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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판빙빙 '역시 대륙의 여신'

    [TEN포토] 판빙빙 '역시 대륙의 여신'

    중국배우 판빙빙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갈라 프레젠테이션 녹야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녹야'는 여객항 보안검색대에서 근무하는 진샤(판빙빙 분)와 초록머리를 한 여자(이주영 분)가 만나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을 만난 이야기.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사망설 웃어넘기고 8100억 기부…주윤발, '亞 따거' 유쾌한 품위 [28th BIFF]

    [종합] 사망설 웃어넘기고 8100억 기부…주윤발, '亞 따거' 유쾌한 품위 [28th BIFF]

    배우 주윤발(저우룬파·68)은 유쾌하고 품위 넘쳤다. 자신을 향한 사망설은 웃어넘기고, 8100억 전 재산 기부에 대해서는 겸손했다. 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통이 넓은 바지에 캐주얼 셋업 수트를 입고 등장한 주윤발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여유있는 미소로 취재진을 대했다. 그는 "인생은 두 번의 갑자가 있는데, 하나의 갑자는 60년이다"며 "그렇게 치면 제가 올해 7살이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웃었다. 이어 "데뷔 50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고 한국 팬들의 사랑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주윤발은 부산에 방문한 소감에 대해 "부산은 아름답다.이틀 연속 아침에 러닝하러 나갔다. 사람들이 저를 반가워해 주셨다. 동백섬에 갔는데 하늘도 아름다웠다"며 "음식도 잘 맞는다. 이따가 낙지 먹으러 갈 거다"고 했다. 이번 신작 '원 모어 찬스'에 대해선 "이런 장르에 대한 연기를 안 한지 꽤 오래 되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한국팬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주윤발은 한국 팬들에 대한 인기 비결에 대해 "1980년대 한국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2-3달에 걸쳐 제주도도 가고, 김포공항과 한국을 왔다갔다 했었다"며 "당시 촬영 스태프 분들 양식 먹겠다고 했는데 저는 항상 갈비탕에 밥 말아 김치와 먹었다. 음식이 잘 맞아서인지 한국과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집에 한국 옛날 장롱들이 많고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는 주윤발은 "단 한가지 한국이 너무 추웠다는 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적응이 안 된다"며 웃었다. 주윤발은 최근 불거진 '사망 가짜뉴스' 관련한 질문에 웃음으로 대응했다.

  • [TEN포토] 주윤발 '홍콩영화 큰형님 위엄'

    [TEN포토] 주윤발 '홍콩영화 큰형님 위엄'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주윤발 '한국 사랑해요'

    [TEN포토] 주윤발 '한국 사랑해요'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주윤발 '이 순간을 남겨야지'

    [TEN포토] 주윤발 '이 순간을 남겨야지'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주윤발 '기자회견장에서 화보 촬영중'

    [TEN포토] 주윤발 '기자회견장에서 화보 촬영중'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주윤발 '인사도 멋짐'

    [TEN포토] 주윤발 '인사도 멋짐'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주윤발, "8100억? 나 아닌 아내가 기부…용돈 받고 살아 모른다" [28th BIFF]

    주윤발, "8100억? 나 아닌 아내가 기부…용돈 받고 살아 모른다" [28th BIFF]

    배우 주윤발(68)이 8100억 기부에 대해 겸손하게 유쾌하게 답했다. 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통이 넓은 바지에 캐주얼 셋업 수트를 입고 등장한 주윤발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여유있는 미소로 취재진을 대했다. 주윤발은 지난 2018년 사후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약 81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주윤발은 "8100억은 제가 기부한 게 아니라 아내가 기부했다. 저는 기부하고 싶지 않았다. 제가 힘들게 번 돈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제가 이제 용돈을 받고 살고 있다. 정확하게 얼마를 기부했는지 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평소 검소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주윤발은 "어차피 제가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안 갖고 왔기 때문에 떠날 때도 아무것도 안 갖고 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흰 쌀밥 두 그릇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침은 안 먹기 때문이고, 당뇨가 있어 가끔은 한 그릇만 먹는다"고 웃었다. 이어 "제가 가장 플렉스한 것은 카메라 렌즈일 거 같은데 그것도 중고라서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덧붙였다. 주윤발은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주윤발의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 등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20세기 홍콩 영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주윤발은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첩혈쌍웅'(1989), '와

  • [TEN포토] 주윤발 "기부는 아내가 다 냈다 나는 용돈 받는중"

    [TEN포토] 주윤발 "기부는 아내가 다 냈다 나는 용돈 받는중"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주윤발 "한국음식 번데기 좋아한다"

    [TEN포토] 주윤발 "한국음식 번데기 좋아한다"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주윤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뜨거운 취재현장'

    [TEN포토] 주윤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뜨거운 취재현장'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치에 갈비탕 정말 좋아해" 따거 주윤발, 넘치는 韓사랑 [28th BIFF]

    "김치에 갈비탕 정말 좋아해" 따거 주윤발, 넘치는 韓사랑 [28th BIFF]

    배우 주윤발(68)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통이 넓은 바지에 캐주얼 셋업 수트를 입고 등장한 주윤발은 여유 있는 미소로 취재진을 만났다. 그는 "인생은 두 번의 갑자가 있는데, 하나의 갑자는 60년이다"며 "그렇게 치면 제가 올해 7살이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웃었다. 그는 "데뷔 50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고 한국 팬들의 사랑 받아서 기쁘다"고 미소 지었다. 주윤발은 부산에 방문한 소감에 대해 "부산은 아름답다.이틀 연속 아침에 러닝하러 나갔다. 사람들이 저를 반가워해 주셨다. 동백섬에 갔는데 하늘도 아름다웠다"며 "음식도 잘 맞는다. 이따가 낙지 먹으러 갈 거다"고 했다. 이번 신작 '원 모어 찬스'에 대해선 "이런 장르에 대한 연기를 안 한지 꽤 오래 되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한국팬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주윤발은 한국 팬들에 대한 인기 비결에 대해 "1980년대 한국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2-3달에 걸쳐 제주도도 가고, 김포공항과 한국을 왔다갔다 했었다"며 "당시 촬영 스태프 분들 양식 먹겠다고 했는데 저는 항상 갈비탕에 밥 말아 김치와 먹었다. 음식이 잘 맞아서인지 한국과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집에 한국 옛날 장롱들이 많고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는 주윤발은 "단 한가지 한국이 너무 추웠다는 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적응이 안 된다"며 웃었다. 주윤발은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

  • [TEN포토] 주윤발 "내가 죽었다는 애기 신경도 안써"

    [TEN포토] 주윤발 "내가 죽었다는 애기 신경도 안써"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주윤발 "영웅본색, 와호장룡, 첩혈쌍웅이 대표작 3"

    [TEN포토] 주윤발 "영웅본색, 와호장룡, 첩혈쌍웅이 대표작 3"

    홍콩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1986), (1987), (1989), (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주윤발 "10km 마라톤 나갈려고 운동중 건강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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