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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겜'·'지우학' 이유미, 불쑥 들어오는 손에도 무반응…참 시크해 [TEN★]

    '오겜'·'지우학' 이유미, 불쑥 들어오는 손에도 무반응…참 시크해 [TEN★]

    배우 이유미가 일상에서 매력을 뿜어냈다.이유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으면 항상 들어오는 손"이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유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때 불쑥 들어오는 손이 눈길을 끈다. 이유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일관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유미는 가볍게 미소짓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이유미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2연타석 흥행의 주역이 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같은편?"…'지우학' 조이현, 절비끼리 왜? 유인수에 정색 [TEN★]

    "같은편?"…'지우학' 조이현, 절비끼리 왜? 유인수에 정색 [TEN★]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유인수와 조이현이 투샷을 남겼다.유인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비", "같은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유인수와 조이현은 다정하게 붙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인수의 섬뜩한 분장이 눈길을 끈다. 이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은 극 중 '절반만 좀비'인 '절비'로 등장했다.특히 조이현은 유인수의 게시물에 "같은편..?"이라며 정색했고, 배우 김보윤은 "같은 편 아니다. 남라 우리편이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 전세계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1위…제2의 오겜 될까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1위…제2의 오겜 될까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30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징어 게임', '지옥', '아케인'에 이어 4번째로 전세계 1위에 오른 작품이 됐다.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터키,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25개국에서 1위, 호주, 벨기에, 체코, 인도 등 20개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지금 우리 학교는'은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한효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특별출연

    [공식] 한효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특별출연

    배우 한효주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특별출연한다.2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한효주가 '20세기 소녀'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20세기 소녀'는 20세기의 마지막인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겪는 아프지만 설레는 첫사랑, 그리고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을 둘러싼 로맨스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출연을 확정 했으며, '영희씨'로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방우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효주는 오늘(26일) 개봉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적 단주 해랑으로 열연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안은진X유아인X전성우X김윤혜,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출연

    [공식] 안은진X유아인X전성우X김윤혜,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출연

    배우 안은진,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다.13일 넷플릭스는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인간수업', '마이 네임'의 김진민 감독과 '밀회'의 정성주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소재만큼 신선하고 시선을 끄는 캐스팅 조합을 발표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부터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현재 방영 중인 '한 사람만'까지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안은진이 진세경 역을 맡는다. 진세경은 한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지옥'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유아인은 하윤상 역을 맡아 넷플릭스와 다시 조우한다. 윤상은 세경의 오랜 연인이자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안전한 미국에서 위험 지역인 대한민국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세경 곁을 지킨다. 뮤지컬, 연극무대에서 내공을 쌓고 드라마 '검사내전', '오! 삼광빌라!'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전성우는 우성재 역을 맡았다. 소행성 사태가 발표된 후 사라진 주임신부를 대신해 하루아침에 보좌신부가 된 그는 각종 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고 신도들을 보살핀다. 드라마 '빈센조', '18 어게인' 등에서 개성 넘치는 존재감으로 주목받았던 김윤혜는 강인아 역에 낙점됐다. 강인아

  • [단독] 안재홍, 넷플릭스 '마스크걸' 주연 확정

    [단독] 안재홍, 넷플릭스 '마스크걸' 주연 확정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 됐다.25일 방송가에 따르면 안재홍은 '마스크걸'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마스크걸'은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심한 직장인 여성 김모미의 일그러진 일생을 그리는 작품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김용훈 감독 차기작으로, 고현정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안재홍은 극 중 김모미가 못생겼다고 무시 당하던 시절 회사 동료로,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역할을 맡았다.'마스크걸'은 내년 촬영을 목표로 고현정, 안재홍 등을 비롯해 주요 배우들을 캐스팅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정재, 넷플릭스 CEO와 만남…마냥 행복해 [TEN★]

