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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 "시골에 땅 사서 다년간 잡초 키우는 중"('특종세상')

    [종합]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 "시골에 땅 사서 다년간 잡초 키우는 중"('특종세상')

    배우 최귀화가 시골에 땅을 사서 다년간 잡초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시골 농부가 된 배우 양달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종세상' 제작진은 강남 한복판에서 들리는 의문의 닭 소리를 듣고 찾아갔다. 낯선 소리를 따라가니 사람과 함께 발을 맞춰 걷는 닭의 모습이 포착됐다. 양달샘은 "제가 키우고 있는 닭이다. 얘가 좀 답답해하기도 하고 요즘 계속 비가 와 햇볕도 쬐고 걸어도 다니라고 해서 잠시 데리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양달샘은 17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저는 이 세계 농부 양달샘이다. 태양과 달과 샘, 농사와 자연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골을 도시로 가져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달샘의 원래 직업은 배우였다. 지금은 농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그가 도시 농부로 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양달샘은 시골에서 키우기도 힘든 나무를 도시에서 키우고 있었다. 그는 "여기에서만 15년 됐다"라고 말했다. 양달샘은 2000년대 초반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다. 이국적인 외모로 사랑받았다. 양달샘은 "배우는 막상 시작할 때는 잘 풀렸다. 유명한 감독 밑에서 뮤직비디오 출연하고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저를 알아봤다. 우리나라 톱 배우가 '야 너는 무조건 돼'라고 하기도 했다. 처음에 기회가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좋았던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달샘은 "배우의 꿈이 있었고 노력도 해봤다. 일단 배우 일이 잘 안 풀려서 별의별 거 다 했다. 업계에서 연출부도 하고 제작부도 하고 매니저도 해봤다. 퇴비 만드는 회사에서도 일도 해봤다. 가정교사도 해보고 돈이 되는 건 다했

  • 신스틸러 조현철·'범죄도시2' 반장 최귀화 뜬다…"美친 연기력 기대"('악귀')

    신스틸러 조현철·'범죄도시2' 반장 최귀화 뜬다…"美친 연기력 기대"('악귀')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최강 신스틸러 조현철과 트리플 천만배우 최귀화가 뜬다. 13일 SBS 금토드라마 '악귀' 제작진은 "조현철과 최귀화가 각각 점쟁이와 전직 형사 출신의 탐정 역을 맡아 특별 출연 그 이상의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악귀' 측은 이번 주 본방송에 앞서 특별 출연하는 배우 조현철과 최귀화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현철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7회에 점쟁이로 출연한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깜짝 등장한 그는 해상(오정세 역)이 건넨 붉은 댕기를 알아본 듯 "혹시 그거 아닌가요? 태자귀?"라고 물어 의문을 자아냈다. 붉은 댕기는 해상이 찾고 있는 다섯 개의 물건 중 하나로, 염매를 당해 태자귀가 된 이목단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물건이다. 과연 해상은 왜 이 점쟁이를 찾아갔고, 그는 어떤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D.P.'를 통해 최강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된 조현철이 이 심상치 않은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역시 기대 심리를 북돋는다.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에 출연, 트리플 천만배우로 등극한 최귀화는 15일 방송되는 8회에서 전직 형사이자 현재는 탐정 사무소를 운영중인 천일만 역을 맡았다. 일만은 사고를 치고 해직된 문춘(김원해 역)의 후배로, 전직 강력계 형사의 짬으로 문춘이 부탁한 단서를 찾아낼 예정. 여기에 제작진이 "의문의 자살 사건 관련, 구강모(진선규 역)란 새로운 단서를 추적중인 문춘에게 일만이 결정적 도움을 제공한다"라는 예고와 더불어 "최귀화가 김원해와의 형사 티키타카로 '악귀'에서 보기 드문 깨알 웃음까지 잡는다"라고 귀띔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

  • 잔혹·폭력에 가려진 '처음', 신선하지만 아쉬운 '악마들' [TEN리뷰]

