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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철X안은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부러워해"('올빼미')

    김성철X안은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부러워해"('올빼미')

    배우 김성철과 안은진이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 안은진은 소용 조씨를 연기한다. 소용 조씨는 권력을 탐하는 후궁.김성철과 안은진은 한예종 10학번 동기다. 배우 김고은, 이상이 등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사이. 현재도 SNS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 중이다. 이날 안은진은 한예종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동기 단체 채팅방에 저와 성철이가 분장을 받고 찍은 사진 올렸다. 동기들이 '너네 뭐하냐?', '어디서 뭐하냐?'라고 하더라. 동기들 모두가 단체 채팅방에서 재밌는 사진과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김성철은 "(동기들이) 부러워 했던 거 같다. (작품에서) 친구를 만나는 건 어렵다. 학교 동기를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동기들끼리) '같이 하고 싶다'고 항상 이야기를 한다. '같이 하면 좋겠다', '누가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안태진 감독님이 시켜주셔서 저희가 이렇

  • 유해진, 눈 작은 류준열과 '올빼미'로 세 번째 만남…"인연이 있는 것 같아"

    유해진, 눈 작은 류준열과 '올빼미'로 세 번째 만남…"인연이 있는 것 같아"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세 번째 만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유해진은 인조를 연기한다. 인조는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이다.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이날 유해진은 "눈만 봐서는 모른다.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제가 눈이 작아서"라고 받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유해진은 "(류준열과) 무슨 인연이 있는 거 같다. 옆에서 봤을 때 갈수록 연기도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류준열은 "저는 두 번째 작품 '봉오동 전투'를 하면서 해진 선배님과 친해지고 잘 알겠다는 기분이 있었다. 세 번째 하니까 또 다르더라. 그래서 감격스러움이 있다"고 화답했다.또한 류준열은 "데뷔하기 전부터 관객으로서 팬으로 보던 선배님과 세 작품을 하는 게 기적 같은 일

  • 안은진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 최고의 악녀 캐릭터 부담됐지만 자존감 얻어"

    안은진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 최고의 악녀 캐릭터 부담됐지만 자존감 얻어"

    배우 안은진이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를 통해 최고의 악녀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안은진은 소용 조씨를 연기한다. 소용 조씨는 권력을 탐하는 후궁이다.이날 안은진은 자기가 연기한 소용 조씨에 대해 "욕망이 그득그득 묻어나는 조선 최고의 악녀로 불린다. 저 역시 역사 공부를 하게 되면서 (소용 조씨에 대해) 알게 됐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안은진에게 '올빼미'는 스크린 데뷔작이자 처음으로 악녀 캐릭터를 맡게 된 작품. 이와 관련해 안은진은 "최고의 악녀를 맡아본 게 처음이다. 이런 캐릭터 처음이라 굉장히 부담되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안태진 감독님이 '있는 거 같아'라는 말에 자존감을 얻었다. 그렇게 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

  • 김성철 "세자 옷 처음 입은 나, 멋있어서 자꾸 사진 찍게 돼"('올빼미')

    김성철 "세자 옷 처음 입은 나, 멋있어서 자꾸 사진 찍게 돼"('올빼미')

    배우 김성철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세자 옷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날 김성철은 "(유)해진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의상이 주는 힘이 엄청 크다. 저도 (이런 옷을) 처음 입어봤다. 멋있어서 사진도 자꾸 찍게 되더라"고 말했다.이어 "옷이 만들어주는 태가 있다고 생각했다. 제가 굳이 어떤 걸 표현하지 않아도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의상이 있었다. 처소도 완벽해서 사실 의심 없이 믿고 그곳에 있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 "맹인들과 만나 조언 받아…이해하고 재밌게 보이려 애 썼다"('올빼미')

    류준열 "맹인들과 만나 조언 받아…이해하고 재밌게 보이려 애 썼다"('올빼미')

    배우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를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다.이날 류준열은 "맹인분들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주맹증을 앓았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이 역할 준비하면서 맹인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영화적으로 표현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으려고 했다. 실제로 주맹증이 정확히 영화에서 딱 그렇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낮에는 보이지 않던 게 저녁에는 잘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우로서 어떻게 표현할지 조언도 구했다. 실제로 시간도 같이 보내면서 '특징들이 있구나'라며 관찰을 많이 했다. 이해하려고 애를 썼다"고 덧붙였다.류준열은 "영화적 허용이랄까. 안태진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낮에는 안 보이고 저녁에는 다 보인다는 걸, 무 자라듯이 말할 수 없지만,

