가 심각해 보였는지 교수님에게 허락을 맡고 나를 데리고 나가 타일러줬다. 긴 시간 동안 나를 위해 필요한 많은 얘기를 해줬다. 김선호 덕분에 위험한 시간도 잘 지나갔고, 작품도 잘 끝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