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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현, '99즈' 진지희와 만남 "볼때마다 오랜만이지만 어제 본 것 같은 친구"

    이수현, '99즈' 진지희와 만남 "볼때마다 오랜만이지만 어제 본 것 같은 친구"

    악뮤 이수현이 진지희와 만났다.이수현은 지난 9일 "볼때마다 오랜만이지만 어제 본 것 같은 칭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현과 진지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4컷 프레임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해 사진을 찍었다.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이수현은 유튜브 채널 '이수현'을 운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데뷔 20주년' 김유정·진지희, '티켓값' 훌쩍 오른 무대로 간 아역 스타들[TEN스타필드]

    '데뷔 20주년' 김유정·진지희, '티켓값' 훌쩍 오른 무대로 간 아역 스타들[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아역 배우로 시작해 지금껏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유정과 진지희가 연극에 처음 도전했다. 두 사람은 99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계묘년, 토끼띠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특히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유정과 진지희가 나란히 무대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김유정은 지난달 28일 개막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 슬럼프에 빠져있던 셰익스피어가 연극배우를 꿈꾸는 여성 비올라와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김유정은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연기한다. 김유정은 첫 연극을 통해 1인 3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다. 사랑스러운 비올라 아가씨, 연극배우를 꿈꾸지만, 여자임을 숨기기 위해 쇼트커트 가발을 쓰고 콧수염을 붙인 켄트 그리고 줄리엣까지.김유정은 연극배우의 꿈을 좇다가도 셰익스피어와의 사랑을 키워간다. 켄트를 연기할 때는 성별을 가리기 위해 낮은 톤으로, 비올라와 줄리엣을 연기할 땐 흔히 알고 있는 김유정의 우아한 톤으로 대사를 내뱉는다. 무대 위 김유정을 처음 마주한 순간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김유정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

  • '빵꾸똥꾸 '진지희, 이순재 선생님과 추억 하나 추가...선생님 사랑해요

    '빵꾸똥꾸 '진지희, 이순재 선생님과 추억 하나 추가...선생님 사랑해요

    배우 진지희가 배우 이순재와 일상을 전했다.25일 진지희는 "이순재 선생님과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 선생님 사랑해요" 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연을 맺은 이순재는 13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만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한편 진지희와 이순재는 지난달 21일 개막한 연극 '갈매기'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데뷔 20주년' 진지희 "설에 떡국 먹고 1살 먹은 흑화된 토끼로 이 악물 것"

    [TEN인터뷰] '데뷔 20주년' 진지희 "설에 떡국 먹고 1살 먹은 흑화된 토끼로 이 악물 것"

    '이 빵꾸똥꾸야'라고 외쳤던 아역 배우가 성장했다. 이제는 어엿한 성인 배우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진지희의 이야기다. 진지희는 계묘년을 맞아 흑화된 토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이제는 중견 배우라고 말해도 어색하지 않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철없는 초등학생이었지만,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연극 '갈매기' 등을 통해 새로운 길을 닦아 한 걸음 걸어 나가고 있다.1999년생인 진지희에게 2023년은 남다를 터다. 토끼띠인 그의 해이기도 하고 '갈매기'를 통해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했기 때문. 처음이기에 아쉬운 점이 짙게 남을 테지만 그 아쉬움조차도 경험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있는 진지희였다.진지희는 오는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갈매기'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설 연휴에도 공연이 잡혀있는 그지만, 쉬는 날 가족과 함께 보내겠다고. 진지희는 "공연이 없는 날 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낸다. 아직 떡국을 못 먹어서 한 살을 더 먹지 않았다. 연휴 때 떡국을 먹고 한 살을 더 먹을 예정이다.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면서 "평소에 공연이 없는 날에는 혼자 문화생활을 하거나 친구들 만나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생 출신인 진지희는 왜 '갈매기'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됐을까. 그는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대학생 시절 희곡을 많이 접했기에 '갈매기'는 저에게도 익숙하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이순재 선생님이 연출

  • 진지희 "♥백종원 서포트 받는 소유진 선배님 덕에 살 빠질 시간이 없어"[인터뷰②]

