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콘텐츠가 심사 통과 후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천천히 조심스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운영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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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순만두PD 채널은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짧고 강하게 어필하고 문화의 초첨을 짚는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중화권에 소개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반짝 뜨는 콘텐츠나 스타에 기대오던 문화정책은 이제 중국에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라며 "그보다는 잘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는 세공이 필요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눈을 가리는 현란한 영상보다 내용에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조심스레 다가서는 중"이라고 밝히며 블루오션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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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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