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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혜♥박형식, 직원들 몰래 연애 발각…비상계단서 꽁냥꽁냥('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직원들 몰래 연애 발각…비상계단서 꽁냥꽁냥('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11회 방송을 앞둔 1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달콤하고 살벌한 비밀 연애를 포착했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두 사람의 인생도, 사랑도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지난 방송에서 ‘우늘커플’의 두 번째 로맨스가 막이 올랐다. 여정우는 의료 사고의 트라우마를 아직 벗어나지 못했고, 남하늘에게 그 모습을 보인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이에 남하늘에게 모진 말을 내뱉으면서도 그에게 배신과 상처를 준 민경민(오동민 분)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을 찾아가 이별 후 그리웠던 마음, 수술 후 복잡했던 감정을 털어 놓았다. 또 “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이유 같은 게 필요하다면 너보다 더 큰 이유가 없다”라며 다시 수술실에 서겠다고 용기를 냈다. 방송 말미,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한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그런 가운데 남하늘이 여정우와 첫 출근에 나선다. 우울증과 번아웃으로 병원을 관둔 그가 여정우를 위해 다시 가운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빈대영(윤박 분)의 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두 사람의 사내 연애 현장이 발각돼 흥미를 더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병원 비상계단에서 몰래 ‘꽁냥’대는 남하늘과 여정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마주 보고 선 두 사람의 ‘달콤’한 순간이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하지만 사내 연애 잔혹사(?)는 ‘우늘커플’도 피하지 못한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여정우가

  • 경찰청 직원 A 씨 "이선균 사망, 동정하지 않아" 갑론을박 [TEN이슈]

    경찰청 직원 A 씨 "이선균 사망, 동정하지 않아" 갑론을박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도중 세상을 떠나면서 '경찰 책임론' 대두된 가운데, 한 경찰청 추정 직원 A 씨가 익명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7일 경찰청 직원 A씨는 '블라인드'에 '피혐의자 이선균 죽음에 동정하지 않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당신들이라고 떳떳할 수 있냐"며 대중에게 책임을 물었다. 이어 경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또 "경찰은 마약 피의자 업소 실장의 신빙성 있는 진술에 따라 이선균의 혐의가 있으니 절차에 따라 출석을 요구했고 수사했다"며 "피의자라 단정 지은 적도 없고 검찰 송치도 하지 않았다. 진술 및 증거에 따라 수사 대상으로 보고 입건시키고 수사하는 건 유명 연예인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그렇게 하는 거다. 마약과의 대대적인 전쟁,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응을 선포한 현시점에서 마약의 'ㅁ'자만 들어가도 수사 대상자로 보고 엄정 대응해야만 한다. 그게 단지 이선균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A 씨는 그간 이선규의 마약 수사 내용이 흘러나온 것에 대해 "경찰은 수사 내용을 못 흘린다"고 단정지었다. 더불어 "흘리는 것도 어느 정도 수사 절차가 진행되고 이 사람이 정말 혐의가 유력하면 그때 흘릴지언정, 수사 진행 절차도 아닌 진술 좀 들어보겠다는 피혐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기도 전에, 입건 절차도 밟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 내용을 흘리면 각종 외압이 들어와서 흘리고 싶어도 못 흘린다"고 반박했다.또한 "이선균씨가 '마약 혐의가 있다' 수준인 상태에서 '마약을 했대'라고 확정 지은

  • 충주시 홍보맨, 9급→6급 '초고속 승진'…"좀 아니지 않나" 터져 나온 불만 [TEN이슈]

    충주시 홍보맨, 9급→6급 '초고속 승진'…"좀 아니지 않나" 터져 나온 불만 [TEN이슈]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최근 행정 6급 초고속 승진을 두고, 무리한 결정이었다는 비판이 나왔다.28일 충주시에 따르면 7급 지방행정주사보 김 주무관은 오는 1월 정기 승진할 예정이다. 2016년 9급 공무원이 된 이후 약 7년 만이다. 통상 9급이 6급이 되기까지 15년이 걸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초고속 승진이다.이와 관련, 온라인상에서는 '충주시 홍보맨 9급-6급 특별승진'이라는 제목의 A씨 글이 확산하고 있다. A 씨는 "(김 주무관이) '남초 감성' 유머 글을 잘 쓴다고 승진시키는 것은 좀 아니지 않느냐”며 “비슷한 사례로 부산경찰청 홍보팀 여경이 있는데, 그 당시 남초 인터넷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SNS로 승진했다며 엄청 비판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차라리 해당 여경이야말로 지방자치단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의 개척자"라며 "남초 감성 유머글 같은 뻘글이 아니라 정책 홍보라든지 부산 경찰 이미지 개선이 큰 공을 세운 게 아니냐"고 밝혔다.더불어 "홍보맨이 해당 분야 개척자도 아니고 일의 경중과 난이도, 효과마저도 비교 불가라고 생각한다"며 "성별 때문인지 뜬금 승진해서 반응 좋은 것을 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다"고 전했다. 또 "(부산 여경과 홍보맨을 대하는) 기준이 왜 다른 것인가"라며 "혹시 내가 이상한 것인가"라고 덧붙였다.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주시’를 운영하는 홍보담당 주무관이다. 그는 지자체 최초로 홍보용 유튜브 채널을 대중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가나의 장례식 영상을 패러디해 만든 '관짝춤' 영상은 조회수 928만회를