  • 유해진, '올빼미'로 생애 첫 곤룡포 "살다 살다 왕까지 해보다니 좋아"

    유해진, '올빼미'로 생애 첫 곤룡포 "살다 살다 왕까지 해보다니 좋아"

    배우 유해진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생애 첫 왕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날 유해진은 왕을 처음 연기하는 것에 대해 "제 생각에도 웃긴 거 같다. 살다 살다 왕까지 해보다니. 아시지 않나.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극 중 유해진은 인조를 연기한다. 인조는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이다. 이와 관련해 유해진은 "제가 맡은 인조는 소현세자 죽음 이후에 뭔지 모를 두려움과 광기에 휩싸여서 살게 되는 왕"이라고 소개했다.유해진은 '올빼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느 작품이든 마찬가지지만 시나리오가 쫄깃쫄깃 해야 한다고 하나. 한 번에 읽히고 다음 장이 궁금해지더라. 왕 역할이 처음이기도 하고 안 해본 캐릭터라 욕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동안) 액션하고 구르고 도망 다녔는데 옷도 입혀주니까 편하더라. 의상에서 오는 심리가 있다. 곤룡포를 입고 있으니까 마음가짐도 달라지더라.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최무성 '사람들 많으면 쫄아요'

    [TEN 포토] 최무성 '사람들 많으면 쫄아요'

    배우 최무성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류준열→김성철·안은진, '올빼미'에 모였네…베테랑·블루칩의 만남

    유해진·류준열→김성철·안은진, '올빼미'에 모였네…베테랑·블루칩의 만남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으로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만난다.14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속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의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이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 '인조'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류준열이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아 유해진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이와 함께 선 굵은 연기력으로 작품에 힘을 실어주는 최무성은 세자의 병세를 돌봐온 어의 이형익 역을 맡아 배우의 진가를 선보이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품은 조성하가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도모하는 영의정 최대감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펼친다.또한 경수를 돕는 내의원 의관 만식 역을 맡은 박명훈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인 김성철과 안은진, 조윤서는 베테랑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김성철은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조의 아들 소현세자 역을, 안은진은 권력을 탐하는 후궁 소용 조씨 역을, 조윤서는 세자 죽음의 실마리를 알게 된 소현세자의 부인 강빈 역을 맡으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 맹인 침술사 된다 "오감 이상의 무언가를 발견"('올빼미')

    류준열, 맹인 침술사 된다 "오감 이상의 무언가를 발견"('올빼미')

    배우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서 맹인 침술사가 된다.13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속 류준열의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극 중 류준열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갖춘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아 심도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수는 낮에는 보지 못하지만 밤에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을 앓고 있는 인물.경수는 어의 이형익의 눈에 띄어 입궁한다. 하지만 우연히 소현세자가 죽는 모습을 목격하여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이후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하며 차별화된 스릴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류준열은 "배우가 눈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꽤 큰 핸디캡"이라며 역에 대한 어려움을 내비치면서도 "시각에 제한을 두니 기존에 갖고 있던 오감 이상의 무언가를 발견했고, 그것들이 화면에 잘 담기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류준열과 출연한 배우들 사이의 케미도 주목할 만하다. 류준열은 '올빼미'에 대해 "서로가 잘 알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서 으쌰으쌰해서 만든 영화"라 묘사하며 돈독했던 촬영 현장을 강조했다.특히 유해진과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 이후 세 번째 만남을 이어오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무성과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하여 더욱 탄탄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올빼미'는

  • [종합] 지승현 "화장실서 물 안 내려" 주작 문자에 결국 사과…최무성→정우 미담 '훈훈' ('컬투쇼')

    [종합] 지승현 "화장실서 물 안 내려" 주작 문자에 결국 사과…최무성→정우 미담 '훈훈' ('컬투쇼')