    이정재, 넷플릭스 CEO와 만남…마냥 행복해 [TEN★]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CEO와의 투샷을 공개했다.이정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Los Angeles~(로스엔젤레스에서~) #netflix #tedsarando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이정재와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테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이정재의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해 보인다.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최근까지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헌트'를 촬영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우도환·이상이·김새론·박성웅·허준호, 넷플릭스 '사냥개들' 최종 합류

    [공식] 우도환·이상이·김새론·박성웅·허준호, 넷플릭스 '사냥개들' 최종 합류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사냥개들'의 제작을 확정했다.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배우 우도환, 이상이, 김새론, 박성웅, 허준호가 합류를 결정했다.'사냥개들'은 돈을 쫓아 사채업의 세계에 발을 들인 세 젊은이가 거대한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우도환이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의 세계에 뛰어든 건우 역을 맡는다. 건우는 신인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복싱 유망주였지만,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의 전설 최 사장을 만나 경호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경쟁 복싱선수로 인연을 맺었지만 결국 건우와 함께 일하게 된 우진 역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이상이가 맡는다. 우진은 과거 일수를 뛴 경험을 바탕으로 사채업에 무지한 건우를 도와주게 된다.영화 '아저씨' 신드롬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김새론이 최 사장에게 가족 같은 존재이자 그의 뒤를 이을 현주로 분해 시원한 액션과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인다. 사채업에 뛰어든 건우, 우진 그리고 현주가 만들어낼 색다른 케미스트리와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오로지 돈을 위해 움직이는 악랄한 사채업자 명길 역은 묵직한 존재감의 박성웅이 맡는다. 명길은 최 사장과 대립 구도를 이루며 크고 검은 야망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이다.한때 사채업의 전설로 불렸지만 지금은 아픈 사람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최 사장

  • 이정재 출국…'오징어 게임' 프로모션+예술계 행사 위해 '미국行'

    이정재 출국…'오징어 게임' 프로모션+예술계 행사 위해 '미국行'

    배우 이정재가 전세계적인 화제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이정재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재는 현지에서 '2021 아트+ 필름 갈라' 참석과 '오징어 게임' 현지 프로모션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아트+필름 갈라'는 현대미술 및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과거 '아트+필름 갈라'에는 배우 레어나르도 디카프리오,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호크니, 알폰소 쿠아론, 기예르모 델 토로, 조지 루카스, 캐서린 비글로우, 알렉산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콜세지,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이 참석했다이정재 주연 '오징어 게임'은 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올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애 없는 나도 알아"…서장훈, 청불 영화 보는 초등생 母에 쓴소리 ('물어보살')

    [종합] "애 없는 나도 알아"…서장훈, 청불 영화 보는 초등생 母에 쓴소리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시청 연령 제한' 기능을 모르는 사연자에게 분노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다.지난 25일 방영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즐겨보는 초등학생과 그의 엄마가 출연했다.이날 엄마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 꽂힌 게 걱정이라고 했다. 본 영화만 해도 '스위트홈', '추격자', '황해',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 수십 편에 달한다.이에 서장훈은 "거기 내용이 네가 봐서는 안 된다. 이런 영화는 중고등학생도 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본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범죄도시'라고. 서장훈은 "이걸 왜 보게 해주냐"며 답답해했다.엄마는 "맞벌이 부부라 아이를 계속 케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 가기 전, 잠깐 비는 시간에 혼자 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타일러도 보고 혼도 내봤다"며 "아이가 영화감독이 꿈이라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근데 '꿈을 위한 공부'라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OTT 서비스가 없으면 지루해서 못 산다는 아들. 서장훈은 "내가 볼 때 굉장히 위험하다. 거기에 비교도 안 되게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다. 그걸 제한 없이 본다는 거 아니냐"고 털어놓았다.엄마는 "걱정이 돼서 CCTV도 해놨었다. 아이가 뭔가 보려고 하면 전화해서 뭐하냐고 물어봤다. 그러면 거짓말 안 하고 영화 보고 있다더라. 끄라고 하면 또 끈다. 하지만 계속 일하면서 지켜볼 순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서장훈이 시청 연령 제한에 관해 묻자, 엄마는 "당시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 [BIFF] '전통적인' 부산영화제도 받아들인 OTT, 이젠 일부 아닌 주류

