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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수근 "물어보살, 못 하겠더라"…방송쟁이의 충격적인 고민 ('르크크 이경규')

    [종합] 이수근 "물어보살, 못 하겠더라"…방송쟁이의 충격적인 고민 ('르크크 이경규')

    방송인 이수근이 '물어보살'에 출연하면서 겪은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 지난 8일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측은 '이수근, 도시어부서 고기도 잡고 이경규도 잡는 프로낚시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근은 "나중에 출연자들에 대한 안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는 '물어보살'을 더 이상 못하겠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물어보살'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 분은 몸이 안 좋으셨던 분이다. 나를 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고 안았는데 몸이 앙상했다"라며 "다른 사람 얘기 들어주는 게 어렵다. 여기에 특화된 사람이 서장훈 형"이라고 밝혐ㅆ다. 또한 '호칭’을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이수근은 "난 사석에서 모든 호칭을 '선배님'으로 통일한다. 이경규는 물론 유재석도 신동엽도 강호동도 한 번도 형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난 ‘도시어부’ 이덕화를 덕화 형이라고 한다. 형은 그걸 좋아한다"고 언급했고, 이수근은 "그래서 오는 게스트마다 이덕화를 ‘덕화 형’이라고 한다. ‘건방진 놈들. 나이차가 얼만데 형이라고 하나?’란 댓글이 달린다"라고 했다. 이경규는 "네가 봤을 때 나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중 인성이 제일 좋은 거 같은 사람은 누군가"라고 질문했다. 이수근은 "인성은 유재석"이라며 "애드리브나 진행능력, 센스, 나이를 종합하면 이경규가 톱이다. 기본적으로 외모가 된다. 잘생긴 개그맨의 계보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예능퀸' 박나래, 방송 출연 불투명?…불안한 미래 토로

    '예능퀸' 박나래, 방송 출연 불투명?…불안한 미래 토로

    지난 9일(토)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미식을 즐기는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천 맛집 밥 가이드를 맡은 히밥은 현주엽의 강력 추천에 힘입어 아침 첫 메뉴로 활복 요리를 선택했다. 김숙과 박나래 역시 히밥과 현주엽의 선택에 동의, 활복어를 먹어볼 생각에 들뜬 표정으로 토밥카에서 하차했다. 다양한 복어 요리를 주문한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한 활복 맑은탕 속 이리를 본 멤버들은 사장님에게 "이리가 어느 부위이냐" 질문했다. 토밥즈의 '먹브레인' 박나래는 "정소 부분이다"라며 한 번에 정답을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귀하디 귀한 복어의 이리는 마치 부라타 치즈와 같은 식감으로 신선도가 생명이다. 신선하지 않으면 절대 먹을 수 없기에 쉽게 맛볼 수 없다고.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김숙과 박나래도 처음 맛봤다는데. 이리를 먹기 전 국물을 먼저 맛본 박나래는 "지난주에 먹은 술이 이제 내려간다. 나도 몰랐는데 4일 동안 숙취가 있었나 보다"라며 활복 맑은탕 국물의 묘한 효능에 묵은 피로를 씻어냈다. 기다리던 이리 첫 시식의 순간. 박나래는 첫입을 먹은 뒤 "식감이 완전 크림치즈다. 복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도 고급 식재료라는 것은 확실히 알겠다"라고 감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활동 중단→방송 복귀' 이찬원, 송실장에게 응원의 전화 눈길

    '활동 중단→방송 복귀' 이찬원, 송실장에게 응원의 전화 눈길

    KBS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깜짝 전화 통화로 송실장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4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1회는 '핫셀럽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조혜련, 홍석천, 권일용&표창원, 김일중, 박지훈, 송실장(송성호)가 출연한다. 20년지기 프로파일러 절친인 권일용과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에 나오게 된 게 꿈만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권일용은 “’불후의 명곡’에 나온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저뿐만 아니라 표창원을 같이 부른다고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 반면, 표창원은 권일용과는 다르게 ‘불후의 명곡’ 출연을 단숨에 결정했다고.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 출연은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하며 미소 짓는다. 24년 세월의 우정을 지키고 있는 권일용과 표창원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표창원은 “권일용이 서울 경찰청 복도에서 지나가는데 불독 같았다. 저보다 5년은 선배로 보여 깍듯하게 인사했다”고 하고, 권일용은 “표창원은 보이지도 않았다”고 깨알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권일용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셀럽의 면모를 인증하는데, 그는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의 소속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것. 권일용은 “스케줄이 굉장히 많다. 시소에서 제가 일이 제일 많을 정도”라고 전한다. 이 밖에도 권일용과 표