  • 레드벨벳 조이, SBS 직원에 '갑질 피해'…사과에도 논란 계속 [TEN이슈]

    레드벨벳 조이, SBS 직원에 '갑질 피해'…사과에도 논란 계속 [TEN이슈]

    그룹 레드벨벳 조이를 향해 고함과 반말을 한 SBS 직원의 행동이 여전히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조이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TV 동물농장'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조이는 'TV 동물농장'의 진행자로, 녹화 전 사옥 밖에서 팬들과 만났다. 문제는 조이가 팬들에게 다가갔을 때 터졌다. SBS 직원 중 한 명이 고함을 지르며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한 직원은 "비켜라", "빨리 들어가", "들어가라고"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조이를 비롯한 팬들 또한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상황은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직원이 조이에게 직접적으로 소리친 것인지는 영상에 나와 있지 않았다. 다만, 조이는 팬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다른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옥 안으로 들어갔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조이인 줄 못 알아봤다고 하더라도 만만해 보이니까 반말로 소리친 거 아니냐?" "진짜 예의 없다" "왜 저렇게 짜증 내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냐?" "좋게 말해도 될걸"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건물 밖으로 나와 해명과 사과를 했다. 직원은 안전과 관련해서 안내했다고 해명했다. 직원은 조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약 두 달 만에 활동에 복귀한 조이. 조이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지만, 뜻하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윤준호 텐

  • [종합] 송은이·김숙, 주말 출근한 직원에게 "열심히 하지마, 아무도 몰라" 충고

    [종합] 송은이·김숙, 주말 출근한 직원에게 "열심히 하지마, 아무도 몰라" 충고

    'CEO' 송은이와 김숙 이사가 직원들에게 유쾌한 충고를 날렸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말에 회사에 나온 송은이와 김숙. 회사에 직원들이 출근해 있는 모습을 보며 당황해했다. 김숙은 "주말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 열심히 하지 마. 아무도 모른다"라고 직원들에게 물어봤다. 송은이 역시 "왜 나왔어 오늘?"라며 주말에 출근한 직원들의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봤다. 송은이는 또 일부 직원에게 "둘이 회의하려고 나왔다"라며 자신들이 회사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에 김숙은 "밥 먹을 거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직원들은 환호를 했고, 김숙은 "먹자"라며 화답했다. 김숙이 밥을 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곳저곳에서 직원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 직원은 "놀러갈 계획을 짜고 있었다. 대표님 오신 거 같아서 숨어 있었다"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김숙은 "그래도 애들끼리 친해보여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김숙은 출근한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깐풍기, 양장피 등을 요구했다. 다만, 김숙은 "비보티비에 기여도에 따라 메뉴를 결정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한 직원은 "노담숙의 시초가 되는 사진을 제가 찍었다. 또 송은이 대표님이 수술하고 나와서 엄청 얼굴 붓고 그 사진을 제가 가지고 있다"라며 폭로 선언을 했다. 김숙은 "깐풍기 사줄게. 대신 이 사진 노출하지 마라. 그리고 그 사진은 나한테 보내라"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직원들은 회사에 초대하고 싶은

  • 'BTS 정국 모자 1000만원에 판매' 외교부 직원, 벌금형 100만원[TEN이슈]

    'BTS 정국 모자 1000만원에 판매' 외교부 직원, 벌금형 100만원[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모자를 1000만 원에 팔려고 했던 외교부 직원이 벌금형을 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 외교부 여권과 직원 A 씨에게 지난달 28일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외교부에 방문한 정국이 두고 간 모자를 1000만 원에 판다고 한 중고 사이트에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A 씨는 "BTS가 여권을 만들기 위해 여권과에 극비 방문했다가 대기공간에 두고 갔다.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이어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로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A 씨는 삭제 조치한 후 경찰에 자수했다. 이후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은이, '근무태만' 직원들에 뿔났다…오후 3시 꾸벅꾸벅 졸자 운동장 집합('비보티비')