    [BIFF] '전통적인' 부산영화제도 받아들인 OTT, 이젠 일부 아닌 주류

    OTT의 영향력이 영화계에서 커져가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이러한 시류를 좀 더 적극적으로 따르는 모습이다. OTT 작품 섹션을 새로 만들고 OTT와의 협업도 늘인 것이다.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확장되는 영화산업의 현주소를 반영해 OTT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크린' 섹션을 신설했다.넷플릭스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이 네임'과 '지옥'은 온 스크린 섹션 첫 해의 작품이 됐다. '마이 네임'은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의 신작으로, 주인공 지우가 이름을 바꾸고 아버지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경찰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한소희가 복수를 위해 언더커버가 된 지우 역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지옥'은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면서 부흥한 종교단체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의 이야기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섰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낙원의 밤'도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서 소개된다. 송중기, 김태리 주연의 '승리호'와 박훈정 감독 연출,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주연의 '낙원의 밤'은 호평과 혹평이 엇갈렸지만 화제가 된 것은 분명한 두 작품이다. 이외에도 '파워 오브 도그', '신의 손'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에 초청됐고, '패싱'은 월드 시네마 섹션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부산영화제가 OTT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에는 '로마'

  • 씹을수록 맛있는 문제작 '오징어 게임'

    씹을수록 맛있는 문제작 '오징어 게임'

    어딜가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야기다. 여혐 논란부터 표절 시비, 개인 휴대폰 번호 유출, 계좌번호 유출, 방역 수칙 위반 논란 등 드라마와 관련해 연일 구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도 봤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청을 인증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한 작품으로,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등이 출연해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지난 17일 공개 직후, '오징어 게임'은 지나친 폭력성, 욕설, 여성 혐오 논란까지 이어지며 뭇매를 맞았다. 이어 '오징어 게임'을 통해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 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해를 주장하는 이 사람은 수천 통의 전화와 문자에 시달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넷플릭스 측은 제작 과정에서의 실수를 인정하며 피해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제안 했고, 이미 해당 장면이 공개 됐기 때문에 번호를 바꾸는 방법 밖에 없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노출 된 번호가 20년 가까이 사용한 영업용 휴대전화 번호여서 쉽지 않은 상황이 됐고, '오징어 게임' 측에서 이를 어떻게 해결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또한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설치된 '오징어 게임' 체험 공간인 '오겜 월드'는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이다 결국 조기 철거 됐다. 이달 초부터 운영한 체험 공

  • '종이의 집' 파트5 공개 D-1, 빨간 점프슈트의 상징성은?

    '종이의 집' 파트5 공개 D-1, 빨간 점프슈트의 상징성은?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종이의 집' 파트5 1부가 3일 공개를 앞두고 빨간 점프슈트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를 밝혔다.전 세계가 기다려왔던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파트5 1부가 3일 공개된다. '종이의 집' 파트5는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인질극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95톤의 금을 훔치기 위해 스페인 국립은행에 들어간 강도단이 최악의 상황과 맞닥뜨리면서 겪게 될 마지막 전투를 그린다.파트5 1부 서비스를 앞두고 먼저 공개된 영상은 수십 벌의 빨간색 점프슈트가 준비되어 있는 의상실과 각자 촬영을 위해 점프슈트로 갈아입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빨간색 점프슈트는 극 초반부터 존재했던 설정으로 '종이의 집'을 떠올리게 하는 가장 상징적인 트레이드 마크다.총괄 제작자 알렉스 피나는 "우리는 상징적인 것을 찾고 있었다. 자신의 정체성과 DNA를 가져야 했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은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정하고, 시리즈 전반에 걸쳐 다른 원색의 색조를 낮춰 빨간색이 돋보이도록 했다. "우리는 모든 강도와 인질에게 이 유니폼을 입히기로 했다. 덕분에 빨간색 점프슈트는 이 작품의 핵심 비주얼이 될 수 있었다"고 헤수스 콜메나르 감독이 덧붙였다.작품을 이끄는 주요 상징이었기에 다섯 시즌 동안 600개 이상의 점프슈트가 제작됐고,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마다 최소 여덟 벌씩 의상을 준비해 다양한 장면에 대비했다. 배우들 또한 자신들에게 빨간색 점프슈트가 의미하는 바를 설명했다. 덴버 역할의 하이메 로렌테는 "캐릭터의 살가죽일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종이의 집'을