  • 연제협 "'그알' 피프티 편, 편파 방송…공식 사과 및 징계 요구"

    연제협 "'그알' 피프티 편, 편파 방송…공식 사과 및 징계 요구"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은 22일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에 대해 "편파보도에 대하여 우리 협회는 지난 8월 21일 긴급임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협회의 입장을 전한다"며 공식입장을 냈다. 연제협은 "SBS와 '그알'은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하고, 현재 분쟁 중인 사건의 본질을 왜곡, 편파, 허위사실을 보도함으로써, 국민의 공분 여론을 조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획사의 자금조달 및 수익분배 과정을 도박판으로 재연하여 선량한 제작자들의 기업 활동을 폄하하고 그 종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라며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알'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하 연제협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입니다. 최근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K팝 역사상 최초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HOT-100 최단기간 진입과 21주 연속 상위권 랭크라는 믿기 어려운 성과를 만들어 낸 한국의 중소 기획사 ‘어트랙트’와 소속 그룹 ‘피프티 피프티’사이에 벌어진 전속계약 분쟁이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음악팬들로 하여금 의문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이 집중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8월 19일(토)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제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의 부실한

  • '그알' 피프티 후폭풍 "장난질 환멸" vs "편파 방송"…엇갈린 반응 [TEN스타필드]

    '그알' 피프티 후폭풍 "장난질 환멸" vs "편파 방송"…엇갈린 반응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 175건. SBS 시청자 게시판 민원 1200건. SBS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빌보드와 걸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 방송 이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사건의 사실과는 별개로 한쪽으로 치우친 편파 방송이 문제라는 게 주요 지적이다. 비판 여론이 중론이지만,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이도 있다. 그알 제작진은 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조명했지만 대중적 인식과는 거리가 있었다. 분노는 커졌고 결과적으로 양측의 대립만 더 커졌다.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TV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시청자 민원이 이날 기준 17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뤘다. 정확히는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음악 프로젝트 외주용역업체인 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들을 인터뷰를 공개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가족이라고 밝힌 A씨는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멤버 부모들이 음식을 갖다주면 반찬을 전부 다 거실에 내다 던져버리고, 멤버들에게 다 주어서 빨리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는 모욕적인 언사나 이런 것들을 심하게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돈이고 뭐고 다 둘째치고 정확한 표현대로 하면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하더라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OTT에 한국 드라마 소개 콘텐츠 방송 시작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OTT에 한국 드라마 소개 콘텐츠 방송 시작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최근 중국 OTT에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 bilibili)PD'를 열었다. 해당 채널에서는 한국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일 중국 OTT에 공식 오픈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의 '순만두PD' 채널에는 예고편 콘텐츠 등이 게재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해당 채널에 대한 중화권 홍보 플랜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콘텐츠가 심사 통과 후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천천히 조심스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운영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올바르고 안정적인 문화 외교사절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문화는 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아선 안된다는 생각으로 도전한 결과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눈앞에 보이는 결과보다는 좋은 콘텐츠를 많은 대중들에게 보여준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라며 향후 다수의 콘텐츠 방영을 예고했다. 앞으로 순만두PD 채널은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짧고 강하게 어필하고 문화의 초첨을 짚는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중화권에 소개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반짝 뜨는 콘텐츠나 스타에 기대오던 문화정책은 이제 중국에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라며 "그보다는 잘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는 세공이 필요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눈을 가리는 현란한 영상보다 내용에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조심스레 다가서는 중"이라고 밝히며 블루오션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

