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UN'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한 앨범. 지구에 귀환해 느꼈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김현중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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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대를 해서 말을 하는 건 안정도 되어 있고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각오, 흔들리지 않게 주관이 잘 섰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은 약 1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데이트 폭력과 폭언,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낙태, 유산 그리고 또 다시 임신, 친자 소송까지 김현중이 얽힌 일들은 연예계 충격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오해도 풀고 결혼도 하고 득남도 했지만 김현중의 활동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분명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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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편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걸 보여준다면 되지 않나. 한 발씩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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