  • [공식] 정우·박희순 주연 '모범가족', 넷플릭스 제작 확정

    [공식] 정우·박희순 주연 '모범가족', 넷플릭스 제작 확정

    넷플릭스가 시리즈 ’모범가족‘의 제작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이 우연히 거금이 든 차량을 발견하고, 마약조직의 2인자와 얽히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다. 붕괴 직전의 평범한 가족이 마약조직의 거금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긴장 넘치는 이야기에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그리고 김진우 감독이 합류를 결정했다.영화 '이웃사촌', '재심', '히말라야', '쎄시봉',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 '이 구역의 미친 X' 등 다채로운 연기폭과 정감 가는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정우가 마약 조직과 얽히게 된 평범한 가장 동하로 분해 궁지에 몰린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를 압박해오는 마약 조직의 2인자 광철 역은 영화 '마녀', '1987', 드라마 JTBC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까지 비교 불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활약하고 있는 박희순이 맡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가진 건 가족밖에 없는 동하와 피도 눈물도 없는 광철, 각각 가족과 돈을 지켜야만 하는 두 남자가 만들어낼 뜨거운 에너지와 '모범가족'으로 처음으로 만나게 될 정우와 박희순의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KBS '도망자 Plan.B', '비스티 보이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올드보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온 배우 윤진서가 동하의 아내이자 알 수 없는 비밀을 숨긴 은주 역을 맡아 이야기에 다채로운 결을

  • [TEN 이슈] 이정재부터 유아인까지, 'D.P.' 순항 속 대작 쏟아내는 넷플릭스

    [TEN 이슈] 이정재부터 유아인까지, 'D.P.' 순항 속 대작 쏟아내는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떠나간 이용자들을 다시 불러들일 대작들을 쏟아낸다. 배우 이정재부터 유아인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톱스타들이 주연을 맡은 만큼 K좀비 열풍을 일으킨 '킹덤' 시리즈의 흥행을 뛰어넘는 콘텐츠가 탄생할지 기대가 모인다.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월간 순방문자(MAU)는 올해 1월 895만 명을 정점으로 6월 790만 명까지 감소, 상반기에 100만 명 이상의 MAU가 증발했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았던 전지현 주연의 '킹덤: 아신전' 마저 '킹덤' 시리즈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으며 공개 3주 만에 국내 톱10 중 8위로 내려앉으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상황 속 넷플릭스는 올 하반기에 신선한 소재와 몸값 높은 톱스타를 앞세운 야심작들을 대방출, 추락한 위상 회복을 노린다. 지난 27일 공개된 6부작 'D.P.'(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다. 탈영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밀리터리물이라는 점, 정해인X구교환의 이색 브로맨스 케미 등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D.P.'는 공개 직후 현재까지 국내 순위 톱2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특히 실제 D.P.병으로 일했던 작가의 경험이 녹아 있는 만큼 시청자들은 군대 내 사실 적 묘사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휴머니즘과 사회고발, 유머와 메시지를 오가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다. 오는 9월 17일 공개되는 이정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