  • 정규 8집으로 돌아온 샤이니, 특별한 컴백쇼 오늘 방송

    정규 8집으로 돌아온 샤이니, 특별한 컴백쇼 오늘 방송

    정규 8집으로 돌아온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컴백쇼가 오늘(28일) 방송된다. 오늘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로드트립 컴백쇼 ‘SHINee’s 15m’는 샤이니의 특별한 추억 여행기부터 신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았으며, JTBC뿐만 아니라 유튜브 KPOP JAMM 채널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샤이니는 로드트립 형식의 이번 컴백쇼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이번 앨범 타이틀 곡 ‘HARD’(하드)와 수록곡 ‘JUICE’(주스), ‘10X’(텐 타임스) 등 화려한 신곡 무대를 펼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샤이니는 히트곡 ‘Sherlock•셜록 (Clue + Note)’을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분위기로 선보이며, 특히 태민은 잔잔한 바닷가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종현의 ‘하루의 끝 (End of a day)’을 감성적인 보컬로 가창,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안길 예정이다. 또한 샤이니는 오늘 밤 공개되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이자 K팝 댄스 전문 채널인 스튜디오 춤의 ‘BE ORIGINAL’(비 오리지널) 콘텐츠에 출연, 트렌디한 힙합 무드와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HARD’ 퍼포먼스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6일 발매된 정규 8집 ‘HARD’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웨덴, 슬로베니아, 파나마가 추가된 전 세계 43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

  • [종합] 신기루 "♥남편과 부부관계 많이 안 해"…라이브 방송 중 뜬금 고백

    [종합] 신기루 "♥남편과 부부관계 많이 안 해"…라이브 방송 중 뜬금 고백

    방송인 신기루가 라이브 방송 도중 과감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구독자 1만명 기념 첫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독자 1만 명 달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신기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한 구독자는 신기루에게 "부부합방은 계획 없으신가요?"라며 부부 합동 방송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본 신기루는 "결혼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성관계를 많이 안 한다"라며 "난 결혼하면 매일 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합방 잘 안 하는 것 같다. 사랑이 식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뭔가 질리는 것 같다"고 말하던 도중, "방송을 이야기 한 거냐. 미안하다. 다시 답하겠다"라며 아슬아슬한 답변을 내놨다. 신기루는 또 "저는 연예인이지만 남편은 비연예인이지 않나. 본인이 나서는 걸 좋아하고 얼굴을 알려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 남편은 그런 걸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을 끌어들일 생각이 없다"며 재차 대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오디션계 새 바람 분다…'쇼퀸', 18일 첫 방송 기대감 높인 관전 포인트 셋

    오디션계 새 바람 분다…'쇼퀸', 18일 첫 방송 기대감 높인 관전 포인트 셋

    나이와 성별, 직업과 국적의 제한 없이 모인 이들이 어떤 치열한 승부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쇼퀸'에서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장르·세대·직업 초월 베일에 싸인 실력파 총출동 '쇼퀸'이 본선 진출자 60인의 프로필 영상을 통해 미스터리한 실력자들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각 세대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짜릿한 무대를 선사한다. 국악부터 댄스, 발라드, 트로트, 라이브 연주까지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를 펼치며 '1대 쇼퀸'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음악 장르만큼이나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목소리와 이전에 본 적 없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무대를 탄생시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각양각색 감동 사연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한 만큼 참가자들의 이색 사연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자신의 목소리로 콘텐츠를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커버 유튜버,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무대를 선보인 삼 남매의 막내, 노래 부를 때 가장 자유로운 시각장애를 가진 참가자의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무대 공포증을 이겨낸 민속촌 배우, 북한 특수부대 참모장 아버지 아래 클래식 교육을 받고 탈북해 '쇼퀸'에 출사표를 던진 참가자 등 그간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 온 참가자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며 탄생시킨 무대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감의 차원이 다르다!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 레전드 심사위원 7인의 활약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존재가 레전

