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통큰 근황을 전했다.김현중은 9일 자신의 계정에 "2005년 데뷔하고 2006년 첫 정산을 받아서 사드린 중고차를 아직도 타고 다니시는 아버지 어머니, 지독하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이어 "당신들의 근검이 승리하셨다"라며 "자! 이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새 차 받으셔라, 이 차도 15년 이상 타시고 15년 뒤에 또 제일 좋은 차로 바꿔 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영원한 젊음과 안전을 선물한다, 해피 어버이데이다"라고 덧붙였다.사진 속 김현중의 부모가 15년 동안 사용했던 낡은 차 사진이 담겼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정규 3집 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매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현중이 가수로서 12년 만에 언론 앞에 섰다.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세 곡이나 라이브로 들려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음정은 위태롭고 7단 고음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음악과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완벽했다. 김현중은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MY SUN'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김현중은 2018년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 이후 5년 만에 언론 앞에 섰다. 앨범과 관련된 간담회는 12년 만이다. 김현중은 "12년 만에 신곡 간담회를 한다. 사실 이런 자리에서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군대라는 시간도 있었고 여러 가지 일도 있었고 팬데믹도 있었다. 그래서 뜻깊다"고 했다. 김현중이 얽힌 일들은 연예계 충격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데이트 폭력과 폭언,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낙태, 유산 그리고 또 다시 임신, 친자 소송까지 걸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다. 사건이 있던 2014년부터 그의 인생은 조용할 날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그의 인생에 반쪽이 찾아왔고 새 생명도 찾아왔다. 김현중은 오랜 지인과 혼인신고만 했고 같은 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김현중은 "초대를 해서 말을 하는 건 안정도 되어 있고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각오, 내가 흔들리지 않게 주관이 잘 섰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여전히 김현중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고. 그는 "그들을 설득한다고 변할 것 같진 않다. 여러 가지 상황을 겪어보니 나를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반으로 나눌 수 없더라. 날 시기하는 사람, 부러워하는 사람 다 설득하자면 제 인생이 피곤
가수 김현중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신경쓰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MY SUN'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MY SUN'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한 앨범. 지구에 귀환해 느꼈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김현중의 시선으로 해석했다.김현중은 2018년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 이후 5년 만에 언론 앞에 섰다. 앨범과 관련된 간담회는 12년 만이다. 이날 김현중은 "12년 만에 신곡 간담회를 한다. 사실 이런 자리에서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군대라는 시간도 있었고 여러 가지 일도 있었고 팬데믹도 있었다. 그래서 뜻깊다"고 했다. 이어 "초대를 해서 말을 하는 건 안정도 되어 있고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각오, 흔들리지 않게 주관이 잘 섰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은 약 1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데이트 폭력과 폭언,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낙태, 유산 그리고 또 다시 임신, 친자 소송까지 김현중이 얽힌 일들은 연예계 충격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오해도 풀고 결혼도 하고 득남도 했지만 김현중의 활동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분명 존재한다. 김현중은 "그들을 설득한다고 변할 것 같진 않다. 여러 가지 상황을 겪어보니 나를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반으로 나눌 수 없더라. 날 시기하는 사람, 부러워하는 사람 다 설득하자면 제 인생이 피곤할 것 같다"라고 했다.이어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편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
가수 김현중이 신곡 'MY SUN'이 아버지와 아들, 팬들에게 헌정하는 노래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MY SUN'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MY SUN'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한 앨범. 지구에 귀환해 느꼈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김현중의 시선으로 해석했다.김현중은 "말 그대로 나의 태양이다. 올해로 37살이 됐는데 지나온 세월을 생각해보니 부모님과 나의 가족과 오래된 팬들을 지켜볼 때마다 지구상의 아버지들 하늘과 우주에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태양과 달이 주는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MY SUN'은 6분이 넘는 대곡 지향적 콘셉트의 곡이다. 김현중은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가족과 친구, 팬이라는 깨달음을 표현했다.김현중은 "나의 세 가지 SUN(태양)에게 바치는 곡이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나의 팬. 1절 2절 3절이 있다"면서 "3절은 나를 오랫동안 응원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세 가지 SUN을 내가 지킬테니 조금 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SS501 김현중이 팬들에게 남다른 공약을 내걸었다.지난 14일 유튜브 '김현중 오피셜' 채널에는 '현중's VLOG in New Yor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투어를 도전하는 김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 자리한 김현중. 그는 PD에게 "아까 팬분이 그러는데 미국에서 꼭 로또를 사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PD는 "막 몇조원씩 걸려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김현중은 "지금 쌓이고 쌓여서 2조까지 됐다고 했다"라고 답했다.김현중은 "내가 되면은 집 하나 사줄게요"라고 했고, 만약 PD가 로또에 당첨되면 자신에게 무엇을 해줄 것이냐 되물었다. PD는 "솔직히 되면 (당첨금) 반 줄 수 있다. 반 줘도 몇 천억이다. 많이 갖고있어봤자"라고 했다.김현중은 "난 만약 되잖아요? 전 세계 헤네치아(팬클럽 명) 회원 카드 있는 사람들한테 천만원씩 줄 거다"라고 확신에 찼다.이후 미국 뉴욕에 도착한 김현중.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했고, 핫도그로 배를 채우며 다음 행선지로 몸을 옮겼다.한편,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전 여자친구 A 씨와 법정공방을 벌이는 도중 지난 2월 현재의 아내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오랜만에 예능에 얼굴을 비춘 김현중. 전 연인과의 '5년 법정 공방'부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아들까지 언급해 화제다.김현중은 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오랫동안 몸살을 앓았다. 데이트 폭력, 임신과 낙태, 혼외자 등 그를 둘러싼 키워드는 자극적이다. 2014년 전 연인 폭행으로 구설에 오르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다.지난 2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중은 "내가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지 않았나"라며 관련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5년이나 이어졌던 전 여자 친구와의 법정 공방. 그는 당시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금고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휴대폰이 증거가 되고, 보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고.우울증과 공황장애도 겪었다는 김현중. 외부에 나가지도 않고 술 마시고 잠드는 일상을 반복할 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날아온 입영통지서. 김현중은 "내가 여기서 가버리면 해명할 기회도 없는데, 그때 나이가 30세라 더 이상 군대를 미룰 수가 없었다"며 "병원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약 처방을 받아서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고백했다.현재 김현중은 안정을 많이 되찾은 상태라고. 그는 "한편으로는 그렇게 궁지에 몰리지 않았더라면 '내가 이렇게까지 나를 처절하게 갈고 닦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최대한 받아들여야지 그걸 자꾸 후회와 자책하면서 살게 되면 지금의 웃는 나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김현중은 지난 2월 자신의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5개월 만에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