    잔혹·폭력에 가려진 '처음', 신선하지만 아쉬운 '악마들' [TEN리뷰]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은 모두에게 '처음'인 작품이다. '바디체인지'와 '스릴러'를 접목해 탄생한 새로운 장르이면서 주연 배우인 장동윤과 오대환에게 각각 데뷔 후 첫 악역, 첫 주연이란 타이틀을 준 영화다.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진혁'(장동윤 분)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은 형사 '재환'(오대환 분)은 그를 꼭 잡겠다는 증오에 휩싸여 그의 뒤를 쫓는다. 진혁은 도주하던 중 재환과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진 후 실종된다. 한달 후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은 진혁과 몸이 뒤바뀐 것을 확인하고 진혁은 가족을 인질 삼아 재환을 협박한다. 재환은 결국 진혁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추격을 시작한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바디 체인지' 라는 소재를 스릴러와 접목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바디 체인지' 소재를 활용한 영화는 '18어게인' '내안의 그놈' '아빠는 딸' 등 로맨스와 코메디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스릴러 영화에서는 드물었다. '악마들'의 처음은 소재만이 아니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 '돈 크라이 마미' 등 다양한 장편영화의 조감독을 맡아온 김재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선한 얼굴로 편의점 강도까지 때려 잡은 배우 장동윤의 '첫 악역'이자 데뷔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은 오대환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처음'이라서일까. 신선하지만 어딘가 과하다. 장동윤은 살인을 즐기며 방송으로 내보내는 스너프 필름(사람이 살해되거나 자살하는 영상)을 찍는 연쇄살인마로 분해 시체를 토막내고 살해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그 수위가 상당해서 다수의 관객들이

  • '악마들' 오대환 "1인 2역 바디체인지 연기, 사실 나도 헷갈려"

    '악마들' 오대환 "1인 2역 바디체인지 연기, 사실 나도 헷갈려"

    배우 오대환이 영화 '악마들' 촬영 중 1인2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 에서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 김재훈 감독,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가 참석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바디체인지'라는 소재로 1인 2역을 해야 했던 장동윤과 오대환은 고충을 털어놨다. 오대환은 "사실 나도 연기하며 헷갈리기도 해서 감독님과 말을 많이 나눴다. 감독님과 동윤이랑 셋이' 서로 말투를 따라하지 말자'고 합의했다. 내가 말하는 것과 동윤이가 말하는 게 다르지 않나. 서로 각자 내가 재환이라면, 내가 진혁이라면 어떨지 생각해보고 연기하자고 약속했다"며 비화를 털어놨다. 장동윤은 "진혁일 때 내가 연기하는 것을 기본 중심으로 잡고 연기했다. 상대방 연기를 할 때에도 내가 가진 연기 색에 맞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5일 개봉.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악마들' 오대환, 잔인 연기 트라우마 없다는 장동윤에 "위험한 사람" 농담

    '악마들' 오대환, 잔인 연기 트라우마 없다는 장동윤에 "위험한 사람" 농담

    배우 오대환이 '악마들' 액션신 촬영 중 '심장이 터질 뻔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 에서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 김재훈 감독,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가 참석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김재훈 감독은 "액션신을 촬영하며 부상이 있었다. 실제 칼이 아님에도 배우들이 열심히 베어서 바늘로 꿰매기도 했다"고 배우들의 남다른 부상 투혼을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액션합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마주치는 두 주인공의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신이라고 생각하고 연출했다. '바디체인지' 라는 익숙한 소재와 스릴러라는 장르를 섞어 새로운 장르로 만들고 싶었다. 배우도 새로운 느낌으로 캐릭터를 연기해줄 배우를 찾고 있었는데 적격이었다"라고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액션신을 촬영하며 있었던 고충에 대해 묻자 장동윤은 "선배들이 워낙 베테랑이여 덕분에 맞춰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라고 답했다. 오대환은 "나는 (장)동윤이보다 액션신은 적었다. 근데 산 뛰어다닐 때 가장 힘들었다. 심장 터져 죽는 줄 알았다"며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아 잔인한 장면을 촬영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도 있었을 터. 장동윤은 "현장에서는 잔인하다고 생각할 겨를이 없다. 피곤해서 빨리 끝내고 싶고 화기애애한 농담따먹기하는 분위기라 특별히 트라우마로 남는다거나 후유증이 남진 않았던 것 같다"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대환은 "(