    송은이, '근무태만' 직원들에 뿔났다…오후 3시 꾸벅꾸벅 졸자 운동장 집합('비보티비')

    송은이가 근무 태도가 불성실한 직원에 뿔났다.송은이는 18일 'VIVO TV ? 비보티비' 채널에 공개된 '근무태도 기습 점검. 근무 중 자는 직원을 발견한 송대표의 특단의 조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후 3시 직원들의 근무태도를 점검하기 위해 사옥을 순회했다.첫 번째 기습장소로 마케팅실로 향했다. 송은이는 졸고 있는 직원을 놀라게 만들었고 당황한 직원은 CEO 송은이에게 사과했다.이때 송은이는 팀장에게 "부서원이 졸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팀장은 "제 일에 집중하느라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다음으로 향한곳은 작가실이었다. 작가실에 들어가자마자 제보가 이어졌고, 졸고 있던 이작가는 "주무신거예요?"라고 묻자 "아니 잠깐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침흘리면서요? 누가봐도 침을 삼키는 소리가 났거든요"라고 말했다.결국 송은이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운동장으로 불러냈다. 특단의 조치는 다름 아닌 배드민턴으로 송은이 대표를 이기는 것.송은이와 직원들은 '이기면 조기퇴근, 지면 야근'을 걸고 배드민턴 경기를 진행했다. 송은이는 3연승을 거뒀으나, 마지막 승부에서 중학교 동창 노 작가에게 패배해 '전원 퇴근'을 내주게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급여는 열정페이'…강민경, 전 직원 선물로 '70만 원 헤드셋' 선물

    '급여는 열정페이'…강민경, 전 직원 선물로 '70만 원 헤드셋' 선물

    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아비에무아' 직원들에게 70만원 상당의 헤드셋을 선물했다.강민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일하고 먹고 마시고 골드버튼 뽀개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헤드셋을 선물했다. 선물한 헤드셋은 7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강민경은 최근 65억 원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아비에무아 사옥으로 쓰겠다 밝힌 바 있다.강민경은 지난 1월 '열정페이'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쇼핑몰 CS 직원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당시 채용 직원의 연봉이 2500만 원 수준이라 알려졌다.이후 강민경은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다"며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다.논란에 대한 입장에도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았다. 강민경은 이에 "많은 분의 질타와 조언을 듣게 됐다. 그중 하나는 '무경력 신입이라 하더라도 2500만원이라는 금액은 너무 적지 않냐'는 이야기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 무관/경력 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다"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기안84,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슬픔 가득한 직원 위해 日플렉스('인생84')

    기안84,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슬픔 가득한 직원 위해 日플렉스('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가 직원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펼쳤다.지난 26일 채널 '인생84'에는 '즐거운 일본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기안84는 회사 직원 2명과 운영 중인 채널 PD, 채널 영상 제작 담당 직원과 일본 오키나와로 단체 여행을 갔다.기안84는 얼마전 이별한 직원을 소개하며 "어제 울었다고 하더라. 이별맨(이별한 직원)이 지금 굉장히 힘든 상탠데 여자친구를 잊으라고 전력으로 달리기를 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기안84는 직원들을 위해 오키나와행 경비를 전액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코노미로 왕복 표가 40만 원 중반대, 숙소는 4박 5일에 60만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기안84는 자신의 웹툰작업실 (주)기안84를 운영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라비·나플라, '재복무 가능성' 대두…사장도 직원도 '병역 비리' 대잔치[TEN피플]

    라비·나플라, '재복무 가능성' 대두…사장도 직원도 '병역 비리' 대잔치[TEN피플]

    래퍼 나플라가 '병역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나플라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복무 기간 중 '근무 태만' 정황이 포착된 것. 앞서 소속사 수장인 래퍼 라비 역시 '병역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거듭된 '병역 비리' 의혹에 '재복무 가능성'까지 나온 상황이다.나플라가 최근 '병역 특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를 하는 나플라의 '근무 태만'을 이유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이와 관련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텐아시아에 "근무 태만을 이유로 한 차례 조사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병역 비리 의혹받는 라비와 다른 건의 조사였다"고 알렸다.나플라는 사회복무요원 신분에도 출근하지 않거나 복무 기간인 2021년부터 지난해 총 7차례, 약 18개월가량 복무를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다.소속사 사장 라비도 '병역 문제'로 물의를 빚었다. 라비의 '병역 비리' 논란은 지난달 브로커 A 씨의 입에서 나왔다. A 씨는 라비의 '병역 의무 감면'이 자신의 실적이라 밝혔다. 실제로 라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라비에 이어 나플라까지 벌써 두 번째 '병역 문제'로 입방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논란이 다른 건의 조사라 설명했지만, 이를 바라본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계속되는 논란에 이들에 대한 '처벌 수위'도 주목받고 있다. 라비의 경우 유죄가 성립되면 병역법 86조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행위'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 가능하다.'재복무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보충역 근무를