    배우 지승현이 주작 문자에 결국 사과했다. '컬투쇼' 쇼단원의 짓궂은 장난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뜨거운 피'의 주역 정우,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가 출연했다.이날 DJ 김태균은 "잘생긴 순서대로 인사해달라"고 부탁했다. 당황한 배우들은 서로 미뤘고, 최무성이 가장 먼저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우는 5년 만에 '컬투쇼'를 찾았다. 김태균이 "어떻게 변한 것 같냐. 얼굴이 더 커졌냐"고 물었다. 이에 정우는 "더 유쾌해지셨다. 피부도 더 좋아졌다"며 웃었다.이어 한 청취자가 "지승현 씨 니트가 우리집 수세미 같다"고 하자, 지승현은 "퇴근하고 이걸로 설거지 하겠다"고 센스있게 화답했다.계속해서 또 다른  청취자가 최무성을 향해 "'바퀴 달린 집'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들었는데 성공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최무성은 "10kg 정도 뺐다. 관리 받고 운동도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무성은 "오늘도 운동하고 왔다. 플랭크를 2분 정도 했더니 팔이 약간 떨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정우,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는 각각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김태균이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친구'와는 어떻게 다르냐"고 물었고,, 정우는 "'친구'가 영화적인 톤이 강하다면 '뜨거운 피'는 정말 라이브하다. 대사 하나하나가 사

  • [종합] 유연석,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우크라' 출신 올가 쿠릴렌코 불참 '아쉬움'

    [종합] 유연석,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우크라' 출신 올가 쿠릴렌코 불참 '아쉬움'

    배우 유연석이 스크린에 컴백했다. 세계적인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이다.8일 오전 11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가 펼쳐졌다. 배우 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 올가 쿠릴렌코,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참석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 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국내외 제작진들이 협업해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 촬영했다.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범죄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프랑스 감독으로 한국 영화를 만드는 것이 영광이다"라며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을 때 두번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현재 전 세계가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이 모두가 원하는 모델이 되어가고 있다. 유명한 한국 배우들과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당연히 '예스'라고 대답했다"라고 했다. 또한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다른 영화를 참고한다는 것은 늘 조심스럽다. 클리셰가 우려되기 때문이다"라면서 "'추격자'와 '살인의 추억'을 참고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극 중 유연석은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 '진호'를 맡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유창한 3개 국어 실력까

  • 유연석X올카 쿠릴렌코 '배니싱: 미제사건' 3월 개봉…'미나리' 잇는 글로벌 프로젝트

    유연석X올카 쿠릴렌코 '배니싱: 미제사건' 3월 개봉…'미나리' 잇는 글로벌 프로젝트

    배우 유연석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올가 쿠릴렌코의 특급 조우로 탄생한 웰메이드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이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공개된 포스터는 여행용 캐리어에 담긴 채 유기된 듯 보이는 변사체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예감케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심하게 부패되고 훼손된 것으로 보이는 손목이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가에서 발견되어 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사라진 사람들 모두 이유가 있다"는 카피가 맞물려 불안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변사체를 둘러싼 전대미문 사건의 전말과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이 전할 장르적 쾌감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배니싱: 미제사건'은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2회 초청된 바 있는 드니 데르쿠르 감독을 필두로 국내외 제작진이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대세 배우 유연석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올가 쿠릴렌코의 특급 조우로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유연석이 미제사건의 수사를 맡아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형사 '진호'

  • [종합] "정신적으로 힘들어"…정우X김갑수 '뜨거운 피', 밑바닥 건달들의 생존기

    [종합] "정신적으로 힘들어"…정우X김갑수 '뜨거운 피', 밑바닥 건달들의 생존기

    배우 정우와 김갑수가 '날 것'의 남자들 이야기, 누아르 영화 '뜨거운 피'로 뭉쳤다.21일 영화 '뜨거운 피'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천명관 감독과 배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가 참석했다.'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다. 한국형 스릴러의 대가로 불리는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고래, '고령화가족' 등 베스트셀러 작가 천명관의 감독 데뷔작이다.천명관 감독은 "원래 김언수 작가와는 이 소설이 나오기 전부터 이 이야기에 대해 술자리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김 작가가 원래 부산 출신이고, 부산 중에서도 예전 낙후된 송도 쪽 출신이다. 자기 어릴 때 동네 얘기를 하는데 재밌더라. 건달도 있고, 시대에 살짝 밀려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그런 걸 소설로 한 번 써보지 그러냐고 했다. 나는 그게 진짜 같고 살아있는 이야기라고 적극 권했다. 그렇게 해서 소설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엉뚱하게 저한테 '형이 연출을 맡아주면 어떠냐'고 했다. 저는 감독을 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에는 놀라고 당황하고 거절했다. 소설이 나오고 책이 나오기 전에 원고를 먼저 보내줬다. 그 때 제가 그리스에 있었다. 그걸 받아보고 하루 저녁 사이에 다 읽었다. 책을 덮는 순간 남을 주면 아깝고 후회할 것 같았다. 그래서 오자마자 만나서 내가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시작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소설을 영화로 만들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양복 입고 회칼 들고 그런 건달 영화를 보면 공허함을 느꼈