  • "가짜 칼에 팔 베어 여러 바늘 꿰매"…'악마들' 장동윤, 몸사리지 않는 액션

    "가짜 칼에 팔 베어 여러 바늘 꿰매"…'악마들' 장동윤, 몸사리지 않는 액션

    김재훈 감독이 배우 장동윤이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와 김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훈 감독은 장동윤의 액션 투혼을 밝히며 "장동윤이 가짜 칼이지만, 액션하다가 팔을 베어서 여러 바늘 꿰매기도 했다"며 "저희 영화가 '존 윅' 류의 액션은 아니기 때문에 액션신을 두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신이라고 생각하고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동윤은 "저는 지금 멀쩡하다. 촬영할 때 보호대 등 여러 장비들을 착용하고 하는데, 어쨌든 카메라가 돌면 그 안에는 저 밖에 없지 않나. 반복되게 하다 보니까 제가 방심하고 촬영하다 보면 여기 저기 긁히고 다치고 그래서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진 않았다"며 웃었다. 김 감독은 '악마들'에 대해 "두 가지 색깔을 섞으면 새로운 색깔이 나오지 않나"라며 "장동윤과 오대환을 캐스팅하게 된 건 전형적이지 않은 느낌으로 새로운 색깔을 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오는 7월 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최귀화, 마동석에 공식사과 "형사 이미지 굳어져 '범죄도시3' 빠졌는데 '악마들'서 또 형사"

    최귀화, 마동석에 공식사과 "형사 이미지 굳어져 '범죄도시3' 빠졌는데 '악마들'서 또 형사"

    배우 최귀화가 동료 배우 마동석에게 사과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와 김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귀화는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하지 않은 것과 관련 "먼저 일단 (마)동석이 형에게 죄송하다"며 "제가 형사 이미지가 너무 굳어져서 이번 '범죄도시3'에서 빠졌던 건데 '악마들'에서 또 형사를 해서 동석이 형이 보면 뭐라고 하실지"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찍으면서 너무 좋았다. 제작자 분들도 저와 오랜 인연이고, 감독님도 오래 알았다. 배우들이 함께 의기투합해서 찍어 좋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범죄도시3'에서는 잘 못 시키는데, 여기서는 제가 주체가 되어서 잘 시킨다"며 "오대환은 그래도 동생이라서 제가 시키는 걸 잘하더라 열심히 하더라"고 말했다. 최귀화는 "형사 이미지가 각인되는 것에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기존 형사와는 다른 느낌이 있어서 다른 상황에서 재미있게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오는 7월 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장동윤·오대환 주연 '악마들', 韓 범죄 액션물 흥행 이을까

    장동윤·오대환 주연 '악마들', 韓 범죄 액션물 흥행 이을까

    액션 스릴러 영화 '악마들'이 한국형 범죄 액션 흥행의 열기를 이어갈 다음 주자가 될 수 있을까. '악마들'(감독 김재훈)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를 접목한 영화 '악마들'은 올여름 액션 스릴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바디체인지라는 친숙한 소재를 액션 스릴러 장르에 접목한 스토리인 '악마들'은 볼거리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악마들' 측은 "서울 광역수사대 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범인을 잡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다는 점이 '범죄도시3'와 비슷하다"며 한국형 범죄 액션 영화 흥행 릴레이의 다음 주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악마들'은 오는 7월 5일 개봉.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최귀화, 15년차 유부남에 애도 둘…♥아내 문자만 봐도 '광대 승천'('편스토랑')