    진지희 "♥백종원 서포트 받는 소유진 선배님 덕에 살 빠질 시간이 없어"[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배우 진지희가 선배 소유진 남편 백종원 덕분에 '갈매기' 팀이 살 빠질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소유진과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갈매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 소감도 남다를 터다.진지희는 소유진에 대해 "많이 긴장했다. 선배님이시다 보니까 후배 입장에서 연기를 하다 보면 '저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해볼까요?'라고 이야기하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 '혹시 내가 선을 넘는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라는 조바심이 생겼다. 그런데 오히려 쿨하시고 친언니 같다"고 말했다.이어 "성격이 정말 좋으시다. 항상 웃고 계신다. '좋아, 이것도 해보자'고 하는 스타일이시다. 밥을 먹을 때도 잘 챙겨주신다. 또 선배님의 남편분이 서포트도 많이 해주신다. 컵라면, 도시락 등을 챙겨주셔서 '갈매기' 팀이 살 빠질 시간이 없다. 소유진 선배님뿐만 아니라 이순재 선생님, 주호성 선생님, 김수로 선배님, 정동화 오빠 등의 선물과 서포트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이며 웃었다.진지희는 "소유진 선배님을 비롯해 많은 분이 무대 밖에서 후배들을 이끌어 주신다. 그게 무대 위에서 다 드러난다. 무대 위에서 케미스트리가 드러나다 보니 소유진 선배님한테 더욱 의지하게 된다. 선배님과 있을 때 더욱 안정감을 느낀다"고 했다.연극에 처음 도전한 진지희는 처음에 '내가 잘하자'라는 입장이었다고. 그는 "처음에는 '어떡하지? 내가 잘 해야 하는데', '폐를 끼치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었다. 이제는 정동화, 권화운 오빠와 친해졌다. 이제는 오빠들이 뜨레블례프로 보인다. 오빠들이 뜨레블례프로 동

  • 진지희 "연극 '뽀시래기'인 나, 13년 만 이순재 선생님과 재회 울컥"[인터뷰①]

    진지희 "연극 '뽀시래기'인 나, 13년 만 이순재 선생님과 재회 울컥"[인터뷰①]

    배우 진지희가 '갈매기'를 통해 연극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은 중견 배우가 됐다.그는 2009년부터 2010년 3월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진지희는 초등학생이었다. 이제는 아역 배우라는 타이틀을 벗고, 성인 연기자로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다.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연극 '갈매기'는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진지희는 극 중 니나 역을 맡았다. 니나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이다.진지희는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13년 만에 '갈매기'로 이순재와 재회했다. '갈매기'는 그에게 있어서 연극에 처음 도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갈매기'는 진지희에게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연극에 처음 도전한 진지희를 텐아시아가 만났다.지난해 12월 21일 개막해 오는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갈매기'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진지희. 그는 "첫 공연 날에는 설렌다는 마음이 더 컸다. '관객과 직접 만나다니'라는 설렘과 기대감이 있었다. 첫 공연 당시에 실수를 안 했다. 끝까지 실수하지 않기 위해 점점 더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긴장감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행스럽게도 제게 좋은 평가를 해주시고, '갈매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힘을 받아 더 무대에 서는 것 같다. 연극은 매체와 또 다른 느낌이 있다. 관객 앞에

  • [단독] '13년만 재회' 이순재·진지희, '라디오스타' 출격…'갈매기' 홍보

    [단독] '13년만 재회' 이순재·진지희, '라디오스타' 출격…'갈매기' 홍보

    배우 이순재, 진지희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뜬다.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순재, 진지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일은 미정이다.이순재와 진지희는 연극 '갈매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개막을 앞둔 '갈매기' 홍보에 나선다.특히 이순재와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할아버지와 손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13년 만에 '갈매기' 연출자와 출연자로 재회한다.'갈매기'는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이순재는 '갈매기'를 통해 첫 연출에 도전한다. 진지희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니나 역을 맡는다.이순재가 연출하고 진지희가 무대에 오르는 연극 '갈매기'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호주, 덴마크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지희, 빵구똥구 이순재 선생님과 한 연극무대..."성장하는 꿈 같은 시간들"

    진지희, 빵구똥구 이순재 선생님과 한 연극무대..."성장하는 꿈 같은 시간들"

    배우 진지희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진지희는 11일 "너무 감사하게도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 #안톤체홉 연극 #갈매기 작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저는 #니나 역을 맡았어요 좋은 가르침을 받으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꿈 같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연극 '갈매기'의 캐릭터로 거듭난 진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연극 '갈매기'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이순재 연출 연극 '갈매기', 소유진→오만석·진지희 캐스팅