  • [종합] 영턱스 임성은, 극심한 '생활고' 고백…"수익 없는데 직원 월급 줘"('근황올림픽')

    [종합] 영턱스 임성은, 극심한 '생활고' 고백…"수익 없는데 직원 월급 줘"('근황올림픽')

    그룹 영턱스클럽 리더인 임성은의 근황이 전해졌다.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임성은을 만나다] 90년대 최강 아이돌 비주얼 센터, 2천평 스파 사업 대박.. 영턱스클럽 리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임성은은 "그 시절로 돌아간다. (무대 의상 중) 한 줄짜리 머리핀 유행했었다. 힙합바지에 바지 질질 끌리니까 옷핀 꽂아 가지고 고정시키고"라며 당시 유행했던 패션과 추억을 떠올렸다.임성은은 당시 인기에 대해 "저희 그룹처럼 팬층이 넓은 그룹은 없었다. 부모하고 딸, 아들하고 같이 팬클럽 가입하러 오고 그랬다. 다 몰려와서 무대가 뒤로 밀렸다"며 일화를 전했다.그는 솔로 활동 이후 보라카이에서 대규모 스파 사업을 했다고 전하며 "저는 어릴 때 부터 돈을 벌면 다 엄마한테 갖다 줬다. 엄마가 재테크를 해주고 용돈을 하루에 만 원씩 줬다. 그리고 사업을 한다고 하니까 재테크한 돈을 다시 저한테 줬다"고 설명했다.임성은은 "31살 때 당시처럼 운동화에 청바지를 입고 길을 걷고 있는데 '쟤 망가졌나봐'라고 하더라. 그래서 주위 또래에 가수들에게 물어봤는데 다 명품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그거 얼마야'라고 물어봤는데 어마어마한 가격이더라. 그래서 집에 가서 '엄마 나 명품사줘'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성은의 리조트는 2천평 규모로 화제를 모았으나 팬데믹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됐던 바 있다. 임성은은 "직원이 40여명 남아있었다. 이 친구들을 보내버리면 굶을텐데, 그래서 고민을 엄청 하다가 내 식구니까 안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버텨야 하니까 월급도 반반씩 줬다"며 수익이 없

  • ‘당나귀귀’ 1000억 CEO 여에스더, 여성 직원 대다수 채용…초호화 복지까지

    ‘당나귀귀’ 1000억 CEO 여에스더, 여성 직원 대다수 채용…초호화 복지까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회사 대표인 여에스더(58) 박사가 여성 직원들을 위한 남다른 복지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사장님으로 등장한 여에스더는 연매출 1000억을 유지하는 회사 대표이사로, 이곳에 총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직원의 90%가 여직원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 회사와 2분 거리에 있는 청담동 고급 기숙사를 월세 400만원을 주고 계약했다”고 말하며 “매달 60~70만원의 관리비도 내준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특히 여에스더는 2030 청년과 여성 비율이 높은 만큼, 여성 친화적 복지 제도와성과급 등의 포상 제도를 더욱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현재 에스더포뮬러는 육아 휴직과 출산 휴가는 물론이고, △임산부를 위한 재택근무제도 △여성 전용 기숙사와 △어린이집 원비 지원 · 태아 정기 검진비 지원 등을 복지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에스더는 직원들을 위해 체력 단련비 연간 100만원과 제휴 리조트 이용권에 사원증만 있으면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프리패스 등 대기업 못지 않은 복지 혜택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지난 12일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1000억 매출의 성공 비결로 운과 은행에서 돈을 빌린 적 없는 무차입 경영 그리고 건물을 살 돈으로 직원들의 연봉과 성과급을 올려주는 인재 중심의 경영을 꼽아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산균, 콜라겐 등의 건강 식품을 판매하는 여에스더 회사는 2021년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5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

  • '내보스' 연우진, 직원들 앞에서 윤박에 분노

    '내보스' 연우진, 직원들 앞에서 윤박에 분노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연우진, 윤박 /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캡처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감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은환기(연우진)가 강우일(윤박)에게 소리쳤다. 채로운(박혜수)과 강우일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본 은환기는 분노를 느꼈다. 이후 회식자리에서 은환기는 강우일을 막아서며 “나한테 보고서 달라”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