    [종합] 최귀화, 15년차 유부남에 애도 둘…♥아내 문자만 봐도 '광대 승천'('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최귀화의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최귀화가 첫 등장했다.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까지 3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해 ‘트리플 천만 배우’로 불리는 최귀화는 작품 속 선 굵은 연기와 강렬한 이미지로 대중에 인식됐다. 그러나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그의 일상은 반전 그 자체였다. 이날 최귀화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거친 숨소리를 내뿜으며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울끈불끈 등 근육과 넘치는 야성미에 모두들 놀란 것도 잠시, 최귀화는 최애 간식 양갱을 무심하게 뜯어먹으며 부엌으로 향했다. 집안 곳곳 직접 키우는 꽃과 식물들에 물을 주는 최귀화의 눈빛은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때 최귀화의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를 지켜보던 '편스토랑' 출연진은 "유부남이셨냐"고며 놀랐다. 최귀화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채 아내와 다정하게 통화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강수정은 “아직도 신혼 같다”라고 감탄했다. 최귀화는 "15년차 부부"라며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아내와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낸 최귀화는 냉장고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 칠게를 꺼냈다. 최귀화는 “아내가 정말 좋아한다”라며 뚝딱 '겉바속촉' 칠게 튀김을 만들었다. 가위로 식용 꽃을 싹둑 잘라 플레이팅해 눈길을 끌었다. 최귀화는 완성한 칠게 튀김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내의 답장에 어느덧 광대가 승천할 정도로 좋아하는 최귀화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귀화는 감칠맛 끝판왕 칠게장을

  • '범죄도시3' 빠진 최귀화, ♥아내 사랑꾼이었네…"아직도 신혼" 문자에 '함박 미소' ('편스토랑')

    '범죄도시3' 빠진 최귀화, ♥아내 사랑꾼이었네…"아직도 신혼" 문자에 '함박 미소' ('편스토랑')

    배우 최귀화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최귀화가 첫 등장한다.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까지 천만 영화 3편에 출연하며 ‘트리플 천만 배우’라고 불리는 명품배우 최귀화. 강렬한 연기와 이미지로 ‘인간 누아르’에 등극한 최귀화의 요리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과연 최귀화가 평소 즐겨하는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최귀화는 기상하자마자 야성미 넘치는 홈트 이후 부엌으로 향했다. 이때부터 반전이 시작됐다. 요리를 앞두고 아내에게 “맛있게 요리해 둘게. 비 오니까 조심해”라는 다정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미소를 지은 것. 아내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최귀화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아직도 신혼 같다”라며 부러움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어 공개된 최귀화의 요리 실력은 반전 그 자체였다. 최귀화가 꺼낸 식재료는 칠게. 조금은 낯선 식재료에 모두가 의아해한 가운데 최귀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다. 늘 저희 집에 있는 식재료”라며 칠게를 자랑했다. 먼저 칠게튀김을 간식처럼 즐긴 최귀화가 이어 만든 것은 “제가 제일 잘하는 것”이라고 소개한 칠게장. “칠게장을 집에서 만든다고요?”라며 놀란 강수정의 반응에 최귀화는 늘 만들어 두고 먹는 가족의 만능장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귀화는 수없이 만들어보며 완성된 자기만의 정확한 계량과 레시피에 따라 거침없이 척척 칠게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칠게장으로 간단한 밥요리, 면요리까지 해내 ‘칠게장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최귀화

  • [공식]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 신생 781컴퍼니行…이태성·윤진영 한솥밥

    [공식]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 신생 781컴퍼니行…이태성·윤진영 한솥밥

    배우 최귀화가 신생 소속사 781컴퍼니와 함께한다.13일 781컴퍼니는 최귀화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781컾머니는 구 현컴퍼니의 조강현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다.최귀화는 드라마 '미생', '황금빛 내 인생',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슈츠'를 비롯해 영화 '곡성', '부산행', '더 킹',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는 강력 1팀의 반장 전일만 역을 맡아 만년 반장 특유의 타성에 젖은 모습부터 허를 찌르는 애드리브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극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사내 정치로 무르익은 눈치와 리더십으로, 다사다난한 강력반을 무탈하게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상관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특히 작품마다 리얼리티를 살린 연기를 보여줬던 최귀화는 '부산행', '택시운전사'에 이어 '범죄도시2'를 통해 트리플 천만이라는 기록을 쓰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에 최귀화가 781컴퍼니와 손을 잡고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이와 더불어 781컴퍼니에는 최귀화를 비롯해 현컴퍼니 소속이었던 배우들도 합류한다. 배우 이태성, 윤인조, 윤진영, 송요셉의 행보도 지켜볼 부분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재능 있는 배우들을 적극 영입함은 물론 신인 개발과 작품에 몰두할 수 있는 배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서 수상…2관왕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서 수상…2관왕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특수효과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18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늑대사냥'이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과 특수효과상-특별언급 상을 받았다.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1968년 출범 이래 장르 영화에 관한 첫 손에 꼽히는 유서 깊은 영화제. 김홍선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영감과 거대한 용기를 시체스 영화제에서 받아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뜨거운 시간을 함께한 최고의 스태프들과 최고의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국과 스페인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호러 앤 판타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덧붙이며 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배우 최귀화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한편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히든 카드=최귀화…7개월간 웨이트로 15kg 감량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히든 카드=최귀화…7개월간 웨이트로 15kg 감량