  • '바퀴달린집3' 최무성X김성균X성동일, 쌍문동 아빠들 모였다 [종합]

    '바퀴달린집3' 최무성X김성균X성동일, 쌍문동 아빠들 모였다 [종합]

    '바퀴 달린 집3' 쌍문동 아빠들이 모였다.23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아빠들로 출연했던 배우 최무성,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성균은 성동일을 보며 "아이고! 성 사장!"이라고 인사했고, '응답하라 1988' 속 인사를 하려고 했다. 성동일은 김성균을 꽉 안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너희들 온다고 눈이 이렇게 내린다"라고 말했다.이들은 정육점에 들러 특수부위 고기들을 사고 집으로 향했다. 전원생활 중이라는 김성균은 "처음에는 숯불 피워서 먹었는데 6~7년 지나니까 지금은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막내 공명에게 "여기 네 명의 선배들 중에 누가 제일 선해 보이냐"라고 물었고, 공명은 성동일이라고 대답했다. 김성균은 "너 군 생활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성균은 "우리는 가족이 많아서, 아내와 이런 곳에 오면 항상 하는 얘기가, 이런 데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한다"라고 전했고, 성동일은 "생활에 불만이 많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은 "불만이 많은게 아니라 아내도 그렇게 얘기한다"라고 덧붙였다.성동일은 후배 동생들을 위해 '응답하라 1988' 촬영장 추억의 음식인 '뭉티기'를 준비했다. 그는 "너희가 좋아한다니까 기분이 더 좋다"라며 한 상을 차렸다. 성동일은 김성균에게 "넌 어떤 작품으로 알려졌어?"라고 물었고,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답하며 "촬영할 때 31살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원은 "그 얼굴이 31살이야? 장난 아니네"라고 반응

  • '반갑구만 반가워요'…성동일, '응팔' 쌍문동 아빠 최무성X김성균과 재회 ('바달집3')

    '반갑구만 반가워요'…성동일, '응팔' 쌍문동 아빠 최무성X김성균과 재회 ('바달집3')

    ‘응팔 쌍문동 아빠들’ 배우 성동일, 최무성, 김성균이 tvN ‘바퀴 달린 집3’에서 재회한다.오늘(23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3’ 10회에서는 배우 최무성과 김성균이 출연한다. 울창한 나무가 천연 병풍을 만들고, 예고 없이 찾아온 함박눈과 별이 쏟아지는 밤이 낭만을 선물하는 앞마당에서 반전 매력 가득한 쌍문동 아빠들이 추억 소환 여행을 즐긴다.이날 방송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최무성과 김성균이 오랜만에 성동일과 재회한다. 범상치 않은 풍채를 뽐내며 ‘바달집’을 찾은 ‘택이 아빠’ 최무성과 ‘정팔이 아빠’ 김성균. 그냥 걷기만 해도 범죄 누아르 분위기를 자아내고, 칼질도 비범해보이는 두 사람의 등장에 절로 공손해지는 김희원과 공명.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큰 형님 성동일이 공명에게 “여기 있는 선배 4명 중에 누가 제일 착해 보이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진다. 또 다시 시작된 역대급 난제에 공명은 어떤 센스를 발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또 성동일은 최무성, 김성균, 김희원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에 “이렇게 셋이 앉아 있으면 근처에 아무도 안 오겠다”고 놀리고, 김희원 역시 “오늘 악인 특집이냐”라고 되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최무성, 김성균이 '바달집' 식구들과 함께할 반전의 하루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세상 순둥한 ‘겉바속촉’ 반전 매력도 유쾌한 웃음을 기대케 한다. 큰형님 성동일의 ‘우쭈쭈’ 모드를 발동시킨 최무성은 막둥이 공명을 챙기는 다정함, 초대형 대구를 보며 뒷걸음질 치는 ‘큐티뽀짝’ 매력을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