  • 싸이커스(xikers), 日 지상파 방송 첫 데뷔…'록스타'로 뒤흔든 현지 인기

    싸이커스(xikers), 日 지상파 방송 첫 데뷔…'록스타'로 뒤흔든 현지 인기

    싸이커스(xikers)가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며 현지 팬들에게 정식 눈도장을 찍었다. 2일 일본 니혼TV에서 방송된 ‘바즈리즈무(Buzz Rhythm)’에는 지난 3월 한국에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전격 데뷔한 싸이커스가 출연했다. ‘바즈리즈무’는 인기 개그맨 ‘바카리즈무’가 진행을 맡고 있는 니혼TV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싸이커스는 데뷔한 지 약 두 달 만에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함으로써 단시간에 높아진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미니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록스타(ROCKSTAR)’ 무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힘찬 에너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싸이커스는 지난 3월 30일 발매한 데뷔 앨범을 통해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더불어 그래미(Grammy)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에 선정되며 글로벌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싸이커스는 최근 공식 팬클럽명 ‘로디(roady)’를 확정 짓고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K-909', 스페셜 방송마저도 역대급…무대 맛집 여기 다 있다

    'K-909', 스페셜 방송마저도 역대급…무대 맛집 여기 다 있다

    오직 ‘K-909’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원앤온리 무대들의 특별함은 다시 봐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K-909’에서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아티스트들의 무대만을 모아 오직 ‘K-909’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맛으로 세팅돼 오감을 자극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컬래버레이션 맛집으로 활짝 문을 연 ‘K-909’는 청하와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방송에서 ‘Bad Boy’를 가창한 것으로 화려하게 출발했다. ‘K-909’에서 청하와 크리스토퍼가 선보인 환상 호흡은 청량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더니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When I Get Old’ 음원 출시로 이어지는 등 전 세계 시청자에게 귀호강 눈호강을 선사한 글로벌 듀엣으로 자리매김했다. 바통을 이어 에일리, 유주, 릴리가 함께했던 매력 맥시멈 무대 ‘This Is Me’가 펼쳐졌다. 당시 10대부터 30대까지 케이팝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모인 무대답게 폭발적인 성량과 감미로운 표현력을 지닌 세 사람의 특별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시 찾아온 무대도 완벽한 하모니와 파워풀한 가창 퍼포먼스로 꾸며져 한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팝스타 라우브(Lauv)는 자신의 곡 ‘All 4 Nothing’을 민니와 기타 사운드로 청아하게 재해석하며 글로벌 팬덤을 두루 만족시키는 아름다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완성시켰으며, 멜로망스와 스테이씨는 드라마 ‘사내맞선’ O.S.T로도 큰 인기를 모았던 ‘사랑인가 봐’를 감미로운 혼성으로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르세라핌의 김채원과 허윤진은 팝 아티스트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와 방송 최초로 만나 ‘Good Parts’를 라이브로

  • 지상파 방송 끊긴 샘 해밍턴, ♥아내 유미 "재정 상태 안 괜찮아"('대실하샘')

    지상파 방송 끊긴 샘 해밍턴, ♥아내 유미 "재정 상태 안 괜찮아"('대실하샘')

    방송인 샘 해밍턴 부부가 재정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 대실하샘'에 '[ENG] EP.25 ”부부의 위험한 취중 토크” 샘 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 25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샘 해밍턴이 "나한테 압박 안 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하자, 정유미는 "웃긴다. 내가 언제 돈 압박을 줬냐. 내가 재정 관리를 하니까 돈이 약간 없을때는 아껴써야 한다고 말하고, 많을때는 아무말 안하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샘해밍턴은 "재정상태가 이대로 괜찮다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다. 넓은 3층 대저택에서 살다가 좁은 집으로 가기에는 마음이 불편하지 않겠느냐. 우리는 더 돈 벌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샘해밍턴은 비연예인 정유미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배성재, '핑크빛 연애' 시작했다…방송 활동 17년만 첫 고백