    영화 '늑대사냥'(감독 최귀화) 속 히든 캐릭터 최귀화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2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늑대사냥' 속 알파(최귀화 역)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알파는 '늑대사냥'에서 뇌사상태의 탑승자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최귀화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귀화는 영화의 히든 캐릭터가 될 ‘알파’를 위해 15kg에 달하는 체중 감량은 물론 약 7개월가량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외적인 모습을 표현했다.여기에 다섯시간에 달하는 분장을 통해 알파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최귀화의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알파 캐릭터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끊이지 않는 호평을 받고 있다.공개된 알파 스페셜 포스터에는 비밀 병기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알파의 모습이 늑대와 겹쳐 눈길을 끈다.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카피가 알파의 모습과 어우러져 진정한 '늑대사냥'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죽이지 않으면 사냥감이 되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모습으로 등장할 알파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한편 '늑대사냥'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스스로 된 먹잇감" 조각난 서인국X장동윤…'늑대사냥', 1차 포스터 공개

    "스스로 된 먹잇감" 조각난 서인국X장동윤…'늑대사냥', 1차 포스터 공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1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강렬한 '늑대사냥'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조각조각으로 나타난 인물들의 모습과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색감이 돋보인다. 이는 '늑대사냥'만의 독보적이고 개성이 담긴 서바이벌 장르를 예고한 것.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포스터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다. 먼저 서인국과 장동윤의 모습은 비주얼부터 눈빛까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엿볼 수 있다.여기에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은 전에 없던 서늘한 긴장을 한 컷에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고창석, 장영남의 혼란스러운 듯하면서도 비장한 표정은 배 안에서 벌어지게 될 긴박감을 기대케 한다.'늑대사냥'은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모여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의리남' 최귀화, '범죄도시2' 공약 위해 꾸꾸또꾸로 컴백 "아내가 사줘"('컬투쇼')

    [종합] '의리남' 최귀화, '범죄도시2' 공약 위해 꾸꾸또꾸로 컴백 "아내가 사줘"('컬투쇼')

    '의리남' 배우 최귀화가 영화 '범죄도시2' 10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꾸꾸또꾸로 등장했다.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특선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주역 최귀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최귀화는 "제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범죄도시2'는 최귀화에게 세 번째 1000만 영화라고.최귀화는 "저희가 개봉하려고 홍보 시작할 때 저희끼리 '이 시국에 영화가 잘 되면 우리가 영화계를 살리는 데 일조하는 거'라고 이야기했다. 그게 실현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최귀화가 출연한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현재 1269만 명을 동원했다.앞서 지난 6월 최귀화는 '범죄도시2' 홍보를 위해 손석구와 '컬투쇼'에 출연했다. 그는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 돌파 시 재출연해 노래를 부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최귀화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컬투쇼'에 재출연했다.DJ 김태균은 최귀화가 코미디 담당을 한다고. 이에 최귀화는 "평소에는 재미없다. 원래는 지저분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귀화는 '범죄도시2' 이후 현재 쉬는 중이라고. 그는 "계속 쉬고 있다. 새 작품은 9월에 개봉한다. 엄청난 대작의 영화 '늑대사냥'이다"라고 밝혔다.개봉을 앞둔 최귀화의 연출작 '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