    [공식] 이순재 연출 연극 '갈매기', 소유진→오만석·진지희 캐스팅

    배우 이순재 연출작 연극 '갈매기'의 전체 라인업이 공개됐다.20일 제작사 (주)아크컴퍼니는 '갈매기'의 전체 캐스트를 공개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 '갈매기'는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이자 젊은 유명작가와 사랑에 빠진 아르까지나 역은 이항나, 소유진이 맡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아르까지나의 연인이자 유명한 작가로 한순간의 욕망으로 어긋난 사랑을 선택하지만, 현실로 다시 돌아오는 뜨리고린 역에는 오만석, 권해성이 열연한다.작가를 꿈꾸지만 주변에 인정받지 못하고 어긋난 사랑으로 고뇌하는 뜨레블례프 역에는 정동화, 권화운이,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니나 역에는 진지희, 김서안이 맡는다.아르까지나의 오빠이자 대지주인 쏘린 역은 이순재, 주호성이 연기한다. 특히 이순재는 연출가이자 배우로서 분해 극을 이끈다. 쏘린의 주치의 도른 역은 김수로, 이윤건이 분한다. 영지 관리인 샤므라예프 역에는 강성진, 이계구, 그의 부인 뽈리나 역은 이경실, 고수희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뜨레블례프를 향한 처절한 짝사랑으로 슬픔에 잠긴 마샤 역에는 신도현, 김나영, 그녀의 남편이자 가난한 학교 교사인 메드베젠꼬 역에는 전대현, 김아론이 맡아 연기한다. 이 밖에도 배혜수, 백경준, 이유경, 최형준이 출연한다.이렇게 연극 '갈매기'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라인업이지만, 이순재의 연출작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달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갈매기&

  • 진지희X이충주, JIMFF 빛낸 블랙 앤 화이트 케미 "여름 밤의 낭만 느끼길"

    진지희X이충주, JIMFF 빛낸 블랙 앤 화이트 케미 "여름 밤의 낭만 느끼길"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충주와 진지희는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 개막식 사회로 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이충주와 진지희는 관계자,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선보이며 영화제의 도약에 힘을 더했다. 이충주와 진지희는 블랙 수트와 화이트 스프라이프 재킷이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만들어냈고 개막식이 진행되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개막식을 마친 뒤 이충주는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작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좋은 영화, 음악들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진지희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한여름 밤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저도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 한 명의 관객으로서, 6일간 펼쳐지는 여정에 큰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이충주는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특유의 보이스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최근 뮤지컬 '킹아더'에서 아더 캐릭터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제니로 큰 사랑을 받은 진지희. 빈틈없는 연기 내공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최근에는 KBS1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출연해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한편 제천국제음악

  • [공식] 진지희·이충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공식] 진지희·이충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진지희와 이충주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1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이날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지희와 이충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배우 진지희는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뽐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진지희는 팽팽한 긴장감 속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면모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호평받았다. 또한 진지희의 '제2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진지희가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도. 최근 KBS1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막둥이 부매니저로 활약하며 출연진들과 찐 손녀 케미를 자랑. 안방극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목받았다.2009년 뮤지컬 '스프링어 웨이크닝'으로 첫 무대에 오른 배우 이충주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여러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실력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뿐만 아니라 JTBC '팬텀싱어2'에서도 뮤지컬 넘버는 물론 성악과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진지희와 이충주의 신선한 만남에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8월 11일 오후 6시부터 MBC충북 생방송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

  • [종합] 진지희, 차준환과 식사 데이트? "내가 사겠다고 했다" 깜짝 ('마법옷장2')

    [종합] 진지희, 차준환과 식사 데이트? "내가 사겠다고 했다" 깜짝 ('마법옷장2')