    배성재, '핑크빛 연애' 시작했다…방송 활동 17년만 첫 고백

    방송인 배성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 배성재가 출연, 자신만의 비밀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했다. 그는 "45년을 통틀어도 대단한 일이 없었지만 놀랍게도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여기서 최초공개 아니야?"라고 물어봤다. 유병재 역시 "죄송한데 MBC와의 사랑이라던가 축구 언급 시 바로 퇴장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배성재는 "깨어보니 슬픈 꿈이었다"라고 말해,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탄식을 들어야 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연애하는 꿈을 꾼 거냐? 상대가 누구였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배성재는 "연애를 하는 꿈이었다"라며 "상대는 모르는 분"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내 "개꿈이네"라고 했고, 배성재는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프로그램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싸이 "목적 없는 방송? 23년만 처음"…'절친' 성시경과 유쾌한 케미('먹을텐데')

    [종합] 싸이 "목적 없는 방송? 23년만 처음"…'절친' 성시경과 유쾌한 케미('먹을텐데')

    가수 싸이가 동료 성시경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6일 '성시경 SUNG SI KYUNG'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논현동 홍명 1탄 (with. 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오늘 소개할 곳은 논현동에 있는 고급 중국음식점이다"라며 "오늘 같이 할 재상이형 단골집이고 흠잡을 곳 없이 대부분 음식들이 맛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자신을 '먹을텐데' 애청자라고 밝혔다. 그는 "영상을 다 봤다. 한 번 본 것도 아니다. 틀어놓고 잔다. 이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 23년 만에 목적없이 프로그램에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여긴 단골이 많아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 민폐일 수 있을 것 같다. 나보다 오래된 단골들은 왜 쟤는 저기 소개하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본론에 충실한 집이다. 만두도 다 수제다. 누룽지탕, 짬뽕도 맛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싸이는 "처음 왔던 날 메뉴판을 보고 느꼈다. '나 잘해' 느낌이 오지 않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만두랑 찐만두를 미리 주문해놨다.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다만 "허접하기 이를 데가 없다. 이게 뭐냐. 데뷔 때 포함해서 이런 환경은 처음이다. 스탭들이 이게 본업도 아니지 않나"라며 농담을 건네며,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성시경은 "연예인이 이렇게 전체를 제작하는 경우가 없지 않나. 나는 이런 게 좋다"라며 "큰 돈 들여서 하는 게 아니라 일기처럼 써 내려간 게 이렇게 됐다"고 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인교진, 방송 도중 갑자기 울컥…'딸 생각'에 눈시울('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 방송 도중 갑자기 울컥…'딸 생각'에 눈시울('물 건너온 아빠들')

    ‘물 건너온 아빠들’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딸 하늘이가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한다. ‘딸 바보’ 인교진은 직접 영어 원고와 손짓, 소품까지 준비해 무대에 오른 하늘이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는 전언이라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오늘(1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28회에서는 중국 아빠 쟈오리징과 딸 하늘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쟈오리징은 딸 하늘이가 겨울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영어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고, 테스트하고 싶은 마음에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대회 하루 전날, 하늘이는 초집중해 대회 준비에 몰입했다. 장윤정은 직접 쓴 영어 원고를 유창하게 발표하는 하늘을 보고 "대단하다 세상에.."라며 감탄하며 기특해 했다.쟈오리징은 대회를 앞둔 하늘을 응원할 플래카드 만든 뒤 실전처럼 대회 리허설을 해보자고 했다. 하늘이는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아빠 앞에서 진지하게 발표했고, 쟈오리징은 진짜 심사위원처럼 시간을 재고, 냉철하게 하늘이에게 조언을 건넸다.육아 반상회의 영국 아빠 피터는 쟈오리징의 부탁으로 하늘이의 일일 ‘영어 일타 강사’로 출격했다. 피터는 하늘이가 준비한 영어 원고와 발표하는 모습을 보곤 "어메이징"이라며 놀랐다. 피터는 "하늘이는 영국 고등학생 수준"이라고 엄지를 추켜세우며 발음, 단어 교정 등 디테일한 부분을 체크해 줬다.말하기 대회 당일,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