    배우 진지희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의 인연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영된 JTBC 예능 ‘마법옷장2’에서는 배우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링을 조언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폭풍 성장한 진지희의 모습에 MC들과 패널들은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잘 컸다고 해줘서 감사하다. 기사 보면 항상 ‘진지희 잘 컸다’라고 한다. 그러면 친구들은 ‘지희야. 너 언제까지 클 거야?’라고 말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어느덧 대학교 4학년이었기 때문. 진지희는 패션에 관심이 많다며 “뉴욕 화보 영상을 찍은 적이 있다. 그 이후 패션 쪽에 관심이 생긴 것 같다”며 “대학교에 오다 보니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뭐 입지?’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주우재는 "모든 지구인이 같은 고민을 한다. 작년 것도 다시 보면 입기 싫다"라고 말했다. 진지희는 5월에 있을 축제에 입을 옷을 골라 달라고 부탁하며 SNS에 올리면 좋아요 20만 개를 받을 수 있는 룩을 소망했다. 진지희의 선택은 주우재와 한선화 팀이었다. 그는 선택한 스타일링은 롱 셔츠 원피스를 로브 형식으로 걸치고 안에 뷔스티에와 데님 바지를 입은 후 샌들을 신는 것으로 “원피스를 청바지에 매치한다는 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이날진지희는 국가 대표 피겨 스케이트 선수 차준환 선수와의 인연도 밝혔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 차준환. 이에 11년 전 피겨 스케이팅 예능에서 진지희

  • [TEN피플] 진지희, 피겨왕자 차준환과 '억지 러브라인' 덕에 어부지리 예능캐 발견

    [TEN피플] 진지희, 피겨왕자 차준환과 '억지 러브라인' 덕에 어부지리 예능캐 발견

    배우 진지희가 SBS 예능 '런닝맨'에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동반 출연하며 예능 캐릭터로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런닝맨'의 '억지 러브라인' 덕에 만들어진 캐릭터라 아쉬움이 남는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배우 진지희와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1년 SBS 피겨스케티? 예능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으며 '뽀시레기 커플'로 사랑 받았다.차준환이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역대 최고 순위인 5위를 기록하며, 덩달아 과거 두 사람의 예능 출연 장면들이 화제가 됐다. 11년 만에 '런닝맨'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라며 예의를 차리고 "몇 살이냐" 묻기도 하는 서먹한 기류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극존칭을 쓰며 어색함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장면을 기대했던 '런닝맨' 멤버들은 아쉬워했다. 양세찬은 "환상 다 깨졌다", 하하는 "둘이 얼싸안을 줄 알았다", 전소민은 "기대했는데 이 느낌 아니었는데"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왜냐면 소민이는 아는 오빠만 잠깐 나와도 막 끌어안고 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우리를 통해서 얘기했지 두 분이 직접 얘기한 건 '안녕하세요'뿐"이라고 거들었다.진지희는 과거 차준환에 대해 "호랑이 선생님이고 '츤데레'였다. 뒤에서는 잘 챙겨주고 앞에서는 정확하게 했다. 여기 나온다고 하니 제 여자친구들한테 부럽다고 연락이 오더라"고 전했다. 서

  • '피겨 세계 5위' 차준환, 진지희와 '런닝맨 동반 출연…11년만 재회

    '피겨 세계 5위' 차준환, 진지희와 '런닝맨 동반 출연…11년만 재회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SBS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25일 '런닝맨'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차준환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피겨스케이팅 최종 4위에 오르며 우리나라 남자 피겨 역사를 새로 썼다. 그는 일취월장한 실력은 물론, 김연아를 잇는 새로운 피겨 스타로 발돋움했다.차준환과 함께 출연하는 진지희는 친숙한 '빵꾸똥꾸'를 탄생시킨 아역배우 출신. 최근 '펜트하우스'에서 유제니 역으로 열연을 펼쳤고, 지난해 11월 '런닝맨'에도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특히 차준환과 진지희는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 함께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해 인연을 맺었다. SBS 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 게재된 뽀시래기 시절 영상은 현재 200만뷰를 돌파했고, 이들의 만남을 기원하는 댓글이 끊이지 않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이에 '런닝맨' 제작진이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했고, 차준환과 진지희가 '런닝맨'을 통해 2011년 이후 11년 만의 만남이 성사됐다. '런닝맨' 출연은 처음인 차준환이 진지희는 물론 멤버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차준환과 진지희가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3월 13일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지희, 겨울바다 보며 힐링중...겨울햇살에 더해진 이쁨[TEN★]

    진지희, 겨울바다 보며 힐링중...겨울햇살에 더해진 이쁨[TEN★]

    배우 진지희가 근황을 전했다.진지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바다 바다 힐링 #블루깔맞춤 #사람들없을때호다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겨울바다에 놀러 간 진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진지희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유제니'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진지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